아버지 모시고 한국에서 제일 비싼초밥집 다녀왔습니다.(코지마)
아버지께서 너무 비싸다고 다른곳 가자고 하셨지만 효도는 역시 제일 좋은거죠. ㅎㅎ
다행히 아버지도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네요. 2시간 동안 맛있는거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하이엔드 스시집과 비교하자면 재료의 힘으로 밀어부치는데 어마어마 합니다.
다른곳은 불질도 하고 소스도 뿌리고 하지만 여기는 최대한 원재료 그대로 쓰시려고 하시구요.
원물의 퀼리티도 정말 훌륭하네요.
결론 : 초밥은 맛있고 효도는 제일 좋은 것으로 합시다.
40-50만원이면 어딘가요? 여기는 38만원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스시조 가격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호텔스시는 할인 받으면 좀 싸지긴 합니다.
38만원입니다.
안마의자는 좋지요 ㅎㅎㅎ
사진은 일부만 올렸습니다. 양은 적당하게 나옵니다.
네 가족에게는 가성비 따지는게 아니지요.^^
요즘은 많이 너그러워지셔서 가능합니다.
아, 이게 아닌가요?
코지마 안마의자~~~
감사합니다. 나중에 후회말고 효도는 틈틈히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때 가길 잘한거 같아요. 지금은 두분다 다리가 불편해서 오래 걷지 못하시거든요..
매년 설 마다 해외여행 가고 있는데 어서빨리 코로나 시국이 끝났으면 합니다 ㅎ
잘 하셨습니다. 부모님이 계속 옆에서 지켜주실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언젠가는 이별이 올 예정이니까요. 살아계실때 추억을 많이 쌓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비쌉니다. ㅜㅜ
안마의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ㅎㅎ
일산이 가성비가 좋군요 ㅎㅎ
싸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네요 ㅎㅎ
저도 일산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일산 오마카세 한군데아닌가요 백석쪽에 있는. 점심 5-6만원으로 기억나네요
네 맞습니다.
자식하고 2시간 즐겁게 보냈으면 그게 맛있는 기억인거죠. 잠잠시만요님 댓글이 발끈한 저도 같은 사람이겠지만 그래도 우리 글의 맥락을 보고 이해하는 여유는 좀 가졌으면 합니다.
마인드가 바뀌시지 않는다면 님 자식도 님께 그대로 해줄겁니다. (결혼 가능하시다면)
...
8만원도 충분히 비싼가격입니다. 부모님과 추억을 남기는게 더 중요하지요
미친척하고 가족 제주도 여행 일주일에 8백만원써봤는데
좋았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다 가족을 위해서 이니까요.
3곳 모두 가봤지만 가장 좋았던 곳은 모리타상지명 아리아께 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추천한다면 송웅식 쉐프님의 스시 키즈나도 추천합니다.
요즘에 많이 유해 지셨다고 하더라구요 .
가격대가 부담스럽지만 그만하다 싶긴 합니다.
부모님은 항상 사랑이니까요. 가성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네 맛있습니다. 익숙해지면 무서운 맛이죠.
ㅎㅎㅎ
코지마는 박경재 쉐프 코지마 다른곳일겁니다.
코지마랑 코우지는 다른 곳입니다.
스시인은 츠마미가 너무 맛있죠. 근데 스시인은 예약은 너무 힘들어서 가기가 더 힘듭니다.
부장님 ㅜㅜ
네 맞습니다. 가족과의 추억은 돈으로 바꿀수 없으니까요. ^^
네 감사합니다. 가족 앞에서는 돈과 가성비는 무의미하죠.
네 효도는 언제나 옳지요.
감사합니다^^
이제 더 이상 시간이 우리편이 아니라서 시간될때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는게 중요한건 같습니다.
당연히 다가 아닙니다. 일부만 올렸습니다. 적당히 배 부를만큼 나옵니다.
네 요즘은 허락하시는 편입니다.
여유가 아주 많으면 다르겠지만.. 누구 처럼 월 1000만원 버는 전문직은 아니어서요.
저희 아버지가 돈을 잘 안쓰시는 편이라서 돈으로 드리면 평생 경험할수 없는 가게입니다. 클리앙 평균보다 많이 못버는 편이지만 돈보다는 추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하셨습니다.
아부지가 회 좋아하시는데 저도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글쎄요로 시작하는 글을 쓸 이유가 없는 글입미다.
그 시간에 효도를 하십쇼 ㅎ.
네 돈도 중요하지만 가족과의 추억은 돈보다 중요한건 같습니다.
살아계신다면 이렇게 좋은세상에 저런곳 한번 모시고 싶었을텐데 문득 생각나네요..
효도는 늘 옳지요.
네 효도는 항상 옳지요. 특별한날 특별한곳에서의 추억은 돈과 바꿀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험가입도 추천해요
상조도 가입도 좋구요
네 건강검진 중요하지요. 저번주에 대학병원을 아버지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보험은 아버지 나이가 있으셔서 가입이 힘들더라구요. ㅜㅜ
맛있는 음식점이 정말 많지요 ㅎㅎ
일반인은 먹고 싶어도 못먹는 곳 250명 회원제라 블로그의 떡이죠.
회원제 초밥집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정말 부럽고 이런 통큰 효심에 박수 드립니다
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생각하시면서 시간을 보냈을 것 같네요
말썽쟁이 막내아들의 효도타임 이었습니다.
맛있는 스시는 맛있지요 ㅎㅎ 대신 부산은 맛있는 회가 있구요.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ns flex 영향이 있습니다. ㅎㅎ
네 간만에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효도는 한방입니다. ㅎㅎ
평생 드시지 않았을 식사
어른들은 플렉스를 안하시니까요. 가족끼리의 추억 플렉스는 좋은거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좋은 추억 만드셔서 매우 좋아하셨겠어요!!
덕분에 좋은 식당도 알아가네요
저도 가봐야 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