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됐습니다. 얼마전 둘째 태어나서 2개월이에요
첫애는 3살이구요.
맞벌이하다가 현재 육아휴직중이고 육아휴직기간은 1년입니다.
대단한 직장 아니고 일반 사무직이라 박봉에 적은 월급 받고 다니고있습니다. 나이 38에 급여 세전이 300이여서 세후는 250~260되요.
남편은 동갑이고 저랑 급여 같습니다.
결혼초에 경제권 얘기 꺼냈다가 돈애 애착도 심하고 그래서 나같아도 급여 받아서 다주면 싫을수도 있겠지싶어 같이 관리하자고 제안했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얘기하다가 생활비는 커녕 저도 어짜피 벌고있엇고 치사하기도 하고 아직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거겟거니 넘어갓습니다.
항상 이부분이 굉장히 고민스럽고 기분나쁘고 섭섭했지만 결혼생활중 드문드문 말만 꺼내고 빈정상하다 달라지는거없이 첫애 낳고서도 생활비는 제가 다 썻습니다. 이자 관리비 빼구요. 몇년 거진 안주다가 첫애낳고 복직해서 친정엄마 도움받으면서 백만원씩만 줬습니다. 백만원은 친정엄마께 드리구요.
이사하면서 대출도 제앞으로 받고 지금 육아휴직중이라 벌이가 없어졌습니다. 애들 보험 인터넷 이자 거의 제통장으로 되어있어서 이자포함 70정도가 고정비로 나가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부터는 70포함 생활비로 200을 달라하니 관리비랑 적금10 내고나면 돈이 부족하다고 못주겠다합니다. 현금 백은 몇일전 주긴했습니다.
계속 얘기하기 기분나빠 그냥 기다리면서 혼자스트레스만 엄청 받고 잇다가 오늘 다시 말을 꺼내니 200주면 본인이 쓸게 부족하다고 못주겠단식으로 얘기하길래 .. 장보고 인터넷으로 싸게 구입하는게 있으니 일단 주라고 했더니 저더러 생활비가 어떻게 나가는지 누수되는부분은 없는지 파악을 하잡니다.
말만 들으면 맞는말이지만.. 여태 생활비 얼마 들어가는지 관심조차 두지 않다가 200못주겠다고 하면서 누수되는거있는지를 파악하자는데 제가 일단 당장 들어갈돈이 잇으니 일단 주고 생각해보고 아끼자고 했는데 .. 계속 같은 얘기만 하고 돈은 못주겠다하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잘안쓰는 편이니 저축잘하겠지 /싸움만들기싫어 제 월급만 생활비로 몇년째 다 대고 있었는데..애생기면 달라지겠지했지만 달라지는게 없네요.
아까 언급한대로 잘모으고 안쓰긴합니다만.. 문제는 남편이 얼마를 가지고ㅠ있는지 모릅니다. 절대 오픈을 안해요.
그럼 받아들이는 제 입장에선..혼자 주머니 차는걸로밖에 안뵙니다.
엄만테 애맡기는거 너무 죄송스럽고.. 몸이 약하셔서 여기저기 아프시거든요. 근데 또 꽤 사회적이셔서 만나는 사람이 많고 활동적이십니다. 그런분을 제가 제일 키우기 힘들때 너무 활발해서 힘든 우리 아들을 맡기고 엄마 발에 족쇠를 채워놨죠. 회사나가면서 애보다도 엄만테 미안해죽는줄알았습니다.지금두요.
글구 제 성격상 더 벌어 적당히는 쓰고살자여서 맞벌이릉 하고 있었습니다. 전무가 꼰대라 임신내내 임신해서 회사 피해준다고..피해는 커녕 일은 제가 다 맡아했는데.. 괴롭혀서 울면서 다니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돈때메 거진 열달을 참고 버텼구요.
나름 할만큼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식도 다 만들어먹이고 요리도 많이 합니다.
애 아빠는 일찍 퇴근해서 이거저거 돕긴하지망 안시키면 안해요.
물론 본인쓰기 빠듯하면 다 못줄수도 있지만 조금씩 부수입이 있습니다. 그간 모은것도 당연 있구요.
근데 적자 생활할수없다며 어디서 절약항수있는지만 찾아보자하고 현재 생활비가 계속 들어가고있는데 180만 줘보겠다 머 이런말도 없이 버팁니다.
워낙 물가도 잘 모르는 편이라 그럼 카드를 장봐야하니 주고 내가 필요한거를 사달라하니 또 대답을 안하네요. 뭐가 얼만지 체감해보라구요. 그럼 똑같은거아니냐고 다주는거 아니냐고 그말만 합니다.
그러면서 생활비 대략 얼마나 드는지 체크하자는데 제가 보기엔 이제와 같이 잘살아보자는 적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본인 행동의 타당성만 찾는거같아 기분이 나빠서 엄청 싸웠습니다.
가장이 새끼 둘이나 있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 화가나서 나두 자기처럼 개인적이고 남들 말하듯이 얘기하자면 돈 더벌어오라고 말할수밖에 없다고 더벌어오라고 이건 경제권 달라는게 아니고 생활비 달라는거고 오백벌면서 오백 달라는데 아니라 이백 최소한 생활비 달라는거라고 좀 듣기 싫은말도 참다참다 했습니다만.. 사실 애둘데리고 이제 어떻게 살지 이 생각에 막막해서 눈물만 납니다..
아무리 철이 안들고 경제관념이 답답하다고.. 저는 저한테 쓰기싫은거 그래 백번 양보해서 그려려니 했는데..애가 둘인데 이럴줄 몰랐네요. 제가 오년동안 혼자 잘해보겠다도 병신짓 햇나봅니다. 최소한 미안해하고 고마운맘이 조금은 있을줄알앗어요.
막말로 이혼해도 양육비 청구하면 못해듀 그정도는 줘야한다구 왜그러냐고 했는데 진짜 찾아보니 이혼사유가 되는거였네요.
너무 상처받고 남한테 묻기 너무 쪽팔려 글남겨봅니다. 사실 부부문제고 해안은 없겠지만..
남편보라고 이글 보여줄 겁니다. 저한테 머라고 해도 좋고.. 설득좀 행할수있게 머라고 말씀죰 부탁드립니다.
맘카페에 남기면 백방 욕먹을일이라 남탕인 이곳에 자문합니다
폰으로 애안고 써서 말도 서두없이 엉망이네요..
왜이렇게 무책임할까요.. ㅠㅠ 미치겠네요.
서로 으쌰으쌰 하자구 때려치고싶은 회사 다닌건데.. 기운 다 빠지고 참 허무해졌어요. 어쩜 저럴까요..ㅠㅠ 생활비는 제 급여 거진 다 들어가면서 써왔는데 저도 가계부를 안써서 어떻게 나간건지는 모르고 매달 들쭉날쭉 했던거같아요. 장보고 뭘 사는게 기저귀.이런거 아닌이상 얼만큼 들어가는지가 애매해서 일단 주고 이제부터 점검해보자 하는데.. 참 말안통해요. 저는 남보다 못한사람인거같아요..기저귀도 쌀때 쟁여서 이게한달 얼마 이게 애매한데.. 제가 못미덥게 쓴거두 아니구요..
앞으론 글삭 하지 마시고, 본문 내용만 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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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그걸 맘대로 삭제할 권리는 없어요...
일단 한달 가계부 써보시고...남편분과 협의를..
ㅠㅠ
카드 다시 받아야 하나요? ㅠㅠ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더 쓰고픈 말은 많은데... 일하는 중이라...
이거 생각보다 심각해요. 당장 눈앞에 있는 유혹을 못 참는데 이건 옆에서 도와줘야 해요;; 혼자서 해결 못 합니다.
더 문제는 갈수록 심해집니다. 이게 연봉도 맞춰서 올라가면 괜찮은데 그럴 가능성이 제로인 경우가 다수라..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합리적이고, 뭔가 적당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게 당연한건데...
뭐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아내에게, 대체 생활하는데 어떤 부분에 어느 정도가 필요한거냐...
아... 말을 줄일랍니다. ㅠㅠ
그래서 그냥 공통통장 만들고 쓰면 연락서로에게 가도록 그리고 누가 감시하는게 아닌 서로 뭔가를 살 때에는 확인 받기로 하는게 그나마 가장 나을 듯 싶네요..
나만 검사 받는다는 느낌을 안 주도록 하는게 중요한데..
뭐 말이 쉽지 잘 해결 되시길 바라요
카드 내역만 서로 공개해도 끝..
지금 둘다 안하고 계시잖아요.
자기가 총각인줄 아나보네~~~
뭐, 그것도 안된다면야 왜 같이 살고 있는지, 뭘 위해서 같이 지내는건지부터 고민해봐야겠지요.
앗 저도 연식 탓일까요?^^
자녀없이 둘만 산다면 각자관리도 이해가 되긴하지만
애가 둘이나 되는데 칼같이 절반씩 나누기도 애매한 일들이 생기니
각자 적당한 용돈을 제외한 돈은 함께 모아서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한 집에서 살며 애까지 가질 수 있지만 혼인신고가 되어 있느냐의 차이라면 차이가 없어야 정상이고 그 정도면 법원에서도 사실혼으로 인정해주니까요.
결혼하고 각자 돈 관리하자며 서로 경제상황은 오픈 안 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이자 관리비 빼곤 글쓴이 분 돈으로 생활해왔고, 글쓴이 분이 육아휴직하고 집에 들어가는 비용 70만원 내면서 남편은 100만원만 주다가... 더는 안 되겠으니 남편에게 200만원 달라했더니 그럴 돈 없고 대체 돈이 어디 들어가는지 보자고 했다는거죠?
결혼 한 후 지금까지 들어간 월 금액이라도 쭈욱 나열해서 남편 좀 보여주세요. 각자 돈 관리라면 최소한 생활비를 반반 또는 그만큼의 기여는 해야지 지금까지 남편 분은 월 100만원만 내고 꿀 빨았다는거잖아요?
그리고 육아휴직 중에 생활비 문제는 사실 이미 휴직 전 이야기 되었어야 할 거 같은데, 이제라도 월 필요금액 정리해서 남편 말처럼 제시하시고, 필요금액 받는게 합당한거 같은데요. 그래도 안 준다면 그건 정말 같이 못 살 이유 같은데...
그냥 그러려니 하니까, 번거로워서(이건 글쓴이 분이 해결할 문제) 못했던 비용 정리와 상황 정리해서 남편 설득하고 집 생활비는 문제 없게 조달되야 하지 않나 하네요. 그랬는데 설득 안 되면, 그런 남편은 그냥 남보다 못한 존재 아닐런지요? 이 상황에서 애가 적절한 지원 못 받으면, 그건 더 큰 문제일거 같구요.
관리비 빼고 주고 있는데 일을 못하게 되었으니 70나올 곳이 없으니 그것 포함 170인데 그걸 이제 남편분에게 달라고 하면서 모자르니 삼십 더해서 이백을 달라도 하시는 거 같은데 남편분이 그럼 180에 해보자 라고 하시는 거 같은데요
지금이라도 전부 오픈하고 지출 전부 계산해서 공동지출 공동모음 하고 각자 용돈 얼마 이렇게 가시죠.
사실 개인적인 걸 거의 안쓰면(여자라면 옷이나 화장품이나 개인적 택배라든가.. 그것만 빼면 일단) 지출된 카드금액만 봐도 알수 있죠 청구서하고...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
여튼 전체 카드금액에서 개인지출만 빼보세요
한두시간만 해도 대략적 비용이 나올 것 같은데요
근데 애가 2명인 상황의 외벌이 수입이면 이미 이래저래 남는 돈이 별로 없을 수도 있어요
어디에 뭐 써야한자 아이 위한 예비비 등등
예산 작성하듯 하시는 것도 추천
보험료
인터멧 통신비 등
병원비(통상 아이들 진료비와 약값)
부식비
의류 및 기타 경비(주유비, 경조사비 등 포함)
외식비(맞벌이면 외식 횟수가 좀 있겠죠?)
대출비와 이자
양가 부모님 용돈이나 기타 지출부분
등등 통상 나가는 것들 대략 몇 개월치 보여주면 월평균 지출이 될 테고 이후 늘어날 부식비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부대비용 검안해서 월 생활비를 정하고 반반 출자해도 될 텐데요. 아니면 급여 모두 한계자로 받고 각자 100만원씩 용돈으로 쓰거나....
양가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이나 친정어머니 드리는 아이 봐주는 비용은 잘 얘기하시고요. 손주라도 힘 많이 듭니다 당연히 100만원 넘게 드려야 하며 그 돈 받아도 또 손주들 간식 사거나 옷 사주고 그러실 겁니다.
이런 설명 없이 돈 많이 드는데 안 준다..ㅡ만 주장하면 사실 양측 다 똑같이 자기 것 안 밝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 배를 탄 거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이렇게 해야 돈이 어디에 쓰이고 어디에 저축돠는지 부부 모두가 파악이 가능해서요.
/Vollago
그리고 부부는 더 내주려고 하는게 부부지
그걸 못주겠다고 하면 남이지 부부인가요.
남자가 돈이 없면 밤에 대리운전이나 주말에 일당이라도 뛰어야지 결혼이 무슨 장난인줄아네요.
애까지 있으신 분이..
저희 부부는 한달 생활비 계산해서
버는 돈 비율대로 나눕니다.
제가 더 많이 벌기에 생활비는 제가 더 부담하시는 식이죠.
그리고 생활비 제외한 나버지는 각자 알아서 돈 모으든 말던 절대 터치 노노입니다.
가족보다 본인 돈이 더 중요한지 아니면 무엇때문에 저리 무관심한지 물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건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인터넷 보다 두분이 잘 대화해서 해결하세요
서로 오픈하고 머리를 맞대어 계산기를 잘 돌려가시길 바랍니다
그게 싫으면 계좌조회할 수 있게 아이디/패스워드라도 공유하든가요.
제 입장에서는 부부사이에 공유할 수 없는 정보가 있다면 더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이유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월급에서 대출+관리비+생활비+경조사등 모든비용이 다 나가는데도 잔액 오픈안한다고 엄청 뭐라하길래 신경 끄라했음다.
대뜸 다 오픈하라고 하면 듣는 분이 약간 거부감이 들 수 있으니 살살 달래보세요
/Vollago
우리 아버지도 글쓴이 남편 같은 분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모은돈도 별로 없고 오히려 빚만 있어서 못 밝히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편분에게 화가 날 지경이네요
좋은게 뭐가 있나요.
그래야 서로 신뢰할 수 있고 자금집행에 대한 제대로 된 계획이 생기죠
생활비도 쓰고 용돈도 떼고 저축도 하는 것이 다툼이나 서운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글쓴분이 고생이 많으셨네요. 글쓴분이 지금까지 잘 하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글의 덧글을 보는 지금도 마음이 좋지 않으시지만, 사실 이렇게 글을 쓰신것은 나의 힘듬을 누군가에는 털어놓고 싶은 마음과 함께 결혼생활을 앞으로 더 좋게.. 지금의 힘듬이 덜어지도록 남편분께서 힘을 보태주었으면 하는 것이니까요.
글쓴분께서는 남편분께 서운했던것이 쌓이고, 결혼과 출산과 육아, 그로인한 휴직등을 겪어오며 몸도 마음도 지치신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는 이렇게 힘든데.. 라는 마음과 함께, 남편분에 대한 서운함.. 왜그러나 싶고.. 그러다 보니 상처받고 마음에도 없던 별별생각이 다드시는것 같습니다. 위로가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혼자 해나간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함께해야 시너지를 발휘하는 가족의 일이라면 더 그렇겠지요. 지금 현재의 생활비 문제는 비단 생활비 자체의 문제(돈에 대한 예민함도 포함하여)도 있겠지만, 결혼생활동안 있었던 작은 불협화음의 결과물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는 글쓴분이 남편분과의 관계부터 회복하는것이 먼저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이것은 누군가의 일반적인 조언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당사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오랜 대화를 통해 조금씩 해결해 나가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관계개선을 시도해보시고, 이를 위한 방법을 잘 모르시겠다면 글쓴분이 먼저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러면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해결책이 나올 수 있습니다. ㅎㅎ 사실 상담은 부부가 서로 개선의 의지가 충분할때 같이 받으면 효과가 좋다고는 하는데.. 여기서부턴 저도 들은이야기라 정확한것은 상담사께서 알려주실겁니다! ㅎㅎ
여튼 부부는 서로 의지가 되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감싸주는것이 중요한데.. 그게 잘 안되는것 같아 몇자 적었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잘 해결되어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참고로 저희는 둘의 월급을 생활비 통장(비번 공유)으로 모으고, 거기서 공과금이나 부식 구매 등등 필요할 때마다 가계부에 기록하고 빼서 씁니다. 일정액 이상 지출(용돈, 고액지출 등)은 사전 협의, 구매내역은 영수증 등으로 필요시 확인하구요.
월급명세서도 까놓고 투명하니까 돈쪽으론 별문제없이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애초에 서로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잘 몰라서 시작된 싸움이라고 보여요. 글쓰신 분 입장에서 섭섭한 부분이 많겠지만 가게부가 따로 없고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돈을 썼다고 알려주지 못하면 남편분 입장에서도 답답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편분이 돈 관리 따로 하고 돈 어떻게 쓰는지 안알려주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 같아요.
싸우지마시고 일단 확인할 수 있는 지출내역인 계좌랑 카드사용내역 각자 정리해서 보여주고 대화해보세요. 싸울일이라기보다 현실적인 일이라 대화로 꼭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공개하구요.
가계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 독립하면서 제일 먼저 배워 나온게 가계부였어요 :)
이제라도 쓰기 시작하시면 다음 달이라도 고정 지출들이 보이기 시작 할 겁니다.
그 때 부터 절약이 돼요 :)
말씀하신 이유 전부가 '남처럼 산다.'에 포함한 댓글인데 제가 주어를 날려서 오해가 있으셨나 봅니다.
'통장을 까고' 이후부터 언급하신 게 가계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제 말의 의미 이구요.
다시 말씀 드리자면
'남편'이 결혼해서 남처럼 살려고 한다.
또한, 가계부는 반드시 필요하다.
입니다.
오해가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
월 고정비용(통신비,대출,보험, 관리비 등등) 정산해서 그 비용안에서만 지출을 실행중입니다.
그간 둔감했던 핸드폰요금,인터넷,TV요금등 줄일수 있는건 줄였고, 과감하게 감당안되는 보험등은 싹 정리했습니다.
부부가 아이까지 키우시면 시한폭탄일거에요
전 부부는 그렇게 해야 하는 걸로 알고 그렇게 해 왔습니다만....
더군다나 아이가 둘이나 생겼으면 알바는 못하더라도 더 열심히 의쌰의쌰해서 살 생각을 해야되는데 ...
남편이 좀 철이 덜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긴 남자는 죽기전에나 철든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
전 철이 든건지는 모르겠지만 100프로 그냥 다 공개하고 달란만큼 줍니다.
대신 내가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태클이 들어오면 정보공개도 안하고 돈도 안주겠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드니 .... 하고싶거나 갖고 싶은것도 줄어들고 .... 사람 만나는 빈도도 줄어서 .... ㅜ.ㅡ
진짜 의미없지만 .... 저는 아이 하나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둘째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저는 돈문제를 왜 서로 공개하고 같이 가계부 안보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한쪽만 소비에 쓰더라도 서로 정확한 내역만 알면 문제될게 없지않나요??
돈문제는 치구간이건 형제간이건 부모관계건 다 틀어버리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저도 시작부터 서로 가계부 써왔지만 그와중에도 사소한 오해나 이해문제로 싸웠습니다.
엄청난 시간들여서 가계부 같이작성하고 이제야 통장들 정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육아문제도 더 돈을 드리던지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거 같네요 ㅠ
부모님이 힘드시면 부탁드리기 힘들죠 ㅠ
월 500으로는 애 둘 키우기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네 그런가요... 서울에 집값 대출 값으면서 살긴 너무 힘든 세상이라 이야기 했는데 좀 와전 되었군요..
애들이나 집에서 필요한거 다 인터넷으로 고르시고 링크보내세요 결제하라구요
고지서도 다 계좌결제 끊고 청구서 날라오면 내달라고 쥬세요
육휴 중인데 땅파서 사나요..하아
각자 경제권 따로 관리하다 쫄딱 싸우는꼴을 많이봐서
전 그냥 와이프통장에 다 집어넣습니다.
꼬박 입출금내역 서로 공유하구요.
남편은 그럴거면 집 나가야죠
어차피 글쓴분은 생활비 넣는다고 비상금 만들기도 힘들었을테고
각자의 월급통장부터 까서 지난 5년간 내역 주욱 엑셀로 훑으면 되겠네요
용돈벌이 하는 것도 100%는 몰라도 월급통장으로부터 거래된 내역과 금액 맞추면 백만 단위로 엇나간건 그냥 한눈에 보입니다.
이게 너무 힘들다 싶으시면 그냥 본인이 사용한 생활비 3달치 까서 훈수받아가며 생활비 받아내거나
복직할때까지 생활비 남편이 관리하도록 넘기시는거 뿐이에요
주변 친척어른들이나 부모님 보면 돈관리 문제로 싸움 생겼을 땐
결국 서로에게 최소 반년이상씩 가게부 관리하도록 해보고
더 잘 한다 싶은 사람에게 넘기는거 밖에 없어요
진짜 잘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금전흐름 숨기려하지도 전적으로 상대를 믿고 맡기지도 않아요
뭐 서로 합의를 했든 암묵적 동의가 됐든 서로의 통장내역에 신뢰가 생긴 후에는 믿고 맡기겠지만
글쓴분은 그런 과정이 없으셨으니
서로 몇년치 내역 까고 협의 하는거뿐이에요
첫 직장에서 당시 팀장께서 했던 말씀이..
"네가 월급관리하면 와이프는 어떻게든 더 타낼 궁리만한다.
차라리 네가 월급을 맡기고 용돈을 받아서 사용하는게 더 낫다."
뭐 사람마다 케바케지만 저는 이 말이 너무 와닿아서 나중에 결혼하면 그러리라 생각했고 그렇게 했습니다.
처음엔 용돈외에 보너스가 나오면 보너스의 10%를 받았지만 애가 생긴이후로는 그마저도 삭감되버린게 좀 아쉽지만.. T.T
아직도 예전 팀장님의 조언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와이프가 지출하는게 100%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일일이 따져보자고 하지는 않습니다.
믿고 맡겼으니 계속 믿는거죠. 뭐.. 부부잖아요..
그런데 주변에 맞벌이 친구나 동료들의 돈관리 얘기를 들어보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각각 관리하는 스타일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월 수입을 정확히 밝히지 않는다는 말에는 저는 황당할수밖에없었구요.
부부끼리 수입도 공유하지않고 밝히지도 않는다...
제가 생각하는 부부의 개념과는 다른 개념을 가진 사람들도 참 많더라구요.
나를 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따지는 마음은 파괴만 불러온다네요.(종말론이 나오는 이유)
엄마 마음으로 남편을 보세요. 자식이 번 돈 지가 갖고 있든지 엄마에게 주든지 무슨 상관입니까?
모자르면 모자란 데로 쓰면 됩니다.
내 생각에도 사각지대가 있다. 내가 상황을 정확하게 보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여.
자꾸 그렇게 가면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아무 것도 없었는데 저게 어디서 나왔지? 하면서
애초에 꽁꽁 숨기려하는 배우자라면 뭘 어떻게 할지 모르는거에요
사랑과 전쟁이 소설이 아닙니다
저는 돈관리하는것을 좋아해서 제가 관리중인데, 집안에 굴러다니는 동전들이나 지갑에 있는 푼돈빼고는 실시간으로 자산상황을 1원단위까지 집사람과 공유중입니다... 가끔 짠들이 소리도 듣지만 자연스럽게 과소비는 잘 안하게되더라구요...
그래도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종종 지르는것은 소비가 아니라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다른주머니 차는게 아닐겁니다.혹시나 모를 리스크나 미래를 대비하는거에요.대부분의 남편에게는 그게 가장의 몫이라는 무의식이 자리잡고있습니다.
각자 용돈 빼고 나머지돈 합쳐서 투명하게 쓰던가
각자 일정액을 내서 한통장에 넣고 비용으로 쓰던가 했어야죠
카카오뱅크에 공동계좌 열 수 있어요
공동계좌 열고 일인당 일정액을 매달 공동계좌로 이체하고
거기서 육아비 포함 모든 비용 나가게 해야죠
육아휴직기간에는 그나마 외벌이 수입밖에 안되니 아껴 쓰기도 해야겠구요
경제 개념있는사람이 맡아야 해요 무조건
둘다있음 베스트지만 ㅠㅠ
결혼전에도 저는 와이프와 비슷한 연봉이었지만 저는 많이 모았고 와이프는 거의 못 모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와이프의 관리능력을 신뢰하지 않습니다.ㅎㅎ
즉 어쨋든 남편분 입장에서는 자신의 돈을 오픈했다간 무분별한 지출이 더 커지겠다는 생각을 할겁니다.
결론은 남편분에게 경제권을 넘기시던지 아니면 님의 알뜰함과 재산증식의 의지, 철저함, 신뢰를 보여주세요.
돈은 최소 개인 생활비 정도 제외하고 한 분이 다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래도 오늘 비슷한 문제로 다퉜는데
언제든 갈라설 수있다는 걸 전제하고 살기 때문인가요?
서로 1원 한푼도 남김없이 까놓고 제대로 계획 세워서 열심히 모아도 빠듯한 세상인데...
이런말 존심 상하시겠지만...
솔직히 두분 다 따로따로 통장 써도 될 정도의 수입이 아니십니다. 저 시골 어디 사시는 거면 모를까. 수도권에 그정도 수입들이시면 둘다 싸그리 까놓고 열심히 지출 교통정리해가며 차곡차곡 모아도 집장만, 교육비, 노후대비 될까말까예요..
남편분이나 글쓴이나 철이 덜 드신거 같네요..
10년후 20년후 어떻게 살고있을지 고민들은 하고 사시는지...
보기 안타깝습니다.
만약 저라면 둘다 수입과 지출을 깔끔하게 공개하고 통장을 합쳐서 두분의 수입을 하나로 보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추후 어차피 복직도 하실테니까요.
통장을 합치시려면 우선은 두 분 사이에 신뢰가 있어야 할텐데 , 본문 내용으로는 그것이 조금은 부족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 부분을 서로 대화로 풀어보세요.
부부끼리 서로 내역을 오픈하지 않고 니돈 내돈 따로 관리 하는걸보면, 꼭 이혼을 대비하고 사는 사람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따로 관리를 할 지언정, 두 분의 수입과 지출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한후에 합의가 이루어진 후가 되어야 맞겠지요. 이렇게 기분나빠서 한쪽이 참고 넘어가다보면 자신은 물론 상대방도 불만이 쌓이게 되요.
기업도 재정건전성이 튼튼하게 확보된곳은 회계가 투명한법입니다. 깔끔하게 오픈하고 서로 합의하고 조율하세요. 200달라는걸 100도 아니고 180까지 주겠다는걸 보면 남편분이 무조건 이기적으로만 보이지도 않아요.
아무쪼록 대화로 잘 해결하시길 바랄께요.
결혼을 했고 애도 있으면 당연히 같이 어떻게 살지 고민해야하는데 자기혼자 살길을 남편이 모색하는건가요 왜 밝히지않죠...
최소한 미안해하고 고마운맘이 조금은 있을줄알앗어요."
생활비 버는 일이 중요한 게 아니고 사람이 먼저다.
순서가 바뀐 거 같습니다.
가계부 보여달라는건 씀씀이 큰거는 줄여서 아껴써서 목돈 모아야된다는 말씀이고 쓰니님은 지출이 어쩔수없으니 더 벌어와야지된다는건데,
쓰니님은 지출에 대한 부분을 고정비가 얼마드는지 설명하시면 되고 남편분은 고정적으로 적금얼마들고 용돈 얼마인건지 입장을 설명하시면 되죠
딴주머니찬다고 불편해하시는데 쓰니님이 목돈 모으실수 있는 성격이면 모든 지출을 남편분껄로 몰고 쓰니님돈은 다 저축하시면 되고
목돈 모으기 힘든 성격이시면 돈 다 남편드리고 용돈타서 쓰세요 그러면 뭐에 얼마드는지 아니까 남편분이 쓰니님 씀씀이 조절해주시겠죠
당장의 중요한것들을 지출해야하는것만큼 목돈모으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인정해주셔야지 대화가 될수있어요
그리고 자칫 비난하는 분위기로 잘못흐르면 이런 문제는 갈등의 골이 정말 깊어질수있어요
부부면 경제공동체 인건데 지금 상황은 상 병신으로 살고 있는거라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혼자 번돈으로 3살 애 하나만 케어하라고~
그걸 서로 모르는 체 한쪽이 일방적으로 얼마가 필요하니 묻지 말고 주라고 하고 한 쪽은 안주는 상황이네요,
'기분나쁘고 섭섭했지만 결혼생활중 드문드문 말만 꺼내고 빈정상하다...'
'계속 얘기하기 기분나빠 그냥 기다리면서 혼자스트레스만 엄청 받고'
'괴롭혀서 울면서 다니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돈때메 거진 열달을 참고 버텼구요.'
'기분이 나빠서 엄청 싸웠습니다.'
'막막해서 눈물만 납니다.'
' ㅠㅠ 미치겠네요.'
'기운 다 빠지고 참 허무해졌어요.'
이혼직전에 심정과 별반 달라 보이지않습니다.참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째째하다고 자존심때문에 돈달라 못하신 우리어머니 평생을 경제적 약자로 사셨습니다.그거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
결국 자기자신만 바보 되는거더군요.
지금까지 들어간 고정비/앞으로 들어갈 고정비/ 기준으로 대략적인 공동 생활비를 5년동안이나 상의를 안했다는게 좀 신기하기도 하네요(전 미혼입니다) 부부간에 한국말 연습이 아닌 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남편은 세심하거나 배려가 깊은 사람은 아닌듯하니 더더욱 글쓴이분의 감정상태과 지금 상황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그걸 이야기하는데 남편이 부정한다면 5년동안 그런 사람인줄 모르고 사신 글쓴이분도 좀 안타깝습니다. 합리적인 근거로 설득을 하세요.(공격과 비난이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제시를 하셔야해요)
첫애 낳고서 이자관리비 빼고 생활비는 본인 돈으로 다 쓰셨고 몇 년 지나서야 남편이 백만원 씩 줬다. 그리고 그 받은 백만원은 친정엄마가 애를 돌봐주니 친정엄마께 다 드렸다. 라는 말씀이시죠?
좀 웃기네요... 누가 보면 남의 자식 키우는건줄 알겠어요. 물론 요즘 트렌드가 맞벌이고 각자 수입 관리한다지만 최소한 부부 간의 대화를 통해 한 달에 얼마정도 나갈 것 같고 각자 얼마만큼 부담하자 라고 얘기가 되어야되는데 난 모르쇠 니가 알아서해라~ 라는 식이라니...
일단 신뢰가 없어서 그러는건지 자꾸 빼고있으니 원하는대로 최소한 최근 몇 개월간 소비했던 내용 다 정리해서 보여주시고 앞으로 나도 가계부 쓸테니 당신도 가계부쓰고 서로의 재정상태를 투명하게하자 라고 제안해보세요. 이래도 난 싫다 이러면 답도 없네요..
거기다 관리비랑 적금 하면 -30쯤은 될 거고...거의 전액을 달라고 하신건데....
그냥 육아휴직 겸해서 경제권을 넘기세요. 굳이 가지고 있으실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음 전 맞벌이구요. 위 댓글중 70프로가 일단 가계부 언급을 하는데 그것도 맞겠지만 일단 제 사례 한번 말씀드릴게요. 사실 맞벌이로 서로 바쁘게 직장다니면서 가계부쓰기 참 힘듭니다. 저희 부부도 좋다는 어플도 써보고 엑셀 공유하며 가계부 써봤는데 오래는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흐지부지되고 저도 쓰니님과 비슷한 이유로 싸우고 서로 한번 까보자해서 날잡고 카페가서 와이프랑 고지서 및 금융어플 이리저리 보면서 한번 쭉 정리하고 타협점을 찾았었습니다.
물론 서로 틱틱거리면서 아무리 부부라도 조금이라도 자기입장 챙기려고 분위기 정말 안좋았는데...(카페라고 겨우 안 싸운거 같음) 그래도 한번하고 나니 잘 정리되고 불만도 없어진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 부부는 와이프가 자기 월급으로 저축을하고 제가 제 월급으로 대출, 공과금, 관리비, 각종 월요금(티비,인터넷,넷플릭스 등)을 제가 이체 걸어놓고 나머진 제 생활비 씁니다. 계산을 빼서 한번 보여줬기 때문에 거기서 얼마남았냐 저축통장에 넣어라마라 안해요. 불쌍하다며 남는돈 잘 아껴쓰라하지(위 내용 모두 공제후 30-40정도 남음) 물론 이보단 비용이 덜 들었는데 일부러 번거롭게 이체 안시키고 남은돈 제 용돈쓰려고 자동이체 건들을 어느정도 더 제게 맞춘 것이죠.
전에는 이런 내용이 정리가 안되서 와이프나 저나 상대방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만 아둥바둥하는건 각자 억울해했는데..ㅋㅋ 지금은 서로 돈쓰는걸 오픈해보고 빠듯한걸 알기에 측은지심에 그냥 믿고 맡깁니다.(월급받는 직장인이라 뭐..) 와이프 월급은 식료품, 외식비, 제세공과금(자동차세,재산세,운전보험 등), 가구나 큰 물건구매(?)하는데 쓰고나서 대략 50-70퍼 이상은 저금하기로 했는데 전 통장보여달라 안합니다. 그냥 믿고 맡깁니다. 다행히 와이프가 돈 씀씀이가 헤프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서로 월급남겨서 이체했니 어쨌니 이번달엔 어쨌니 할 필요없이 살고 있습니다. 딱 이래라는건 아니고 참고하여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에궁.. 울 마눌은 그냥 주는 카드 쓰거든요. 생활비니깐...
홑벌이라서 힘들어용...
대화를 하세요.. 현실적으로..
남편분 웃기네요...
이 문제는 이 문제고 저 문제는 저 문제입니다. 보통 이런 문제에 다른 감정 문제를 넣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집안일 안 하고 생활비 신경 안 쓰고 그런 건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마음에 안 들면 그 때 그 때 말하시고요.
돈이라는 게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삶의 큰 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적지만 본인이 번 돈을 조금씩 관리해나가는 재미를 가지고 사시는 분일수도 있는데 그걸 100% 포기하라는 건 조심스럽게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일단 개인이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한 법입니다.
처음에는 노트에 적는 걸로 시작하는데 일주일 지나니 제대로 작성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모바일 어플을 알아봤습니다. 카드 결제 되는 문자를 어플이 인식해서 가계부에 저장되는 걸로요
그런데 아내는 안드로이드를 쓰고 저는 아이폰을 써서 두 OS를 호환하는 어플이 그 당시 클머니 하나였습니다.
그래도 이 어플을 통해 한달 우리 생활비와 저축내역 등을 눈으로 확실히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현재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어서 아쉽지만 이런 어플을 하나 찾아서 가계부 작성부터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러이러해서 나는 속상했다, 하고 오픈하고 화해하고 논리적인걸 얘기하는게 맞다 봐요. 사람은... 논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감정적 골 있는상태로 논리 얘길 하면 결국 싸웁니다...
2. 일단 남자쪽 입장도 듣어보고 싶네요.
3. 카드내역, 굵직한 지출 내역등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달 지출 뽑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걸 근거로 들이밀고 남자쪽 내역도 요구해야죠.
원만하게 타협하고 해결되었으면 하지만 돈이라는게 민감하고 자존심도 영향을 주고 맘도 쉽게 싱할수 있는 그런거라..
*글만으로는 남편분이 잘못한걸로 보이지만 부분부분 작성자분 입장으로만 쓰신 듯 느껴져 남편분 입장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억울하고 답답하더라도, 일단 남편분과 이런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눠야 되고.. 찬찬히 짚고 넘어가셔야 될거 같아요.
나이가 많은데 세상 물정이 부족하다는 것은 누군가 대신할 사람이 있다는거고.. 직접 깨닫는 수밖에 없죠. 육아휴직에 받는돈 다드리구요..ㅂ 남편분에 어머님께 드려야될 돈 빼달라고 하시고.. 나머진 알아서 다 줄이고 관리해보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부부사이에 금전을 따로 관리하더라도, 왜 재산내역이 공유가 안되는지는 의아하네요
돈 문제를 떠나서 남편분이 아내분에게 정서적으로 야박하게 구시는것 같아요. 좀 더 자신을 내려 놓고 배우자에게 다가가야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 무척 힘든 시기이니 육아와 가사에 더욱 동참해 주시고요.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잘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쥐고 있는걸 못 내려 놓고 아내분을 토닥이시지도 않으니 상황이 악화되고 있잖아요. 부디 성숙하고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서로 얼마벌고 뭐쓴는지는 완전히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초장부터 왜 그렇게 안하신건지 좀 안타깝구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싹 다 조사해야되요. 상대방도 나도.
지금 안하면 더 커질꺼라 생각해요. 지금이 기회이자, 위기라고 생각해요.
저희 부부는 맞벌이이고, 월급 받으면 각각 대출계좌 80만원, 비상금계좌 30만원, 생활비계좌 70만원 씩 입금하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사용합니다. (보험, 통신비, 주유비, 식비, 용돈 등 자잘한 비용)
필요하면 내역을 오픈할 수는 있지만 서로 확인한 적은 없습니다.
공동 생활용품으로 구매한거는 내역 정리해서 별도로 정산 요청하구요.
개인적으로 따로따로 관리하면서 투자하는것도 좋지만 그방식으로 돈을 잘 모으시는 분은 아직까지 잘 못본것 같습니다.
집이나 차량 등 목표를 정해서 주기적으로 현상황에 대해서 금전적 고민을 공유하는 방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빚지지말자는 주의 때문에 투자 시기를 놓칠뻔 했지만 과감한(?) 와이프님 덕분에 5년전 집평수도 넓히고 어느새 빚도 다 갚고 염원하던 준대형 차도 작년에 사고 나니 와이프님 말씀 듣길 백번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 저 혼자 외벌이 입니다.
결혼 하면서 신용카드 하나만 남기고 다 없앴습니다. 와이프랑 있는 돈만 쓰기로 하고, 급할때만 신용카드를 쓰기로 했죠.
그리고 둘이 보험, 적금 나가는거 다 오픈하고 불필요 한것들은 과감하게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내 앞의 종신 보험. 아내가 죽어도 저는 보험금 필요없거든요. 제가 죽으면 경제활동이 없었던 아내가 필요하니 제 앞으로 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정기적으로 나갈 지출들 과감하게 정리, 점검했고..
몇 개월살면서 생활비,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들 보고 예산 짜서..가계관리 중이며, 월급 타면 각 통장으로 돈 이체해서 예산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어요.
생활비, 비정기, 각자 용돈 통장, 급여통장 이정도 있습니다.
아내가 다 관리하되 언제든 제가 볼수있도록 가계부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아가들 때문에 외식도 잘 못하지만..
정말 외식비 예산 넘어가면 외식도 안할 정도로 아내가 잘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느슨해졌지만...
그리고 연말에 1년간 작성한 가계부 보고 전년도 대비 어땠는지 이야기도 하고 합니다.
결혼하면 경제적인 부분들은 오픈하고 상의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각자 관리하는 부부들도 많던데.. 뭐 둘다 벌이가 여유가 있으면 모를까.. 아껴야 하는 상황이면 오픈하고 함께 관리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지금 생활뿐 아니라 노후나 자녀 교육비 까지 계획해야 하니까요.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남편이랑 잘 이야기 해보세요. 가계부도 없고, 서로 오픈 안해서 돈이 어떻게 나가는지도 모르고 이러면 돈이 줄줄 세어나가죠.
서로 지출 내역 모르는 돈은 용돈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후 250 받는데 거기서 200만원을 생활비로 달라는거죠? 대출이자 포함
그러면 남편분은 50이 남는데 거기서 적금 10, 관리비 20 하면 20만원 남는데요...??
통신비나 이런것도 나가야할텐데 그러면 남편은 정말 돈이 없을것 같은데요 ㄷㄷ
저도 이 생각..
부부가 서로 신뢰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제가 배우자분이라면.. 250-260 실수령인데 230만원 비슷한 돈을 빼면.. 쓸 돈이 없다 생각될 것 같습니다.
물론 외벌이가 된 점을 생각하면 내 용돈을 줄여야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할거 같고요. 근데 내 용돈 줄이는건 좋은데 그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듣고 싶을거 같습니다. 퉁쳐서 30더해서 200 이런거 말고요.
두 분이서 통장, 용돈 사용내역 다 까고 줄일수 있는거 줄여서 합의를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공유와 공개는 다릅니다.
더군다나 서로의 경제 개념이 다르다면 꼭 공개 해야 합니다.
저희도 맞벌이 입니다.
둘의 월급여 합하면 비율이 제가 65% 집사람이 35% 정도 됩니다.
저희는 가정이 돌아가기 위한 최소 생활비의 70%를 제가 내고 나머지 30%는 집사람이 내고
남은 돈은 각자 알아서 관리 합니다.(꾀 오래 되었습니다.10년+@)
하지만 어떤식으로 돈이 유동되고 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보고싶어하면 보여주기도 하고, 투자 혹은 무언가 지름이 와도 얘기는 하고 구매합니다.
당연 구매 할때 첨언은 하지만 별다른 테클은 없습니다.
이게 공유라는 항목으로 계속 추적관찰을 하는게 아니라, 알아서 하되 필요시점에서 투명한 공개는
꼭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잔아요. 법적으로 인정되는 부부잔아요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부부가 같이 책임지어야 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 계획도 부부가 같이 해야 하는대
저런식이면 어렵습니다.
저희도 집사람이 임신중이고 연말에 아이가 태어납니다. 집사람은 육후가 가능한 시점까지는 일을 할려고 합니다.
"육후를 들어가게 되면 육후에서 나오는 돈은 나 애 한테 쓰겠다. 지금 평균생활비에 30만 더주면 자기는 생활가능한대
줄수 있겠냐. "
준다고 했습니다.
차라리 고맙죠, 월급 다 가져오고 이렇게 합시다. 안하고 본인 육후 나오는 금액은 애한테 다 쓰고, 기존 생활비 정도에 30정도만 더 주면 자기는 생활가능하다고 하니. 곧 나 최소 이만큼만 주고 나머지는 니가 쓰든, 저축을 알아서 관리해라 아니겠습니까?
저~~~엉 말 여러가지 본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이 그런 성격이시라면 카드나, 현찰도 받지 마시고 필요한게 있을때 마다 무조건 남편분을 통해서 지출해 보는것은 어떨까요?(비록 자존심에 굉장한 타격을 입으실 수 있습니다..)
1. 지금까지 다른 변화 없이 지출이 일정했고 나도 거기에 기여하고있었다.
2, 돈이 더 나가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려고 안해봤고 더 나간다고 하니 원인을 같이 알아보고자 한다
인데 그걸 답답해 하시는거 아닌가요?
같이 사는건데 금전적인건 서로 투명한게 더 좋지않나 싶습니다.
서로 신뢰를 안하니 생활비 더 많이 내는 아내분 만 억울하고 속상하시겠네요
답이 안 보이네요 어디 몰래 주식이라도 하는 거 아닌가요 빵꾸 난거 메꿀려다 보니 말 못하고요
무조건 설득해서 공개하고 수입에 맞쳐 지출을 줄이도록 합의를 봐야지
남자가 왜 저런데요 왜 공개를 안하는지 물어보세요 답변을 제대로 안하면 이혼하자고 하시고 세계나가시길
글을 읽으면 글쓴님의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이거 싫다. 지금처럼 니 돈으로 가족생활비 내라. 나는 따로 모으다가 가끔 보태겠다. 이런 식이면 그냥 갈라서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그나마 가장 빠를 수도 있습니다.
와이프를 못믿는거죠.
한달 지출내역들을 주욱 써보세요 큰거부터요.
그런다음에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남편은 그런문서없으면 계속 자기고집대로 나갈것입니다.
문서가 있어도 이것저것 따질텐데요. 거기에서 서로 대화해서 합의점을 찾으시길 ..
애들 커가면서 지출이 마구 늘어날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비하지 않으면 빚만 늘어날수 있습니다.
글중간에 친정어머님께 아이 맡긴다고 하셨는데요
그런것도 비용처리 하시나요?? 한달에 몇백씩은 주셔야 할거 같은데요?
그냥 형편때문에 활발한 생활하시는 부모님께 아이 맡기는것은 너무 안타깝네요.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이게 결정되어야 예산이 편성될꺼고 어느 계정에서 돈은 빼 쓸것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회사 살림돌아가는거나 가정 살림 돌아가는거나 결국 원리는 같습니다.
감정만 앞세워서 얘기하면 감정만 소비하고 생산적이 결과가 안나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