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중독자님 @Carl님 이재용..을 아무리 물로 보셔도 그렇지.. 이재용과 비가 금융지식면에서 비교가 되는 사람들일까요 정말..?
팝콘중독자
IP 220.♡.165.46
06-20
2020-06-20 1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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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장고님 물로 보는게 아니고, 비가 만약 모르쇠로 나온다면 이재용이 지금 보여주는 모습과 비슷 하다는 뜻 입니다. 이재용도 자기 재산이 증식 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자기는 몰랐다고 주장 하는 중 이니까요.
장고장고
IP 211.♡.223.29
06-20
2020-06-20 1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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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중독자님 뭐.. 일단 사실관계를 모르니 여기서 더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것도 무리가 있겠네요.. 여튼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비를 싫어하신다는 건 알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부터 춤과 음악을 하던 20대 후반 사람이 저 정도로 고단수로 사기에 가까운 금융행위를 주도적으로 하거나, 혹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면서 묵인했다는 것이 잘 믿기지는 않습니다.. 이재용은 몰랐다고 주장을 하지만, 비는 정말 잘 몰랐던 게 아닐까 싶다는 게 제 느낌인데요.. 근데 또 모르긴 하죠.. 워낙 상상 이상의 일이 벌어지기도 하니까요..
입틀막.클리앙
IP 222.♡.184.206
06-20
2020-06-20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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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장고님 전혀 정교한 일도 아니고 복잡한 일도 아닙니다.
IP 58.♡.153.179
06-20
2020-06-20 18: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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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장고님 이래서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다는 겁니다. 팬으로 안타까워 하실 수 있지만 가만히 객관화 시켜보세요. 팬심이 먼저인가 피해자가 먼저인가를 요.
@움니아님 제가 이건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제 평생 비의 팬이었던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뜬금 팬심이라뇨..ㅎ 피해자가 있다는 것도 알겠고, 그 분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스물 몇 살 먹은, 그것도 은퇴한 게 아니라 그 시점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던 가수가 저런 금융사기를 주도했다는 주장이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말이죠. 그 나이때 저런 거 아셨나요..? 비를 보고 투자했던 사람들이 손해를 봤다는 것과, 비가 그 사람들에게 사기를 쳤다는 건 다른 이야기 아닙니까..
막말로 사람xx취급 못받을정도로 저걸로 욕먹었었는데 최근 다시 이슈화 되면서 별말 없고, 말 나와도 억울하네?하는 글도 보이길래 내 기억력이 문제였나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
오차원고양이
IP 211.♡.0.158
06-20
2020-06-20 13: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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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사람들 피와땀 그리고 목숨값으로 혼자 호의호식하는 자들이 너무 많네요. 힘들게 자랐다고 코스프레하던 비였는데 역시 대한민국에서만 합법적인 사기로 돈을 번것으로 보이네요.
김박사99
IP 175.♡.141.64
06-20
2020-06-20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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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사건 이후로 비만 나오면 티비 돌립니다. 인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검찰에서 무혐의 받은걸 보고 도대체 배경이 얼마나 좋길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구요.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삼바사건이나, 최순실 사건은 저 사건과 본질적으로 달리 보이지 않는다는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그런데도 사람들의 반응은 아주 다르네요. 요즘 또 유재석, 이효리랑 같이 방송 나오고, 깡 어쩌구 하는거 보면 토나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좋아하시겠지요. 저는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그 비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vincent..
IP 110.♡.193.9
06-20
2020-06-20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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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건에 대한건 듣긴 했는데 비가 뭔 어마어마한 빽이 있지 않고서야 죄가 있는데 검찰 조사까지 받고 무죄가 나올 수 가 있나요? 딱히 그런 빽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bradner
IP 123.♡.139.116
06-20
2020-06-20 1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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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님 뭐 이걸 어렵게 생각 하시나요 승리건도 보면 승리자체만 봐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죠 근데 결관 어떤가요ㅎㅎ
IP 113.♡.86.199
06-20
2020-06-20 16: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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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님 빽이 별거 있나요... 돈이면 됩니다. 삼성 관련해서 나왔던 얘기가 변호사 선임할 때 변호사비용 + 알파를 주고, 알파는 그 법무법인에서 "상대"를 채용하며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나어떠케요
IP 121.♡.51.37
06-21
2020-06-21 0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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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님 비가 기생충 아카데미시상식에 오른 cj부회장 이미경하고 아주 가까웠죠. 크리리스마스에 면회갈 정도로.. 그 친분으로 인맥 좀 쌓은거 유명해요.
@l허허l님 님이 판단한 두가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비가 직접적으로 이익을 얻었나, 아니면 비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었나? 둘 다 아니라고요? 비가 난 잘못없다고 할 때 나 쓸 논리네요. 둘 다 아니라고 합시다. 그런데 저기 글에 나오는 비 과거 매니저와 비 가족들이 이익을 얻었다면요? 그것도 엄청나게 얻었다면요? 표면적으로는 비가 직접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그냥 넘어가야 될 문젠가요?
지금부터는 예상입니다. 제가 저 회사에 투자하지 않았기에 내용을 잘 모릅니다. 다만 글로 유추할 뿐입니다. 위의 내용을 간단하기 얘기하면, 몇년동안 자본잠식(+상장폐지를)을 막기 위해 CB와 BW로 유증을 200억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유명인 비를 내세워서 그럴듯하게 회사를 포장을 합니다. 그러니까 순진한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죠. 그런데 비는 점점 지분을 줄이고 있습니다. 공시하지 않아도 될만큼만 주식을 팔고 있었죠.
투자 받은 회사는 성실히 사업을 해서 이익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저 회사는 일반적인 회사라면 하지 않는 짓들을 합니다. 작전하는 회사들만 하는 행동들이죠. 정황상 비와 주변인들이 이득을 봤을게 뻔한데요. 비가 직접적인 이득과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그렇게 판단하는게 너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재무재표에 대한 상식과 주식을 진지하게 투자해본 사람이라면 위 글의 내용을 보면 작전에 당했다고 생각할겁니다.
IP 58.♡.153.179
06-20
2020-06-20 18: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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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허허l님 여기 또 계시네요.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네요. 그중에 핵심인 사람이 주식 다 매도하고 군대로 갔다는 본문 말이 맞다면 뭘 한 거라고 생각하나요? 주식회사 아시죠? 주식회사에요.
l허허l
IP 123.♡.190.250
06-20
2020-06-20 1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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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tothebasic님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죠... 개미들에게 비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힐 방법이 저 두가지인데요. 다른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정상적인 회사냐 아니었냐를 글에서는 비에게 저렇게 돈을 퍼준게 말이 되냐로 판단한건데 저는 저정도 돈 주는게 맞다고 생각한거구요. 그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주변인이 돈벌었다는건 펌글에는 밝혀진게 없다고 하고 님께서는 추측을 하셨네요. 검찰은 수사를 했고요.
검찰에서 비를 감싸줬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정황과 추측으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것이 맞나 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l허허l님 MB가 측근 이용해서 국민 세금 빼먹고 MB 본인은 검찰 조사에서 무죄나왔으니 그는 무죄다라고 하는 논리네요. 네.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도 세상이 그렇게 간단했으면 좋겠네요.
보는 사람마다 달라지는 건 예술작품 보고 감상할 때나 그런거고요. 주식회사 분기보고서는 내용을 아는 사람이 보면 충분히 사기를 치는 것인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위 글을 보고 판단을 할려면 어느 정도 주식 투자도 해보고 분기보고서 정도는 읽어 본 사람이 하는 겁니다. 본인이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천천히 알아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글로 얘기를 하고 공감을 얻고 싶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l허허l
IP 123.♡.190.141
06-20
2020-06-20 2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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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tothebasic님 여기 왜 mb를 가져다대세요 ㅋㅋㅋ 비가 전직 대통령인가요? 검찰총장이랑 법무부장관 임명하나요?ㅋㅋㅋ 그렇게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ㅎ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ㅎ
1000Clouds
IP 115.♡.0.226
06-20
2020-06-20 1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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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글 자체가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투자 실패한 사람의 입장으로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투자실패를 '비'라는 존재에 몰빵해서 탓을 하는 거죠.
IP 58.♡.153.179
06-20
2020-06-20 18: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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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Clouds님 후자인 '투자 실패'관련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전자는 신이 아닌 이상 할 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은 우리와 같은 인간 아닌가요? 혹시 사법거래 관련하여 깜빵에 가 있는 노인네를 잊으셨나요? 노령이라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던데 어떠십니까?
운차이
IP 121.♡.121.74
06-20
2020-06-20 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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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욕먹은 가장 큰 이유 였죠. 연예사병이야 연예인 데려다가 국방 홍보에 써먹으면서 이에 대한 비용을 연예인이 충당하게 했던 국방부가 놈들이 개새끼들이고.. 연예인들은 지들 돈들였으니 자유롭게 돌아 댕기는거구.
삭제 되었습니다.
thdwngus
IP 119.♡.2.158
06-20
2020-06-20 1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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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이 넘은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 비가 엔터 세운다고 사야한다고 강려크 하게 마누라 꼬셔서 첫날 둘째날 못사고 셋째날 샀는데 나중에 물타기 물타기 하다가 -80% 로 정리 했었습니다. 요즘에 깡깡 거리는데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7월 가수 ‘비’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전량 매각하면서 ‘먹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2010년 10월 정지훈과의 전속계약서의 수익배분 비율을 기존 ‘정지훈:회사’의 비율, 70:30에서 50:50으로 변경했다. 2010년 12월 가수 박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진영의 소속사인 JYP는 제3자 배정을 통해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했다.
JYP 가 제이튠을 먹은 건 검색해보고 알았네요.박진영은 왜 굳이 저런 회사랑 합병을 한건지....
모키
IP 59.♡.222.119
06-20
2020-06-20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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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호동도...신동엽이 참여한 엔터회사에 사기당하고 출연료 가압류당해서 소송하고 뭐하고 하던거 끝난게 얼마 안됐을걸요? 당시 유재석 강호동도 그 엔터회사에 얼굴마담으로 끌려다니다 피해자 발생하고...법적으론 책임없엇지만 그 과정에서 학을 떼고 소속사 안들어가고 버티다 얼마전에야 소속사 들어갔는데요,,,뭐
@모키님 제이튠을 통해 동일하게 우회상장한거죠. 그러니까 상장 되어있는 제이튠 인수->JYP로 사명 변경->구)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 전속계약 해지->신)JYP엔터테인먼트(제이튠) 해지된 연예인들과 신규계약 체결 방식으로 심사를 받지 않고 우회 상장을 했죠.
하얀손
IP 121.♡.147.68
06-20
2020-06-20 20:31:17
·
@영양제님 JYP 자체가 SM이나 YG처럼 상장할 수 없는 구조( JYP는 돈이 없었죠)에서 제이튠 최대 주주가 되면서 우회상장한 모양새였다고 기억합니다. 이름바꿔서 JYP가 갑자기 덩치가 숫자상으로는 커진거죠. 이때 따지고보면 특정 연예인들 수입은 제이튠꺼인데 뭉그러뜨려서 마치 JYP가 다 먹은것처럼 포장?되었고 JYP 주가가 많이 올랐으니 박진영도 남는 장사였다생각하고요.
리트리셈
IP 110.♡.136.166
06-20
2020-06-20 16:13:31
·
1. 소프트뱅크가 요즘 투자를 죽쑤긴 합니다만 저렇게 범죄에 가까운 행위에 연루되었을까? 싶은 생각이 1차
2. 그간 유재석의 행보를 봤을 때 비의 저런 과거를 알고도 같이 방송을 한다? 는데 2차 의문이 생기네요.
모닝9
IP 223.♡.22.163
06-20
2020-06-20 16:33:19
·
@리트리셈님 유재석과 같이 일하며 유흥 주점 영업하신분도 있지 않나요??...
리트리셈
IP 110.♡.136.166
06-20
2020-06-20 17: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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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님 "놀면 뭐하니"라는 코너에서 유재석이 비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방송을 봐서요. 뭐 생각해보니 피디가 짜준 대본대로 연기한 거라고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dosuser
IP 85.♡.21.128
06-20
2020-06-20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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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클리앙에서 이런 비를 왜 옹호하냐고 했다가 제가 오히려 까였죠 연애인이 재미있기만 하면 다 아니냐고
AberSich
IP 125.♡.253.102
06-20
2020-06-20 16:17:56
·
제가 아직 통산 0깡인 이유죠.
삭제 되었습니다.
공장맨
IP 175.♡.11.237
06-20
2020-06-20 16:20:17
·
일단 저는 피카츄배 만지겠습니다
beramoon
IP 124.♡.149.165
06-20
2020-06-20 16:26:27
·
진짜 천운이 타고난듯.......일반 연예인이였다면 훅가도 여러번 갔을텐데.. 근래 연예인들 유령법인으로 탈세의혹난거 와이프도 명단 올랐던데.. 연예인 탈세 특종 터트린 엠빙신 예능으로 티비 복귀도 하고...ㅋ
ghlee98
IP 117.♡.3.2
06-20
2020-06-20 1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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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군대부터 시작해서 구설수 이렇게 많이오르고 살아남은 연예인은 유일한듯
빵구똥쿠
IP 14.♡.216.252
06-20
2020-06-20 16:37:39
·
엄복동 사람들이 고소해했던게 저런 사연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Improve
IP 180.♡.82.109
06-20
2020-06-20 16:46:46
·
비를 떠나서 투자의 손해에 대한 책임을 왜 ? 라는 생각만 드네요. 본인이 결정한 문제인걸... 투자자의 금전손실을 위해 조작에 적극가담한 정황이 있는것도 아닌데요.. 흠 ....
삭제 되었습니다.
녀참
IP 119.♡.157.74
06-20
2020-06-20 16:51:37
·
저도 주식을 한창 하던 시기라 종목 토론 게시판도 들락거리며 눈팅했었는데 이 사건 이후로 비 사람으로 안봅니다
새로운펩시
IP 175.♡.10.96
06-20
2020-06-20 16: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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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는 최대한 법을 이용한 것이고 (돈을 더 벌기 위해..) 투자자들은 비만 보고 덤볐다가 피눈물 흘린거고..
인생은 실전이고 법과 제도를 쵀대한 이용하라! - 이것이 저한테 가르쳐준 현실임
장산리
IP 218.♡.26.38
06-20
2020-06-20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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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열심히 사는 청년 이미지였는데 저런일이 있었군요. 그런데 그 주식에 투자한 사람 입장에서 정리된 글인것 같네요. 연예인 개인이 전문 투자자와 법적으로 무혐의를 받을 정도로 본인이 치밀하게 해먹었다? 쉽게 믿기는 힘든것 같네요 ;;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녀비
IP 95.♡.74.142
06-20
2020-06-20 17:02:38
·
나름 이사건 유명한 기업사냥 사건이죠. 저당시 저도 꽤 관심갖고 보던 사건이었습니다. 주식판에서는 형태만 조금씩 다를뿐 비슷한 형태의 작전들이 흔한걸로 알아요.
상폐직전 자본잠식상장사, 대형 투자사, 이름만 들으면 알안한 유명인.
삭제 되었습니다.
도시
IP 59.♡.100.131
06-20
2020-06-20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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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나 덧글보면 회사가 사기쳐서 한 건 맞나보네요. 비가 얼마나 관련되어 있냐와는 별개로...
저런 일 또 있었지 않나요? 제주도에게 김준수가 관련하여 여러가지 이벤트 진행하겠다는 호텔 기획으로 각종 세금 공제 혜택을 받아놓고 중간에 나가버렸죠. 다른점은? 김준수도 사기당했다고 고소(김준수 아버지가)한거만 다르네요. 그러고보니 여기도 아버지군요.
우푸
IP 39.♡.28.210
06-20
2020-06-20 17: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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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사실이면 비는 주가조작사건에 최소 종범에서 최대 공범이네요
몽짜
IP 49.♡.145.139
06-20
2020-06-20 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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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일련의 부적절한 과정들을 인지하고 있었느냐가 관건인거 같은데 법원에서는 무죄로 보았군요. 법원판결보다 비를 보고 투자한 사람들에대한 도의적책임의 무게가 더 크다고 생각된다면 욕할수도 있겠네요.
chyulining
IP 125.♡.77.71
06-20
2020-06-20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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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 인기로 빌어먹었던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닌게 팩트네요. 다 뿌린대로 거두겠죠 그닥 관심없는 인물임.
비를 딱히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저는 좀 저 말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재무적 투자자라고 해도 소프트뱅크벤쳐스가 제 1주주로서 지분이 비 본인 지분 14프로보단 많을텐데
비 본인의 지분이 14프로가 야금야금 팔리는 동안 혹은
그의 지인이 회사 경영에 비리를 저지르고 배임을 했다면 그게 몇달단위도 아니고 몇년에 걸친건데
경영참여가 아니라 재무적 투자자라고 해서 그냥 냅두고 손 놓고 있었다고요? ;;; 말이 안되잖아요.
시장 아지매들 곗돈 들고 튀는 것도 아니고...
IP 58.♡.153.179
06-20
2020-06-20 18:51:19
·
이걸 이용할까 걱정되네요. 이미 그런 것이라면 휩싸이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습니다.
CROCE1
IP 183.♡.104.231
06-20
2020-06-20 18:54:49
·
주식을 저도 하고있지만, 누가 주식 안사면 죽인다고 협박해서 주식하는거 아닙니다. 저런 비윤리적 일은 어디서나 항상 일어나고있고, 특히 주식쪽은 더 심합니다. 그걸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이유없이 까일 이유가 있나요? 비가 돈을 많이 번건 배아프지만, 뭐 그만한 능력과 그 방법을 알려주는 조력자가 있는것이 이유이겠죠. 단순히 주가조작이니 뭐니 이런걸로 사기당한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하는데 왜 불쌍한가요? 보이스 피싱 당한거랑 다른겁니다. 쉽게 돈 벌려고 하다가 당한거는 자기 책임입니다.
CaTo
IP 218.♡.177.4
06-20
2020-06-20 21:15:32
·
@CROCE1님 보이스피싱 한 놈들은 그럼 괜찮은게 되는가요? 누군가의 돈을 뜯어먹는 능력을 갖춘?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10.31
06-20
2020-06-20 19:18:47
·
ㅎㄷㄷㄷ
에픽와이
IP 211.♡.91.55
06-20
2020-06-20 19:25:28
·
개새끼의 일대기를 봤네요.. 아, 주어는 없습니다.
프렛즐
IP 121.♡.144.102
06-20
2020-06-20 19:28:37
·
연예병사 폐지도 비때문이지 않나요??
Legendssancho
IP 220.♡.112.3
06-20
2020-06-20 19:34:38
·
이 글을 보니 별로 좋아하지도 않던 킴태희도 더 이상하게 보이는군요.. 저런거 다 알면서도 결혼을 선택했다는 거잖아요...? 아...그래서 선택한건가?!
깡이 뜬것도 시대에 안맞게 너무 촌스럽고 구려서 비꼬다가 뜬것 아니었던가요... 하루 1깡이나 3깡이니 하는것도 웃기지도 않습니다;;;
voyager
IP 118.♡.185.167
06-20
2020-06-20 19:52:47
·
주식 농부 박영옥님 책에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흠흠..
조미운
IP 118.♡.235.220
06-20
2020-06-20 1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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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쪽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고, 이 글을 봐도 비가 잘못한건 없어 보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특정 회사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대표 연예인(?)이 회사 실적을 견인하지 못했다는게 도의적 책임(?)일까요. 이런건 너무 흔한 케이스라 비가 사기 쳤다는 식의 주장이 악의적이라고 봅니다.
이거 터졌을때 조동원(미르 매형)이랑 비랑 해먹은거라고 엄청 욕 했었죠.비 군대에서도 말 많았는데 다른 애들 덕분에 덜 이슈됐었죠.견미리 조형기 태진아 보면 연예계는 존버가 답인가 봐요.
테드_창
IP 221.♡.93.187
06-20
2020-06-20 2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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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시비가 가려진 사안을 궂이 다시 퍼와서 비난을 유도하는 이런 글 별로 좋지 않군요. 익명으로 숨어서 만만한 연애인이라고 이렇게 때려도 되는 건지? 조금 비겁하게 느껴집니다...
클리앙매니앙
IP 39.♡.227.67
06-20
2020-06-20 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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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사실을 알아서 비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데요 요새 이미지가 참 좋으십니다. 사실 뭐 우리네야 그러려니 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속이 터지겠지요. 그 때는 매우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 여튼 진실은 누군가 알겠죠.
자우자
IP 175.♡.88.64
06-20
2020-06-20 2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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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론 문제가 없을지 모르나 도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하긴 힘들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비는 해당 회사 비의 지분이 10프로 이상이었고 실제로도 비의 이름값을 간판으로 이용해서 많은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법망을 피해 조금씩 지분을 매각해서 공시를 하지 않았죠. 사실 뒷통수를 쳤다고 해도 할말 없죠. 그리고 본인은 거기서 거액의 몸값 또한 받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도의적 책임은 피할 수 없습니다. 공시를 하지 않는 양의 주식을 야금야금 팔다가 공시의무가 없을 때 전량 매각한 회사의 간판스타 대주주..... 전 좋게 보이진 않네요. 법적 책임은 없을 수 있겠으나 도의적 책임 또한 없다고 말하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동주리
IP 58.♡.140.29
06-20
2020-06-20 2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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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떠들썩했는데 모르신 분이 많군요. 그래서 참 그 후로 좋게 보긴 힘듭니다. 기존의 커리어만으로도 충분히 돈과 명예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왜 저렇게 바지런히도 욕심을 부린건지.. 데뷔때랑 비교하면 인상도 나쁘게 바뀐것 같음.
@방랑가님 고소한 상대가 김용호라.. 그냥 jyp에서 관리받으면서 엔터테이너만 했으면 비도 돈은 더 벌었겠죠. 우회상장같은 방식이 아니라 그냥 밑바닥부터 투자하고 운영하다 망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사기치려고 했다곤 생각이 안되네요. 비가 다른 어디랑 계약했어도 그정도 계약금은 받을 시절이라. 사업 욕심이 있었고 무리한 진행으로 순진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봤다 사업능력도 없었다 정도는 비 본인이 감수해야겠죠. 비가 1도 손해를 본게 없다는데 원래 받을 수 있는 돈을 주식으로 받았다 20억 내리고 판것도 손해긴 하죠. 안좋게 봐야하나하고 쭉 들여다봤는데 전 이정도로 보이네요.이재용이나 이명박이랑 비교하는 분들도 있는데 무리가 있어 보이고요. 그냥 전 볼랍니다ㅋ
감열용지
IP 222.♡.126.216
06-20
2020-06-20 2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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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같이 진짜 치밀한 주가 조작인 이였다면 아무리 존버해도 요즘은 미디어 노출 되자마자 절단나지 않나요? 여기 저기 제보와 댓글이 난리가 날텐데 당장 여기 댓글도 난리 나는거 같은데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CaTo
IP 218.♡.177.4
06-20
2020-06-20 2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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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판단 때렸다고 무죄? 그러니 이재용이랑 돈 있는 놈들 다 무죄 받고 나오니 욕 못하겠네요
요즘 티비 나오는거 왜이리 꼴뵈기 싫은지 원
그러네요.
맥락도 없이, 이유없이 싫기에 그냥 스킵하는 사람이었는데 사실이라면 정말 ㅠㅠ
과연 뭐가 맞는 걸까요
일반인이 저런식으로 했어도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했을까요? ㄷㄷㄷ
진짜 개 양** 인게 저당시 비가 돈이 어마무시 많은 시절에 저랬다는거죠. 막말로 군대가니 은퇴자금 땡겨쓴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어요.
암튼 비가 패션사업한다고 ..심지어 지가 디자인에 참여한다고 그렇게 흥보기사 뿌려대면서 프렌차이즈 가맹점 모집하고선 실제 일년 전후로 망했죠. 나중에 변명이..디자인에 참여는 아니고 영감을 줬다나? ㄷㄷㄷ
억울하다고만 하고 어떻게 억울한지는 잘 안나오더군요
군대로 '도망자' 되버렸었죠.
둘째는 명목상 사장의 거취가 궁금하네요
업무상 배임인거 같은데..
/Vollago
그냥 덮은걸수도 있고
증거를 못(안)찾은 걸수도 있고
가족까지 동원해서 꼼꼼하게 챙겨서 청담동에 빌딩도 올리고 꿀이다~
그런거는 퍼지지 않네요 ;;
전 그 글이 훨씬 논리적이었는데
반박글 혹시 찾으시면 링크 부탁드려요 이런건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https://namu.wiki/w/비(연예인)/논란#s-4.1
이런거 말씀 하시나본데 너무 원론적이라 논리적으로 볼수도 있지만 글쎄요.. 논조가 팬이 쓴거 같은 논조라..
저 위키페이지 보니 저렇게 논란이 많은 연애인도 있나 싶습니다.
이 글에서 핵심은 실제로 비 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비가 저렇게 돈을 받아챙기고 회사들을 상장 폐지시키는등의 행위를 했느냐 입니다.
나무위키 링크의 반론은 아무런 해명이라고 할 수 없어 보입니다.
/samsung family out
물주가 관련 법을 달달 외고 있을 필요는 없죠.
돈 주고 전문가 고용하면 됩니다.
재드래곤이 세법 박사라서 그런게 아니듯...
최근 다시 이슈화 되면서 별말 없고, 말 나와도 억울하네?하는 글도 보이길래 내 기억력이 문제였나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
힘들게 자랐다고 코스프레하던 비였는데 역시 대한민국에서만 합법적인 사기로 돈을 번것으로 보이네요.
인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검찰에서 무혐의 받은걸 보고
도대체 배경이 얼마나 좋길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구요.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삼바사건이나, 최순실 사건은 저 사건과 본질적으로 달리 보이지 않는다는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그런데도 사람들의 반응은 아주 다르네요.
요즘 또 유재석, 이효리랑 같이 방송 나오고, 깡 어쩌구 하는거 보면 토나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좋아하시겠지요.
저는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그 비입니다.
죄가 있는데 검찰 조사까지 받고 무죄가 나올 수 가 있나요? 딱히 그런 빽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뭐 이걸 어렵게 생각 하시나요
승리건도 보면 승리자체만 봐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죠
근데 결관 어떤가요ㅎㅎ
비가 회사에서 얼마의 돈을 받았든 당시에 비가 잘나갔던건 사실이고
개미들이 비를 보고 투자하고 거기에 대한 실패를 비에 다 전가하는 것 같아 보여서요.
배임에 대한 해석이야 판검사들이 내릴 문제지 재판과정이나 관련증거들을
다 확인하지 못한 저희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무죄가 난 일을 계속 물고 늘어지는게 맞는가 싶네요.
추가하자면 재판결과가 무죄지만 무죄아닐꺼다라는건
정치인에게 대야 할 잣대이지 연예인에게 댈 잣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에게도 가끔은 가혹한 잣대라고 생각하구요.
제가 잘못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저 사건에서 봐야할건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비가 주가조작을 해서 자신은 이득을 보고 개미들에게는 피해를 입혔는가?
2. 비가 말도 안되는 계약으로 회사돈을 땡겨서 개미들에게 피해를 주었는가?
먼저 1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비가 주식으로는 손해를 봤기 때문이죠.
덧붙여 캡쳐글에 주식은 비가 돈을 주고 산게 아니니 손해가 아니라는 식으로 적혀있는데 계약해서 받은거고 떨어진건 떨어진겁니다. 회사에서 일한 대가로 주식주면 똥값되도 돈주고 산게 아니니 손해본게 아닌가요? 그건 아니죠... 본인 주식이라도 저런 반응이었을지 의문입니다.
2번째로 비가 말도 안되는 돈을 가져갔는가? 인데 2007년 9월이라고 되어있죠? 비가 레이니즘 발표한게 2008년 10월입니다. 어느 정도 돈을 받든 충분한 가치가 있었기에 진행했던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배임판결이 무죄가 났겠죠..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개미들은 해당 주식을 살 때 어떤 점들을 고려했는가? 그저 비만 보고 산거라면 그게 과연 제대로 된 투자였던건지 묻고 싶네요. 주식은 적금이 아니고 우량주도 리스크는 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을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기 글에 나오는 비 과거 매니저와 비 가족들이 이익을 얻었다면요? 그것도 엄청나게 얻었다면요? 표면적으로는 비가 직접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그냥 넘어가야 될 문젠가요?
지금부터는 예상입니다. 제가 저 회사에 투자하지 않았기에 내용을 잘 모릅니다. 다만 글로 유추할 뿐입니다.
위의 내용을 간단하기 얘기하면, 몇년동안 자본잠식(+상장폐지를)을 막기 위해 CB와 BW로 유증을 200억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유명인 비를 내세워서 그럴듯하게 회사를 포장을 합니다. 그러니까 순진한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죠. 그런데 비는 점점 지분을 줄이고 있습니다. 공시하지 않아도 될만큼만 주식을 팔고 있었죠.
투자 받은 회사는 성실히 사업을 해서 이익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저 회사는 일반적인 회사라면 하지 않는 짓들을 합니다. 작전하는 회사들만 하는 행동들이죠. 정황상 비와 주변인들이 이득을 봤을게 뻔한데요. 비가 직접적인 이득과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그렇게 판단하는게 너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재무재표에 대한 상식과 주식을 진지하게 투자해본 사람이라면 위 글의 내용을 보면 작전에 당했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회사냐 아니었냐를 글에서는 비에게 저렇게 돈을 퍼준게 말이 되냐로 판단한건데 저는 저정도 돈 주는게 맞다고 생각한거구요. 그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주변인이 돈벌었다는건 펌글에는 밝혀진게 없다고 하고 님께서는 추측을 하셨네요.
검찰은 수사를 했고요.
검찰에서 비를 감싸줬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정황과 추측으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것이 맞나 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달라지는 건 예술작품 보고 감상할 때나 그런거고요. 주식회사 분기보고서는 내용을 아는 사람이 보면 충분히 사기를 치는 것인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위 글을 보고 판단을 할려면 어느 정도 주식 투자도 해보고 분기보고서 정도는 읽어 본 사람이 하는 겁니다. 본인이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천천히 알아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글로 얘기를 하고 공감을 얻고 싶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연예사병이야 연예인 데려다가 국방 홍보에 써먹으면서 이에 대한 비용을 연예인이 충당하게 했던
국방부가 놈들이 개새끼들이고..
연예인들은 지들 돈들였으니 자유롭게 돌아 댕기는거구.
폐업까지 본인 손해는 1도 안본 사실 하나만으로 뭐... 상장했던 거라 주주랑 투자자가 있음에도 손해는 그들만 봐야 하는거죠.
소뱅펀드가 그렇게 바보는 아닌데
그 대단하신 워렌버핏도 사기 당했습니다
제가.신입은 아니지만 쪽지로라도 좀 알고싶습니다.. ㅎ
보통 잘 모르시더군요
제가 비를 싫어하는 이유가 된 사건입니다
저런 인간이 헤헤거리면서 깡이니 머니 깝죽대는거 진짜 꼴보기 싫거든요.
https://star.mt.co.kr/stview.php?no=2010083108231008067
▶CT&T의 홍보대사는 제이튠엔터 사업부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주식 일부는 광고비 대신에 받은 것이다. 내키진 않았지만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참여했다.
-입대를 하게 되면 회사는 당장 주된 매출이 없어져 계속기업으로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상장유지도 위태로울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말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자세히는 모르겠다. 하지만 (상장폐지되거나)그럴 가능성은 없는 걸로 안다. 군대 문제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나를 믿고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주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다는 비난에 밤잠을 못 잘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상황에 놓인 것 자체가 너무나 힘들다. 의도하지 않게 잘못했을 수 있지만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뤄진 것은 자신할 수 있다.
한편으론 나나 주주들이나 모두가 투자자인데, 이건 집안싸움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다. 믿고 지켜보면 '아 그랬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거다. 아직 전속계약 기간이 1년2개월 남았다. 기회를 달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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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크리에이티브 , 제이튠엔터 , 제이튠캠프 ....엄청 복잡했네요.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7월 가수 ‘비’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전량 매각하면서 ‘먹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2010년 10월 정지훈과의 전속계약서의 수익배분 비율을 기존 ‘정지훈:회사’의 비율, 70:30에서 50:50으로 변경했다. 2010년 12월 가수 박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진영의 소속사인 JYP는 제3자 배정을 통해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했다.
JYP 가 제이튠을 먹은 건 검색해보고 알았네요.박진영은 왜 굳이 저런 회사랑 합병을 한건지....
당시 유재석 강호동도 그 엔터회사에 얼굴마담으로 끌려다니다 피해자 발생하고...법적으론 책임없엇지만 그 과정에서 학을 떼고 소속사 안들어가고 버티다 얼마전에야 소속사 들어갔는데요,,,뭐
그러니까 상장 되어있는 제이튠 인수->JYP로 사명 변경->구)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 전속계약 해지->신)JYP엔터테인먼트(제이튠) 해지된 연예인들과 신규계약 체결 방식으로 심사를 받지 않고 우회 상장을 했죠.
2. 그간 유재석의 행보를 봤을 때 비의 저런 과거를 알고도 같이 방송을 한다? 는데 2차 의문이 생기네요.
"놀면 뭐하니"라는 코너에서 유재석이 비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방송을 봐서요. 뭐 생각해보니 피디가 짜준 대본대로 연기한 거라고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연애인이 재미있기만 하면 다 아니냐고
근래 연예인들 유령법인으로 탈세의혹난거 와이프도 명단 올랐던데..
연예인 탈세 특종 터트린 엠빙신 예능으로 티비 복귀도 하고...ㅋ
이 사건 이후로 비 사람으로 안봅니다
(돈을 더 벌기 위해..)
투자자들은 비만 보고 덤볐다가 피눈물 흘린거고..
인생은 실전이고
법과 제도를 쵀대한 이용하라!
- 이것이 저한테 가르쳐준 현실임
저당시 저도 꽤 관심갖고 보던 사건이었습니다.
주식판에서는 형태만 조금씩 다를뿐 비슷한 형태의 작전들이 흔한걸로 알아요.
상폐직전 자본잠식상장사,
대형 투자사,
이름만 들으면 알안한 유명인.
저런 일 또 있었지 않나요?
제주도에게 김준수가 관련하여 여러가지 이벤트 진행하겠다는 호텔 기획으로 각종 세금 공제 혜택을 받아놓고 중간에 나가버렸죠. 다른점은? 김준수도 사기당했다고 고소(김준수 아버지가)한거만 다르네요. 그러고보니 여기도 아버지군요.
비는 주가조작사건에 최소 종범에서 최대 공범이네요
비위상해서 가수"비" 관련 동영상은 일절 안보고있습니다
그냥 그돈 먹고 잘살고, TV 나 영화에 기웃거리지 않았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
아무리 재무적 투자자라고 해도 소프트뱅크벤쳐스가 제 1주주로서 지분이 비 본인 지분 14프로보단 많을텐데
비 본인의 지분이 14프로가 야금야금 팔리는 동안 혹은
그의 지인이 회사 경영에 비리를 저지르고 배임을 했다면 그게 몇달단위도 아니고 몇년에 걸친건데
경영참여가 아니라 재무적 투자자라고 해서 그냥 냅두고 손 놓고 있었다고요? ;;; 말이 안되잖아요.
시장 아지매들 곗돈 들고 튀는 것도 아니고...
저런 비윤리적 일은 어디서나 항상 일어나고있고, 특히 주식쪽은 더 심합니다.
그걸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이유없이 까일 이유가 있나요?
비가 돈을 많이 번건 배아프지만, 뭐 그만한 능력과 그 방법을 알려주는 조력자가 있는것이 이유이겠죠.
단순히 주가조작이니 뭐니 이런걸로 사기당한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하는데
왜 불쌍한가요? 보이스 피싱 당한거랑 다른겁니다.
쉽게 돈 벌려고 하다가 당한거는 자기 책임입니다.
저런거 다 알면서도 결혼을 선택했다는 거잖아요...?
아...그래서 선택한건가?!
하루 1깡이나 3깡이니 하는것도 웃기지도 않습니다;;;
엄청 욕 했었죠.비 군대에서도 말 많았는데 다른 애들 덕분에
덜 이슈됐었죠.견미리 조형기 태진아 보면 연예계는 존버가 답인가 봐요.
익명으로 숨어서 만만한 연애인이라고 이렇게 때려도 되는 건지? 조금 비겁하게 느껴집니다...
요새 이미지가 참 좋으십니다.
사실 뭐 우리네야 그러려니 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속이 터지겠지요.
그 때는 매우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 여튼 진실은 누군가 알겠죠.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05150042631853&select=stt&query=제이튠&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XGY-YhhTRKfX2hgj9Sf-Akhlq
여기 저기 제보와 댓글이 난리가 날텐데 당장 여기 댓글도 난리 나는거 같은데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12/29/8/c/a/8ca4a5ea29ff09a605d36162cbe09360.jpg
비에게 계약금 150억 준 건 공시를 안했었구요.
이게 합법이라고 쉴드 치는건 김학의니 이재용이니 다 법대로 하면 되는 거고, 한 전 총리는 범죄자에요.
휴가 논란으로 근신 7일 받고 나서 3스타2스타한테 호위 받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http://postfiles7.naver.net/20130626_6/kkw1120_1372212454211ODSTE_JPEG/%C0%E5%B1%BA_%C8%A3%C0%A7%B9%DE%B4%C2_%BF%AC%BF%B9%BA%B4%BB%E7_%BA%F1_%C1%A4%C1%F6%C8%C6.jpg?type=w1
암튼 아직도 논란이 있는 예민한 부분인데 제가 넘 모르면서 글을 싸지른 모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