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비웃던 일본, 유사 범죄 잇따라… 방송PD·여성도 미성년에 나쁜 짓 [이동준의 일본은 지금]
n번방' 비웃던 일본, 유사 범죄 잇따라.. 방송PD·여성도 미성년...
18시간전 | 세계일보 | 다음뉴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범죄가 잇따라 적발돼
일본 사회의 성 도덕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일본은 지난 2015년 7월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 개정안’이 발효됐다.
개정안에 앞서
10대를 대상으로 한
음란물이나
성 착취물 등이 사회문제로 지적됐는데
당시 규제안을 놓고
반대하는 업계와 일부에서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시간을 끌어 큰 진통이 일었다.
......
◆일본판 ‘n번방 사건’… 공영방송 교육 채널 PD가 10대에게 몹쓸 짓
18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NHK 자회사에서
PD로 일하던
50대 남성 A씨가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을 위반해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일본 도쿄의 한 모텔 등에서
당시 17세였던 B양을 성폭행하고
신체 사진을 촬영했다.
.....
그의 자택 PC에는
10대부터 성인 여성이
밧줄에 묶여있는 등의
음란 사진 1000여 장이나 발견됐다.
....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에 남녀구분 없다…기혼 여성이 미성년에 손을
그런가 하면
40대 여성이
14세 등 어린 남학생들에게
나쁜 짓 한 사건도 발생했다.
보통 성범죄라고 하면
남성이 여성에게 가하는 범죄로 인식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가해자가 결혼해 자녀를 둔
여성이란 점에서 더 큰 이슈가 됐다.
겉으로 보기엔 평온한
가정의 여성이
10대 남학생 여러 명과
약 1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7일
일본 NTV 등에 따르면 사건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
아동..포르노가....
표현의..자유..???????
오늘도...일본은...평안?...합니다....
n번방이랑은 좀 다르죠.
아동성폭력이라는 점은 같지만 그 전개양상에 있어서 "가해자가 20대 전후로 집중된 최소 만 단위의 성폭력 사건"인데요.
단순 범죄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사회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정도의 규모입니다.
아동성폭력은 어디에나 있어왔던 일이라 다른 나라도 비슷하다고 물 탈게 아닙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711222140005
누가 누구보고 뭐라는거죠?
그럼 이제 AV에 교복은 아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