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모르지님 인것같다가 문제인데요;;; 제가 재갈물리는게 먼저가 아니라 사실확인 안된 사안에 대해서는 섵불리 판단하고 행동하지 말자는겁니다. 누가 죽었다 하는글에 저거 언론발 소설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다니시다가 당사자앞에서 똑같이 말할수 있겠나요? 진짜 나중에 본인 한마디 한마디가 큰 화가되서 돌아올겁니다.. 또 조롱하면서 말씀하시는것도 그만두셨으면하네요.
pepsi베어
IP 39.♡.55.226
06-19
2020-06-19 14:46:17
·
@또모르지님 참..
라온솔
IP 110.♡.90.181
06-19
2020-06-19 15:08:47
·
@짜짜로닝님 당시에 이슈 꽤 됐었습니다. 제목만 보고 이 사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mjpark2487
IP 168.♡.153.159
06-19
2020-06-19 15:11:46
·
@또모르지님 씨잼이세요? Yo 랩이나 잘하라고 Yo 불만만 많은 래퍼들 Yo 그래 네 말 알았어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또모르지
IP 117.♡.174.48
06-19
2020-06-19 16:55:51
·
@탄탄이님 유행하는겁니다. 그런게 있어yo
또모르지
IP 117.♡.174.48
06-19
2020-06-19 16:59:32
·
@라온솔님 지금 남은 기록이 조선발 기사 하나라는 것이 이상해서요.
또모르지
IP 117.♡.174.48
06-19
2020-06-19 17:05:41
·
@나락러브님 말이 짧으셔서 비슷하게 되받아 봤습니다. 사과 드리죠.
섣불리 판단하고 행동한다라고 보는 범위가 저랑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전 오히려 판단을 보류하자는 쪽인데요. 쓸데없는 감정 소모 하지 않고요. 속된 말로 피카츄 배만지기요. 뭐 그러기엔 시간이 많이 지난 일이지만요.
비 이성적 공감보다는 필요할때 하는 공감, 나락러브님이 얘기하는 당사자 앞에서 할 행동요. 그리고 또 어디선가 일어날 지 모른 저런 상황에 대한 이성적인 고민이 그 분들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실제 있던 사건이라면요. 이게 옳고 그름의 문제 인가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이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darklupin
IP 210.♡.88.240
06-19
2020-06-19 09:19:52
·
에이고...ㅠㅠ
사이어인
IP 61.♡.11.49
06-19
2020-06-19 09:20:00
·
저런게 교사라고 .. 에휴..
토토츠
IP 203.♡.3.241
06-19
2020-06-19 09:20:30
·
가족의 행복이 아닌 자기 자신만의 행복인거겠죠...
소돌22
IP 203.♡.200.50
06-19
2020-06-19 09:20:47
·
아버지 욕심때문에 아들이 마음고생 심했는가 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61.♡.25.147
06-19
2020-06-19 09:21:26
·
저런 가족 회의라는 걸 뜬금 없이 하지는 않았을테고, 주말마다 엄마와 자식들이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냈을거 같네요.
Pazz
IP 59.♡.159.67
06-19
2020-06-19 09:21:43
·
어휴 저도 애 둘의 아빠지만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빠가 성적 들먹이면서 가족 행복 운운만 안했어도 가족이 행복했을텐데... 제 애들도 고등학생 중학생이지만 저는 그냥 니가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되었다고 하지 성적가지고 뭐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그래서 애들이 공부안하고 맨날 게임만 하는지도 ㅋㅋㅋ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만 해도 전 감사하더라고요. 공부잘하는게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그걸 모르네요
두냥아빠
IP 110.♡.47.123
06-19
2020-06-19 09:21:48
·
애비 자격 없는 인간이네요.
구름돌이
IP 223.♡.17.106
06-19
2020-06-19 09:21:51
·
고2,중2 아빠로서 눈물날려고하네요..
IP 121.♡.116.178
06-19
2020-06-19 09:21:58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데... 에휴... 사춘기 민감할 나이에....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issing
IP 112.♡.11.51
06-19
2020-06-19 09:23:28
·
자식 인생 끝까지 책임질 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 자기가 만들어가는건지 ㅠㅠ
푸리에르
IP 223.♡.162.139
06-19
2020-06-19 09:25:11
·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가족이 제일 편안해야 하는대...제일 불편했던 상황...
누구 탓이라고 하기도 힘든거 같네요. 말이 지나친 감이 있지만 저 기사 내용만으론 아버지 문제라고 하기 좀 그래보이는데. 부모님이 가장 슬퍼하실건 분명한데 이미 기자는 부모가 원인이라고 단정 지어놨네요. 우울증이 있었을 수도 있고. 부모가 너무 압박을 많이 했을 수 있지만 이런 문제를 기사 하나만으로 판단하는건 너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강변북로
IP 211.♡.147.183
06-19
2020-06-19 10:20:22
·
@SoGentle님 본인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모님 슬픈거보다 그게 더 슬프지 않을까요.
진네만
IP 14.♡.82.117
06-19
2020-06-19 10:43:43
·
@SoGentle님
나도한마디
IP 223.♡.23.109
06-19
2020-06-19 12:21:26
·
어른들 간의 문제였다면, 누구 탓이라고 하기 힘들겠지만, 어른과 아이 간의 문제라면, 아무래도 부모 쪽의 책임이 크겠죠...
아이도 그 동안 정신적으로 힘들 었던 상황에 대해서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즉흥적으로 한 것이겠지만, 부모(아버지)도 평생 죄책감을 안고 가겠네요...
부모의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고 자식들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요. 일반적인 경우 부모라면 자식이 슬퍼할까 죽지도 못합니다. 본인 슬프고 아프고는 그 다음 순위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애정 문제는 비교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 자신 지금 자식과 부모의 비교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비교 불가 입니다. 그래도 부모님께 미안하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그 무한 사랑을 받은 대신에 내림은..영원한 굴레 같습니다.) 마지막 가는 부모의 심정은 남은 자식의 걱정과 그리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 보니 저도 뜨끔했습니다. 평소 나름대로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면 어떤 일이든 응원 할께~ 라고 말하는 편인데 혹시나 상처준 일이 없나? 싶습니다... 그런 상황이 없을수는 없었겠지요.
큰 애는 형식적으로만 나무랬다고 생각하고 작은애는 원체 천방지축이라 간섭한것 같은데 오히려 작은애는 그냥 쿨~ 하고 큰 애가 나름 상처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릴때 정말 화가나서 등짝을 한대 때린적이 있는데 20년 넘었는데 아마도 유치원때 같은데 아직도 기억을 합니다. 그 순간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잘때 등짝 보고 그날 밤 잠을 못잤습니다.
* 본문의 부모는 부모로서 자질이 충분할수 있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자식의 극단적인 선택의 원인이 부모란게 참 안타깝네요.
예전에 친구가 자기는 집에서 주말마다 가족회의를 한다고 하길래 얼핏 생각하기로 가족간에 대화도 많이하고 좋은 가족이네.... 라고 처음엔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가족간에 '회의' 라는 말을 쓸정도로 형식적인 관계를 가진 집안이구나 라는걸 깨달았었죠. 실제로 아버님이 매우 가부장 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왕대괄장군
IP 39.♡.51.99
06-19
2020-06-19 12:40:46
·
이글은 나올따마다 저아부지 어떨까....
애착
IP 220.♡.226.12
06-19
2020-06-19 13:13:18
·
왕대괄장군님// 원하시던데로 지금은 행복하시겟죠
notnull원해
IP 117.♡.2.196
06-19
2020-06-19 12:43:26
·
죽은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그러등가말등가
IP 218.♡.17.87
06-19
2020-06-19 12:51:08
·
가족회의를 '소집' ...
IP 175.♡.67.14
06-19
2020-06-19 12:52:52
·
십수년전..제 친구도 어머님의 꾸중에 못이겨 어머니 보던 자리에서 아파트 창문으로 뛰어내려 세상을 떠났었는데 너무 똑같은 상황이네요. 에구 ..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27.131
06-19
2020-06-19 12:59:26
·
저도 아빠지만,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는 사건이네요!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겠지만, 가족 일은 결과로만 말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13년이면 .. 우리집이야기 같네요.. 저도 아이를 많이 닥달했습니다. 큰 놈은 다행이 공부를 잘했고.. 둘쨋 놈은 다행이 제가 포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우선이더군요. 그 당시 둘째 놈 학교도 안가고 가출도 하고 그렇게 몇 년 방황했지요..올 해 대학에 입학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임자있는몸
IP 140.♡.148.130
06-19
2020-06-19 13:26:38
·
부모가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고 가족이라는 것이죠. 일베가 기레기가 매국노가 되지 않고 참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 그것은 부모가 해야 할 일입니다. 세상엔 불량부모도 많습니다.
rhrbqja88
IP 123.♡.56.78
06-19
2020-06-19 13:44:41
·
대화란 듣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저 아버지라는 사람은 그저 자기 생각만 말했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safesa
IP 118.♡.41.45
06-19
2020-06-19 13:46:48
·
부모가 부모답지않았네
메리티스트
IP 223.♡.151.76
06-19
2020-06-19 13:51:37
·
저 집 어머님이 어떤 심경이셨을지.. 안타깝네요ㅠ
Juzis
IP 39.♡.84.184
06-19
2020-06-19 14:17:41
·
보고싶은것만 보고 사니까 저런일이 일어남
Lionheart
IP 163.♡.84.69
06-19
2020-06-19 14:20:24
·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을지 상상이 되는게 참 슬프군요. 공부를 못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게 더 가족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었을텐데...
공부하면 다 되는줄 아는 양반들이 있어요. 공부도 재능이고 피지컬인데.. 너무 슬프네요. 저걸 실행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번민이 있었을지..
이건아니잖아
IP 211.♡.71.207
06-19
2020-06-19 15:55:07
·
부모 탓이 크지. 평생의 이업보를 어떻게 짊어지고 살고 암걸리것네 쯔쯔
모닝뷰리
IP 27.♡.242.65
06-19
2020-06-19 15:58:26
·
중학생 아들이 있는 아버지로서 글 속의 아버지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집에서 게임을 못하게 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러면 뛰어 내리겠다고 엄마한테 말했다는 얘기를 들었죠.. 충동적으로 한 말 일수 있겠지만, 그런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삶을 살아온 나로서는 분노와 불안감이 한꺼번에 생기더군요. 내 아들이지만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그런 생각을.. 그런말을 엄마에게 할 수가 있는 것인가..
글 속의 아버지나 학생의 말이나 행동은 그 사람들의 일생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듯 하고, 그 속의 사연들은 너무도 깊을듯 하네요.
그렇네요. 일선에서 학생들 가르치시는 교사 선생님들께 결례가 될 수 있는 표현에 죄송합니다.
저 아버지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참 선생님은 아니었던 것으로..
자기 아들이니까 닥달했겠죠....
성적을 떠나서도....
본인의 행복을 자식에게서 찾으려는 부모가 세상에 많습니다.
"우리가 누구때문에 사는데?" , "니가 잘되야 우리가 행복하다", "세상 유일한 낙이다"
이것이 다양한 형태로 발현될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것을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자신의 인생 없이 희생하는 존재’는 상대에게도 무거운 짐이며, 숨쉬기 어려운 괴로움이고, 때에 따라서는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자식뿐만 아니라 연인관계에서도 그런 것 같습니다
나 늙어서 쓸돈도 부족하고 내 행복에 집중할 신경도 부족한 마당에...
오...혹시 그러셨나요?
사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 같은 생각이 있었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는 분을 처음 봬서 궁금했습니다 ㅎㅎ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해당년도 조선일보 외엔 기사가 없네요.
조선발 소설 아닐까 싶어요.
이정도 사건이면 이슈가 됐을텐데 기사가 별로 없네요.
소설 같기도 합니다.
저집에서 애가 자살했다는 건 확실한데 이유는 평소 아버지와의 갈등 성적 문제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집에서 너만 공부 잘하면..
그럼 나만 없으면 되겠네요 등등은 소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들이 원래 그래요.
기자가 저 가족이 대화한 내용을 어떻게 알겠어요? 누나가 아버지가 싫어서 시시콜콜 이야기 했을 까요?
사실이라면 고인 욕보이는건데;
사실이라면 그렇죠. 저는 해당하는 내용의 기사가 없다, 딱 조선발 기사 하나다. 라는 근거로
'~인것 같다.' 라고 표현했는데yo. 이게 문제가 되나yo?
문제는 근거 없는 가정(사실일것이다)으로 타인의 생각에 재갈물리는 나락러브님이고yo
일부 사실에 소설 듬뿍담아 자극적인 기사 쓰는거 하루이틀 보나yo? 차라리 그게 고인을 욕보이는 일이지yo.
비판받아야 할 일이고yo
인것같다가 문제인데요;;;
제가 재갈물리는게 먼저가 아니라 사실확인 안된 사안에 대해서는 섵불리 판단하고 행동하지 말자는겁니다.
누가 죽었다 하는글에 저거 언론발 소설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다니시다가 당사자앞에서 똑같이 말할수 있겠나요?
진짜 나중에 본인 한마디 한마디가 큰 화가되서 돌아올겁니다..
또 조롱하면서 말씀하시는것도 그만두셨으면하네요.
섣불리 판단하고 행동한다라고 보는 범위가 저랑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전 오히려 판단을 보류하자는 쪽인데요. 쓸데없는 감정 소모 하지 않고요.
속된 말로 피카츄 배만지기요. 뭐 그러기엔 시간이 많이 지난 일이지만요.
비 이성적 공감보다는 필요할때 하는 공감, 나락러브님이 얘기하는 당사자 앞에서 할 행동요.
그리고 또 어디선가 일어날 지 모른 저런 상황에 대한 이성적인 고민이 그 분들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실제 있던 사건이라면요.
이게 옳고 그름의 문제 인가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이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주말마다 엄마와 자식들이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냈을거 같네요.
요즘 아이들 관련 사건들이 계속 나와서 그런지 참 안타깝습니다..
말이 지나친 감이 있지만 저 기사 내용만으론 아버지 문제라고 하기 좀 그래보이는데. 부모님이 가장 슬퍼하실건 분명한데 이미 기자는 부모가 원인이라고 단정 지어놨네요.
우울증이 있었을 수도 있고. 부모가 너무 압박을 많이 했을 수 있지만 이런 문제를 기사 하나만으로 판단하는건 너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누구 탓이라고 하기 힘들겠지만,
어른과 아이 간의 문제라면,
아무래도 부모 쪽의 책임이 크겠죠...
아이도 그 동안 정신적으로 힘들 었던 상황에 대해서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즉흥적으로 한 것이겠지만,
부모(아버지)도 평생 죄책감을 안고 가겠네요...
자식 키워보기 전에 어떻게 말하기 힘들죠..
저 아이가 어떤아이인지, 어떤성향이 있었는지.. 부모의 보살핌이 어땠는지.. 모르죠.
모두 결과만 가지고 예상만해서 이야기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본인과 어머니를 제외하고 가장 슬픈사람은 아버지일 거에요..
이해가 갑니다.
부모의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고 자식들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요.
일반적인 경우 부모라면 자식이 슬퍼할까 죽지도 못합니다. 본인 슬프고 아프고는 그 다음 순위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애정 문제는 비교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 자신 지금 자식과 부모의 비교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비교 불가 입니다. 그래도 부모님께 미안하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그 무한 사랑을 받은 대신에 내림은..영원한 굴레 같습니다.)
마지막 가는 부모의 심정은 남은 자식의 걱정과 그리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 보니 저도 뜨끔했습니다.
평소 나름대로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면 어떤 일이든 응원 할께~ 라고 말하는 편인데
혹시나 상처준 일이 없나? 싶습니다... 그런 상황이 없을수는 없었겠지요.
큰 애는 형식적으로만 나무랬다고 생각하고 작은애는 원체 천방지축이라 간섭한것 같은데
오히려 작은애는 그냥 쿨~ 하고 큰 애가 나름 상처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릴때 정말 화가나서 등짝을 한대 때린적이 있는데 20년 넘었는데 아마도 유치원때 같은데 아직도 기억을 합니다.
그 순간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잘때 등짝 보고 그날 밤 잠을 못잤습니다.
* 본문의 부모는 부모로서 자질이 충분할수 있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자식의 극단적인 선택의 원인이 부모란게 참 안타깝네요.
약간 작가(픽션)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클릭하지 마시라고 링크는 약간 수정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내 아이] [5] … 무관심만 못한 毒親 아빠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6/2014112600331.html
관심드립니다.
그냥 직업 중 하나일뿐...
뛰어내린 뒤에 본인도 많이 후회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남은 가족들 너무 안타까워요...
저는 대학원 다니지만 자식 낳으면 절대 공부로 성공말고 끼를 키워서 고졸만 하면 알아서 하라고 할꺼에요!!!!!
진짜 저런 선생들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니 공부인데 니가 알아서 해라...라고 말씀하셨던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가 그리워지네요.
어쩌면 소설일수도 잇겟습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6/2014112600331.html
찾아보니 2014년 조선일보에서 기사로 다뤘다는데 2013년에 일어난 일이라 하네요.
남은 가족들이 가족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네요.
운이 핑도네요
얼마나 스트레스였으면
하늘에서는 평온하길....
나중에 가족간에 '회의' 라는 말을 쓸정도로 형식적인 관계를 가진 집안이구나 라는걸 깨달았었죠. 실제로 아버님이 매우 가부장 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겠지만, 가족 일은 결과로만 말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예전 이 글에 썼던 답글도 다시 가져와봅니다.
「자매 둘 있는 집인데 성적 석차 변화 그래프를 벽에 붙여놓고 아래로 꺽이면 난리치고 암튼 저거랑 비슷한 집이 있었는데, 동생 자살했습니다. 적당히 해야죠...」
세상엔 불량부모도 많습니다.
안타깝습니다 ㅠㅠ
공부를 못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게 더 가족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었을텐데...
많은 부모들이 본인도 열심히 않한 공부를
"내가 살아보니 공부할걸.."이라는 논리로 너무 강요하는듯하네요,,,
부모의 역할은 직업과 인생의 다양성을 알려주는걸로 멈추길바라네요
어머니가 시험성적으로 혼냈다고 방에 들어가서 투신....
부모들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것같다
나도 이제 결혼했으니 큰 딸인 우리 와이프의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 지 모르겠다^^
휴... 저 아버지는 그냥 꼰대네요..꽤 많이 봐서 할 말이 없네요.. 아비 너만 없으면 행복했을 텐데...
학생에겐 고인의 명복을......
선생에겐 자업자득이라 말하고 싶네요.
6년이 지난 지금도 가방에 갇혀있다 죽고 고문 당하다 도망치고 인간도 아닌 것들이 부모랍시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집에서 게임을 못하게 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러면 뛰어 내리겠다고 엄마한테 말했다는 얘기를 들었죠..
충동적으로 한 말 일수 있겠지만, 그런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삶을 살아온 나로서는 분노와 불안감이 한꺼번에 생기더군요. 내 아들이지만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그런 생각을.. 그런말을 엄마에게 할 수가 있는 것인가..
글 속의 아버지나 학생의 말이나 행동은 그 사람들의 일생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듯 하고, 그 속의 사연들은 너무도 깊을듯 하네요.
참 마음대로 안되는게 자식 교육인거 같네요.
이미 자식잃은 고통이 지금도 상당할텐데;;;
할말은 다들 많으시겠지만..
적어도 악플/비아냥은 좀 접어두는건 어떨까요?????
적어도 그 아버지가 고통을 느낄정도의 사람이었다면, 죽음으로 내몰도록 성적 문제로 들볶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이렇게 되리라고는 사고가 일어나기전까진 아무도 모르죠.
마치 우리가 우리 부모의 소중함을 돌아가실전까지는 잘 모르는것처럼요
그리고 그렇게 공부를 닥달하는것 조차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착각하기도 하고요
행복에 학교성적 따위는 포함되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허나 원인은 부모가 뿌렷건만
댓가는 자식이 치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