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통 체형이 나름 옷 좋아해서 잘 입고 댕깁니다.
근데 그녀석 일하느라 바빠서 쇼핑할 시간이 없답니다.
그래서 옆에서 보니까 일단 네이버 쇼핑이나 인터넷으로 맘에 드는 옷 그냥 다 삽니다-_-
정말 봤는데 그냥 5~6벌, 많게는 10벌 정도 주문해 버립니다.
그리고 집에 쭉 오면 하나씩 입어보고 반품합니다.
물론 막 입고 그러지는 않고 착샷 해보고 다시 조심히 접어서 반품하는데..
반품비가 보통 5000원이랍니다.
한 쇼핑몰의 경우 그렇고 다른 쇼핑몰 여러개 하면 반품비가 많게는 2~3만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그러헥 이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나가서 보러 댕기고 밥먹고 시간 쓰고 하는 것 보다 훨씬 싸다고 합니다.
마치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데요. 보부상이 우리집에 왔는데 그 사람한테 수고비로 커피한잔 사주는 거라고.
근데 이렇게 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어떤 후기 보니까 나머지 옷 4벌 반품해 달라는 것도 있고..
원래 이런건가 합니다. 그래서 반품비를 5000원이나 받는건지 ㅎ ㄷ ㄷ
전에 꽤 비싼 제품들(2-30)을 뭘 믿고 그 선택 후회를 안 할거냐면서 몇 개 골라 실물 보고 선택한단 얘길 들었습니다.
아직까진 안 해봤지만 그때 오홓싶더군요.
어짜피 반품비야 교통비라 생각하기 때문에요
반품비 5천원 들어도 워낙 저렴해서 개이득.
여지껏 사이즈 안맞으면 반품하고 다시 맞는 사이즈로 주문넣었는데 이렇게 하는게 시간도 아끼고 택배비도 아끼는거군요...
제가 이용하는 쇼핑몰은 소규모 개인 쇼핑몰이라 신상품 판매가 있을 경우 수량과 오픈시간을 공지해놓고 판매를 시작합니다.
구매자들은 시간이 되면 너도나도 주문을 하죠.
그런데 항상, 매번 상습적으로 여러벌을 주문해서 사이즈 맞는 하나를 두고 반품 하는 고객들이 있어 몇번이나 판매자가 그런분들에겐 판매제한한다고 공지를 올려요
구입하려고 하는 다른 고객들의 기회를 뺏게 되고 그렇게 반품되서 오는 옷들을 바로 판매할수도 없게되니까요.
팁이라고 봐야 할지... ㅎㅎ 저는... 애매하네요...
가족중에 한명이 하고 있는데.. q&a게시판이나 상담내역 보면 지금 사서 내년 여름까지 입히고 싶어요, 혹은 저희 애가 또래보다 작은 편인데 6세용이 나을까요 7세용이 나을까요 이런 질문이 정말정말 많거든요.. 그럼 가능하다면 작은거하나 큰거하나 둘다 주문해서 입혀보고 하나는 반품하라고 안내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