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화해 모드로 가고 있었지만
이명박근혜를 거치면서 남북관계가 악화된 시기가 있었죠. 그때는 전쟁까지도 나는게 아니냐는 불안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새누리 정부니깐 다음에 민주당 정부로 가면 다시 돌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서며 화해모드로 다시 가고 정상회담도 자주 하고 북미 정상회담에 남북미 회담까지...희망이 보이는 것도 같았습니다.
김정은이 진짜 변화를 원하는 것 같았고 이제 어쩌면 통일이나 한반도의 평화가 찾아올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하루 아침에 완전히 뒤집어 놓았네요. 북한이 이런식으로 깽판친게 하루 이틀이 아니라지만 이번엔 정말 돌리기 어려울거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실망감이 가득하네요.
북한은 다시 믿을 수 없는 정권이 되었고 우리는 대체 어떤 태도를 보여야할지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었습니다.
평화를 위해 노력한 문재인 대통령도 너무 힘들거 같고요. 그 어느때보다도 종전에 가까울 때가 있었는데 이제 다시 멀어졌네요. 너무 허무합니다.
다시 대화 분위기로 간들 예전처럼 희망을 갖기도 어렵네요. 북한은 너무 많은 기회와 약속을 저버렸네요
그래도 나중에 북한과 또 잘해보겠다는 얘기 나오면 두고두고 회자될 사건입니다.
또 심사 뒤틀리면 우리 건물 폭파시키는 거 아니냐는 소리 들을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