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월세가 만기가 다가와서
집을 옮기려고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이 있었는데 주인이 가구를 안빼주려고 해서 패스. 집주인이 살다가 세놓은 집은 가구를 다 두고 가는 일이 빈번해서..우리 집 가구를 놓을 공간이 없네요
또 다른 마음에 드는 집은 집주인이 외지에서 사업을 하는데 몇 달에 한번은 집에 들러서 자고 갈 테니 방 하나를 비우라고 해서 패스 (기겁..)
드디어 어제 맘에 드는 집을 찾아서 오늘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요.
냉장고가 낡았으니 큰 걸로 바꿔달라 했더니 공간이 안나와서 못바꿔주겠다며 실랑이. 결국 가용 공간 내 새걸로 바꿔주는 걸로 협의 및 계약서 명시.
관리비도 세입자가 부담하라는 걸 집주인 부담으로 협상해서 돌려놓고 계약서 명시.
가구를 어디까지 빼줄지는 나중에 다시 협의하는 걸로..등등
집주인과 중개인과 같이 협상에 3시간이 걸렸네요 진짜 징글징글..결국 제 요구조건은 다 관철했습니다.
집에 오니 넘 피곤하네요 ㅎㅎ
북경에 1년 처음 살고 나머지는 쭉 상해에 살았습니다. 글쓴분 상황 완전 똑같이 공감되였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