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으로 1년 정도 지내다가 바로 창업 테크를 타버렸는데
주식회사로 한다고 출자하고 법인 등기하고 어쩌고 하면서(정확한 절차는 지금은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인감이 엄청 급하게 필요했었습니다.
따로 도장을 파자니 뭔가 허세스럽기도 하고 돈도 아깝고....
앞으로 인감이라는 시스템이 큰 의미가 있을까?
곧 생체인식이나.... 뭐 하튼 다른 인증 방식이 나오면서
인감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중학교때부터 쓰던 막도장을 인감으로 등록했습니다.
그 왜 2천원이면 만드는...타원형으로 생긴 그겁니다;;
근데 웬걸 10여년이 지났는데도 인감 찍을 곳은 왜 이렇게 많은지....
종종 막도장 꺼내기가 좀 민망스러울때가 있네요.
이제라도 좀 괜찮은 도장으로 바꾸는게 낫겠다 생각이 듭니다.
손으로 판거도 아니고 기계가 슥슥 해서 나온거..
쫌 거시기 할 때가 있긴 하더라고요
보안 측면에서 막도장이 크고 비싼 도장보다 낫습니다.
인감용으로는 좀 그렇지만...
인감증명서 떼면 홀로그램 스티커도 원형이라..
근데 별로 쓸일도 없어서.. 쩝 새로 만들 것까진 없는 것 같기도하고.. 그렇군요
내 평생 이런 걸 다! 막 나 으른이야?! 하면서 들떠 자랑했다갘ㅋㅋㅋ 인감사고 났던 얘기 들으니 무섭더라구여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