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들은 얘긴데 올 11월이 김정은이 얘기한 경제적 성과를 보여주는 때라고 하더군요. 그 보고를 올 7월쯤 하는데 구체적인 성과가 없으면 최고조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이는 정권붕괴로 가는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 지금 난리를 치는 거라고 봐야 한다더군요.
houseblended
IP 121.♡.129.44
06-15
2020-06-1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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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아니였나.....?! 아무튼 북한내부에서 뭔일이 있기는 있나 보네요. 김정은은 조용히 있는데 여동생이 막말을 하는거 보면...
저는 너무 맘이 아프네요. 북한과 관계가 좋아져서 기찻길도 열리고 개성공단도 돌아가고 금강산 관광도 갈 수 있길 기원했는데 말이죠. 9.19 남북군사합의를 어긴건 우리나라쪽인데 생존에 절박한 북한의 어깃장이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부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들이 뿌려놓은 평화의 씨앗이 열매맺길 바랍니다.
자식들 군대 보내놓은 부모님들 마음이 살얼음판이겠네요. 이런 분위기에서 국지도발이라도 벌어지면, 괜히 애꿋은 어린 병사들만 피해보는 거 아닌지... 그저 아군 피해없었으면 좋겠어요. 저 군대 가있을 때도 남북관계 경색되고 북한애들이 도발하고 그러면 전방에서 대치하고 있을 땐 그저 하루하루가 불안했거든요... 뭔가 벌어진다면 상응해서 다시는 까불지 못하도록 혼줄을 낼 필요가 있지만, 되도록이면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닉넴짓기어려워
IP 175.♡.223.212
06-15
2020-06-15 1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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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 아니였나.. 우리 적도 니들이야
삭제 되었습니다.
psd4209
IP 112.♡.68.172
06-15
2020-06-15 1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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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안했으니까 적 맞네요!! ㅋ
연우아빠90
IP 211.♡.69.113
06-15
2020-06-15 1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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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럽게... ㅎㅎ
원근법
IP 117.♡.16.161
06-15
2020-06-15 1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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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적이잖아유.... 새삼스럽게 서로간에 주적에서 개선시켜보자고하는데 다시 각인하는건 뭔가유?
dpfreak
IP 106.♡.172.133
06-15
2020-06-15 1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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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던적이 국가설립후 있었던가....
스나이퍼H
IP 121.♡.30.32
06-15
2020-06-15 1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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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이명박근혜때 우리는 친구사이라고 했는줄 알겠네요. 그때 언어수준은 욕이 반이였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내부불만이 통제가 안되니 얼마전부터 미국탓하기 시작했고 그래도 수습이 안되니 남한탓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생각해 보면 내부적으로는 김정은 밑에 수많은 사람들중에 온건파와 강경파가 있을텐데, 지금까지는 그래도 남한과 미국과 협상으로 풀어나가자 하는 온건정책으로 해 왔는데 아무 것도 결과가 없었으니 강경파들이 아무래도 힘이 생기겠죠.
우리가 사회생활에서도 2가지 다른 안이 있을 때 1안으로 했는데 별 신통찮은 결과가 나오면 2안을 주장했던 사람한테 '거 봐라, 그거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 내 말대로 했어야지' 이런 말이 나오겠죠.
아무리 김정은이 최고지도자라고 해도 100% 다 자기 맘대로 하고,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숙청하고 이러지는 못할 겁니다. 지금까지 불만이 있던 사람들을 달래기 위해서 더 오버하고 강경하게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북한이 내부적으로 코로나가 창궐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민심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자꾸 때리지 않나...
하긴, 핵때문에 대북 제제가 시작한지가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북한의 경제가 완전히 마를 정도가
이미 지나긴 했네요...
갑자기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북한내부에서 뭔일이 있기는 있나 보네요.
김정은은 조용히 있는데 여동생이 막말을 하는거 보면...
아직 종전도 안했으니 우리도 주적인데yo
/Vollago
xxx: 채널 A니까!!!
북한한테도 이득 중국한테도 이득이라 둘이 손발 맞추는 거죠
북한이 저렇게 말로라도 공격하면 우리는 그냥 당하고 있어야 하나요?
뭐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재제라던가.
썸타나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짜릿하군요. 그것은 에티켓이니까요.
전쟁 할거면 이미 했겠죠.
이놈의 뻥카....이런 쓸데 없는 소리 해서 극우놈들한테 빌미나 주지 말라고!!
6.25전쟁당시 홀홀단신 내려오셨던 아버지께서는 평생에 걸쳐 얼마나 많은 기대와 실망과 그리고 분노를 느끼셨을까 새삼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 세대에 통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왕래가 가능한 수준까지는 가지 않을까 기대가 되어, 지금같은 남북 상황에서 아버지 돌아가시게 되더라도 태어나신 고향에 제가 직접 옮겨 모셔드리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순진했던거네요.
진짜 쥐어패고 싶은데... 어후..그랄수고 없규
곧 없어질 채널..
취재원 겁박하는 채널A 기자의 막장 저널리즘
북한과 관계가 좋아져서 기찻길도 열리고 개성공단도 돌아가고 금강산 관광도 갈 수 있길 기원했는데 말이죠.
9.19 남북군사합의를 어긴건 우리나라쪽인데 생존에 절박한 북한의 어깃장이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부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들이 뿌려놓은 평화의 씨앗이 열매맺길 바랍니다.
샤넬 a를 언론사라고 생각한 적 있습니까?
저 군대 가있을 때도 남북관계 경색되고 북한애들이 도발하고 그러면 전방에서 대치하고 있을 땐 그저 하루하루가 불안했거든요... 뭔가 벌어진다면 상응해서 다시는 까불지 못하도록 혼줄을 낼 필요가 있지만, 되도록이면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새삼스럽게 서로간에 주적에서 개선시켜보자고하는데 다시 각인하는건 뭔가유?
군대에서도 그리 가르쳐(09군번 병장 만기 전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