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 동네 은행에 1시간 정도만 앉아 있어봐도, 생각외로 VVIP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것도 일부 일거에요. 온라인 계좌이체도 많으니... 국내에서 서울의 주요 부분의 집값이 자꾸오르고, 그것이 실제로 매매가 되고, 고가의 국내차량 외제차량이 팔리는 것 보면, 고소득자가 소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로봇돌이님 그런 눈대중 짐작할 필요 없이, 훨씬 분명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자료를 보면 어느 정도 소득자 비율이 어떤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탈세 등의 이유로 현실을 완벽하게 반영하지야 못하겠지만요. 고소득자는 말 그대로 상대적 소수이기 때문에 고소득이라 불리는 겁니다.
로봇돌이
IP 27.♡.242.71
06-15
2020-06-15 14:32:39
·
@roria님 눈대중이라고 이야기 하신 것이 맞지요. 근데,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데, 저도 경험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상대적인 소수도 통계적으로는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생각지도 못하는 것 만큼은 아니라는 것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0.♡.52.28
06-15
2020-06-15 08:14:11
·
돈 많이 버는 사람만 쓰겠죠. 커뮤 한 두명 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허세도 있긴 할겁니다.
난조
IP 178.♡.136.64
06-15
2020-06-15 08:14:13
·
죄다 뻥일거 같은데. 월 2000 버는거면 대한민국 0.01%.. 그런 사람이 글쓰겠어요?
저게 사실이면 어떻고, 자신의 현실을 외면하는 소설이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나이 먹을수록, 물론 의식주는 적당히 충족되어야하지만, 건강, 마음 나눌 누군가(사랑), 내 마음의 평화가 가장 중요한거고, 비교라는게 매우 쓰잘데기 없는거란 걸 새삼 느낍니다. 내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걸 조금씩 느끼고, 느끼려고 노력중이에요
@muggs님 건물당 주인 1명씩 나오기 힘들어요. 수십채씩 가진 사람/법인들이 많아서... ^^
eltype
IP 153.♡.33.87
06-15
2020-06-15 10:16:38
·
월급쟁이로 2-3천은 힘들고 자영업이겠죠... 잘될때와 안될때가 있겠지만 자영업에서 조금 장사잘된다고 하면 저 정도는 들어오는거 같던데요..
척잔덕
IP 39.♡.28.34
06-15
2020-06-15 10:17:58
·
아침에 출근할때 동네 공원 주차장에 버스가 한대 서 있는데.. . 이게 골프장 가는 버스더라고요... 평일에 골프치러 가시는 분들이 그리 많은줄 그때 알았습니다 -0-
삭제 되었습니다.
Dedanhe
IP 114.♡.212.57
06-15
2020-06-15 10:24:13
·
생각보다 돈 잘버는 사람 많더라고용 ㅜㅜ
2110612
IP 110.♡.56.250
06-15
2020-06-15 10:31:37
·
위의 댓글들도 있습니다만 클량도 기본 연봉은 일억이죠 그래서 저는 곧 탈퇴할까 고민중입니다
아제로써
IP 211.♡.122.90
06-15
2020-06-15 10:32:50
·
개인적으로 맥시멈은 한달에 1천만원 남짓까지 벌어보았습니다만, 그 이상은 저한테는 넘사벽 -_ / 뭐 지금은 한 반절 정도 버는데...(부부합산 -_-) 애들 다 크고 나니 그냥 저냥 살만 합니다. 근데 대도시에 왠만한 아파트촌 사는 양반들은 이리저리 재 봐도 대략 연봉 1억 가까이는 다들 벌고 사는 것 같더라는...(가만히 생각해 보면 애들 둘 키우고 대학 보내고... 생활 유지할려면 1억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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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K
IP 117.♡.2.19
06-15
2020-06-15 10:45:38
·
내가 아는 사람이 월 3,4천 버는데.. 라는 말. 이걸 어찌 알까요? 어느 누구도 자기 얼마 버는지 이야기를 안하는데, 내주변만 그런건지.. 또 설령 3,4천 번들 그게 종소세를 내고난 후로 계산한건지 또 부가세를 내고 난 후를 계산한건지.. 알수가 없죠. 부가세내고 종소세 내고 난후 3, 4천 수입이면 월 수익이 얼마라는건지. 암튼 그정도 되는 사람이 자기 수입을 이야기 한다는것 부터가 넌센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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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팬더
IP 175.♡.94.95
06-15
2020-06-15 10:53:10
·
자리잡기 전에는 하루16~18시간 일하다가 몸이 축나서 못버티니 직원쓰고 좀 덜벌고 저녁에 운동도 나갈수있어서 살아만 있게됐네요. 저렇게 많이는 못벌더라도. 그냥 사는거 비슷해요. 직원들 고기나 기프티콘같은거 한번 더 사주고 맛있는거 좀 더 편하게 먹고. 차만 조금 좋은거타고.. 그 정도. 돈은 일정 이상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래잖아요.
달래소녀
IP 110.♡.87.157
06-15
2020-06-15 10:57:28
·
돈을 그리벌면 그만큼의 노동이든 투자를 하고 있겠죠 그 시간에 댓글 쓰고 있지는 않을듯요 전 그리 못벌어서 댓글 쓰고 있어염 ㅋㅋ
지인들 중에 세후 월 1천 정도 넘는 친구가 5명 있는데, 2명은 월급쟁이, 3명은 자영업 계열(?)입니다. 월급쟁이는 유명 IT기업에서 메이저 레벨 PM급 정도랑 정유사 팀장? 파트리더?(정확한 직책은 안물어봐서;;) 정도 직책이구요.
자영업 3명중에 1명은 대학 근처 원룸 건물 몇개 돌리면서 임대업하는데 이쪽은 세입자 상태에 따라 영향을 좀 받는거 같아 보이긴 해요. 어쩔땐 죽는 소리하다가도 어쩔땐 막 소고기(!) 쏠때고 있고 ㅎㅎ
자영업 3명중에 2명은 개업의인데, 한명은 경기 남부쪽 베드타운에서 2층 정도 규모로 개업의 하고 있고, 나머지 한명은 의사라기 보다는 의사면허를 가진 CEO라고 해야하나;; 계속 페이닥터 고용하면서 병원을 늘려가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죠.
근데, 저중에 의사 CEO 지인이 가장 많이 벌기는 한데, 앓는 소리도 가장 많이 합니다. 솔직히 약간 꼴보기 싫을 정도로? 아마 저 2~3천 벌고도 팍팍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그 친구가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ㄷㄷㄷ 모임때마다 앓는 소리해서 솔직히 그닥 보고 싶지는 않은데, 뭐 딱히 안 볼 이유도 없고 해서 그냥저냥 지내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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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기
IP 14.♡.56.27
06-15
2020-06-15 11:21:43
·
월 2~3천 버는 사람들보면 애초에 돈이 많은 집입니다. 일반 서민들은 장사를 하더라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데 2~3천씩 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실패하면 다른거 하면 되지라는 여유가 있지요. 막말로 가게 5군데 차려놓고 한두군데만 잘되도 돈은 벌죠. 문제는 5군데 차릴 돈이 애초에 있느냐없느냐이지.. 개천에서 용난게 아니라 애초에 용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인거죠. 공무원집안, 중소기업사장 아들 딸, 재벌친척, 부동산갑부할아버지둔 손녀 손자.. 간혹 자수성가라고 나오는 사람들 학력이나 이력보면 고졸? 전문대졸? 이런 사람 거의 없습니다. 명문대는 기본에 해외연수이력도 있고 결국 난사람들이나 성공하는 이 더러운 세상 ㅠㅠ
phones
IP 114.♡.195.90
06-15
2020-06-15 12:24:35
·
@제트기님 자영업자중에 꼼꼼하고 손빨라도 돈 많이 벌어요. 할게 없어서 차린 자영업자들끼리도 급이 있거든요. 실제로 본인도 학벌 낮고 아이들도 별성과 없이 형식적으로 사교육받는데 부자인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제이디피
IP 223.♡.11.59
06-15
2020-06-15 11:25:28
·
저게 거짓말은 아닐수도 있어요. 친한형이 교대역 옆에 건물주였는데 임대수입만 4000~5000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그형 사는거 보면 크게 다르지 않아요. 차도 bmw 3시리즈 끌고.. 소비도 막 명품으로 치장하지 않고 그래요.
삭제 되었습니다.
별명뭘로하징
IP 39.♡.25.195
06-15
2020-06-15 11:31:51
·
안녕하세여. 신입사원 월 급여 210만원 입니다. 감쟈합니다.
KnRr
IP 223.♡.10.206
06-15
2020-06-15 11:31:55
·
인스티즈 한남더힐 사건이 생각나네요
kyouhocj
IP 223.♡.192.28
06-15
2020-06-15 11:42:55
·
링크댓글에 뇌피셜이 난무하네요
nanothings
IP 49.♡.58.14
06-15
2020-06-15 11:43:45
·
돈 그렇게 버는 사람이 14만원짜리 갖고 고민하나요? 이해가 안되네...
관돌이
IP 211.♡.150.78
06-15
2020-06-15 11:48:24
·
저런 댓글들은 무시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진짜 순수익 2000 되시는 분들은 저런데 글 잘 안남겨요.
사업하시는 분들은 수입 많아보여도. 3~4년 잘 되다가도, 2~3개월 힘들면 그동안 수입 없어집니다. 또 얼마를 투자해서 저 수익이 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하고. 투자대비 감가삼각도 고려해야 하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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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공장
IP 121.♡.223.62
06-15
2020-06-15 12:11:15
·
ㅋ 스르륵의 자게(자유게시판) 기준이죠 ㅋ. 보배 가면 기절 하실듯
낭만호랑이1
IP 183.♡.151.146
06-15
2020-06-15 12:21:15
·
g80이 쏘나타보다 많이 팔리는 시대이니,
부자는 많다고 봅니다. ㅋㅋㅋ
물론 slr에 허세도 있겠지만, 다 구라는 아닐거에요.
부자와 서민의 양극화가 심화된 시기이니,
그냥 유튜버나 bj들 수입만 봐도 상상초월인데,
개인사장님들도 많죠.
geoff
IP 121.♡.185.58
06-15
2020-06-15 12:22:41
·
그정도 벌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어마어마 하게 여유 있지 않습니다.
제트기
IP 14.♡.56.27
06-15
2020-06-15 12:38:43
·
@geoff님 월급 2~300으로도 별 무리없이 사는 집이라면 한달에 갑자기 1~2천만원을 벌게되었을때 느끼는 풍족함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절제를 하냐 못하냐가 아닐지..
제트기님// 함 벌어보시면 안다니까요. 진짜 여유는 소득이 아니라 쌓여있는 재산에서 나옵니다. 진짜 소득이 어마어마헤서 부자라 생각하는 사람의 재산의 1/10 정도가 월 소득으로 들어오면 모를까요. 월 1~2천 적은 돈은 아니지만 것도 서울 비 강남 완전 외곽 지역 아닌 쓸만한 30평대 아파트 사려면 숨만 쉬고 5~10 년 모아야 하는 정도입니다. 원래 갖은 재산 없이 저정도 벌어봐야 사는 거 그냥 흔한 중산층 사는 것 하고 엄청 차이 안 납니다. 쪼들리진 않죠.
아마티
IP 211.♡.70.78
06-15
2020-06-15 12:28:10
·
저도 댓글을 달게 되긴 하지만, 이런 주제가 가장 쓸모없는 주제 아닌가요? 익명의 인터넷 공간에서 거짓말을 하려면 못할거 하나도 없고, 진짜라고 해도 진짜 돈많이 버는 사람들은 그럴 시간도 관심도 없고요... 그리고 실제 우리 사회 중위소득은 재난소득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낮습니다.
아무리 트인낭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제일 인생낭비 같아요...
아카데미아
IP 121.♡.197.235
06-15
2020-06-15 12:40:43
·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취준생입니다 마저 지나갑니다 8_8
표준의역습
IP 180.♡.231.160
06-15
2020-06-15 12:52:34
·
상당수가 부동산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여러분이 많이구매하시는 네이버 쇼핑 상위 랭킹들도 겁내 잘 법니다. 월매출 3-4억 기본이고요 20대인데 의류쇼핑몰 해서 월 10억씩하는 친구들도 봤습니다. 알짜 사장님들 많습니다.
phones
IP 114.♡.195.90
06-15
2020-06-15 13:00:53
·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손님 바글바글한 이름난 음식점, 환자 줄서있는 병원들, 그아래 독점하는 약국, 밤 되면 줄서 있는 학원차, 수많은 인터넷 쇼핑몰, 경기가 안좋으면 더 잘버는 간판집, 모두 누군가가 운영하고 있다는 건데. 부자는 많죠.
순수익(월 저축액) 기준으로 100 10년, 250 3년, 400으로 1년 800이상으로 2년 체험 해봤는데 순수 식비 외식비 의복비등 소비형 카드결재 액은 160, 200초반, 300초반거쳐 500초반으로 바뀌었습니다. 결혼+아이생기면서 300아래는 불가능하고 평균 400으로 기본적으로 써야하는 돈이 비슷한데 그나마 변한것은 한달에 한두번 치킨이 일주일 한두번으로 바뀌고. 가끔 모임에서 밥먹고 밥값 꼬박꼬박 내는것 매일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먹는 사치정도가 변한것 같네요.
제 지인중에 크게 성공하신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 분은 월에 억대로 고정수익 들어오는데 한강뷰 아파트 80평에서 혼자 살아요 ㄷㄷ 그야 말로 다른 세상..
그리고 많이 벌면 많이 쓰기때문에 얼마 버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물론 만족감은 다르겠지만요
retinadisplay
IP 121.♡.92.145
06-15
2020-06-15 13:17:36
·
있는걸 무조건 없다고하면서부터 대화가 안되는분들 보이네요
namizs
IP 121.♡.42.122
06-15
2020-06-15 13:29:02
·
이런 종류의 댓글보면....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봅니다.... (논쟁할 필요도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세후 월 1000은 주변에 찾아보면 많습니다....단지 학생이거나, 직장다니시면 매일 만나는 분들이 비슷하거나 새로운 인물이 없어서 그렇죠...
낮에 돌아다니다니고 또,,,,,사람 많이 만나는 직군분들은 이해하실겁니다.
스윙칩스
IP 1.♡.166.195
06-15
2020-06-15 13:56:03
·
월 2000 벌어도 1년에 생활비 빼고 모으면 2억 모으기 힘든데.. 집값은 2억이 넘게 오르더라고요.
버미파더
IP 152.♡.203.211
06-15
2020-06-15 14:03:01
·
돈 잘 버는 거야 개인의 능력일테고 세금이나 제대로 잘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az4347
IP 115.♡.0.98
06-15
2020-06-15 14:14:28
·
저런 거는 그냥 거르시는게.
조선일보의 나오는 A씨라던지. 인터넷에 내가 아는 누구는...
이런거는 실재 존재하는지 조차도 모르쟎아요.
나이롱볼
IP 175.♡.189.40
06-15
2020-06-15 14:17:31
·
40대 중반 대기업 부장급 이상이면 연봉이 1.5 수준은 될겁니다. 본봉에 보너스에 뭐뭐하면 2억도 쉽게 넘길수 있구요. 풍요로울것 같지만, 세후로 자식 교육비(물론 선택입니다)에 생활비에 대출금에 등등 약간의 품위유지를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여유있지 않습니다. 맞벌이가 아니라면 저축하기도 빠듯할 수 있습니다.
eple
IP 222.♡.195.181
06-15
2020-06-15 14:21:34
·
미디어 리터러시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거를껀 걸러 듣는 능력이 요즘엔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Big_picture
IP 175.♡.16.7
06-15
2020-06-15 14:31:19
·
양극화가 진행되면서, 여유있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0대 맞벌이 2억도 적지 않고요, 물론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서울,대기업 또는 금융권, 전문직 쪽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그만큼 버는게 대부분인 인간관계가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원글처럼 월 2천은 직장인, 자영업으로는 그사세 영역 같네요. 부럽습니다.
해티
IP 39.♡.25.90
06-15
2020-06-15 14:35:56
·
저 댓글중 절반은 키보드 연봉 아닐까요 그나저나 이게 뭐가 중요하것습니까 내돈도 아니고.. 다 부질없죠. 일하러 가야겠네요 ㅠ
옛날에는 월세모아서 은행 대출껴서 상가를 구입을 많이 했는데, 요즘 상가가 재미없으시다더군요. 그냥 월세 모아서 통장에만 수억대 모아놓고 자동차는 그냥 G80 타고 다니십니다. 얼핏 봤을때, 통장에 70억은 넘는거 같습니다.
앗 깨보니깐 꿈이였네요. 누구나 글은 너무 현실감있게 쓰네요.ㅎㅎ
fhdnqk
IP 121.♡.1.26
06-15
2020-06-15 15:09:57
·
안녕하세요, 35살 이번달 월급195만원 찍혔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vincent..
IP 110.♡.193.9
06-15
2020-06-15 15:22:32
·
15만원짜리 신발은 그냥 2,3백 벌어도 사 신을 수 있는데 글쓰신 분이 아마 옷이나 신발같은데는 돈을 별로 안쓰시나봐요 족저근막염같은거 발바닥 아파본 이후로는 신발은 무조건 나이키 리액트, 아이다스 부스트 류만 삽니다. 할인해서 잘 얻어걸려야 10만원 정도..보통 세일시 15, 정가는 거의 20정돈 하죠..
제주왕벚꽃
IP 121.♡.16.16
06-15
2020-06-15 15:29:19
·
그 말이 생각나네요.. 돈지랄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지랄밖에 못한다고..
한국가물치
IP 49.♡.128.153
06-15
2020-06-15 16:06:34
·
생각보다 잘사는 사람은 엄청 많아요. 고만고만한 삶을 사는 서민들 눈에는 잘 안 보이니까 모르고 살지만요. 부자들은 자기 정원에 천만원짜리 나무도 심어놓고 살고 결혼한 딸한테 생활비로 몇백씩 꽂아줘요.
그냥 작은 건물주들은 주변에 여러사람 있는데 부자는 아니에요. 번화가 대형빌딩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소리 들을만하죠. 달세가 한점포당 몇백씩 하니까요.
파아아란
IP 121.♡.228.57
06-15
2020-06-15 16:12:33
·
부자는 기준이 없는것 같습니다 비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산 10억 가진 사람 100억 가진사람 1000억 가진 사람 그 이상을 가진 사람도 늘 부족하고 더 벌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부자세요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부자라고 말하는것 보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호칭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넉넉함을 즐길줄 아는 사람. 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래전 주식 보유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주식 평잔 10억 이상 되는 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미수없이 말이죠 그 이상도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돈 많은 사람 정말 많군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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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야기로 인터넷에서는 180넘는 사람이 10에 9명
현실에서는 3~4명 이라고 하죠.
상위 5%그룹 아니십니까?^^
그것도 일부 일거에요. 온라인 계좌이체도 많으니...
국내에서 서울의 주요 부분의 집값이 자꾸오르고, 그것이 실제로 매매가 되고, 고가의 국내차량 외제차량이 팔리는 것 보면, 고소득자가 소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은행에 VVIP실 따로 있는 곳이 있던가요?
설마 지점장실을 VVIP실이라고 하신걸까요?
근데,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데, 저도 경험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상대적인 소수도 통계적으로는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생각지도 못하는 것 만큼은 아니라는 것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에요.
연매출 400-500억 하는곳 사장님들 여러명 아는데 대부분 바쁘게 사십니다 월화수목금금금....
근데 거기 또 장비 쩌는 사람들보면
그 사람들은 연봉 인증 안해도
월 2,3천씩 버는구나 싶기도 하긴 해요....부럽.....
돈 없어도 돈 펑펑 쓰는 세상이죠.
빚지면 개인회생 하면 되니까요.
인터넷 허세도 많아요
익명이라 다들 진실되게 글쓴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Clienkit3 Betatester/
그 시간에 그냥 놀거나 나를 위해 투자하는 수 밖에
부자의 기준: 금융자산 10억 이상 보유자
-부자의 수: 323,000명 (전년비 4.4% 증가)라네요.
/Vollago
그런 사람들도 또 실제 돈은 부동산으로 벌더라구요
대신 돈쓰는 타이밍을 정말 잘잡아요
땅을 사든 건물을 사든 손이 큽니다
아주 극극극극극극극 소수
실제로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만 이런들 저런들 어떻습니까. 많겠죠. 서울에서 차 타면 가도가도 빌딩 아파트고 수십억일텐데 내꺼하나 없고 그래도 그럭저럭 잘 살잖아요.
얼마전에 학벌 글에서도 보셨지만 나같음 구름위를 둥둥뜨는 기분으로 살거같아도 정작 본인은 불행해 하는 사람 많아요.. 끝이 없으니까요
잘 못벌 때는 인터넷으로 고민고민하며 싼 거 위주로 사고 좀 나아지면 고민 덜하고 가성비보다는 시간이나 건강 위주로 고민하고 하는 거 같아요.
돈이 수조가 있어도 불행하다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죠..
정말 돈이 행복의 기준은 아닌듯
인증자만 가입되는거 아니었나요?!
모임에서 너네가후지니까 니주변애들이 다 후지고 찌질한애들만 있다고 그런애들이 모여서 인터넷에 바램 글쓴다고 하신분이 생각나네여 휴. T_T
200만원대일 걸요
허세 + 진짜라서 대놓고자랑 + 진짜지만 스리슬쩍만 티내기
등이 섞이며 부자가 흔한것 같습니다 ㅎ
특정직업군 말곤 대부분 개인사업자다 싶네요
그런데 유튭에서 무슨누나인지 언니인지 보니까 찐부자들 사는건 다르긴 하더라구요. 너무 달라서 현타고 뭐고 안 와요 ㅋㅋ
대도시에 상가건물주인들만 해도 ....
나이 먹을수록, 물론 의식주는 적당히 충족되어야하지만,
건강, 마음 나눌 누군가(사랑), 내 마음의 평화가 가장 중요한거고,
비교라는게 매우 쓰잘데기 없는거란 걸 새삼 느낍니다.
내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걸 조금씩 느끼고, 느끼려고 노력중이에요
뉴발란스 247이 저리 비싼가요?????
조씨네에서 찾아보니
조금 다른 모델(색상차이인듯) 40달러던데
내가 한달에 2천이나 3천 번다면..........
잠깐 기분좋은 상상을 했습니다
조물주위에 건물주라고들 하죠. 우리주변에 널린게 건물이자나요. 건물당 주인이 1명씩이라고만 해도....
잘될때와 안될때가 있겠지만 자영업에서 조금 장사잘된다고 하면 저 정도는 들어오는거 같던데요..
. 이게 골프장 가는 버스더라고요...
평일에 골프치러 가시는 분들이 그리 많은줄 그때 알았습니다 -0-
클량도 기본 연봉은 일억이죠
그래서 저는 곧 탈퇴할까 고민중입니다
어느 누구도 자기 얼마 버는지 이야기를 안하는데, 내주변만 그런건지..
또 설령 3,4천 번들 그게 종소세를 내고난 후로 계산한건지 또 부가세를 내고 난 후를 계산한건지.. 알수가 없죠. 부가세내고
종소세 내고 난후 3, 4천 수입이면 월 수익이 얼마라는건지.
암튼 그정도 되는 사람이 자기 수입을 이야기 한다는것 부터가 넌센스인듯 합니다
그냥 사는거 비슷해요. 직원들 고기나 기프티콘같은거 한번 더 사주고 맛있는거 좀 더 편하게 먹고. 차만 조금 좋은거타고.. 그 정도.
돈은 일정 이상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래잖아요.
그만큼의 노동이든 투자를 하고 있겠죠
그 시간에 댓글 쓰고 있지는 않을듯요
전 그리 못벌어서 댓글 쓰고 있어염 ㅋㅋ
빌딩 사면 빌딩쪽으로 ....
2명은 월급쟁이, 3명은 자영업 계열(?)입니다.
월급쟁이는 유명 IT기업에서 메이저 레벨 PM급 정도랑
정유사 팀장? 파트리더?(정확한 직책은 안물어봐서;;) 정도 직책이구요.
자영업 3명중에 1명은 대학 근처 원룸 건물 몇개 돌리면서
임대업하는데 이쪽은 세입자 상태에 따라 영향을 좀 받는거 같아 보이긴 해요.
어쩔땐 죽는 소리하다가도 어쩔땐 막 소고기(!) 쏠때고 있고 ㅎㅎ
자영업 3명중에 2명은 개업의인데,
한명은 경기 남부쪽 베드타운에서 2층 정도 규모로 개업의 하고 있고,
나머지 한명은 의사라기 보다는 의사면허를 가진 CEO라고 해야하나;;
계속 페이닥터 고용하면서 병원을 늘려가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죠.
근데, 저중에 의사 CEO 지인이 가장 많이 벌기는 한데,
앓는 소리도 가장 많이 합니다. 솔직히 약간 꼴보기 싫을 정도로?
아마 저 2~3천 벌고도 팍팍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그 친구가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ㄷㄷㄷ
모임때마다 앓는 소리해서 솔직히 그닥 보고 싶지는 않은데,
뭐 딱히 안 볼 이유도 없고 해서 그냥저냥 지내고는 있습니다.
일반 서민들은 장사를 하더라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데 2~3천씩 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실패하면 다른거 하면 되지라는 여유가 있지요.
막말로 가게 5군데 차려놓고 한두군데만 잘되도 돈은 벌죠.
문제는 5군데 차릴 돈이 애초에 있느냐없느냐이지..
개천에서 용난게 아니라 애초에 용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인거죠.
공무원집안, 중소기업사장 아들 딸, 재벌친척, 부동산갑부할아버지둔 손녀 손자..
간혹 자수성가라고 나오는 사람들 학력이나 이력보면 고졸? 전문대졸? 이런 사람 거의 없습니다.
명문대는 기본에 해외연수이력도 있고 결국 난사람들이나 성공하는 이 더러운 세상 ㅠㅠ
자영업자중에 꼼꼼하고 손빨라도 돈 많이 벌어요.
할게 없어서 차린 자영업자들끼리도 급이 있거든요. 실제로 본인도 학벌 낮고 아이들도 별성과 없이 형식적으로 사교육받는데 부자인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신입사원 월 급여 210만원 입니다.
감쟈합니다.
진짜 순수익 2000 되시는 분들은 저런데 글 잘 안남겨요.
사업하시는 분들은 수입 많아보여도.
3~4년 잘 되다가도, 2~3개월 힘들면 그동안 수입 없어집니다.
또 얼마를 투자해서 저 수익이 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하고.
투자대비 감가삼각도 고려해야 하고 등등
보배 가면 기절 하실듯
부자는 많다고 봅니다. ㅋㅋㅋ
물론 slr에 허세도 있겠지만, 다 구라는 아닐거에요.
부자와 서민의 양극화가 심화된 시기이니,
그냥 유튜버나 bj들 수입만 봐도 상상초월인데,
개인사장님들도 많죠.
월급 2~300으로도 별 무리없이 사는 집이라면 한달에 갑자기 1~2천만원을 벌게되었을때 느끼는 풍족함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절제를 하냐 못하냐가 아닐지..
원래 갖은 재산 없이 저정도 벌어봐야 사는 거 그냥 흔한 중산층 사는 것 하고 엄청 차이 안 납니다. 쪼들리진 않죠.
익명의 인터넷 공간에서 거짓말을 하려면 못할거 하나도 없고, 진짜라고 해도 진짜 돈많이 버는 사람들은 그럴 시간도 관심도 없고요... 그리고 실제 우리 사회 중위소득은 재난소득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낮습니다.
아무리 트인낭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제일 인생낭비 같아요...
순수익(월 저축액) 기준으로 100 10년, 250 3년, 400으로 1년 800이상으로 2년 체험 해봤는데 순수 식비 외식비 의복비등 소비형 카드결재 액은 160, 200초반, 300초반거쳐 500초반으로 바뀌었습니다. 결혼+아이생기면서 300아래는 불가능하고 평균 400으로 기본적으로 써야하는 돈이 비슷한데 그나마 변한것은 한달에 한두번 치킨이 일주일 한두번으로 바뀌고. 가끔 모임에서 밥먹고 밥값 꼬박꼬박 내는것 매일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먹는 사치정도가 변한것 같네요.
가난하게 자랐어서 큰돈을 잘못쓰는데 지금은 바빠서 열심히 쓰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한강뷰 아파트 80평에서 혼자 살아요 ㄷㄷ 그야 말로 다른 세상..
그리고 많이 벌면 많이 쓰기때문에 얼마 버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물론 만족감은 다르겠지만요
(논쟁할 필요도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세후 월 1000은 주변에 찾아보면 많습니다....단지 학생이거나, 직장다니시면 매일 만나는 분들이 비슷하거나 새로운 인물이 없어서 그렇죠...
낮에 돌아다니다니고 또,,,,,사람 많이 만나는 직군분들은 이해하실겁니다.
세금이나 제대로 잘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일보의 나오는 A씨라던지. 인터넷에 내가 아는 누구는...
이런거는 실재 존재하는지 조차도 모르쟎아요.
거를껀 걸러 듣는 능력이 요즘엔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30대 맞벌이 2억도 적지 않고요, 물론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서울,대기업 또는 금융권, 전문직 쪽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그만큼 버는게 대부분인 인간관계가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원글처럼 월 2천은 직장인, 자영업으로는 그사세 영역 같네요.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이게 뭐가 중요하것습니까 내돈도 아니고..
다 부질없죠. 일하러 가야겠네요 ㅠ
저희 아버지도 순 월세로만 4천만원정도 나옵니다.
옛날에는 월세모아서 은행 대출껴서 상가를 구입을 많이 했는데, 요즘 상가가 재미없으시다더군요.
그냥 월세 모아서 통장에만 수억대 모아놓고 자동차는 그냥 G80 타고 다니십니다.
얼핏 봤을때, 통장에 70억은 넘는거 같습니다.
앗 깨보니깐 꿈이였네요. 누구나 글은 너무 현실감있게 쓰네요.ㅎㅎ
글쓰신 분이 아마 옷이나 신발같은데는 돈을 별로 안쓰시나봐요
족저근막염같은거 발바닥 아파본 이후로는 신발은 무조건 나이키 리액트, 아이다스 부스트 류만 삽니다.
할인해서 잘 얻어걸려야 10만원 정도..보통 세일시 15, 정가는 거의 20정돈 하죠..
돈지랄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지랄밖에 못한다고..
그냥 작은 건물주들은 주변에 여러사람 있는데 부자는 아니에요. 번화가 대형빌딩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소리 들을만하죠. 달세가 한점포당 몇백씩 하니까요.
비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산 10억 가진 사람 100억 가진사람 1000억 가진 사람 그 이상을 가진 사람도 늘 부족하고 더 벌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부자세요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부자라고 말하는것 보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호칭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넉넉함을 즐길줄 아는 사람. 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래전 주식 보유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주식 평잔 10억 이상 되는 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미수없이 말이죠
그 이상도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돈 많은 사람 정말 많군나...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