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가입해서 많은 정보를 받다가 오래간만에 아이오닉 차박에 관련된 글을 남겨 보니다.^^
2018년 2월에 아이오닉을 구입하여 차박을 하려고 구성한게 이제야 슬슬 마감이 되어 갑니다.
제 키가 187cm인데 승용차에 차박을 한다니 승용차에서 무슨 차박이냐 니가 거기에 어떻게 잘수가 있냐등 말도 안된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아이오닉을 가지고 있으신분들도 실 사용 및 평탄화를 잘 해보지 않고 내부 차박 공간은 160-180cm정도뿐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들을 하곤 했었죠.
그래서 시작한게 된게 여기까지 왔네요.^^
위 상태는 평소 운행할때 구성입니다.승차 인원은 1명입니다.
제주도의 좋은점을 아름다운 곳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때 차만 세워두고 이렇게 휴식을 취하면 어느 고급카페가 부럽지 않습니다.
보통때는 혼자 누울수 있는 자리만 만들어서 다니며 상황에 따라 2인이 추침할수 있게도 만들어 놨습니다.
언제든지 평탄화 매트를 트렁크쪽으로 빼면 4인이 탑승가능합니다.
폭은 넓은쪽이 120cm정도 나오며 길이는 195~200cm가 나옵니다.
전기차의 장점으로 시동을 켜놔도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어 여름에는 에어컨을 풀로 틀어놓고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놔도 전기차 배터리의 소모는 다음날 운행하는데 지장이 없을정도로 소모되는 정도 입니다.
위 사진처럼 등받이를 세우게 되면 차안에서 책을 보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뒷열 의자를 하나를 세워두고 바닥매트 제일 앞쪽 한단을 약간 뒤로 빼면 3인이 탑승가능합니다.
뒷 트렁크가 허전해서 커튼을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렴한 미싱을 구매해서 직접 커튼도 만들어 달아보고
내부 쿠션은 유튜브 쇼파 제작하는걸 참조해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지금음 위 상태에서 아래 큰 매트 두 부분을 반으로 나눠서 만든 상태입니다.
2년동안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만들어서 다행이지 다시 만들라고 하면 쉽지 않을듯 합니다.
아이오닉차량이나 비슷한 승용차를 가지신분들은 위 사진들을 참고하셔서 차박구성을 해보셔도 좋을듯해서 올려봅니다.
제작 방법에 대해서는 글로 다 설명하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차박의 부분적으로 질문을 해주실경우 제가 설명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단 처음부터 끝까지 차박만드는 과정을 이야기 해달라 하면 그건 글로 작성해서 될 부분이 아닙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으신분중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직접 보여드리고 차박하시는데 도움을 드릴수는 있습니다.^^
역시 전기차의 장점은 매연없이 에어콘이나 히터를 사용할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단 트렁크쪽 높이가 니로가 높고 배터리 용량이 더 크기 때문에 니로 같은 경우 더 여유롭게 차박을 즐길수 있을듯 하네요 ^^
근데 차량 실내에서 동작하는 전기 기구들은 전부 전기차의 배터리에서 충당하는건가요?
거기다 여름에 에어컨도 튼다고 하면 완충 상태에서 낮까지 얼마정도 버텨줄지 궁금합니다.
보통 휘발유 차량이나 경유차량처럼 시동을 켜 놓는다고 매연이 나오지도 않아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스빈다.
에어컨이나 히터는 운행하지 않고 차를 세워두고 틀었을 경우 저녁에 틀고 자서 아침에 일어나면 많이 소모되도 30%이상이 소모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혼자 다니시는건가요 ? ㅠㅜ
지금은 혼자 다니는게 편하네요
아직도 차박 구성은 진행중이네요
제주도도 차두요 부럽습니다.
하브라 충전때문에 가끔 깨는건 함정이죠.. 전기차 부러워요
결국 다 접은 후 제일 높은 곳을 기준으로 경사나 구조물 만들어서 평평하게 하는 것이군요 :)
카니발 전기차는 안나오려나요. ㅠㅜ
누워서 자는 건 안 불편한가요?
차박이라니! 뭔가 신선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요 물어보길래 아이오닉 공간보고
흐음 아무래도 SUV로 바꾸셔야 할 것 같은데요 했었는데 ;;
이게 가능하네요 대단하십니다(엄지척)
잘때 어떻게 주무시는지 궁금합니다
혼자 자는용도로 다닐떄는 길이 200cm x 폭 73cm 정도 나옵니다. 두명이서 잘떄는 폭 120cm x 길이 200cm 나오네요. 차박은 캠핑카처럼 편하지는 않습니다. 단 언제나 간편하게 떠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냉난방해도 다음날 운행이 가능하다니요;;;
저도 캠핑카 정도를 원한게 아니구여. 그래도 앉았을 때 머리는 안다였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중이거든여.
근데 의자를 이용한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여.
감사합니다.
에어컨 틀어 놓고 선풍기로 차박하는 곳으로 바람을 보내면 트렁크 문 열어도 시원합니다.^^
합판은 무겁고 스폰지만 하면 힘없을꺼 같은데
시간이 지나 그 나무 위에 스폰지+패딩솜4온스 2겹+원단으로 마무리한겁니다. 제작 과정은 유튜브에서 쇼파 제작 하v는 영상을 보고 한번 따라해 봤습니다.
그냥 1열 의자에 등을 기대고 누워도 책보고 커피마시고 하는건 지장 없습니다.
대박.... 🤔
의외로 캠핑공간이 좁다고 느껴졌는데
햐...이런 근사한 차박을보니 뭔가
복에겨운 생각을 하고있었구나 싶네요.
물론 차박과.캠핑카의.용도는.다르긴 하지만...
글 잘봤습니다~
부럽네유 ㅠㅠ
(부러브스...)
시간과 열정만 있다면 차는 그렇게 된다해도, ㅋ
187은 시간과 열정으로... 집에다 전화 좀 해야겠네요. 따지게...
그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포스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