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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미성년자의 대외적인 종교활동을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05

51
2020-06-13 20:18:05 수정일 : 2020-06-13 23:44:03 14.♡.12.44
cpwjfi

신앙의 자유와는 별개로 어린이 선교단이니 찬송대? 이런식으로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는 종교활동이 꽤 많은데요,


전 개인적으로 과연 교회(절)에 나가서 기도(불상에 절)하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생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태신앙이라는 것도 어릴때부터 부모가 아이에게 강제적으로 종교상을 세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에 올라온 글에 아이들이 전도를 한다고 오늘같이 정신나간 날씨에 길바닥에 서있었는데

전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적어도 대외적인 종교활동만큼은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집에서 밥먹기 전에 기도하고 하루 끝나고 기도하는건 상관 없을지 몰라도(이것도 미성년에겐 그리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들한테 전도시키는건 좀 아니죠...


사고가 완전하게 성장하지 않았다고 해서 투표권도 없고 경제활동에서도 미성년자의 구매내역은 법정대리인이 취소할 수도 있는데,개인의 삶의 방식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종교를 아직 미성숙한 이들에게 노출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는 모태신앙 때문에 특정 고기들(돼지고기 등)을 안먹는 친구도 있는데요, 그 친구랑 식당 갈때는 그 교단에서 먹지 못하는 음식을 제외한 메뉴를 시키고 교회 나가는 날짜엔 못하는 것도 많은 등등 인생에 끼치는 영향이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에서 살때 학교를 미션스쿨로 다녔는데, 엄마 아빠 따라서 교회 나와서 하나님 사랑해요를 외치는 꼬마들을 보고 있으면 좀 불쾌했습니다. 쟤내들이 뭘 안다고 저러고 있는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cpwjfi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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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5]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3 2020-06-13 20:18:45
·
대한민국 헌법 부정합니까? 지금.
cpwjfi
IP 124.♡.132.117
06-13 2020-06-13 20:20:42
·
@남자의자격님 헌법에 나온 신앙의 자유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제 요지는 어른이 종교를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모태신앙과 교회에서의 전도활동 강제를 말하는 겁니다.
LK_99
IP 128.♡.23.194
06-13 2020-06-13 20:24:37
·
@남자의자격님 어느정도 맞는 말 같은데요? 종교의 자유를 애들이 선택한게 아니죠. 모르는 애들 데려다 부모들이 강제시킨거죠.
fahren32
IP 125.♡.247.187
06-13 2020-06-13 20:36:10
·
@남자의자격님 미성년자에게 금지되는 많은 것중에 종교가 추가되는 것 뿐입니다.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3 2020-06-13 20:37:52
·
@Nera님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아이들이 강제로 쇠뇌당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씀하시는건가요?
즉 아이들은 아무런 선택권이 없이 부모의 강제권유 즉 강압에 못이겨 종교행사에 참석한다고 해석하면 되는건가요?
아이들은 종교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결정은 어른들이 한다면 이것역시 강압과 강제 아닐까요?
이건 어려운 문제입니다.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3 2020-06-13 20:38:28 / 수정일: 2020-06-13 20:38:53
·
@능글님 대한민국은 미성년자에게는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로 만들자는것이군요. 대체 무슨 권리로 그렇게 하는거죠?
fahren32
IP 125.♡.247.187
06-13 2020-06-13 20:40:38 / 수정일: 2020-06-13 20:42:02
·
@남자의자격님 뭔가를 했을때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가 되니까 해서는 안되는건 없죠.
술 담배가 미성년자에게 판매가 금지되는거랑 종교의 전도나 포교를 금지하는거랑 저는 비슷한거라 봅니다.
스스로 종교를 믿는거야 못 막죠.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3 2020-06-13 20:42:34
·
@능글님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질문은 말입니다.

무슨 권리로 종교행사 참석과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냐는 겁니다.
fahren32
IP 125.♡.247.187
06-13 2020-06-13 20:45:59 / 수정일: 2020-06-13 20:46:49
·
@남자의자격님 국가가 공공의 이익에 반한다고 보면 개인의 행동을 제한하는 건 많죠.
마약
과속
부동산투기
매점매석
폭력
절도
도박 등등
그게 국가의 주권인데요. 그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미성년자에게 종교를 갖게하는게 (사회에)해가된다 생각하면 제한하는거죠.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3 2020-06-13 20:50:27
·
@능글님 님의 논리가 맞다면 왜 다른 나라들은 앞다퉈 도입을 하지 않을까요?
그 주권은 누구에게서 나온다고 헌법에 나와 있습니까?

다시 물을께요. 투표권이 없으면 주권행사를 할수 없다고 판단하십니까? 즉 정부에서 얼마든지 공공이익에
반한다고 판단하면 어떤것이든 그것을 금지할수도 있다는것이네요?

그것의 한 형태가 독재라는 사실은 알고 계십니까?
fahren32
IP 125.♡.247.187
06-13 2020-06-13 20:55:50 / 수정일: 2020-06-13 20:59:12
·
@남자의자격님 종교가 마냥 나쁘지는 않기도 하거니와 사회에서 권력이 센거죠.

정부에서 공공이익에 반한다고 생각하면 금지할 수 있는게 맞습니다. 그 정부를 선출한 시민들의 생각이 투영된거니까요. 지금은 저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적어서 안그러는것 뿐이죠. 종교를 부분적으로 제한하는게 표에서 더 이득이 되면 법제화 되어 국가가 간섭 들어가겠죠.

지금도 각종 컨텐츠는 심의를 통해 연령별 제한이 들어가잖아요. 왜 종교라는 컨텐츠는 제한하면 안되는지요? 성경 내용도 성경 내용만 아니라면 애들 보여주긴 싫은 내용이 많지 않습니까?
LK_99
IP 128.♡.23.194
06-13 2020-06-13 20:55:58 / 수정일: 2020-06-13 21:00:28
·
@남자의자격님 네 쉽다고도 안했고 무조건적으로 금지 하자고 한적도 없습니다. 일정부분 동의 한다는 거지 확대해석하실 필욘없으십니다.
헌법 얘기 꺼내셨길래 그런거라면 ajfbcue님의 말도 맞는 얘기라는거죠.
다른나라 어쩌고 하실거 없이 그냥 그 얘기만 가지고 해봅시다.
유딩 초딩부터 부모님이 주말에 종교행사 데리고 다니고 자는거 억지로 깨워서 보내고 이게 애들이 자유롭게 선택한건가요???(제 경험입니다. 전 부모님안에서만 기독교지 스스로는 무교입니다.) 종교의 자유에서 애초에 벗어나 있는거 아닌가요?? 전 이부분에서 맞다고 본건데요.
과장해서말하면 미성년자 술은 왜 못마시게합니까? 담배는 왜 못피우게 합니까?? 카테고리가 종교일뿐이지 같은 맥락입니다.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3 2020-06-13 21:05:23
·
@Nera님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가져와서 모든 종교행사를 가지는 가정은 그러할것이다라는 가정하에 말씀하시는것 아닌가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주장이 정말 사회에서 통할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닐거라고 판단합니다. 님께서 이렇게 말하면서도 종교선택자유 박해는 안돼 라고 속으로 생각하실수도 있죠.

만약 그런날이 온다면....진짜 대한민국은 심각한 상태로 다시 돌아가는거라고 전 봅니다.

대한민국 모든 종교는 미성년자들에게는 금단의 영역이 되는것이니까요.
LK_99
IP 128.♡.23.194
06-13 2020-06-13 21:06:50
·
@남자의자격님 무슨말하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네요;;;;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3 2020-06-13 21:09:55
·
「@능글*fahren32*님의 주장처럼 그런 사람이 많아지면 법제화가 가능하다는 말씀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상적인 행태로 봐야 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술담배와 같이 해악으로 치부한다면 그에 맞는 적법한 논거를 가져와야 하고 제시해야 합니다.

요즘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논리로 봤을때...님의 주장대로 주장하면 아마 이기기 힘들것 같아 보입니다.
좀더 종교의 해악과 폐해를 샅샅이 뒤져서 발굴하여 논문으로 또는 신문지상에 매일매일 도배되지 않는다면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아이들의 제사 참여도 이제 불법이 되는것이겠죠?

당장 유교를 숭상하는 가정들로 부터 빗발치는 항의를 이겨내야 할겁니다.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3 2020-06-13 21:11:12
·
@Nera님 저도 님이 말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fahren32
IP 125.♡.247.187
06-13 2020-06-13 21:31:58 / 수정일: 2020-06-13 21:32:41
·
@남자의자격님 이런 꽤 많은 사람들에게 말이 나올 만큼 전도가 짜증난다는 걸 종교인들이 기억하면 그럴 일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사실 저도 국가가 이불속 머리속 까지 간섭해 들어오는건 싫은만큼, 마찬가지로 우리 애들에게 짓지도 않은 죄로 "넌 지옥 갈꺼야 회개해" 라고 다른 어른들이 겁주는 것도 싫거든요.
NO7LYJ
IP 211.♡.146.197
06-13 2020-06-13 21:46:04
·
@능글님 아이들의 종교활동이 강제적이냐 자발적이냐를 판단하는 것도 쉽지않은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제도적으로 종교활동을 금지하는 건 더 큰 자유의 침해가 될 수도 있어요. 그렇게 쉽게 판단하고 시행할 문제는 아닙니다.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종교는 아편이나 마약이 아닙니다. 많이 사라져서 그렇지 순기능이 있어요.
하늘오름
IP 125.♡.45.235
06-13 2020-06-13 22:13:49
·
@남자의자격님 제사는 종교가 아닌데요?;
모태신앙은 종교구요.
이런저런0
IP 112.♡.235.227
06-13 2020-06-13 23:32:51
·
@남자의자격님 미성년자의 게임이용시간도 제한하는데요 뭘...
spc4100
IP 125.♡.240.160
06-14 2020-06-14 00:51:45
·
@Nera님 부모님들로 인한 강제 선택이 설마 종교만 있겠어요?
LK_99
IP 128.♡.23.194
06-14 2020-06-14 01:05:20
·
@Hokin님 그런말한적 없는데요?
dolbuda
IP 223.♡.210.33
06-14 2020-06-14 02:02:08 / 수정일: 2020-06-14 02:03:09
·
종교는 특성상...
어릴때
어느 종교에 빠지면
다른 종교를 선택하기 쉽지않죠?
맞는 말이죠?
즉 어릴때.. 특정종교 하나만 장기간 주기적으로 접촉하게하는건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게 맞죠???

그래서 어릴때 특정 한종교에 장기적 주기적으로 접하게 하지 못하게 합시다..
치명적으로 고착되는건 당연하잖아요..

틀린부분이 있으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롱이
IP 174.♡.9.13
06-14 2020-06-14 04:42:29
·
@남자의자격님 교회 다니지 말라고 했나요 전도 시키지 말라고 했지... 다른 나라 예를 들으시는데 세계 어디가도 한국처럼 길바닥에서 예수믿으세요 하는 나라 못봤네요.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4 2020-06-14 05:12:50
·
@앞동산님 하하하하하.

님께서 말씀하신 특정종교 장기간 주기적 접촉이 자유를 억압한다고 주장하면 세상에
얼마든디 대입이 가능합니다.

특정과목만 장기간 주기적 접촉하게 하는건 학업의 자유를 억압하게 되는거죠?
특정지역만 장기간 주기적 접촉하게 하는건 여행의 자유를 억압하게 되는거죠?

뭐 수없이 대입이 가능합니다.

근데 여기서 부모가 아이를 한번 데려갔다가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좋아한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네요?
우연히 부모따라 아니면 몇번 부모따라 갔다가 그곳이 성당이든 절간이든 교회이든 청소년이 마음의 쉼터로
받아들이고 여유를 가진다면 그것을 하지못하게 할 권리가 대체 누구에게 있다는 말인가요?

그 권리가 국가에게 있을수 있나요?

님의 주장을 UN총회에 가서 당당하게 외칠 자신이 있나요?

님의 주장을 광화문에서 피캣걸고 당당하게 외칠 자신이 있나요?

여기가 비교적 진보사이트이지만 이런 주장은 정말 허무맹랑하지 않나요?

그냥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4 2020-06-14 05:13:12
·
@도롱이님 본문글 다시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4 2020-06-14 05:16:14
·
@하늘오름님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내는게 종교행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겨울곰탱이
IP 223.♡.33.170
06-14 2020-06-14 10:33:14
·
@남자의자격님
"메인에 올라온 글에 아이들이 전도를 한다고 오늘같이 정신나간 날씨에 길바닥에 서있었는데
전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적어도 대외적인 종교활동만큼은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가 본글의 메인인데 본질흐리기 시전하시는군요. 아이들을 이용한 전도라니 어느 종교인지 사탄도 울고가겠네요.
spc4100
IP 125.♡.240.160
06-14 2020-06-14 11:59:21
·
@Nera님 “ 어느정도 맞는 말 같은데요? 종교의 자유를 애들이 선택한게 아니죠. 모르는 애들 데려다 부모들이 강제시킨거죠.”
라고 하셔서 그런 늬양스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논리면 학원 보내는것, 운동을 시키는것, 공부를 시키는 것, 늦게까지 스마트폰/게임을 못하게 하는것 등등등.. 이런것도 다 아이의 자유가 아닌 부모들의 강제시킨거란 뜻인거죠.
LK_99
IP 128.♡.23.194
06-14 2020-06-14 13:00:08
·
@Hokin님 뭐에 단 댓글인지 제일 처음 댓글 보고 오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늘오름
IP 125.♡.45.235
06-14 2020-06-14 17:01:30
·
@남자의자격님 제사를 종교행위라고 생각하고 지내는 사람이 있나요?
짐시호
IP 125.♡.164.147
06-13 2020-06-13 20:22:28
·
공감합니다
콘헤드
IP 218.♡.249.49
06-13 2020-06-13 20:22:55
·
생각해볼만한 화두입니다. 다만 종교인들의 반발이 엄청날 것이고, 그런 반발과 싸우며 이 화두를 붙잡고 나갈 세력은 존재하질 않죠.
Meltdown
IP 58.♡.185.183
06-13 2020-06-13 20:23:29
·
강요는 좋지 않지만
“금지”까지야..ㅎㅎ
물론 어릴 때 종교생활에 선택권을 준다면
커서 종교관이 달라지는 아이는 많을거라고 봐요.
달콤한만두
IP 175.♡.206.91
06-13 2020-06-13 20:24:25
·
괜찮은 아이디어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우선 세금부터 내게 했음 좋겠어요
Sunny78
IP 122.♡.117.55
06-13 2020-06-13 20:28:52
·
@달콤한만두님

매번 다는 댓글인데

일단 모든 종교인은 2018년부로 세금을 냅니다.

모든 종교단체는 비영리 단체여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zeroasty
IP 59.♡.242.194
06-14 2020-06-14 00:11:26 / 수정일: 2020-06-14 00:11:48
·
@달콤한만두님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틀린 팩트 가지고 의견 말하는거.. 댓글보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DeeKay
IP 112.♡.2.163
06-13 2020-06-13 20:24:28 / 수정일: 2020-06-13 20:26:21
·
코로나 때문에 보호하자는 얘긴 줄 알고 들어왔습니다.

'금지' 라는 게 또다른 자유의 억압이라고는 생각 안 해보셨어요?

저도 교회라면 정말 치를 떠는 사람인데, 그건 잘못된 발상입니다.

아이의 선택에 맡겨야하고, 아이가 가지 않길 원하면 경찰에 요청해서라도 못 갈 수 있게 제도를 고치고

또 마치 코로나19 교육하듯 사회적으로 교육을 해야하는 것이지, '금지'는 절대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달콤한만두
IP 175.♡.206.91
06-13 2020-06-13 20:27:19 / 수정일: 2020-06-13 20:28:05
·
@DeeKay님 미성년자 제한하는 금지시는 이미 많은걸요... 이미 잘못된길로 가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금지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째 애들이 전도를 하고 돌아다녀요..
cpwjfi
IP 124.♡.132.117
06-13 2020-06-13 20:33:53
·
@DeeKay님 경험상 부모님이 교회 다니는 애들은 그 선택이라는게 없었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땐 다소 극단적이지만 대외적인 종교활동을 금지시켜야한다고 말하는 거고요.
그렇게 종교를 가지게 된 친구들은 다른 종교는 다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아예 배척하더군요. 성인이 되어서 여러 종교를 체험해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가장 잘 맞는 종교를 선택하는 것과 부모 손에 이끌려 종교를 선택하는건 그 결을 달리한다고 생각합니다.
DeeKay
IP 112.♡.2.163
06-13 2020-06-13 20:55:56
·
@ajfbcue님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거죠. 선택의 자유라는 교육이요.
그 서구에서조차도 모태신앙이 많잖습니까.
지역에 따라 종교 자체가 삶의 일부인 공동체도 많고요.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금지를 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달콤한만두님

술 담배에 신체, 뇌 발육을 저해하고, 그것에 대한 자제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며
다른 미성년자 금지를 제한하는 것들은 대부분 범죄와 연관되는 행위들 때문이죠.
범죄피해자에 대한 미성년자 가해자들이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해악이 큰 건 사실이지만, 직접적인 범죄 때문에 금지하는 것과 동일시할 순 없습니다.
도롱이
IP 174.♡.9.13
06-14 2020-06-14 04:44:52
·
@DeeKay님
미성년자가 돈을 벌고 싶은 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법이 미성년자를 노동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노동이 범죄와 연관되나요?
DeeKay
IP 112.♡.2.163
06-14 2020-06-14 08:37:45 / 수정일: 2020-06-14 08:38:58
·
@도롱이님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B%8F%99_%EB%85%B8%EB%8F%99
노동착취가 쉽기 때문에 보호하는 것이죠.
쌍문동개장수
IP 211.♡.246.27
06-13 2020-06-13 20:26:14 / 수정일: 2020-06-13 2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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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아이들이 종교행사나 전도활동 등에 참여 하는건
마치 특정 정당 행사나 유세등에 참여해서 노래하고 입당권유 봉사하고 하는것과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유겐트와 다를게 뭡니까.

성인이 되어 스스로 사고하고 선택하기 전에는 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스빈
IP 112.♡.204.19
06-13 2020-06-13 20:26:33
·
강요는 당연히 해선 안되지만 그렇다고 금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들이 커가면서 선택하는거죠.
ioushua3
IP 118.♡.9.117
06-13 2020-06-13 20:27:15 / 수정일: 2020-06-13 2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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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애들이 전도한다고요?
봉제공장에서 미성년자 고용 착취와 다를게 뭐가 있나요?
아 봉제공장은 작지만 돈이라도 주겠네요
cpwjfi
IP 124.♡.132.117
06-13 2020-06-13 2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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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루리님 메인에 올라온 피켓들고 서있는 애들 보니까 어이가 없더라고요. 저짓거리를 아직도 하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falsetto
IP 222.♡.244.127
06-13 2020-06-13 20:27:27
·
부모라는 이유로 종교 활동을 강요하는 집들 많죠.
미성년자 종교적 대외활동 금지 공감합니다.
Yarra
IP 14.♡.230.239
06-13 2020-06-13 2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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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 비슷하게 접근하는게 좋겠습니다. 할 수는 있지만 성장에 바람직하지 않지요.
/Vollago
Estere
IP 114.♡.24.72
06-13 2020-06-13 20:28:12 / 수정일: 2020-06-13 2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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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교가 담배나 술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담배/술이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육체적인 해를 입힌다면, 종교는 정신적인 해를 가할 수 있다고요.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금지하는 것과 비슷하게 미성년에게 종교를 금지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술 담배와 마찬가지로 청소년이 스스로 종교를 갖는 행위자체를 처벌하는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교를 파는 행위(포교하는 행위)를 금지시켜야겠죠.
cpwjfi
IP 124.♡.132.117
06-13 2020-06-13 20:35:46
·
@Estere님 스스로의 의지로 종교를 가지려는것은 막을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세계일화
IP 218.♡.18.10
06-13 2020-06-13 2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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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식에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MiYa
IP 121.♡.150.197
06-13 2020-06-13 20:29:59 / 수정일: 2020-06-13 2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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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믿지 않을 자유도 보장해야 하는데...
믿지 않음을 쟁취하기까지 가정불화도 많이 생기고...이루어지기 힘든 면이 있죠.
정말 선택권이 주어졌다면 애초에 금지해야한다는 말이 나올 필요도 없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CloudST
IP 119.♡.210.82
06-13 2020-06-13 20:30:27
·
진화론 VS 창조론 논쟁 때, 공교육이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어느정도 해결을 본 사안이죠. 미국의 사례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zenmafa
IP 85.♡.206.233
06-13 2020-06-13 20:34:15
·
@CloudST님 혹시 미국 사례는 어떻게 되었나요..?
CloudST
IP 119.♡.210.82
06-13 2020-06-13 20:52:24 / 수정일: 2020-06-13 2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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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님 내용이 좀 방대해서요. 전체를 다 요약하기는 힘드네요 ㅎㅎ. 철학적 논쟁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결국 실정법은 헌법이라는 가치의 틀 안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들을 실현하는 도구라는 것이죠. (시대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창조론자들은 진화론도 하나의 가설적 주장이라는 입장이었습니다.("국가 종교"나 "과학 종교"도 결국 수많은 종교 중 하나라는 철학적 주장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대측은, 공립 학교 (사립학교는 좀 다릅니다...)에서는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실만을 가르쳐야한다는 것이었죠. (공교육에서 가르쳐야 하는 것은, 과학적 사실로 입증된 것들, 현대 사회를 대변하는 주류 학계의 입장들 같은 거죠) 종교의 자유와 공교육은 모두 중요한 가치이기에 결국 정해진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zenmafa
IP 85.♡.206.233
06-13 2020-06-13 20:57:09 / 수정일: 2020-06-13 20:57:36
·
@CloudST님 설마 그래서 창조론이란 말도 안되는 것을 학교에서 가르쳐도 된다고 결론난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CloudST
IP 119.♡.210.82
06-13 2020-06-13 20:59:28
·
@빈티님 원숭이 재판이라는 유명한 사건인데, 원래 해당 주는 창조론만 가르쳐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교사가 진화론을 학생들에게 교육한 상황이었습니다. ㅎㅎ 1심은 실정법을 어겼다고 하여 유죄가 되었지만, 결국 2심에서는 처벌과정에서 절차를 잘 지키지 않았다고 하여 무죄가 되었습니다.
zenmafa
IP 85.♡.206.233
06-13 2020-06-13 2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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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ST님 창조론만 가르쳐야하는 주가 있다는 것도 참 신기합니다. 역시 세상은 넓네요...
shch6332
IP 58.♡.113.136
06-13 2020-06-13 20:31:06
·
저와 와이프도 아이가 자기 생각을 가지기까지 종교활동은 안시키기로 했습니다
강동의고양이
IP 175.♡.11.160
06-13 2020-06-13 2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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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주입시켜놔야 머리 굵어진 다음에도 뭔가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의문을 갖지 않고 따르니까.... 어릴 때 여름성경학교 같이 가자고 꼬시는 엄마 친구 딸이 있었는데;; 안 따라간게 정말 천운이다 싶습니다.
카슨도슨
IP 223.♡.203.238
06-13 2020-06-13 20:34:47
·
저도 동의합니다.
어린시절에 접하는 종교는
세뇌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김낄낄
IP 175.♡.114.17
06-13 2020-06-13 20:35:08 / 수정일: 2020-06-13 2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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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도 싫지만 국가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더싫습니다.
papi
IP 112.♡.248.34
06-13 2020-06-13 2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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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용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단에서 자기네 지도자 찬양하는 노래 부르며 홍보 영상물 만드는 것 보면 진짜 아이들이 불쌍하고 그걸 종교의 이름으로 이용해먹는 사람들이 역겹습니다.
cpwjfi
IP 124.♡.132.117
06-13 2020-06-13 20:39:12
·
@papi님 신천지 홍보 동영상에 어린 애들이 이만희한테 꽃다발 주는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cosave
IP 121.♡.37.92
06-13 2020-06-13 2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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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를 당연한 것처럼 본인이 믿는 종교에 투신시키는 것은 마치 집 안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술담배를 자유롭게 하도록 하는거나 유사하지 않나 종종 생각합니다만...

해결책도 결국 부모가 아이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선이 어디인지 고민할 정도 지성과 자숙이 있어야 가능할꺼라 봅니다. 종교단체 등에서 미성년을 대상으로 하난 포교활동이나 종교활동을 규제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부모 개개인의 자성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쉽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sprinkler
IP 211.♡.188.237
06-13 2020-06-13 20:43:47 / 수정일: 2020-06-13 2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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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길을 가는데 6살쯤 되는 꼬마가 와서 뭘 주길래 이게 뭐야아? 하면서 냉큼 받았죠. 전도지인걸 보고 놀라서 보니 약간 떨어진 곳에 부모로 보이는 남녀가 서 있더라고요. 아이가 달려가니 잘했다는듯 쓰담쓰담..이게 말로만 듣던 앵벌이인가 했네요. 생전 안받고 지나치던 전도지를 그때 처음 받아봤네요.
ground0
IP 220.♡.38.215
06-13 2020-06-13 2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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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전도=아동 노동
abraham
IP 219.♡.219.164
06-13 2020-06-13 20:52:20
·
중국에서 종교를 타압하는 방법과 똑같습니다.
미성년자 종교집회금지...전도금지...
cpwjfi
IP 124.♡.132.117
06-13 2020-06-13 21:00:08
·
@abraham님 중국이 종교탄압을 그렇게 하는지는 몰랐네요....
그냥 탄압한다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거기에도 붙이는 죄목이 그런거였군요
Kooluck
IP 124.♡.206.137
06-13 2020-06-13 20:53:26
·
뭔가 필요하긴 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종교를 강요하는게 현실이고 심지어 착취에 가까운 행위들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종교의 자유라고 하면서 법이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죠.
hosuhosu
IP 223.♡.17.29
06-13 2020-06-13 21:03:34 / 수정일: 2020-06-13 2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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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전도한다고 서 있는 건 걱정되지만, 미성년자 종교활동 금지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교지만, 꼭 종교가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 또한 부모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고 있습니다. 좀 더 크면 아이가 선택하겠지요. 선만 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흔들리면 안되는 건, 그 자유가 침해되면 그다음은 나의 다른 자유권과 생명권이 침해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금지란 말은 쉽게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써니
IP 114.♡.58.163
06-13 2020-06-13 21:33:05
·
어릴 때 종교를 강요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법으로 금지한다면
부모의 종교활동 시간에 영유아 부터 초교 자녀는 누가 맡아주나요?
cpwjfi
IP 14.♡.12.44
06-13 2020-06-13 23:45:16
·
@써니님 그럼 베이비 시터를 고용해야죠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4 2020-06-14 05:17:27
·
@ajfbcue님 참 말을 쉽게 하네요....
CHILD
IP 1.♡.241.46
06-13 2020-06-13 21:34:36 / 수정일: 2020-06-13 21:35:51
·
어릴때 암것도 모르고 종교가도 머리커서 깨닫고 안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아직도 학교 앞에서 전도행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불특정 다수한테 전도하는거나 금지했음 좋겠어요. 지가 종교의 힘이 필요하면 제발로 찾아가겠죠.
자쉬
IP 72.♡.16.19
06-13 2020-06-13 21:50:20
·
이런 생각이 공산주의 아닌가요? 중국은 어린이 한정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죠?
N.C.
IP 175.♡.147.152
06-13 2020-06-13 22:09:34
·
@자쉬님 헌법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cpwjfi
IP 124.♡.132.117
06-13 2020-06-13 22:52:22
·
@자쉬님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대비되는 이론으로 국가의 생산을 정부 주도로 달성하자는 이론으로 알고있는데 그게 왜 이 논점에서 언급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지구에대해알려줘
IP 222.♡.204.202
06-13 2020-06-13 22:32:13
·
같은 논리로 성인이 되기전에는 인생에 해악이 많은 게임도 금지시키고, 만화도 금지시키시죠. 이념 관련 불온 서적은 못 읽게 하고, 인생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철학책도 못 읽게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아 제 생각에는 인생에 하등 도움 안되는 설탕 덩어리 탄산음료도 20세까지는 못 마시게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cpwjfi
IP 14.♡.12.44
06-13 2020-06-13 23:41:54
·
@지구에대해알려줘님 논리가 잘못된것 같은데요...
불온도서를 누가 지정하는지는 몰라도 읽는건 본인의 선택이고 철학책도 본인이 찾아서 읽습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고요.
근데 모태신앙은 본인의 선택이 아니죠.
본문 중에도 본인의 자발적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을 적어놨는데요
StayHungry
IP 119.♡.245.185
06-14 2020-06-14 03:00:25
·
@ajfbcue님 그 선택이 다 자유라고 한다면, 범죄와 술 담배 등도 허락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자발적으로 선택할텐데 그것들은 왜 제한하는지 아시는지요. 선택이라고 다 할수있는 나이는 아닙니다. 인생 도움이 안되는 것에 대한 제한을 말씀하시기에 이러한 논리로 이야기 하신 듯합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6-13 2020-06-13 23:19:52
·
맞는말씀입니가. 저도 어려서부터 부모님따라 교회를 간다는게 젤 이해가 안됩니다. 종교의 선택을 줘야지 내가 믿으니 너도 믿으라는건 아니듯한데. 대부분 모태신앙이드라고용 ㅡㅡ
반건조우주오징어
IP 45.♡.191.234
06-14 2020-06-14 00:19:33 / 수정일: 2020-06-14 01:00:11
·
부모입장에선 자녀에게 좋은 걸 물려준다고 그러는 걸테고...
사실 집안에서 전해지는 수많은 삶의 양식중에 하나라 금하기 불가능하죠.
그리고 사실 모태신앙이라고 소위 세뇌되어 쭉 살아가는 것도 아니구요.
충분히 사유할 능력이 되면 결국 안맞는 사람들은 떠나게 되고 일부는 남고 그리됩니다.
모태신앙이라도 선택의 시간이 오게 됩니다.
사장
IP 121.♡.45.177
06-14 2020-06-14 00:45:52
·
가정의 영역을 국가가 쉽게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논리가 확장되면 소위 밥상머리 교육도 어떤 지점이서는 국가가 통제할 수 있다는 걸로 보이는데요.
마치 무교가 정상적인 상황이고 종교는 일종의 억압 상태라고 보시는 것 같은데 부모의 가치관과 생각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는 종교만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자라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찾아가는 거구요.
spc4100
IP 125.♡.240.160
06-14 2020-06-14 00:53:39 / 수정일: 2020-06-14 00: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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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종교 선택권에 대해서만 민감하신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커 가면서 부모의 영향이 종교에만 미칠까요?
설마 다른건 다 괜찮고 종교만은 그렇게 하지 말자는 말씀이신지요.

교회를 보낸다, 수학학원을 보낸다, 미술학원을 보낸다, 운동을 시킨다, 등산을 시킨다, 태권도 학원에 보낸다, 피아노를 가르친다 등등등
모두가 부모 입장에서 자신의 아이가 이 사회에 적응하고 잘 커가기를 바라는 여러 이유들이 있기 때문이고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결정을 한 것이죠. (물론 그런 결정이 다 옳다는건 아닙니다)
cpwjfi
IP 124.♡.132.117
06-14 2020-06-14 0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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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n님 물론 종교가 인생관의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일 거고 저 또한도 그냥 제 생각을 이렇다 하고 표현하는 것입니다.당장 이렇게 한다고 법제화가 될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kor
IP 125.♡.33.226
06-14 2020-06-14 11:42:53 / 수정일: 2020-06-14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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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a님 일단 성경이 만능 책이 아니라는 것을 학교 교육으로 밝힐 수 있다라는 주장의 근거는 논리적인 과학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육과정에서 필수로 천착하는 과학도 만능은 아니지 않나요?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의 언약(약속)을 이야기한 책이지 과학을 설명하기 위한 책은 아닙니다. 따라서 ‘언약적인 측면’에서 평가했을 때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은 그 의미와 가치가 있는 ‘만능 책’이지요. 과학은 반복접근(iteration)을 통해 제고되며 수정됩니다. 그들의 ‘만능’인 과학이 틀렸음이 수없이 밝혀지고 교정되는 것에는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성경에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과연 타당할까요?
dolbuda
IP 223.♡.210.33
06-14 2020-06-14 0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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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특성상...
어릴때
어느 종교에 빠지면
다른 종교를 선택하기 쉽지않죠?
맞는 말이죠?
즉 어릴때.. 특정종교 하나만 장기간 주기적으로 접촉하게하는건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게 맞죠???

그래서 어릴때 특정 한종교에 장기적 주기적으로 접하게 하지 못하게 합시다..
치명적으로 고착되는건 당연하잖아요..

틀린부분이 있으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StayHungry
IP 119.♡.245.185
06-14 2020-06-14 0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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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동산님 그 말씀이 꼭 맞지는 않습니다. 어릴때 교회를 죽~ 다녀온 사람들도 20살 넘어서는 자신의 신념에 의해 다른 길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굳이 어릴때를 제한하면서까지 문제시 삼을정도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Zarathustra
IP 116.♡.108.211
06-14 2020-06-14 02:50:58
·
천주교나 불교는 그래도 관대한데 개신교의 경우가 좀 심하긴 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포기ㄴㄴ해
IP 211.♡.69.202
06-14 2020-06-14 03:22:12
·
합리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는 종교가 아직까지 이어지는건 아직 가치관이 정립안된 어린 시절에 세뇌시키는 영향이 큰데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종교가 사멸할 것 같네요
Hkor
IP 125.♡.33.226
06-14 2020-06-14 1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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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ㄴㄴ해님 전제로써 인류가 처음 발생했을 때로 회귀해보죠. 종교가 어떻게 시발되었을까요? 누가 세뇌를 시킨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 국가가 종교를 억압해서 종교가 사멸한다는 생각은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 나오는 허무맹랑한 생각일 뿐입니다. 옛 소련, 중국 등을 떠올려보세요. 대표적인 무신론 국가였음에도 당시 종교는 사멸되지 않았습니다.
포기ㄴㄴ해
IP 211.♡.69.202
06-14 2020-06-14 15:01:14 / 수정일: 2020-06-14 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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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or님 종교가 처음 생겨났을때야 인류가 무지했기 때문이죠. 번개 치는걸 보고 신이 노했다고 하던 시절이니까요.
자연과학의 수준이 올라가고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록 무교의 비율은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실제로 젊은층으로 내려갈수록 무교비율이 증가하고요.
국가차원에서 종교를 탄압하는건 있을수 없는일이지만 어린아이에게 종교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은 다른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특정 종교는 수혈을 거부하여 아이를 죽게만드는데 그런건 자기결정권을 가진 성인이 스스로 결정할일이지 부모가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것이 종교의 억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사멸된다는것도 종교탄압 따위로 이루어내야 한다고 저는 말한적 없습니다. 충분히 과학적 지식을 배우고나서 가치관이 형성된뒤에 종교선택권을 주면 대부분 선택하지 않을것이라는 거죠.
다만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더라도 우주의 모든것을 밝힐수없을것이고 비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기에 종교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죠.
PiperArcher
IP 175.♡.69.211
06-14 2020-06-14 03:37:53 / 수정일: 2020-06-14 0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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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행사는 그렇다치고 전도는 안했으면 합니다
애들 데리고 뭐하는 짓입니까?
감성팔이 하는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아니 쪽팔린줄 알아야 돼요

본문과는 별개로 종교인들 종교를 뭐랄까 마음의 평화를 위해 믿는건지 종교가 세상의 절대적인 진리라 생각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특히 기독교요.. 요즘 세상에 종교를, 특히 신의 존재를 믿고 찬양하는 기독교 같은 종교를 믿는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이해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가끔 성당 등에 갑니다만 신을 믿어서는 아닙니다.

이렇게 물어보는 이유는 전도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혼자만 믿고 따르면 상관 없습니다. 전도하는 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해서요. 애까지 데리고 나오면 더더욱이구요
Hkor
IP 125.♡.33.226
06-14 2020-06-14 1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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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rArcher님 “찬양하는 기독교 종교를 믿는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데, 성당을 나가”신다니 자기기만적이고 자가당착적이시네요 ㅎㅎㅎ 성당에 나가셔서 찬양을 부르시나요, 안부르시나요? 궁금합니다.
PiperArcher
IP 175.♡.69.211
06-14 2020-06-14 11:46:19 / 수정일: 2020-06-14 1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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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or님 미사 안 가고 신부님만 만나러 갑니다. 왜 웃으시죠?
PiperArcher
IP 175.♡.69.211
06-14 2020-06-14 11:50:23 / 수정일: 2020-06-14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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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or님 참고로 절도 갑니다.
제가 자기기만적이고 자가당착적인 줄 몰랐네요 ㅎㅎ 이렇게 어려운 단어를 직접 들어본 건 처음이기도 하구요
PiperArcher
IP 175.♡.69.211
06-14 2020-06-14 12:03:22 / 수정일: 2020-06-14 1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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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or님 아 그리고 신을 믿는다는 건 이해 안 가지만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절교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신부님 만나는건 꺼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전도인데, 신을 믿으라고 권유하는 일 없으십니다. 신을 믿고 안 믿고는 네 자유고 설령 네 앞에 신이 나타나더라도 믿으라고 강요할 수 없다고요
관악으로
IP 14.♡.119.205
06-14 2020-06-14 0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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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회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이건 좀 너무 나간 주장같네요. 종교를 술담배와 같은 선상으로 놓고 보면 안되죠. 정상적 종교가 술담배라는건 말도 안되구요 술담배 정도의 해로운 사이비 믿지 않게 한다고 종교 금지하는건 정말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거죠.
유기오
IP 125.♡.211.10
06-14 2020-06-14 0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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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는 알겠는데 너무 과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미성년자들의 선택들은 거진 다 부모들의 입김이 작용할 수 밖에 없고 금지될 것만 가득할 것 같네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생각을 하는게 우선이지 종교가 불법이거나 술, 담배처럼 나쁜 것도 아니고 무조건 막는다고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joooooooooooon
IP 107.♡.177.10
06-14 2020-06-14 0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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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성인이 될때까지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의자격
IP 24.♡.41.97
06-14 2020-06-14 0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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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도 안되는 주장을 이렇게 버젓히 하는걸 보면 우리나라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확실히 있다는건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마빈스
IP 220.♡.235.26
06-14 2020-06-14 14: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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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님

원글이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차치하더라도 근거있는 논리적인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님의 반론 댓글은 하나같이 논리가 없어요 ㅠ
Hkor
IP 125.♡.33.226
06-14 2020-06-14 11:19:39 / 수정일: 2020-06-14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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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아이들에게 해를 줄 수도 주지 않을 수도 있급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종교가 국가가 모두 커버하지 못하는 자선사업 및 사회복지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종교의 긍정적인 부분이죠. 이는 전도의 개념과도 밀접되어있지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과 결을 같이 하니까요. 그러나 작성자는 종교가 해롭다고 말합니다. 한편 과학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줍니다. 그러나 과학이라는 도구가 없었더라면 핵 전쟁이나 911, 비행기 사고,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대량 학살, 인터넷 중독, 마약, 전자파로 인한 암 발생, 블루라이트로 인한 시력저하 등은 야기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과학은 해로운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작성자의 말대로라면 과학 또한 금지시켜야 이치에 맞을 것입니다. 무신론자로 전향한 사람들은 보통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거나, 종교인들로부터 상처를 받은 경우가 많다고 관련 학자들은 밝힙니다(요청시 각주 제공하겠습니다.) 모쪼록 어떤 한가지가 나쁘니 모두 나쁘다와 같은 사고는 너무나 순진하고 단편적인 사고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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