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조용하지만 층간소음 아니 층간진동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실제로 소리도 지르고 심장이 쿵쿵뛰어 진정이 안될 지경이라
자주 오던 클리앙에 하소연 겸 진정할 겸 긴 글을 써봅니다.
특정을 피하기 위해 약간의 각색이 있습니다.
발단 : 귀가 트이다.
작년에 현재 거주중인 집(빌라, 방3화2)에 이사를 왔습니다.
신혼집 이후 두 번째 집이라 넓어진 평수에 감격하며 새로운 가전과 가구를 뭘 채워넣을까 행복한 생각을 하던 시기였죠.
그리고 이사한 다음날,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네 층간소음이었죠.
독립을 일찍한 편이라 그동안 본가의 아파트를 비롯해 원룸, 투룸, 오피스텔 등에서 전월세를 못해도 10번은 계약해봤는데
그동안 겪지 못했다가 처음으로 층간소음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들어보니 아이들이 목욕하는 소리였습니다.
문제는 이 목욕을 매우 오래 합니다. 체감상 한 두시간?..
지금 생각해보면 화장실 문을 연 상태로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소리일수도 있겠네요.
이 화장실은 배관이 있기때문에 소리 전달이 더 잘되죠..
더욱 큰 문제는 아이들방 바로 앞이 화장실인데 같은 구조인 제 집은 아이들방 밑이 부부침실이었습니다.
저희 집의 화장실 문 닫아놓고, 침실 문 닫아도 (정말 하나의 과장없이)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 날 바로 올라가서, 죄송한데 소리가 너무 들리는 것다고 주의요청 드리고 잘 해소되었다고 생각했죠.
이후 맞벌이인지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보이더군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피크를 찍고 10시반쯤 되면 아이들이 잡니다.
근데 이 소리가 정말 엄청나게 크고 오래 들리니까 사람이 미칩니다.
어쩔 도리가 없다보니 음악틀고하면서 상쇄시켜나갔죠.
그 뒤로 일주일 뒤에 인터폰 한 번, 한 달 뒤에 방문 한 번 뭐 이렇게 주의 요청드렸습니다.
늦은 밤은 아니고 저녁시간대였죠. 들리는 시간이 저녁시간이니까요.
(이후 알아보니 층간소음때문에 올라가는 게 불법이라더군요.)
며칠 노출되고 보니 "귀트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후부터 윗집에 누가 어디에서 어디로 걷는지 아이는 여자아이로 두 명이구나~ 하며 청각으로 다 맞추는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저희 집은 아무런 소음이 없는 절간을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더 잘 들렸죠.
(컴퓨터는 이어폰 칙용, 집안에서 두께 2cm짜리 슬리퍼생활 장착이 원래 습관이 되어있습니다)
이사 직후 와이프가 첫 임신을 하였기때문에 제가 한껏 예민해지면서 이 층간소음을 더 잘듣게 됩니다.
총 3번 올라가고 나니 윗집도 저에게 막말을 퍼붓더군요.
한 번 대화를 해보자고 요청을 하여 다음날 몇시에 오라고 전달을 받고 해당 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술을 먹었더군요.
대략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리드에니 : 이 건물 자체가 층간소음에 취약한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서로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니 대화를 해보고 싶습니다.
상대방 : 당신은 이사 온 다음날부터 올라오고 말이에요. 전에 살던 사람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리드에니 : 사람마다 참을 수 있는 역치가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상대방 : 공동 주택에서 이정도 소음도 못 참으면 산 속에 살아야지!
리드에니 : 이렇게 소음 내는 사람이 산 속에 살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상대방 : 전에 살던 사람은 아무 말도 없었는 데 왜 그러냐!
리드에니 : 그럼 전에 살던 사람 윗집으로 이사가지그러세요.
상대방 : 아니, 내 집에서 그럼 걷지도 말라는 거야?
리드에니 : 그건 반말이고
이후 상대방의 아내가 나와서 서로를 말리며 대화가 종료됩니다.
그리고 희소식을 듣죠.
곧 이사를 간다는 겁니다.
솔직히 전 키가 큰 편도 아니고해서, 덩치가 큰 윗 집사람이 좀 무섭긴 했거든요.
아무튼 이사까지 남은 기간을 작업실로 쓰던 가장 큰 방과 기존 침실을 바꾸며 꾸역꾸역 참아냅니다.
전개 : 새로운 가족의 등장
윗 집이 이사를 가고,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옵니다.
정말 아침부터 오후 5시가 되도록 가구를 조립하는 드릴 소리가 끊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있나 없나 파악할 겸 인사도 드릴 겸 올라갔습니다.
아래의 대화를 나누었죠.
리드에니 : 이사짐이 좀 많으신 것 같다. 오후 5시인데 아직도 계속 가구 조립하는 소리가 난다.
상대방 : 아 죄송하게 되었다. 두 시간 정도 더 걸릴 것 같다.
리드에니 : 아 그러시냐, 그럼 아직 좀 많이 남은 것 같다. 우리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하셔라. 1시간 이상 남았으면 드라이브 나가려고 했다.
상대방 :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
대충 위와 같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슬쩍보니 아이가 한 명 있더군요.
한 명있구나~ 하면서 와이프와 드라이브를 나가서 외식을 하고 옵니다.
식사를 마치고 좀 더 돌아다니다가 늦은 밤 돌아오니 지정주차인 주차장에 못 보던 카니발이 두 대 있습니다.
한 대는 기존 윗층 자리에 있는 거 보니 새로오신 분들일테고, 나머지 한 대는 방문자인가? 하면서 제 자리에 댑니다.
대고 보니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조금 오래된 집이라 주차장이 광폭이 아니다보니 옆 차가 크면 기둥때문에 운전석으로 내릴 수가 없습니다.
기둥 옆에 바짝대고 조수석으로 내린 뒤, 카니발에 적힌 번호로 늦은 시간인지라 괜찮으면 연락을 달라고하였고 문자를 보냅니다.
카니발이 주차한 자리가 실제 거주하지는 않아서 빈 집이긴 지방에서 올라올 때 가끔 주차를 대는 옆 집 자리였거든요.
이사온 집에 손님이겠거니.. 하면서 집에 들어가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아침 문자 보내둔 번호로 전화가 왔고, 지정 주차 관련되어서 설명해드린 뒤 자주 빈 자리라 암묵적으로 방문차량이 대곤 한다.
편하게 대셔도 된다. 다음에 방문하실때 참고하시면 된다. 라고 말하고 끊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윗집으로 찾아갑니다.
리드에니 : 안녕하시냐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다.
상대방 : 고맙다. 무슨일인가?
리드에니 : 다른 게 아니고 이야기할 게 있으니 잠깐 시간 좀 내주실 수 있느냐.
상대방 : 아이가 3명(!!)이라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어쩐 일이냐?
리드에니 : 아, 이 건물이 층간소음이 심하다. 좀 찾아보니 윗집뿐만 아니라 아랫집에서도 소음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 배려하면서 대화하고 교류하면서 지내고 싶다. 제 전화번호는 이것이니, 전화주시면 고맙겠다.
상대방 : 우리도 층간소음에 시달려봐서 잘 알고 있다. 조심하겠다.
리드에니 : 좋은 하루되라.
위와 같이 대화를 마치고 출근길에 통화를 합니다.
응? 어제 문자 보냈던 카니발 차주의 번호입니다..
차가 두 대인 것이었죠. 자가 한 대, 업무용 렌트 한 대더군요. 이 때문에 주차도 서로 굉장히 불편해집니다.
아무튼 아이가 셋이라니 애국자시다. 영웅적인 일을 하시는 것 같다. 우리도 지금 첫 임신중이다. 서로 잘 지내면 좋겠다.
이렇게 서로 잘 이야기하며 마무리짓게 됩니다.
새로운 가족이 오고난 후 악몽과 같았던 2시간의 목욕소리는 사라졌지만 남자 아이가 셋이다보니 집을 질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문자 보내면 주의시키고, 알아서 죄송하다. 잠시 데리고 나가있겠다. 라며 문자도 오는 등 서로 잘 배려하고 있구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던차
윗 집에서 아이들 방에 매트 깔았다고 사진을 보내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위와 같은 조립식 퍼즐 매트..ㅋㅋ
윗집 아이가 2층침대에서 점프 한 번 하면 제 작업실의 형광등이 흔들릴 정도의 소음을 발생시키는데 7t짜리도 아니고 퍼즐 매트라니요..
층간소음 당해보신 분들은 저게 얼마나 유명무실한지 잘 아실겁니다...
그래도 깐 게 어디냐 능동적이네 하면서 좋게좋게 생각하던 중...
위기 : 코로나의 습격과 재택근무
새로운 가족이 온지 얼마 되지않아 코로나가 한국을 강타합니다.
이후 코로나가 회사가 전면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제가 사는 동네도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이 휴원합니다.
문제는 윗집 남자 아이 3명이 전부 미취학 아동이라 하루종일 집에서 뛰게 됩니다.
저는 늦게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생활패턴에, 와이프도 직장을 다니던 상태라 그동안 몰랐는데 아이들이 뛰는 게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때 깨달았죠. 아 이건 층간소음이 아니라 층간진동이구나..
진동이 온 집안을 울린다는 게 이거였구나..
이전 윗집은 다시 생각하니 선녀가 된 것이죠.
집 밖에 나가지도 않은채 24시간갇혀지내니 아이들도 많이 답답했을 겁니다.
하나의 사소한(?) 문제는 아이들 방 밑이 제 작업실이고, 아이들도 나가지않고 저도 나가지않는 다는 점?...
이후 신천지발 코로나가 거하게 터지면서 국외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와이프의 회사가 사실상 휴직을 겸한 재택 근무 상태에 돌입합니다.
와이프와 함께 작업실에서 일을 하면 머리 위를 하루 조오오오오옹일 뜁니다.
정말 쉬지않고 뜁니다.
그래도 참아냅니다. 코로나시국이니까 어쩔 수 없지 참아보자. 이어폰 끼고 참자.
(윗 집이 답답해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갔다가 탑층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ㅋㅋ)
그렇게 장장 두달을 내리 참습니다.
층간 소음은 소리를 지르지 않는 이상 들리지 않았는데 이 발 뒤꿈치로 찍는 층간 진동은 이어폰을 뚫고 들어오더군요.
(이걸 발망치라고 하는 것도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정말 심장이 쿵쿵뛰고 엄청 예민해집니다.
윗집은 아이 3명과 어른 2명이 전부 뒤꿈치로 찍으면서 걷습니다.
절정 : 각자 다른 기준
귀도 트이고 죽을 맛에 윗집에 주의 요청도 해보지만
아이가 세 명이다보니 저희 둘이 말려도 이게 최선이다. 정말 죄송하다. 라는 답변에 맥이 탁 풀립니다.
저는 정말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부모가 달려들어 아이 세명을 케어해도 이정도가 최선이라니..?
그럼 둘 중 한 명이 일을 나가면 통제가 더 안되니까 더 시끄럽다는 건가?
코로나가 이런 식으로도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휴... 하면서 견뎌냅니다.
임신과 층간 진동의 이중고로 더욱 예민해진 와이프와 마찬가지로 한껏 예민해진 저는 서로 티격태격 다투는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했죠.
그러다보니 정말 짜증나더군요.
집에서 안 나가는 건 참을 수 있는데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층간 진동을 정말 피말리게 합니다.
거기에 부부싸움까지 자주하게되니 정말 열받더군요.
층간 진동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확 짜증을 내고, 이에 듣는 와이프도 짜증나면서 시작되는 부부싸움은 정말 원망의 화살을 윗 집으로 돌리게 만들더라구요.
이 시점에 되어서 왜 칼부림이 나는지, 왜 폭행사건이 발생하는지 비로소 이해하게 됩니다. (집을 터뜨린 분도...)
한 번 귀가 트이면 정말 잘 들리고(칵테일 효과라고 하죠), 그 진동이 귀와 뇌를 때리는 것 같습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말리면서 지르는 소리(야!!!!!!!, 뛰지마!!!!!!)까지 들리니 환장하죠.
소리 자체는 잘 안 들려서 애들이 소리지르는 지도 몰랐다가 부모가 지르는 소리에 놀랍니다...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윗집 삼총사도 아침 9시반부터 저녁 5시반정도 까지는 어린이집을 나가기 시작합니다.
딱 그 시간만 절간처럼 집이 조용합니다.
아침에 시끄러운 거야 뭐..그렇다치더라도 저녁 5시반부터 아이들이 잠드는 10시반까진 정말 온 집안이 북처럼 둥둥둥 울립니다.
저녁시간만 그런거니 참으려고 해도, 저도 퇴근하고 저녁에 편히 쉬고 싶습니다.
밥먹는 데 위에서 쾅쾅거리면 짜증이 팍 나면서 입맛이 없어집니다.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짜증나더군요. 이게 글로 전달이 힘드네요 흑.
아무튼 그렇게 지내던 중 건물 전체에 수리할 일이 발생해 윗집에 올라가볼 기회가 생깁니다.
이전에 번호를 받으러 찾아갔을 때엔 현관문 앞에서 이야기해서 내부를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수리 업자분과 한 번들어가게 되었던 거죠.
윗 집에 방문하기로한 날 아침, 와이프가 윗 집 남편분과 층간 소음과 진동 관련되어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저는 수리 업자 분들 모시고 옵니다.
집에 들어갔는데...
정말 이성이 끊어질 뻔했습니다.
바닥을 강화마루로 리모델링한 집에 매트가 없습니다...(발망치 아랫집에 직격타)
첫 인사때 층간소음 당해봐서 잘 안다고 하기에 내심 기대했는데..
미취학에 엄청 뛸 나이인 남자 아이가 세 명이나 있는 데 집에 매트가 단 한 장도 없습니다.
(위에 언급한 아이방에 설치한 그 매트 역할도 못할 그런 매트 말고요)
슬리퍼도 신지않고, 매트 한 장 깔지않고, 식탁 의자에 가구 소음 방지 스티커도 없이 끌고다니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일단 수리 부분을 딱 보고 집에 돌아와서 와이프에게 이야기를 전달받습니다.
1. 매트 시공 좀 해달라 -> 시공비가 천만원이라고 한다. 우리 돈 없다.
이 이야기 듣고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 집 빌라지만 전세가가 5억에 준하는 빌라거든요.
정말 돈이 없는 건지.. 세입자라서 자가 아닌 집에 시공하기 싫은 건지..
이동 경로에 알집매트라도 깔아놨어야 하는 거 아닌 가 싶었죠.
시공비가 천만원이라길래 저희 집이 한 100평인 줄 알았습니다. 어이가 없었죠.
2. (소음 방지 스티커를 주며)이런 거 다이소가면 판다. 가구 밑에 붙여보시라 -> 이런 게 있구나, 붙여 보겠다.
저희가 밥먹을 때 위에서 들리는 엄청난 소음의 의자인지 식탁인지 모를 가구를 끄는 소리는 전혀 줄지 않았습니다.
무거운 원목 가구를 혼자 옮기면 그런 소리가 날까요?
3. 슬리퍼나 실내화 좀 신고 다녀달라
뒤꿈치로 찍어서 나는 그 소리와 진동은 아직도 온 가족이 내고 있습니다.
...
한창 뛸 나이의 아이 있는 집에 매트는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단 하나도 안 한 겁니다.
아이들 교육도 안 하고 그냥 뛰지말라고 소리치는 게 전부인데, 뛰지말라고 해서 안 뛰는 아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아이는 뛰니까 아이인 거죠.
하지만 실내화 신기고, 매트도 동선에 따라 잘 깔아놓고(혹은 시공하고), 조심히 걷는 습관 들이게 해야 하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천적인 원인을 일단 봉쇄하고 그 다음에 나는 소리와 진동을 피해보는 저희 가족이 이해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머릿속이 온갖 의문을 표하는 물음표로 가득차고 혹여나 윗 집에 소리가 올라갈까봐 항상 이어폰끼고 컴퓨터하고 기계식 키보드도 안 쓰는 제가 진짜 ㅂㅅ이 된 것 같아서 울화통이 터지더군요.
이때 저의 인내심이 바닥이 난 것 같습니다.
이후 발망치 소리가 들리기만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입니다. 천장도 치기 시작했구요.
윗집에 연락도 일체 안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저도 방 안에서 절규하듯 비명을 지르구요.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정말 쿵쾅쿵쾅합니다.
단 하나의 과장도 없이 진짜로요.
한 번 이 증상이 시작되면 한 두시간은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러다 정신병 걸리겠구나..싶습니다.
헌데 와이프는 다음달 만삭이고... 저는 출근해서 회피하면 되지만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혼자 괴로워하는 와이프가 눈에 밟히고..
진퇴양난입니다...ㅠ
결말?
아쉽게도 이 글을 쓰는 오늘도 10시까지 아이들 발망치에 괴로워하다가
11시반에 퇴근한 윗집 남편의(본 거 아니라 소리만 듣고도 다 맞추게 되더군요) 뒤꿈치 소리를 들으니
새벽 1시쯤까지 심장이 쾅쾅 뜁니다.
저도 모르게 소리 질러버리게 되더군요...
아직도 저의 층간 진동이 주는 고통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제가 예민한 편이라기엔 이 집에 왔던 모든 손님들이 이걸 어떻게 참고 사냐고 의문을 표합니다..ㅜㅜ
저는 이 층간 진동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곧 제 첫 아이도 태어나는 데 히스테릭한 모습을 보일까 겁도 나네요.
아이가 생기면 저도 이러한 소음을 이해하게 되는 걸까요?
===
이 새벽에 긴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진짜 다른건 모르겠는데 층간소음 이거 법적으로 소리안나게 건설못하나요 ㅠㅠ? 미국 일본 영국 독일에서 잠깐살았지만 위에서 쿵쿵 음악 엄청크게 틀어도 밑이나 옆집에는 전혀 1도 안들리게 설계되는 법이 다 통과되었던데 ㅠㅠ 왜 한국만 이런법이 통과안되는거죠 건설사 재료조금아끼려고 ㅠㅠ?
층간소음 억제기술이야 이미 개발되고도 남았을텐데 왜 법으로 층간소음 안나게 법적으로 제발 통과좀시켰으면 ㅠ
그런데 미궁은 고음 성향이고 우퍼는 저음 성향인데 효과가 있나요?
에티켓과 매너를 중시하는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주 좋은것이지만, 한편으로는 반대급부로 본인의 기준에 못미치는(?) 것에 대해 더 감정적으로 될 수 밖에 없죠.
혹시 다른 가족분들이나 기타 지인이 집에서 생활해보시면서 해당 상황의 소음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지 재확인해보는 과정이 있으면 어떨까요. 말씀하신대로 역치가 굉장히 더 낮아지고 민감화된 과정으로 보이는데..
저도 층간소음 겪고 윗집에 몇번 올라가봤지만 해결되기 어렵더군요..
솔직히 지금 상황이 좀 위험해보입니다. 글쓴분께도, 사모님께도요. 더 이상 윗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전될만한 개선가능성은 없어보이고요. 결국 답은 글쓴분 가정 내에서 회피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ㅜㅜ
이 말씀을 드린이유는 39483 님 의견처럼 조금 더 객관화를 해 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입니다.
글쓴분의 집에 방문하시는 손님들은 평소 글쓴분이 층간소음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확률이 높을거 같고, 따라서 호응 해 주기 위해서 본인의 기준과는 다르게 ‘엄청 심하네’ 라고 말씀 하실수도 있긴 합니다.
글쓴분은 너무너무 힘든 상황이실거 같네요 ㅠ
애들이 뛰면 엄청 소리를 질러서라도 말리던 입장이라 그런지, 같은 애기 키우는 입장에서도 윗집이 원망스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어찌 되었던, 환경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해 지길 기원합니다.
층간소음 적은 집으로 이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층간소음 직접 겪어보시면
'귀가 트인다'는 말이 뭔지 아실겁니다.ㄷㄷㄷ
예민한게 아니라 예민하게 바뀜.
층간소음 전문 우퍼가 있는데 그거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천장까지 닿는 긴 봉 모양의 우퍼입니다만, 효과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거 쓰실때는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시면 나가 있으시던지 하는게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층간소음을 더 느끼고 더 심하게 내는 것 공감되네요 ㅠㅠ
코로나로 안나가니까 완전 스트레스더라구요
아이들이나 어르신이 옥상에 올라가 쿵쿵댈 때도 있는데 빌라가 날림공사인지 소리가 아주 잘들립니다
아래위 둘다 그럴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이것땜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ㅠㅠ
윗집을 바꾸거나 이해하시는건 어려워보여요 한두번 말해서 들을사람 같았으면 벌써 예전부터 알아서 조심했을겁니다
결국 피하는길밖엔 없어보여요 이사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잘잘못 따지는 것을 넘어 님이 일단 마음도 몸도 편해지시는게 시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사 외에 해답이 없는듯
새벽까지 가구 끄는 소리가 미친듯이 들리더군요
알고보니 윗집 할머니가 다리인가 허리를 다치셔서 성인 보행기를 쓰신다고...
또... 지하철 지나가는 아파트 1층이라 조용한 밤에는 상당히 잘 들립니다
또... 이시간에도 윗층인지 옆집인지 알 수 없지만 미친듯 발망치를 치면서 걷고 있네요? (할머니 완쾌하셨나요? 일찍 일어나셨나봅니다?)
이러저러한 사유로 소음에 시달렸고 신경도 날카로워지긴 했지만 오후 10시~기상시간까지만 안들리면 그러려니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약간 예민하지만 공동주택 사는데 어느정도는 감수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참고 있습니다
이제 곧 아이도 태어날텐데 어느정도 손해를 보시더라도 이사가는게 낫지않을까요? 피해자인 입장에서 큰 손해를 본다고 느끼시겠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때문에 당분간은 잠도 못자게 되고 더 예민해질텐데 층간소음 감당하실수 있겠어요..? 지금도 서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부부간 다툼이 늘었는데. 아이 태어나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작은일 하나로도 큰 다툼이 되고 서운해져요. 그런데 이런 외적 요인까지 가중된다면 아이에게도 좋지않을거 같아요.
피해자인 입장에서 손해를 보는게 억울하고 짜증나시겠지만. 윗집이 아이셋이라면 노답이예요.
그집도 잘 못 지어진 집 같구요. 노답이예요.
도망가세요.
정신적 평화와 가정의 평화가 돈 천만원보다는 쌉니다.
ㅜㅜ 어떻게해서든 꼭대기로 이사가세요
저도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퇴근을 늦게 하거나 주차장에 차 대놓고 시간보내고 늦은 저녁에 산책 나가고 했네요.
안타깝게도 층간소음에는 해결책이 없다는 겁니다. 이 사실을 알기에 더욱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단 하나의 해결책은 내가 이사를 가는것 밖에 없는데, 이사가는 곳이 공동주택이면 이것 또한 해결책이 될 수 없죠.
층간소음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공동주택이 특히나 많은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이에대한 논의가 진지하게 이루어져서 건물을 지을 때 부터 고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너무 과민해지신거같기도 하구요.
필요하다면 안정제같은거 처방받아보세요. 임신한 와이프와 자주 다투시게될정도라면요.
사실 남을 바꾸는건 어려워요
게다가 상대는 아이들이니 부모가 소리지르고 교육한다고 쉽사리 좋아지지도 않을거구요.
근데 이사 외엔 해결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저희도 이사갑니다 ㅠㅠ 방법이 없어요...
/Vollago
지금 집이 너무 소음이 잘 전달되는듯하네요..
출산후에는 아마 더 힘들어지실거예요 갓난아이를 재우는게 매우 힘들고 두세시간마다 깨는데 이 패턴이 층간소음때문에 영향을 받는다 > 바로 이성을 잃을수도있습니다 가족분들 건강을위해서라도 탑층이나 단독으로 권유드립니다 / 혹시 트러블이있더라도 꼭 반드시 녹음하시고 욕은 절대하지마세요. 협박죄 폭행죄(언어포함) 으로 고소라도할수있으려면요 . 잘해결되시길바랍니다
내가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는거 자체로 배우자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몇번 경험상, 말한다고 고쳐질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 정도로 층간소음을 만들어내지 않아요.
답 없습니다.
이사가세요.
윗집 직업이 알집매트까는 사람이더군요.
본인집이나 깔지ㅎㅎㅎ
전 윗집에서 소리지르고 피아노치고 난리쳐도 괜찮거든요.저같은 사람이나 저런데 살지 님 같은 분은 그냥 주택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정신건강을 위하여...이기회에 괜찮은 주택 찾으셔서 아이랑 잘 가꾸면서 살아가시는게 어떠신지...
그러면 "건강엔 괜찮으실려나....." 하고 넘겨요 ㅋㅋ 가구 옮겨도 뭐 그냥 저냥...ㅋㅋ
일단 아이가 밤낮 구분 못하고 엄청 울겁니다
그 스트레스에 또한 윗집 스트레스 이사가시는게 편할겁니다
아마 평소에 무던하시다는 분들도 한번 그렇게 곤두서기 시작하면 별 소리가 다 들리게 될 겁니다.
남의 얘기라 쉽게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올리시고도 스트레스 받으실까 괜히 걱정도 되네요...
해결방법이라고 제가 제시해봤자 주제 넘은 짓이 될 거 같고요.
글 읽으면서 현재 진행까지의 그냥 그 마음 안다는 공감만 해드리고 갑니다.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이사밖에 답이 없지 싶어요.. 주택에서 살고 싶습니다 ㅠㅠ
예민하신 편인지 아닌지 전 모르겠지만 상황은 이해됩니다.
찾아가도 소리나면 날 호구로 보나 하는 기분도 들고.. 갠적으로는 저도 독립형 타운하우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예산과 동네의 절충이 쉽지 않아 여러모로 연구중입니다. ㅎ
새로 이사온분은 우리가 건조기만 돌리면 강력한 반응이 느껴지더군요.(싸구려라 진동과 소음이 좀 심하긴 합니다.) 덕분에 빨래건조기가 봉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아이가 없으신듯 한데 아이가 생기고 키우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기준이 조금더 낮아지게 되더군요.
내가 예민할지도 모르지만 저 윗집은 심하다. 고로 나는 피해자다.
예 그럴 수도 있겠죠. 가끔의 확률로 미친놈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그건 대부분 자기만의 입장일 뿐이고 공동 주택에 살면 내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라는 겁니다.
좃같은 건축법 때문에요.
그런데 대체로 나는 아래집에 조심한다고 착각들을 하죠.
아랫집 사람이 너그러운 사람인줄 모르고...
아들 셋이면 어느집이든 애초에 대책이 없습니다.
통제가 안되죠.
무엇보다 빌라 건물 자체가 정말 부실하게 지어진듯 하고요.
이 부분은 정말 건축시 법적인 엄격한 기준과 강제장치로 제도적으로 철저히 챙겨야 하는 부분인데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당장 다른 곳으로 가실 수 없다면 차라리 아래위집을 서로 바꿔보자고 하시는 것은 안될지....
그 이후로 10년 이상 다른 세대는 연락 온적 없습니다.
물론 저 역시 아직 다른 세대 연락해본적도 없고 타세대가 지랄 발광을 하지 않는 이상 안할겁니다.
그리고, 자신은 충분히 조심하고 소음은 발생 안시킨다.타 세대는 아닌것 같다.그래서 얘기들 하시는데
상대방에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무딜 수도 있고. 자신이 너무 귀가 트였다던지.
공동주택에 사시는 이상 법의 허용 부위를 넘어서지 않으면
서로 얘기 해봐야 분란만 생기니 데이터 재보시고,
법으로 해결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탑층 이사를 진지하게 고려해보심이 어떨까요. 제가 그러다 탑층으로 와서 마음에 평안을 이룩하였습니다 (ㅎㅎ;;)
그런데... 사실 탑층이라고 해서 층간소음이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어딘가에서 화장실이나 벽을 타고 오는 아이들 소리나 망치질소리등은 종종 들립니다. 그래서 (물론 강도가 좀 약합니다) 깨달은 것이 아 나를 정말 진감케 하던 부분중 큰 부분이 누군가 바로 내 머리 위에서 나의 고통을 무시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소음이 들려도 여기는 탑층이고 저도 어디에서 들려오는 소음인지 알 도리가 없는 소음인데 가해(?)측에서도 자기들 소음이 탑층으로 가리라고는 생각도 못할것입니다. 그 점이 소음이 들려도 비교적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더군요. 탑층으로 당장 이사를 고려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이런 점도 한번쯤 사색의 재료로 삼아 보시면 혹여 조금 도움이 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당장 머리위에서 누가 뛰던 과거에 이런 얘기 누가 한다고 해서 귀에 들어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ㅎㅎ;; 부디 해결책을 찾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셔야 할 분인데 빌라에서 고생하시는 듯 하네요
이미 귀가 트이셨다면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을테니
심각하게 단독주택 이사 고민해보셔요
다음에는 꼭 탑층으로 가시구요.
이사오는 날에 윗층으로 올라가셨다면 기질적으로 예민하신거 같아요.
본인이 이사를 떠나시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 일 것 같아요
층간소음이란걸 모르던 둔감하던 저도 꽤 시끄럽네.. 하다가 한달만에 귀가트였거든요 ㅋㅋ
일반적인 걷는소리가 아니라 5-70데시벨 까지 찍히는 발망치나 끄는.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예민해지게 되는거에요..
현업에 있으면서 층간소음..(고체음 이라고 합니다)은 구조적 문제 이기 때문에 놀이 매트를 깐다거나 기타 다른방법으로 원인을 약간 상쇠가능은하나 제거할수는 없습니다. 또한 소음, 진동은 규제법에 그 한도가 정해져 있지만 주관적인 요소가 많아 해결하기가 원할하지 않죠.
이사말고는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좀 윗층에 직접 가시는건 아닌것같습니다
메모로 전달하심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애가 없으셔서 더 예민하실수있는데 애가생기면 주간에 소음가지고 뭐라 못하는걸 알게되실겁니딘
게다가 노인분들도 발망치 찍고요
저녁10시면 다행이죠
새벽1시까지 애들을 안재우더군요
싸우다가 포기하고 있었는데
애가 생기니까 어느순간 잘 들리지 않더군요
집에 애가 생기면 그 분주함과 소음으로 다른 관심을 끊게 하나봅니다
어쩌면 그 집 손주들이 커서 좀 얌전해졌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도 잘때는 귀마개를 하고 잡니다
애 낳고 좀 살아보시다가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이사하셔야죠
오래 참았네요.
단독주택 추천드립니다.
남 신경쓸것도 없고, 쓸일도 없습니다.
일단, 엘리베이터 기계실이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모든 주민들의 엘리베이터 이용 내역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새벽1시까지 열심히 움직이고 2시까지 서서히 줄어들다가 그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둘재는 윗집이 없는데 사람 말소리, 걸음소리가 들린다는겁니다. 가끔 우리집 위에 몰래 들어와 살고있는 사람이 있는건 아닐까? (영화를 많이봐서.;;) 생각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소음문제는 정말 서로 베려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들 뛰는거 조카들 보면 아무리 뭐라해도 듣지를 않더라구요 지맘대로 안되면 울어제끼고.....
제가 아빠같으면 정말 따끔하게 혼내겠는데 엄마아빠를 보면 또 어쩌지를 못하더라구요 자기자식이라 그렇겠지요..
저도 이제 아빠가 되는지라 고민이 참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아파트에 살다가 아이가 뛸때쯤엔 주택으로 이사가려 합니다. 아파트보다 여러모로 불편한점이 많겠지만 어차피 저는 부동산에 소질도 없고 돈벌기는 그른거 같아 죽을때까지 살 주택하다 마련해 소박하게 살아보려구요
힘내세요 저도 이사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윗집이 바뀌기 바라는건 쉽지 않아요 미안해 하다가도 아랫집에서 항의하면 섭섭하고 그런게 사람 심리인것 같더라구요
주변에 워낙 답이 없는 분들을 많이 봐서 ;;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뛰지말라고 매일 말하고 주의를 주는 입장이다 보니
윗집 분들도 매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서로 힘들겠지만 .... ㅜㅜ 윗집 분들도 단독 주택 이사 고민하고 계실듯 ..
주말이 되면 오후부터 조카가 온건지, 손자가 온건지 이쪽방에서 저쪽방으로 다다다다다다 뛰는 소리도 납니다
아래집은 대학생 처자가 아버지랑 한달에 두어번 한두시간 소리 치고 싸우고 문닫는 폭발소리 내기도 하구요.
본문에 이사 온 첫 날 부터 올라가서 주의를 당부를 했다 하신 부분은
윗집 입장에선 '좀 이 사람들 쌔한데...' 하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죠.
저희 아파트도 30년 된 아파트라 이사오면 2~4주씩 전체 리모델링 하는 경우도 많은데,
철거하거나 뭐 설치하는 날은 망치로 직접 깨는 소리가 울려도 그냥 곧 끝나겠지 하는 편입니다.
저희도 이사 들어올때 시끄러웠을테니까요.
전반적으로 봤을때 빌라 구조가 소음을 넘어 진동이 그대로 전달될 정도면
글쓸분이 어서 집을 옮기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윗집도 문제지만, 곧 이사 갈 것 같지도 않고, 개선의 여지도 안 보이고,
만에하나 지속적인 진상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한들
다음 가족이 또 조용히 살거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저도 신혼으로 처음 제 집에서 살때는 참다참다 못해서 2년동안 3번 올라갔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답이 없어서 그냥 참고 살기로 했습니다. 그후 더한 집도 이사왔었고, 지금 새로 이사온 곳도 오래된 아파트여서 층간소음이 엄청난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지사지로 집사람이 아랫집에 정기적으로 조공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 문제가 되었던 윗집이 다시 오더라도 만족하면서 사실 거 같지는 않구요,
개인 성향이라 이건 해결이 힘들어 보이며 이사가 가장 최고의 방법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빌라가 아파트보다는 주거성이 많이 떨어지는 게 이런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이층하고 친해요. 가끔씩 이층에서 뛰면 전등 흔들리고 파자마 파티라도 하면 난리죠. 이층에게 일층의 편안함을 선사해 줬죠.
저희도 마트나 식당가서 소리지르거나 뛴다고 혼내고 때리기도 하고, 밥 먹고 그릇 다 정리하고 음식 떨어진것 치우며 살아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까지 어디 불편줄까 전전긍긍 하느니 내가 참아주는 입장이 되자 이렇게 됐죠. 내 성향을 파악해서 맞는 곳에 살아야 편할텐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실바에야 남들이 내 기준에 맞춰주길 바라시기 보단 내가 잘 살수 있는 환경을 찾아 가세요. 그 스트레스가 나와 내 가족을 병들게 하고 있는데.
층간소음 분쟁 조정을 신청하셔서 소음 측정을 해 보심이 어떨지요?
정말 객관적으로 심한 경우라면 소음이라고 결론이 날거고 일상생활 정도의 소음이라면 소음이 아니라고 결론이 날것 같은데요~
제 윗집도 아이가 4명이라 쿵쾅거리긴 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층간 소음보다 창문 열면 들리는 외부 소음이 더 심한것 같아요.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창문도 못열고 살잖아요...
요즘 사람들이 아파트 외부 소리에는 관대하고 층간 소음에만 예민하게 대하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들어요. 놀이터 아이들 소리, 개 짖는 소리, 자동차 소리, 비행기 소리.... 이런 소리들에 비하면 저희 윗집 아이 4명이 뛰는 소리는 애교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티비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난다고 생각하니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그냥 걷기만 했는데 아랫집서 인터폰 울리는게 윗집 아이들이 쿵쾅거리는거보다 더 미칩니다 ㅜㅜ
내 의지나 노력과는 상관엎이 밤낮없이 울어대는 신생아를 키워보니 그 기간동안 한번도 찾아오지 않은 주변 이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마저 생기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전에 집에서 윗집의 아이들 뛰는 소리를 이겨내서 그런지 이 정도는 견딜만. 아이들 뛰는 소리가 진짜 힘들지요.
저도 예전 살던 오래된 아파트..
밤에 일하고 낮에 자야하는데 아이들 뛰는소리 발망치소리에 견디다 못해 윗층가서 항의 했는데 그집은 아이가 없음. 그 양쪽 옆집도 없음
알고보니 윗윗집이더라구요
몇번 항의해도 소용없어서 그냥 이사했습니다.
소리가 아닌 진동이다보니 더 증폭되어 저회집에 들린것 같고 바로 윗집은 잘 못느낀거 같습니다
차라리 아파트로 이사가는게 100000% 마음이 더 편합니다.
살인이 왜 나는지 알겠어요. 저는 고무망치로 몇번 쳐봤는데, 위에 사람이 문열고 누가 이시간에 골프치냐고 고함치더라구요.
나는 니가 시끄러울 때 다참다가 도저히 못 참을 때 한두번 치는 건데 그것도 못참냐 싶더라구요.ㅋㅋ
안겪어보신 분들은 민감해서 그런거 아니가 어떤가 소리 합니다만... 정말 층간소음은 안겪어 보신분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죠.
살인이 괜히 나는게 아니에요.
공사비 천만원인데 집주인도 아닌 세입자가 하긴 무리라고 보고요.
슬리퍼는 강요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참고 살거나 이사가는방법외엔 없어보여요.
인터넷상에서는 이동 경로에만 깔면 수십만원, 시공하면 30평형 2~300만원이면 된다고 하는데, 윗 집분들이 낸 견적이 천만원이라고 하시니 딱히 답할 수가 없더군요..
아파트, 빌라 안될 것 같습니다. 단독... 단독...
본인만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생활까지 컨트럴 하기는 쉽지 않고,
조만간 출산과 자녀가 생길텐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이거 사고싶은데 와이프가 허락을 안해줍니다..
평일 주말 가릴것도 없고요..
경비실 통해서 민원제기도 해보고 가서 하소연도 하고 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아파트에 살려면 그런건 다 감수해야한다는 식으로 가해자(?)분이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제가 이사를 가게 된거는 윗층집이 자가였다는겁니다.(사실상 이사 가능성 제로)
그래서 제가 이사하게 되었답니다.
근본적인건 아파트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살던 아파트에는 유독 층간소음이 심했거든요..
힘드시겠습니다만 이 층간소음이 아파트에만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장 단점을 잘 구분해보시고 이사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는 빌라도 밤과 새벽에 윗층에 노부부가 쿵쿵대는 소리에 깊은 잠 자기 힘이듭니다.
꼭 거기만 그런게 아니랍니다. T_T
아가 때어나면 더 예민해지실거예요.
그 전에 이사가는게 나아보이네요.
자기집이 조용하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글쓴이분의 고충이해합니다만 아이낳고 키우시다보면 언제간 윗층 입장되는 날 옵니다.
행간에서 전해지는 짜증과 분노가
너무 실감나네요
저희도 위층 때문에 한 3년 고생 중이거든요
생각해 보면
꼭대기층으로 이사가 답인가 싶습니다
저는 님의 마음을 십분 백분 이해하고 그 분노를 압니다.
나중에 님의 아이도 뛰게 될꺼에요.
그때도 꼭 지금의 고통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럽니다.
자신의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는 태교때문에 윗집의 아이가 뛰는건 절대 이해 못하고
자신의 아이가 뛸때가 되서는 공동주택에서 이정도도 이해못하면 차라리 단독에 가라고 하고
자신의 아이가 수험생이 되면 공부에 방해되는 윗집아이의 뛰는 소리에는 분노하죠.
그러다 또 자신의 손주 손녀가 생기면 아이들은 원래 뛰는거다...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결론은 하나라고 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쪽에서 해답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에서 답을 찾아야지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답을 찾으면 안된다고 봐요.
어떤 가족이 아무리 엄하게교육하고 단속한다고 해도 글쓰신분은 참지 못하실겁니다.
그리고 가장 걱정되는건 글쓴분이 지금 가진 분노같은게 나중에 임신중인 아이에게 전가되는게 걱정이네요. 아이들은 안뛸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불가능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느정도뛰어도 층간소음이 어느정도 나도 감내할 정도의 층간소음 대책이 구조적으로 필요한겁니다.
발망치로 형광등이 흔들릴정도면.... 아이키우는 집은절.대.로 님의 역치 아래로 소음을 맞출수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건물이지 윗집이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한 이틀 정도 호텔이나 어디 쉬러 가시면서.
밤에 미궁이라도 틀어보셔요.
지금 제가 사는 집은 다행히 낮에 없어서 윗집이 얼마나 시끄러운지는 알수가 없네요.. (저녁에는 잠시 시끄러운 정도라 참을만합니다만..)
솔직히 저런 상대는 이사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저희집도 애가 있지만 출산하시고 초반에 층간소음까지 겹치면... 친정으로 가셔서 좀 계시다가 오시는 방법이 가족의 화목을 위해 더 좋으실꺼에요. ㅠ_ㅠ
먼저, 그저 하소연뿐인 글에 개인 시간을 써서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공감해주시는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는 랜선 응원을 받은 것 같아 막연한 감사를,
예민한 것이다. 너도 애 낳으면 이해할 수 있다라는 식의 댓글을 남겨주신 분께는 "내가 정말 예민한건가? 좀 더 참아볼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함과 동시에 역치를 높여주는 것 같아 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남겨주신 댓글들 하나 하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하나 하나 댓글 달아드리고 싶지만 ㅜㅜ 너무많고 업무중이라 이렇게 또 하나의 댓글로 남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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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소음이 아니라 진동이 힘들지만 대중적(?)인 용어인 층간 소음을 이용해 작성하겠습니다.
귀트임의 계기는 소음이었지만, 현재 소음 자체에는 무덤덤해진 상태입니다.
저도 생애 처음 겪는 층간소음으로 이래저래 많이 검색해보고 알게 되었었거든요.
1.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원인
근본적인 이유는 건물에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음재 충분히 넣고 천장도 두껍게 하고 기둥식구조로 지으면 되겠지만 무엇보다 법이 해당 사항을 강제하고 있지 않으니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인 건설사 (혹은 시공사)로서는 가장 이윤이 남는 형태로 지었겠지요.
2. 너가 예민한 것이다.
항상 층간소음 관련 글에는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예민하다는 것이 어떤 기준이 있는 게 아니라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그래 내가 예민한거야! 혹은 누구나 이 정도 소음은 심하다고 느껴! 라고 단정 지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 혼자 그렇다면 회사로 도피해서 회피하겠지만, 집에 하루종일 있어야하고 나갈 수 있는 상태도 아닌 만삭(진)의 와이프도 동일하게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첫 임신에 만삭에 준할 정도로 배가 나온 와이프가 괴로움에 소리지르는 것을 직접 보게 된다면 남편된 입장에서 우리가 예민한거겠지라는 냉철한 판단을 내릴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추가적으로 저희 집에 방문한 모든 지인은 이걸 어떻게 참고사냐라는 반응을 보였고, 생애 첫 층간소음을 놀러와서 당한 지인도 있어서 제가 유독 예민하다는 생각은 못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게끔 꼬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층간소음은 누구나 가해자이며 피해자가 될 수도 있겠지요.
이 글은 무조건 윗 집 잘못이다 라고 탓하기 위해 작성한 글이 절대 아닙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글을 썼으니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겠네요 ㅠ
그저 넋두리 겸 하소연을 위해 작성한 글이고 실제로 작성 이후 마음 속 응어리가 조금 풀린 느낌과 함께 마음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윗 집도 윗집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심하겠지요.
그 부분은 10시되면 소리치면서 아이들을 재우려고 하는 소리를 듣거나 뛰지말라고 하는 소시를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애초에 정말 나쁜 사람들이라면 뛰지말라고도 안할테니까요.
이것이 예절주입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ㅎㅎ
저도 정말 악질이어서 낮과 밤도 없이 쿵쿵대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이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했을 것입니다.
4. 그렇게 알면서 왜 못 참고 있는가?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진동이 이어지는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태일때는 윗 집도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 라는 생각에 우리도 참자 하면서 어느 정도 감내가 가능했습니다.
허나 매트 한 장 안 깔려 있는 모습에 일방적으로 당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부터 역치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스트레스가 심해지게 되었죠.
상대방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데 내가 왜 일방적으로 당하고 일방적으로 참아야하는가? 하는 생각이 저를 격분의 상태로 몰고가곤 합니다.
배려는 상호존중이라고 생각하는 데, 저 혼자 감내하는 것이 마치 제가 호구가 된 것만 같았거든요.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해놓고, 그때도 발생한다면 그때 참는 것이지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참아라고 한다면..솔직히 더 못 참을 것 같습니다.
와이프에게 "나 지금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렸어" 라는 말을 했는데, 와이프가 "요즘 그 말 자주해" 라고 답변해서 좀 놀랐습니다.
5. 이사가라.
윗 집도 저희 집도 세입자입니다.
문제는 계약기간이 1년도 넘게 남았다는 것이겠지요. ㅠㅠ 들어오면서 도배랑 싹다 새로 했는데 ㅠㅠ 내 돈..
집 보러 다닐때 층간소음을 볼 수 가 없으니 완전 랜덤박스같네요. ㅎㅎ
아무튼 다음 집은 무조건 탑층 아니면 전원 주택으로 갈 생각입니다.
와이프 직업 특성상 (없는 살림에 대출 왕창받아 ㅠㅠ)이 동네에서 겨우겨우 거주하고 있지만 몸과 정신의 건강이 더 우선이겠지요.
시 외곽이나 옆 지방으로 이사간 뒤 어느정도 느긋해지고 정신적으로 단단해진다면 다시 돌아와봐야겠습니다.
6. 저와 와이프, 곧 태어날 아이에게 악영향이 갈까 우려된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도 이 부분입니다.
제가 결말부에 작성했듯이 불확실성에 대한 기대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아직 부모가 아닌 입장이지만 아이가 태어나서 키워본다면 윗 집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내하게 되지않을까? 그러면 이 정도는 당연시여기게 되어서 웃어넘길 수 있지않을까?
위와 같은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정말 더할나위없겠네요.
하지만 불확실성에는 별로 기대하고 싶지않고, 당장 현재가 괴로우니 회피하고자 하는 욕망이 제일 큰 상태입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말씀들도 공감되고, 복비와 이사비 감당할 정도인지 검토해서 이사를 해보던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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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번에 피드백드리는 점 거듭 양해부탁드립니다.
모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여러분의 오늘 점심메뉴에 최애 메뉴가 나오길 기원하겠습니다!
리드에니 드림.
모든 감정이 다 느껴질정도로 공감됩니다.
힘내세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복비 물더라도 지금 이사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계약기간 끝나는 시점에 집을 구하게 되면 이사날짜 맞추는 문제 때문에, 입맛에 딱 맞는 집을 구하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시게 될 수 도 있구요.
반대로 계약 기간 만료 전에 이사하시면 이사 날짜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많은 집을 보고 정말 맘에 드는 집으로 이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전적으론 손해지만, 층간소음이 없어져서 얻는 만족도가 훨씬 클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
힘든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시니 곧 어려움이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사 역시 쉽지 않지만 좋은 집을 고른다는 설레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뒤에 글을 씁니다.
저는 글쓴분께서 예민하시다는 생각을 1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예민해 지는거에요..
저도 예전 빌라에서 살때는 바로 1층이 카센터라 컴프레셔 소리 + 타이어 던지는 소리 + 바닥에 공구 던지는 소리가 나도 '아 업장인데 일을 하지 말라고할수도 없다' 라고 딱 포기하게 되는 순간 온갖 소리가 다 들려도 잠만 편하게 잘 잤습니다 ㅋㅋ
근데 아파트 와서 윗집 아줌마가 발망치를 미친듯이 때리고 다니는데 진짜 가서 정말 폭력욕구가 솟아나더라고요 ㅋㅋ 심지어 초딩 애가 2명인데 그 애들은 뛰지도 않고 뒷꿈치 들고 다닙니다 ㅋㅋㅋ 그집 아빠도 다 좋은데 엄마라는 사람만 새벽 6시부터 11시까지 미친듯이 하루종일 돌아댕겨요... 이사오자마자 두어번 이야기 한 상태인데 참 ㅋㅋㅋ
마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마음대로 되면 사람이 아니지요 ㅎㅎ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