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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애가 더위를 못참아 훈련을 좀 시키려는데... 91

2020-06-09 14:15:17 수정일 : 2020-06-09 14:32:33 58.♡.27.56
김파랑

원래 저와 비슷하게 더위 잘 참고 한여름에도 에어컨바람 별로 안좋아하고 그랬는데 초딩되고부터 운동을 시켜서 그런가


더위를 많이 타더라고요.


근데 점점 못참는 수준이 올라가네요.

조금만 더워도 덥다덥다 난리..


더운나라 놀러가서도 아예 나갈려고도 안하고 투어라도 가면 생짜증에 맘에 계속 걸렸는데


요즘 더워지니 오도방정이 심하네요.


라떼전문가 안할라 그래도 저 어릴때는 에어컨도 없었고 학교에서도 에어컨없이 다 수업하고 땡볕에 한시간씩서서 교장훈화말씀 듣고 그랬는데..


시골 가서는 땡볕에 하루종일 뛰어도 다니고 땀으로 매일샤워도 하고요.


애가 넘나 못참는것 같아서 내일부터 참을성을 좀 키우려고 땡볕에 서서 30분간 버티기 시키려고 합니다.


바로 30분 힘들면 10분 15분 좀 늘려보려고요.


근데 이 의견에 반발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리 이상한건지 한번 모공에 던져봅니다.
김파랑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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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1]
tntboom7
IP 125.♡.88.161
06-09 2020-06-09 14:16:13
·
그냥 듣기에는 아동학대네요. 애를 뙤약볕에 그냥 세워놓으시겠다고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50:30
·
@UPJA님 벌서는 느낌은 아니고 같이 버티기.. 하려했습니다.^^
tntboom7
IP 125.♡.88.161
06-09 2020-06-09 14:52:42
·
@김파랑님 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고 애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세요.
움니아
IP 39.♡.28.48
06-10 2020-06-10 08:05:53
·
@김파랑님 보통 댓글 만선의 글에 공감 '0'은 흔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허할땐삼계탕
IP 112.♡.220.169
06-09 2020-06-09 14:16:24
·
참을성의 문제인지 잘 살펴보셔야 겠네요.
체질적인 요인으로 더위를 많이 타는 거라면..전혀 효과가 없이 악영향만 있을듯요.
TLDR
IP 203.♡.212.21
06-09 2020-06-09 14:16:32
·
"땡볕에 서서 30분간 버티기"가 훈육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개인적으로 학대로 들립니다.
ralla01
IP 223.♡.203.53
06-09 2020-06-09 14:16:42
·
제가 그 아이라면 트라우마 생겨서 더 싫어질 것 같습니다.
공모공모
IP 123.♡.69.236
06-09 2020-06-09 14:17:05 / 수정일: 2020-06-09 14:17:21
·
열사병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잘못하면 죽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lipton7
IP 61.♡.77.253
06-09 2020-06-09 14:17:09
·
아동학대 아닌가요? 이 더운데 땡볕에 30분 세운다고요???
까뮤우
IP 223.♡.173.200
06-09 2020-06-09 14:17:19
·
땡볕에 세워놓는게 교육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학대죠...;;;
에어컨을 안틀게하고 샤워시키고 선풍기위주로 틀어도 충분히 교육된다고 생각합니다만;;;
sapblue
IP 103.♡.42.8
06-09 2020-06-09 14:17:24
·
땡볕이면 자외선지수가 높을텐데....비추합니다.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40:42
·
@sapblue님 당연히 모자와 자외선차단은하고 할까 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hivasrion
IP 106.♡.16.109
06-09 2020-06-09 14:17:36
·
문제는... 라떼는 지금만큼은 안 더웠거든요......
cats05044
IP 118.♡.111.104
06-09 2020-06-09 14:19:20
·
@템페스트>님 공감합니다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40:06
·
@템페스트>님 정말 요즘이 덥네요.
온난화라 지구가 아픈가해서 염려되지만
그래도 아이인생으로는 그리 급격한 변화도 아닌데 왜저리 못참는게 심해지는지...
tntboom7
IP 125.♡.88.161
06-09 2020-06-09 14:41:59
·
@템페스트>님 라떼는 지금처럼 덥지는 않고 지금보다 훨씬 추웠죠.
30도 넘어서 폭염이라는 라디오 들어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30도 넘는것도 폭염이라고 못하죠.
그린밀크티
IP 223.♡.162.186
06-09 2020-06-09 15:02:12
·
김파랑님// 아이인생으로는 급격한 변화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왜 상대적으로 파악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절대적으로 더운것입니다
고운손
IP 14.♡.161.216
06-09 2020-06-09 14:17:55
·
큰일날소리하십니다.
애기랑 같이 야외 공놀이같은걸 생각해보시는게어떨까요??
capacsis
IP 112.♡.184.189
06-09 2020-06-09 14:18:47
·
@고운손님 아이를 키우는것도 전문가의 말을 안듣고 저리하다가 큰일나지요.
..
capacsis
IP 112.♡.184.189
06-09 2020-06-09 14:18:06
·
그건 틀린 교육이지요...체지방율이 낮고 신체근육이 상체에 발달된 아이들은 몸에 열이 잘나고 특히 더운 요즘시기엔 몸의 뜨거움을 어린애가 참긴 힘듭니다.,
푸스
IP 1.♡.0.68
06-09 2020-06-09 14:18:24
·
아이를 소유물이 아니라 인격체라고 생각해 주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52:23
·
@푸스님 내맘대로~ 하지않는데 그 동안 존중해준다고 한게 넘쳤나 생각이 드는중입니다.
좀 눌러줄 단계가 온건가.. 하고요
흰구름의길
IP 124.♡.8.238
06-09 2020-06-09 14:18:34 / 수정일: 2020-06-09 14:19:00
·
한약이라도 한재 짓는게어떨까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52:57
·
@흰구름의길님 더위많이 타는데 먹는 한약도 있나요?
yejupa
IP 115.♡.159.92
06-09 2020-06-09 16:22:42
·
@김파랑님 있긴 있는데요, 그게 잘 챙겨 멕여도 효과 보는건 극소수에 케바케라...
cats05044
IP 118.♡.111.104
06-09 2020-06-09 14:18:49 / 수정일: 2020-06-09 14:27:52
·
요즘 더위는 예전에 비해 훨 더운데요...

그런 벌주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사요
IP 39.♡.28.222
06-09 2020-06-09 14:20:03
·
평균기온의 상승도 있고 더위타는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많이 느끼는 사람은 죽을맛이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37:43
·
@구름솜탕님 제가 생각한원인은 흔히들 호강에 받쳤다고 하듯이 넘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을 해서... 라고 생각중입니다.
움니아
IP 39.♡.28.48
06-10 2020-06-10 08:15:47
·
@김파랑님 남편의 엄마는 있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시댁에도 가지 않겠다 하실 만큼의 좋은 친정엄마가 계셨었다고 읽었습니다. @김파랑님 유년 시절에 @김파랑님 자체를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던 것 같았는데, 본인 자녀에게 스파르타식 가정교육은 뜬금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 의견 말씀드리자면 자녀에게 상당하게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것 같군요. 아이일 뿐인데 마치 마음에 안 드는 성인과 신경전을 벌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혹시 주변 사람과 자주 다투시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지만 자신을 객관화하여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김파랑
IP 58.♡.27.56
07-21 2020-07-21 21:38:57
·
@움니아님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요즘 많이 감정적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아이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바뀌고...
기복도 심하고 스스로를 좀 돌아봐야겠네요.

그리고 저희어머니가 저에게 좋은엄마였지만 제 기분무조건맞춰주고 오냐오냐 자란건 전혀 아닙니다. 많이 혼나기도 하고 맞기도하고 그러고 컸어요.
움니아
IP 39.♡.230.52
07-21 2020-07-21 21:49:12
·
@김파랑님 그러면 더 걱정스럽군요.. 답습하는 것이 되는 건데요.

아무리 봐도 지금 문제는 @김파랑님 이 사랑을 좀 더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복이 심하시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제대로 못 푸시고 참다 못 참을 때 많이 생기시는 현상이거나 조울증 일 수 있습니다.

약물을 너무 멀리 하지 마시고 도움받는다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보험 가입이 안 될 수 있으니 점검하시고요.

이야기 핵심은 @김파랑님 입니다
스폰지-밥
IP 106.♡.128.184
06-09 2020-06-09 14:20:49 / 수정일: 2020-06-09 14:22:37
·
별 희안한 글이 다 올라오네요;;;
왜그러세요 시원한 에어컨 틀어줘도 모자란판국에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36:46
·
@스폰지-밥님 참는법을 어떻게 가르칠까 하다가...
몽쉐리
IP 112.♡.113.35
06-09 2020-06-09 14:20:53
·
더위 못 참는 사람한테 땡볕 30분은 일사병 걸려요. 제가 더위 엄청 타는데 15분을 땡볕에서 걷다가 일사병으로 쓰러질뻔해서 주변 사람한테 도움 받아서 겨우 살았어요. 더위 참는 다고 참아지는게 아닌 체질이 있어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36:25
·
@몽쉐리님 일사병은 한 두세시간 이라생각했는디 짧게있어도 오는군요...
몽쉐리
IP 112.♡.113.35
06-09 2020-06-09 14:41:56
·
이글의 아이가 자꾸 생가나서 댓글 하나 더 남기는데 다 큰 어른인 저도 더운 동남아 가면 덩워서 인상이 펴지지가 않아요. 참을 수 있는데 성질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못참아서 그런거예요. 더위 안 타는 사람은 그거 몰라요. 어릴때 땡볕에서 놀다가 응급실도 가고 나이 들어서는 덥다고 느끼면 일사병에 빈맥까지 오는 사람이라 이글 남기신 분의 생각이 너무 안타깝네요.
하늘편지
IP 223.♡.54.148
06-09 2020-06-09 14:21:18
·
곳 뉴스에서 뵙겠네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35:49
·
@하늘편지님 그정도 인가요!
CutBack
IP 210.♡.48.90
06-09 2020-06-09 14:21:55
·
혹시 애 추위 잘타서 호들갑이면 겨울에 30분동안 밖에 세울 수 있으세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35:19
·
@CutBack님 추위도 넘나 잘타해서 그럴까했는데... 많이들 잘못됐다 하시네요^^;
B797
IP 118.♡.236.201
06-10 2020-06-10 07:18:49
·
@김파랑님 많이들 이 아니라 거의 전부 아닌가요? 지금 이 리플까지는 100%입니다
푸른미르
IP 211.♡.68.165
06-09 2020-06-09 14:22:03
·
원래 애들은 체온 조절 잘 못하죠. 나중에 크면 잘 할겁니다.
콩콤이
IP 1.♡.157.142
06-09 2020-06-09 14:22:37
·
인내심을 기르는 목적으로 땡볕에 아이를 세우는 방법은 적합하지 않아 보여요. 밤에 부모님과 같이 뜀박질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던지... 부모님과 함께 스포츠하면서 작은 보상을 해주시면 또다른 추억으로 아이에게 남지않을까 추천드려봐요. 아이만 밖에 내보내는건 좋지않을듯해요
/Vollago
capacsis
IP 112.♡.184.189
06-09 2020-06-09 14:25:02
·
@콩콤이님 의사들보다 더 현명한 대응입니다.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31:28
·
@콩콤이님 나와 함께 뜀박질-> 여기서부터 안되요. 덥다고 난리치고 먼저들어갑니다
콩콤이
IP 1.♡.157.142
06-09 2020-06-09 14:42:11
·
김파랑님// 다들 너무 이쁜 아가두고 학대한다고 몰아붙이는 분위기라 글쓰신분도 당황하셨겠어요. 텍스트라 아이에 대한 마음은 전달이 되지 않아서 그런걸거에요.

처음부터 뜀박질이 힘들면 매일은 아니여도 일주일에 두어번 같이 편의점이가서 맛있는거 고르라고 하고 동네 한바퀴 도는것부터 알려주세요. 부모님이 함께 하셔야되는게 포인트에요! 힘드시겠지만 길~~~게 보시고 부모님이 먼저 인내심 가지고 아이의 인내심을 길러주셔야해요. -저도 인내심이 부족하고 예민하고 까칠한 아이였는데요. 그래도 부모님이 함께 어렷을때부터 도전적인 일에 대한 경험을 많이 제공해 주셨던것같아요. 나중에 성격검사해보면 타고난 기질을 노력으로 인내심이 길러진 부분들이 검사결과에 나타나더라구요 . 인내심이라고는 없었던 초딩에서 지금은 무난히 사회생활하고 있는 본인이기도 하고.. 심지어 교육심리 전공이라... 주저리 주저리 남기고 갑니다.
/Vollago
Developer
IP 202.♡.191.102
06-09 2020-06-09 14:22:41
·
지금 조금 더운게 아니고 정말로 더운데 무슨...
아이는 훈련이 아니고 보살펴줘야지요
YKid
IP 211.♡.221.215
06-09 2020-06-09 14:23:04
·
아이 트라우마 생길 거 같은데요. 문제행동 극복법중 샤워법이었나 그런 게 있다고 듣긴 했지만 트라우마 남고 해서 요샌 그런 방식 잘 안 쓰지 않나요?

대안으로 더위를 신경도 안 쓰일 정도로 재미있는 걸 같이 하면서 더위에 대해 덜 신경쓰도록 유도해 보세요. 시원한 걸 먹거나..물놀이를 시키거나. 불편하긴 하지만 신나는 게 많다는 것고 알려주시고..

그리고..문제행동이 물리적인 원인에 의한 게 아니라면 심리적인 원인이 많은데.. 아이가 평소 불편함을 호소할 때 공감해 주시면서 받아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비류도
IP 175.♡.215.242
06-09 2020-06-09 14:23:20
·
이런 마인드로 지금까지 육아를 어떻게 하셨는지 아이가 심히 걱정됩니다.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23:37
·
아.. 아동학대의 의견이 지배적이군요.
7세이전만해도 더위 참기 잘했는데 점점 너무 호들갑이 심해져서 좀 눌러줘야하나 생각하던차에 떠오른방법이라...

더위말고도 '못 참겠는것' 들이 많이 늘어나고 뭔갈 견디는걸 싫어하는것 같아서 편하게만 해줘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비류도
IP 175.♡.215.242
06-09 2020-06-09 14:27:09
·
@김파랑님 애초에 더운데 더위를 왜 참아야 합니까? 요즘 에어컨 틀어도 전기세 한달에 몇만원 수준 밖에 더 안나옵니다.
성인도 더위 많이 타는 사람은 에어컨 계속 틀고 사는데 아이라고 더위를 못 느끼겠나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29:53
·
@비류도님 더위는 당연 느끼지만 받아드리는게 부쩍 넘 유난한것 같습니다ㅠ
삭제 되었습니다.
capacsis
IP 112.♡.184.189
06-09 2020-06-09 14:23:42
·
덥다고 뿌루퉁해 있는걸 고치고 싶은 마음은 나도 이해합니다...그러나 오늘처럼 폭영주의보가 내리고 글을 보니운동열심히 시켜서 상체근육 발달된 어린이같습니다...당연히 신진대사 횔발로 몸의 더움을 강하게 느낄수밖에업지요...
가까운 소아전문병원에 들러 의사와 상의하고 의사의 충고에 따라 조절시키는게 안전한 방법이니 제발 아이잡는 방법은 쓰지 말길바랍니다...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28:39
·
@guitarplayer님 애는 비쩍마른 여아예요
yejupa
IP 115.♡.159.92
06-09 2020-06-09 16:27:48
·
@김파랑님 어후 딸래미를 땡볕에서 훈련시키실 끔찍한 생각을 하셨다니!! 넘하십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단아
IP 221.♡.240.67
06-09 2020-06-09 14:26:22
·
굳이 일부러 내놓을건 없으시고..그냥 늦은 오후쯤에 놀이터에서 놀다오라 하셔요. 금세 친구사귀어서 뛰어놀다 오지 않을까요. 저는 얼음물병 넣어서 놀다오라고 내보내요.
카라바죠
IP 27.♡.197.106
06-09 2020-06-09 14:26:44
·
일제식 교육입니다. 아이는 이해와 사랑으로...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46:08
·
@카라바죠님 이해와 사랑이 넘쳐흘렀나.. 그 생각중입니다.
나만살래
IP 143.♡.33.196
06-09 2020-06-09 14:29:20
·
라떼는 습도가 이렇게 높지 않아서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라떼에 자랐지만 요즘엔 조금만 더워도 더워더워하며 오도방정을 떠는데.. 근데 더위 그거 꼭 참아야 하나요?;;
윰어
IP 122.♡.247.120
06-09 2020-06-09 14:30:32
·
그냥 밖에 같이 야외활동 놀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 보내세요
덥다는 느낌보다 즐겁다 재밌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요
다 놀고 덥다는 느낌이 들때, 시원하게 샤워하고 개운한 느낌과 누워서 낮잠 때리는 쾌감을 알게되면
더운것에 부정적인게 좀 덜어지겠네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32:15 / 수정일: 2020-06-09 14:32:57
·
@윰어님 야외활동에 자연스럽게 시간보내기... 가 이미 성립이 안됩니다.
윰어
IP 122.♡.247.120
06-09 2020-06-09 14:37:33
·
@김파랑님
내가 성립 안된다고 단언해버리는게
아이의 성향을 고착 및 가속화 하는게 아닐까하고 고려해보세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45:29
·
@윰어님 참고로 저는 산책파 야외파 활동파입니다..
윰어
IP 122.♡.247.120
06-09 2020-06-09 14:55:18
·
@김파랑님
난 야외파이니, 같이 야외활동 성립 안되는 이유는 아이때문 이라고 단정하시는걸로 판단되는데요..
실제로 정말 야외활동을 극도로 싫어하는지, 억지로 시키면 더 안좋은지, 실내활동으로 좋은 방향으로 돌리는게 좋은지 등
인터넷에서 이럴게 아니라 전문 아동상담사 찾아가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5:02:38
·
@윰어님 네 잘 참고하겠습니다
파키케팔로
IP 218.♡.166.9
06-09 2020-06-09 14:32:08
·
음.. 재미있는 야외활동을 기획해서 여름철 밖에서 뛰노는 즐거움을 알려주는게 어떨까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33:45
·
@zumbo님 집을 너무나 좋아해서 어렵네요. 캠핑이라도 가야는지...

오전에 인라인 타러나왔다가 5분만에 더워더워 백번외치고 생짜증내다가 들어갔어요 ㅠ
파키케팔로
IP 218.♡.166.9
06-09 2020-06-09 14:35:45
·
@김파랑님 캠핑 좋네요. 바닷가나 계곡 시원한 곳 찾아서 캠핑 한번 다녀오세요.
우리애(5세, 남, 미혼)도 집돌이인데, 캠핑가는건 좋아하더라구요. 바다보러 캠핑 간다 하면 일주일 전부터 캠핑이야기만 합니다.
단아
IP 221.♡.240.67
06-09 2020-06-09 14:35:46
·
@김파랑님 에고...그정도면 그럼 그냥 집순이로 인정을..운동량 걱정되시면 나중에 코로나 안정되면 실내운동장으로 보내시구요. 더운건 방법이 없지 싶어요 ..
월딩
IP 211.♡.46.104
06-09 2020-06-09 14:33:15 / 수정일: 2020-06-09 14:34:40
·
더위가 아닌 다른 부분들이 걱정되시는거라면 차라리 아동심리센터 등을 같이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번 더위는 어른들도 헉헉거리는 수준이라 굳이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44:17
·
점점 못참는게 많아지는걸 어디 한번 물어보긴 해야하지 싶네요
공개
IP 223.♡.218.59
06-09 2020-06-09 14:34:33
·
놀이터에서 물총 놀이 같이 해보세요. ^^ (같이 하는 부모도 고생)
대물오징어
IP 223.♡.22.213
06-09 2020-06-09 14:37:36
·
아빠랑 땡볕아래서 30분 같이 뛰어놀면 놀걸요. 같이 놀아주세요 혼자세워두지 마시고요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4:42:59
·
@대물오징어님 아빠는 절때 못하고 안합니다. 덥다답다 호들갑 더더 심해요.

사실 아빠 닮아가는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효잇
IP 223.♡.23.105
06-09 2020-06-09 14:45:34
·
순간 욕할뻔했습니다.
더위를 못참으면 시원하게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회갈색
IP 112.♡.57.44
06-09 2020-06-09 14:45:35
·
제가 군대시절에 키크고 건장한 사람들만 모아서 장군들 진급할때 행사에서 서잇었는데
(심지어 아무것도 안들고 그냥 서있기만 했는데)
그렇게 키크고 건장한 사람들도 픽픽 쓰러지고 그러덥니다.
그걸 참으려고 하게 하지 마세요.
다람이네
IP 110.♡.14.173
06-09 2020-06-09 14:47:41 / 수정일: 2020-06-09 14:48:24
·
더 커 가면서 나아지리라 봅니다. 호들 떠는 게 유난스러운 것 같고 걱정되고 무슨 마음이신지는 이해가 가요. 다만 그렇게 무조건 적으로 땡볕에 서 있게 하는 방법은 학대이고 트라우마만 만들 것 같고요. 차라리 나가기 전에 미리 대화를 나누시고 아이 스스로 견뎌내기 힘든 상황이 왔을때 짜증 대신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줘 보세요. 물론 더 커 가면서요. 물론 타고난 성향도 있을 테고 그건 어쩔 수 없죠.
에피네프린
IP 183.♡.204.197
06-09 2020-06-09 14:48:19
·
참을게 따로있지 세상에...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아셔야 합니다
No_Comment
IP 61.♡.27.121
06-09 2020-06-09 14:50:37
·
본인 욕심입니다. 태어난 대로의 개성을 인정해주시길.
삭제 되었습니다.
회갈색
IP 112.♡.57.44
06-09 2020-06-09 14:53:06 / 수정일: 2020-06-09 14:53:25
·
차라리 아이랑 찜질방에서 오래버티기 게임할까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회갈색
IP 112.♡.57.44
06-09 2020-06-09 14:53:54
·
어릴적에 아버지랑 사우나가서 100초 세고 나오면 바나나우유사줄께 라고해서 버티던 기억은 나네요
그린밀크티
IP 223.♡.162.186
06-09 2020-06-09 14:56:48 / 수정일: 2020-06-09 14:59:04
·
댓글 쓸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미혼이지만 아동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 공부를 많이 하는데요. 진짜 이런 생각을 하시는게 소름입니다ㅠㅠ 위에 분처럼 뉴스에서 뵐 수도 있겠네요. 제 배우자가 이런 생각을 한다면 당장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할겁니다... 댓글까지 쭉 보니 1. 야외활동을 별로 안 좋아함, 움직이는걸 안 좋아함, 집순이 2. 더위를 많이 탐 3. 참을성이 없음 이정도로 파악되는데요. 1, 2번은 성향이지 고쳐야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운데도 불구하고 하는 야외활동의 재미를 알려주는 정도는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실제로 위에 분이 설명하셨듯이 현재 더위가 참기 힘든 수준이기도 하고요. 다만 3번은 더위가 아닌 다른 것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싫어하는 것이라도 참아야 할 필요가 있는 활동이라면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해주셔서 참게 하고 보상을 주어 즐거운 기억을 심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싫다는데 전부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구요. 무조건 “넌 왜케 못 참아?”가 아니라 “음 지금 더워서 집에 가고 싶구나 근데 이것도 재밌을것 같은데 어때? 정 더우면 집에 가자~” 이런 식으로 하셔야 합니다. 성인도 싫어하는게 있는데 왜 아이가 그걸 다 참고 좋아해야 합니까. 참을성을 기르는 훈련도 적당히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정도만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좋아하는게 있다면(캐릭터가 나오는 야외 공연, 행사, 강아지, 동물원, 운동, 수영장이나 물총놀이, 바닷가 해수욕장, 계곡, 등산, 드론 날리기, 연날리기, 놀이공원 등등) 이걸로 조금씩 야외활동의 재미를 알려주는 건 어떨까 합니다.
모르는개산책
IP 223.♡.218.111
06-09 2020-06-09 14:58:22
·
음 제 생각은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불평을 한다고 극기로 누르기위한 교육방식은 80년대에나 통했던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그런 일 때문에 자녀의 트라우마가 생기고 악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덥거나 추운것을 못참아 한다면 더위나 추위를 흘려보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해주는것이 낫지 않을 까요
더우면 물놀이를 한다던가 추우면 운동을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별헤는아이
IP 223.♡.27.137
06-09 2020-06-09 14:59:02
·
애가 더우면 해소 시켜주면 그뿐입니다.
어른도 더우면 짜증나는데 애는 당연한거 아닙니까? 목욕, 물총놀이, 등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짜증을 이겨낼 방법을 찾으세요.
더울때만 할 수 있는 재미난 것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더운 것도 참을 인내가 생겨요.
그린밀크티
IP 223.♡.162.186
06-09 2020-06-09 14:59:54
·
별헤는아이님// 공감합니다. 저도 왜 더운걸 참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ㅠ 해소를 시켜줘야지 ㅠㅠ
비천사
IP 211.♡.156.74
06-09 2020-06-09 15:09:57
·
진짜로 더운건데 그걸로 뭐라하다니요...ㅠㅠ
김파랑
IP 58.♡.27.56
06-09 2020-06-09 15:16:24 / 수정일: 2020-06-09 15:17:43
·
댓댓글 다는 못달았지만 다 잘읽었습니다.

애가 초등들어 유난히 더위 추위 못참고 벌레곤충류 무서워하고 어두운거무서움 을 못참고 어떻게 훈련을 좀 해볼까 생각중인데

오늘 오전에 잠시 나갔다 생짜증내는거 보고 마음이 들어서 글써보았어요.

다른 생각했던 훈련도 극기훈련 방식인데 벌레많은곳 가서 같이 잡기, 밤에 좀 어둡지만 안전한곳 찾아 차없이 한시간정도 같이 걷기 등등 이었는데 더 썼다간 어그로로 신고 당할수도 있겠다 싶고

아동학대, 트라우마의 의견이 지배적이라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일단 저는 다받아주고 넘 온실속의 화초로 키우면 잘성장해나갈 수 있나.. 하는 기우가 있긴 합니다.

생활력 생존력이 강한 아이가 되었음 해서요.

Rewriter
IP 222.♡.26.63
06-09 2020-06-09 17:16:02
·
@김파랑님 아이가 잘못된 방향으로 클까봐 염려스러우신 마음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타고난 기질이라는 게 있어요. 김파랑님이 산책파, 야외파, 활동파라고 표현하셨지요? 아이는 님과 달리 주변환경에 민감하고 낯선 자극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조심스러운 기질의 아이일 가능성이 있어요. 더위를 포함해 참을성이 부족하다 하셨지만, 아이는 여러 자극(춥고 더운 날씨부터 사람 사이의 불편한 감정 등 여러 방면에서)을 참고 견디는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일 수 있어요. 그걸 "못"참고 짜증낸다고 보시기보다, 아이가 받아들이기 어렵고 힘들구나. 로 해석해보시고, "자극은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니 괜찮아진다."고 알려주고, 님께서 완화시켜줄 수 있는 자극이라면 보호해주고(에어컨, 난로 등을 활용해서), 아이가 적응하는 시간을 같이 견뎌주시는 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생각하셨던 방식이 강압적으로 느껴지고, 아이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일 것같아요. 반복해서 표현하신 이해와 사랑이 과해서 아이가 버릇이 나빠지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신 부분은 아이의 행동을 오해하시는 게 아닐까 싶어 말이 길어졌습니다. 많이 염려스러우시면, 위에 몇몇 분들이 의견주신 것처럼 아동상담기관을 추천해요. 검사 한 번, 해석 한 번 정도....한~두 회기 안에 아이의 기질 및 성향 파악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
g_b
IP 176.♡.13.201
06-09 2020-06-09 15:17:59
·
이런 분들 때문에 극기훈련 같은 게 그렇게 활개쳤군요.

애가 크면서 자기 주장과 불평이 느는 건 당연한 겁니다. 7세 이전은 잘 참은 게 아니라 그냥 너무 어렸던 거죠.
sleeper
IP 14.♡.90.232
06-09 2020-06-09 18:58:56 / 수정일: 2020-06-09 19:07:22
·
다한증일수도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남들은 다 괜찮은데 혼자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리고 다녔는데 열이 많다라고만 생각했지 그게 다한증이었다는걸 스무살 넘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저를 이해하지 못하던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마음의 상처도 많았구요. 더운것, 땀나는것은 참거나 훈련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에요. 덥고 땀나고 짜증나는것은 그냥 덥고 땀나고 짜증나는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Ipho
IP 121.♡.168.100
06-10 2020-06-10 04:10:54
·
교육업에 있는데요. 경험해보면 아이의 성향은 99.9% 부모를 따라갑니다. 조언을 드릴 위치는 아니지만 먼저 글쓰신분과 배우자님께서는 어떠신가 살펴보시는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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