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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고기방패라는 말을 써서 놀랐네요;;;
저는 일반 커뮤니티하면서 한 번도 본 적 없고
메갈이나 일베같은 혐오사이트에서만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이준석은 완전 일상어처럼 쓰네요?
고기 방패가
사람을 앞세워서 대신 총을 맞게 한다는 의미로
군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시작됐다가 의미가
확장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함의도 그렇고 조어 방식도 그렇고 아주
혐오스럽고 저열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일베 용어가 아닐 수도 있는데
진짜 쓰면 안 되는 말 같네요.
#내용추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네요
그래도 글 삭제는 치사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본문 수정은 안 할게요.
일베용어가 아니라는 지적은 수용하겠습니다.
인간을 고기로 표현하는 조어 방식이 너무 저급해서
당연히 일베 또는 메갈에서 만든 단어로 지레 짐작했습니다.
다만 혐오 단어는 분명히 맞고
방송에 나아서 쓸 말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라고 하더라도
"너를 고기방패로 쓸거야"라는 말을
실생활에서 들었을 때,
불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긴하네요.
소설이나 일반 매체에서 사용될 때도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자조하는 맥락에서 썼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좌우간
요지를
"이준석이 방송에 나와 사용해서는 안 되는 혐오 표현을 썼다"
로 수정하겠습니다
고기방패라는 말은 처음이네요.
예전에 게임하면서도 들어본 것 같은데
루리웹도 일상용으로 많이 씁니다...게임 용어로 쓰여서 여기저기 퍼진건데....일베용어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지간한 게임 커뮤니티에서 많이들 쓰던 말이었는데요 게임 외에서도
특히 질럿을 이거에 많이 비유했고,
이 쓰임새가 다른 게임까지 영향을 줘서 성능 안좋은 탱커를 지칭하기도 하죠.
그걸 일상생활에서 쓰는건 본 적 없습니다.
자조적인 의미로 전쟁나면 우린 어차피 고기방패 다 ㅇ런식으로
외국 친구들은 미트쉴드 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총알받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 것 같고요
그것도 유행인지 요즘은 못들어 본 듯.
그냥 이준석씨가 쓰는 용어 자체가 자극적인 말, 비하어가 많더군요. 말초적으로 과장하면 설득력이 커진다고 생각하는 듯. 일베가 좋아할 어법이예요.
비아냥이나 조롱성 말이 너무 많아서 듣고 있으면 불편해서 이준석씨 나오는 시사팟캐스트 좀 보다가 안 봅니다.
본인이 똑똑하고 낭중지추라서 남들이 불편해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쓰는 말에서 비치는 사상이 불쾌해서 그런단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게임에선 흔히 쓰니
이해할 수 있다 이런 분들 계신데
게임 내에선 원래 그렇다니 뭐라 하기 그렇지만
그걸 왜 게임 바깥 세상으로 확장해요??
일베에서 뭔알라 이러는 거 흔하니
딴 데서도 오케이 해야 함?
아니 굳이 같아야 하는 것도 이상한 거 아닌가요
그건 뭔 부정적 뜻이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빤스런이라는 닉네임도 속옷에서 파생되어 그렇게 좋은의미는 아닌건 같은데
굳이 닉네임으로 꺼내서 사용하는 의도는 뭘가요?
제가 언제 그게 괜찮다 했어요? 역 이 대우 이런 것 따져드려야 하나요
ㅇㅇ 빤쓰런 모 목사 언급이 금지되어있다시피 한 클량 게시판 정책에 대한 소심한 반항
그렇게 님이 표현하는거처럼
게임 속 용어를 꺼내서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것도 그 사람의 자유로운 의지입니다.
내 의지만 맞고 다른 사람의 의지는 틀리다 이 주장이 맞을까요?
일베용어 아니다 게임용어다 여기까지는 알겠어요. 그런데 별 뜻 없는 게임용어니까, 사람을 고기라고 비하하는 것 같지만 게임에선 그냥 악의없는 표현이니까, 현실에서도 오케이 이건 아닌 듯.
현실 게임 서로의 영역에서 용어를 수용 확장해가더라도 모든 것을 그리할 필요는 없지요
본문 내용에 일베가 언급되어 있으니까 사람들이 그건 게임에서 쓰던 단어라고 정정해주는거라고 생각해요.
딱히 이 글에서 격식있는 단어니까 공적으로도 쓰자 이런 댓글은 없으니까요.
의지를 부정할 순 없어요. 근데 그로 인해 나온 행위나 결과에 대해 이런 식으로든 다르게든 토론해나갈 순 있죠. 저도 일단 트리거는 당김. 어그로 할 생각은 없고.
아니 그게 아닌데. 왜 굳이 밖에서 쓸 때 오해당하거나 안 좋을 수 있는 표현도 합리화하려 드는가 그거죠.
단순히 '게임에서...가져오냐' 이러는 건 아니예요. 보니까 다른 몇 분들도 그렇게 보신 것 같은데 제 표현이 서툴렀나보군요. 전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는 용어들도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하려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복붙하는 건 나중에 다시 한 번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세요 이런 거죠?
제가 이 닉네임을 쓰는 게 용납되는 수준인 것인지에.대하여는 클량 회원님들의 의견을 달게 받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고기방패라는 표현이 공인이게임과 무관한 얘기를 할 때 괜찮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일베용어가 아니다 게임용어다 이건 알겠습니다. 그렇더라도 공인이 농담으로라도 사람을 고기라고 하는 건 거부감이 생기네요.
빤쓰XX가 그 특정인이 아니라 그 집단을 말하는 거였나요? 아니면 빤쓰가 팬티를 비하하는 표현인가요?
빤쓰런 자체로 무슨 타인이나 불특정 다수에 대한 비하가 있고 기분이 나빠집니까... 돌려돌려 표현도 자기비하적으로 해놨는데.
뉘앙스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어이쿠 이건 정말 몰랐네요. 많이 쓰니 별 뜻 없이 정한 건데 얼른 바꾸거나 원복해야겠습니다. 제가 절실히 느끼고 다시 한 번 확신에 차 말씀드릴 수 있어요. 고기방패도 근본이 어디든 비속어라는 점에서 공인이 자유롭게 구사할만한 용어는 아닌 것 같아요. 적어도 지금시점에서는. (역사성 사회성이 있으니 앞으로는 어찌되든)
굳이 골라서 쓸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모르고 맘에 안들면 일베용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보통 공격력 없고 탱킹만 하는 탱커보고 고기방패라 칭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외 소설이나 만화 같은 매체에서도 드물긴 하지만 전쟁씬 같은데서 나오고
게임이 아니라도 상황따라 농담조로 쓸 수도 있고요
꼭 생명체가 아닌 물체에게도 고기방패라는 말을 간혹 쓰기도 합니다
게임에서 자주 쓰이고 탱킹유저들을 보통 고기방패라고 합니다
딜탱이 안되고 오직 탱킹만 할때 쓰는 표현이고.. FPS나 MMORPG에서도 쓰입니다.
몇 리플은 뜬금없이 혼자 오해하고 기분 나빠하시는거 같은데 전 이게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고기육자를 써서 번역할때 고기방패라고 번역하는거죠
육신+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