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알거나 찾는 과정은 지루하고 지난합니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은 사실보다는 자신이 "믿고싶은 것"을 믿는 경향이 있죠.
오랜만에 들어오시거나,
간헐적으로 들어오시거나,
최근 들어오신 분들은
지금의 클리앙 분위기에 적응이 안 되시겠죠.
그렇지만 문제의 본질은 반복되는 불합리한 징계와 관리에 있습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앞으로도 대다수 사용자는 아무렇지 않을지라도
소수의 아이디는 비합리적으로 징계를 먹는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것이고
다수가 불편한 상황이 또 올 겁니다.
지금이야 그 '소수의 아이디'가 관리자님 말에 따르면 '네임드'였기에 이렇게 공론화라도 되었지, 아니면 아무도 모른 채 징계 받고 사라질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