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산에 버리는 쓰레기는 국립공원에서만 최근 6년간 한 해 평균 1170t에 이른다. 수거한 쓰레기만 해당한다. 등산객이 산에서 ‘교묘하게’ 파묻거나 버린 쓰레기는 통계에 대부분 안 잡힌다. 정인철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국시모) 사무국장은 “국립공원 면적은 국토의 5%도 안 되는데, 실제 전국 산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두 세 배가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산 입구에 산다는 이유로 쓰레기 폭탄을 맞기도한다. 등산객들이 기껏 챙겨 내려온 쓰레기를 봉투째 산어귀 주택가 담장에 버리는 것이다.
강지현 국립공원공단 환경관리부 주임은 “국립공원에서의 쓰레기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직도 갖가지 이유로 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예를 들어 나무젓가락은 자연의 품으로 돌려준다, 귤껍질과 달걀껍데기는 썩는다, 음식 남겨놓는 건 산짐승 살리는 길 등 저마다 자기 합리화하며 쓰레기를 던지고 온다”고 말했다.
신향희 북한산 자연환경 해설사는 “쓰레기는 집에 되가져가기가 원칙인데, 자기 합리화하면서 줍기도 힘든 장소에 버리는 건 문제”라고 말했다. 네이버 동물공감판을 운영하는 (주)동그람이의 김영신 대표는 “사람이 먹는 음식은 염분·당분이 많아, 짐승을 위한답시고 주다간 오히려 당뇨·고혈압에 걸리게 한다”고 밝혔다.
"이정도는 괜찮겠지가" 산불을 만들고 쓰레기와 악취를 만들고 결국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이지요
당사자들은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거겠지만 양심도 같이 버리면 안되잖아요 ?
너님도 마더 네이쳐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어차피 썩는데...
첨 군대가서 행군하는데 밥먹고 쌈처리를
걍 산에 묻더라구요 그때 고참이 하는말
강원도 산은 파면 완전 쓰레기산이라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거지요
쓰레기는 집에 가져가는게 맞습니다 집에서 처리하면 되지요
집에 가져가서 버리면 됩니다
그 쓰레기통도 누군가는 치워야 하는 겁니다.
/[댓글서명] N☢️JAPAN, N🔴 LOTTE.
쓰레기통이 없다는 건
쓰레기를 가져오지 말거나
쓰레기가 있으면 집에 가서 버리는 거에요.
쓰레기통이 있으면 그 쓰레기통에 버릴 것 같죠?
쓰레기통 있으니 맘 놓고 쓰레기될 것들 들고 와서
귀찮으니 쓰레기통이 아니라 산에다 버려요.
괜히 쓰레기통을 안 두는 게 아니에요.
바닷가에서 놀다가도
그대로 집에 가져오는데요.
먼 공감 없는 ㅂㅅ 같은 댓글만...
쓰레기통 없으면 가져왓던거 가져가시면됩니다.
글을 읽을줄 모르는 건 본인이신거같은데요? 애시당초 국립공원에
가져온 쓰래기는 가져가라 는 문구는 많이 보입니다만?
산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산을 쓰레기로 더럽히고 옮
그러면서 산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것인가?
참 변태적이네요
댓글 한번으로 만선입니다
밑에 댓글들 상황이 흡사 모공에서본 주식은 경제하고 관련이 없다는 짤이 생각납니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정작 댓글 내용은 관심없고 비난하기에
열올립니다
태어나서 산이라고는 2번 가본게 전부인데 순식간에 산에자주가면서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잡범으로 변합니다
정작 그 두번도 음료수 한병안들고 산중턱에만 간게 전부인데 말입니다.
아무리봐도 클리앙은 대다수와 다른의견을 용서못합니다.
그래도...
다른 의견이 잘받아 들일수있는 모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식 수준도 점점 발전하는것도 크고요
한심한 사람들이네요
이맛에 클량질 합니다
저 쓰레기들은 다 누가 치워서 저렇게 집계했을까요?
지자체들은 놀고 있다고 생각하나봐요?
지자체들 까고 싶은 모양인데...
지자체들도 열심히 치우고 청소하고 그래요.
쓰레기통 두면 쓰레기가 줄어들 것 같죠??
추해요...
무슨 일이든 다 클량탓 하면서 클량질 하시고 계시네요?
이맛에 클량 합니다.
국립공원에 다니는 문구나 제대로 읽으세요 시설탓하기전에 본인이
제대로 글도 못읽으시면서 남한테 글 못읽는타고 남탓이나하고...
무조건 개개인이 불편해도 참고 규칙을 지켜라고 다그칠게 아니라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아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유도하는 아이디어를 짜내야 합니다
가방에 넣어 왔잖습니까? 막걸리 시원하게 먹고 그대로 빈 병 가방에 넣어가면 됩니다
불편하고 말고 할게 없어요
아니라면 님이 아이디어 좀 짜내주세요. 개불편하지 않으려면 산에 쓰레기 버려야 하는데 그건 누가 어떻게 치우나yo?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다 그러면 충분히 이해하는데 보통 산은 가방 메고 가지 않나요?
뭐 묻으면 잘 안 지워지는 가방도 아니고 매일 쓰는 가방도 아니라 그냥 세탁하면 될 텐데.. 방수 기본으로 될테니 물로만 닦아도 되고
들고 올 때는 무거운 거 잘도 들고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쓰레기통 가져다 놓으면 온갖 집안 쓰레기 다 갔다 버리고 분리수거 안하고 쳐박아놓고
그러면 냄새나서 민원넣고 버리는 인간들이 민원도 잘 넣습니다. 자기 불편한 꼴은 못참거든요.
불편함을 못참으니 대충 던져놓고 가는거고요.
솔찍히 맘먹고 쓰레기통 찾아보려면 찾겠지만 귀찮아서 산에 던지고 오니 내려와서 쓰래기통이 눈에 보이겠습니까.
산이 동네 주막도 아니고 뭘 꼭 주둥이에 넣어야 합니까?
당신의 음악적 취향을 내가 학습해야 됩니까?
스피커 달린 라디오 들고 다니면서 쩌렁쩌렁~
귀 좀 쉬려고 산에 가는데 그럴 때 마다 귀때기를 때려 버리고 싶습니다.
내가 돈을 냈냐 안 냈냐에 따라 사람 마인드가 달라지죠.
내 권리 주장할 수 있는만큼 남도 주장할 수 있구요
산에 올라가서도 술.
술 먹으러 산에 가는 건지...
산 사랑한다고 가면서 쓰레기는 왜 버리는 건가요?
여름에 저러고 대중교통 탐 등산그룹있으면
그것도 더 극혐
양재동 금요일 퇴근버스는 최악이죠
버스는 만원에 막걸리마시거온 등산객 입냄새에
무엇보다 산에서 음주 금지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하산 중에 다칠 위험도 있고
길거리 아무데서나 술 마시는 거 아닌 거처럼요
그리고 국립공원이나 유명한 휴양림 가보면 등산 안하는 사람들도 산책하면서
인근 카페에서 가져온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컵 벤치나 난간에 고이 올려놓고 가더군요
집근처 국립공원 초입에도 버려진 음료수캔이나 테이크아웃 잔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런 글에서도 또 만나게 되네요.
애꿎은 산에게 피해를 주나요?
그러면 등산을 한다?
이건 제정신이 아니죠?
등산러들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ARbn-4AXA5/?igshid=1cvdg87r3l3yc
참... 할 말이 없네요.
가벼워진 만큼 채울줄도 알아야지.
능지 처참..
아는 형님 등산갈때 50리터 봉투를 들고 오십니다. 하산할때 그 봉투 배낭에 묵어서 쓰레기 보이면 다 주워 가셨어요.. 그때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주변에 막걸리 썩은 냄새도 나고 부피도 커서 보는 입장에선 욕지기 나더군요
걍 들고간 비닐에 싸서 그대로 내려와서 버리면 되는데 왜 그러고 사나 모르겠습니다
하필 던져도 이상한데 던져서 대신 회수할 마음도 들락말락하게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