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가끔하는데 올해는 마음만 있고 안하게 되다가 오랜만에 혈소판으로 뽑아봤습니다. 더 더워지면 하기싫어질거 같아서요. 코로나 시국인데도 헌혈의 집에 헌혈자들이 생각보다 계시더라고요. 은장을 안받으려고 미루고 미루다가 주신다고 하셔서 받고 선물도 받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 가방이 무거웠네요. 근데 왜 오늘따라 헌혈의 집에 아름다운 여성분들이 많으셨는지..
다이어리 왼쪽에 있는건 뭔가요?
물론 비닐조차 뜯지않게될 물건이죠.
저도 선물 받으러 오라고 문자 온 지 며칠 됐는데 언제 갈 수 있을지...
문상이 없었는데 다시 생긴거 같아요.
그 은장이 제 마지막이 되었네요....
프로페시아를 먹기시작해서......ㅠㅡㅠ
못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