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잠을잘 못잤습니다
일단 잠들면 그 후로는 잘 자는데
잠에 들어가지를 못해서
누워 눈감고 빠를땐 30~60분 느릴땐 그냥 눈감은 채로 새벽 6시정도까지 버티다가 이젠 잠들어도 문제다 싶어 포기한적도 많아요
여기서 정말 미치는건 잠이들지 못한다고 졸립지 않은게 아니라는 겁니다
너무 졸립고 피곤한데 잠을 못자면 정말 미칠것만 같아요.
그러다 병원가서 *졸피뎀* 을 처방받았습니다.
물론 그전에 잠드는데 좋다는건 다 해봤어요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슴 ㅎ
진짜 기적같은 약입니다
먹으면 30분 내로 샤랄라하고 잠들어요
처음엔 부작용도 좀 있었지만 곧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깔끔하게 반짝 일어납니다
지금도 불면이 좀 심해지면 처방받아 먹어요
가끔 뉴스에 졸피뎀으로 인한 사건사고 나오면 저러다 판매금지 당하는거 아냐 ㄷㄷㄷ 하면서 불안해 합니다
/Vollago
마라톤만 3년을 했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어영 ㅎ
최근 몇 달 사이 어째서인지 자연치유된 느낌입니다.
자려고 누으면 잠든 기억이 없어요.
복 받으신겁니다.
부럽네요
전 머리만 닿으면 잡니다 쿨쿨쿨쿨
심지어 넘넘 피곤했을 때 사무실에서 상대방이랑 대화하던 도중에 잠든 적이 있습니다.
젊을때???는 몰랐는데, 충분히 자면 증상이 덜한데, 1주 기준으로 전체적인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기절하게더군요.
이럴수가... 밤에 티비 좀 덜 봐야겠네요ㅠㅠㅠㅠ
교대 근무 하는 일 몇년 했더니 부작용 중 하나인지
아무리 고되게 일해도 타이밍 놓치면 잠이 안 들어서
종종 잠못드는데
언젠가 도저히 안되면 약의 도움을 빌려야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전혀 개운하지 않고....몸에 힘이 없더라구요
피부톤도 어두워지구요
옙 흔적도 없습니다.
처음 먹었을땐 전화통화도 하고 여친붙잡고 한참을 이야기 하며 진상부리고 했다는데 점점 사라지더니 지금은 그냥 잠만 잡니다 ㅎ
무슨일을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던가..
암튼 비추드립니다~
저도 다 겪은 부작용입니다. 그걸 다 감안해도 편안하게 푹 잘수 있는게 전 이천 오백만배쯤 더 좋더라고요!
빠른 효과와 빠른 반감기 덕분에 일어났을때도 개운한 편이고요
처음 이 약이 나왔을때 의존성도 거의 없어 많은 기대를 했다고 합니다
효과가 좋다보니 악용되는 경우가 있고
늘 그렇듯 한국 언론에서는 자극적인 기사만 내보내다 보니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처방받기 점점 힘들어 지는거 같습니다
그런걸로 제어가 되면 애초에 약을 먹지 않았겠죠!
마치 우울증 의지로 극복 가능하다 비슷한 리플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