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동거녀에 의해 여행 가방에 갇혔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어린이가 끝내 숨졌다.
충남지방경찰청은 ㄴ(9)군이 3일 오후 6시30분께 입원해 치료받던 천안 ㅅ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졌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ㄴ군의 정확한 사인 등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 3일 구속한 ㄴ씨의 혐의도 아동학대치사로 변경했다. ㄴ군은 지난 1일 저녁 7시25분께 천안 백석동 집에서 아버지 동거녀 ㄱ씨에 의해 여행 가방에 갇힌 채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치료받아 왔으나 의식과 호흡을 되찾지 못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Vollago
큰가방에 몇시간 가둬놓고
거기 안에 오줌쌌다고
작은 가방에 가뒀다고하네요 .
다음생에는 꼭 좋은 부모님에게 태어나길...삼가 어린이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하다... 미안해 ㅠㅠ
전 무식해서 그런가 저런 쓰레기는 그냥 사형시켰으면 좋겠어요...
뇌손상이 걱정되었었는데 결국은..ㅠ
케리어 안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좋은 부모 만나서 사랑 많이 받으며 행복하길
아기야.. 그곳에서는 편하게 쉬렴....
천벌을 받으리라!!!
진짜 잔인한 짐승만도 못한 것!이네요.
하늘 나라에서는 행복했으면 합니다
차라리 못키우겠으면 고아원에 보내는게 나아요! 저게뭔가요 애기생명이 지껀줄아는건지. 너무 화납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제발 똑같은 형벌을 받기를. 방관한 넘들도 모두
어떻게 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