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조사보고서에 실린 이동재-백아무개 기자 통화 녹취록에 등장하는 검찰 고위관계자, 사실상 채널A 기자에게 취재 지시
“취재 끝났니. 고생했다 ××(욕설). 야 안 그래도 내가 아침에 전화를 했어. 에이 ×× 이렇게 양아치같이 그래 가지고 ×× 내가 기사 안 쓰면 그만인데 위험하게는 못하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가 아 만나봐 그래도 하는 거야. 그래서 왜요 그랬더니 나는 나대로 어떻게 할 수가 있으니깐 만나봐 봐. 내가 수사팀에 말해줄 수도 있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 거기다가 녹음 얘기는 못하겠더라. 그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되게 자기가 손을 써줄 수 있다는 식으로 엄청 얘기를 해.”
□□□은 검찰 관계자다. 백 기자는 조사위에서 “이 기자가 A를 □□□라고 부른다”, “법조팀원 모두가 □□□라고 하면 A지칭으로 알고 있다”고 진술했다. 일각에선 A를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찰관계자로 추정하고 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이 기자가 A에게 ‘위험해서 못 하겠다’고 말하자 도리어 A가 이철 측을 ‘만나 보라’며 취재를 지시했던 상황이 백 기자와 통화 과정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마치 어떠한 사건을 함께 모의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시 이 기자와 백 기자의 통화. 백 기자가 말했다. “어떻게 손을 써줄 수 있다는 거예요?” 이 기자가 답했다. “아니 당연히 이게 사법 절차상 뭐 이렇게 자백을 하고, 반성한 다음에 개전의 정을 많이 나타내면 당연히 그 부분은 참작이 되는 것이며 우리 수사 역시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고 하고 내가 수사팀에다가 얘기해줄 수도 있다고 하면서 어디까지 나왔어 이러고. 그래서 내가 아무것도 못 받았어요 그랬더니 일단 그래도 만나보고 나를 팔아 막 이러는 거야.”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판사님 저는 한동훈이라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바꾼 후로 그를 본명으로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애초에 본명을 아는 사람이 적은 데다가, 알더라도 차마 부르지 못하기 때문인 듯. 작중 학생 시절 그의 은사였던 덤블도어가 가끔 톰으로 부르거나, 최종 결전에서 해리가 도발하며 리들로 부르는 정도가 고작이다.
출처:
https://namu.wiki/w/%EB%B3%BC%EB%93%9C%EB%AA%A8%ED%8A%B8
가끔생각나네요 그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