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 먹을거 각오 하고 씁니다.
제가 어떤 게시글에 댓글을 남겼습니다만.
하루 지나서 사람들이 안볼때쯤 어떤분이 시비를 거십니다.
문장 완성도 안되고 의미도 알수없고 제 코멘트하는 댓글의 일부를 따라하며 시비를 걸며 놀리길래 족족 신고를 하였습니다만.
결과는
그런데 6월 1일날 신고해서 제가 1일 저녁까지봤는데 신고접수만 되어있었습니다만. 오늘 2일에나 상대에게 통보가 갔겠죠.
보복성 신고를 한건지 오히려 제가 댓글에 당신이라고 썼다고 부적절한 호칭이라고 제 댓글이 삭제가 됩니다.
굉장히 빠른 대처로 오늘 바로 처리를 했네요. ㅎㅎ
문장 끝은 비아냥도 적당히 하십쇼. 수준 떨어져보입니다 라고 썼습니다.
호칭이라니까 당신이란것이 문제가 되었겠죠.
그런데 상대의 과거글을 보니
그러니까 본인 재밌을려고 제가 다는 댓글의 일부를 따라 하면서 놀린건데, 보복성 신고는 운영진이 받아들여 바로 삭제 조치하고 악의적으로 연달아 놀리는 댓글은 조치가 없다는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놀리는게 재밌어서 다는 댓글이 악플아닌가요? 누가 악플을 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ㅋㅋㅋㅋ 붙였다고 비아냥 명목으로 운영진 삭제도 당했습니다만.
[그 뒤로 ㅋㅋ 잘 안 씁니다. 꼬투리 잡히기 싫어서요.]
상대분 역시 고의적으로 ㅋㅋㅋㅋ를 붙였는데 삭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몇일전 어떤 게시글에는 반말했다고 경고인지 정지 당했다는 글도 봤는데 대체 기준이 있긴 하나요?
다른 예를 들겠습니다.
전부 한 사람이 쓴 댓글입니다.
총 7개의 댓글중 욕설과 혐오성 발언이 있는것만 엄선하여 신고 하였음에도 보류 1개 삭제 1개 조치없음 5개입니다.
참고로 조치 없음은
조치없음 : 관리자가 검토하였지만 규칙위반사항이 아니거나, 삭제할 만큼 심각한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한 상태입니다.
입니다. 운영자님이 보시기엔 심각하지 않은거죠?
디시인사이드처럼 중국인들이 관리하는것도 아닐텐데 대체 왜 그러시나요?
차라리 신고가 너무 많아서 대충 처리했다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까요?
그래도 회원님들이 살려내셨으요..ㅜㅜ
그나저나 경어체 미사용으로
가중처벌하는건 불합리한듯 합니다.
대놓고 어그로 끄는 사람도 있는데
1달에 3번 쓸 수 있는 이용정지 신청도 그냥 카운팅 버튼인지 처리가 되는지 안되는지 깜깜이...
이걸로 삭제되는 경우를 많이 못봤어요..
심각해보입니다만?
운영진 때문에 생긴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019860CLIEN
애초에 글쓴분이 문제의 시작인 것 같고
누가 잘했다 못했다 할 만한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러게 왜 사람 품평을 하셨어요)
내용상 관리자의 조치가 크게 이상해 보이진 않네요.
명확히 규정 위반인 것만 삭제 조치했으니..
후방 글에 달린 사람 품평글에 일일이 다 시비 걸고 다녀야 원래 그런 사람이구나 생각하겠죠. 그냥 시비 걸고 싶으니 건겁니다.
예전엔 불매운동글에 댓글 남겼는데 뜬금없이 맞춤법 지적질하던게 생각 나는데요. 그 사람이 맨날 맞춤법 지적하고 다녔음 차단 안했겠죠.
그렇다면 댓들을 그것에 맞게 쓰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 머리속에는 방금 설명하신 모든 것이
들어있을 수 있지만 저 짧은 댓글을 보는
사람으로서는 사람 품평이라고 생각할 확률이
99%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멋대로 생각하고 이건 악플이니 비아냥 대야지 헤헤 하면서 삐뚤어진 사람이 잘못이죠.
위에도 말했지만 후방글에 일일이 시비걸고 다니는 사람이 아닌거 같으니 자기한테 거슬리니 시비걸엇을거라 확신하구요.
그리고 이글은 관리자에 대해서 쓴겁니다 그건 확실히 해주세요. 제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예까지 일부러 캡처 했습니다.
관리자는 글쓴분의 생각을 알 도리가 없으니
댓글만으로 판단을 해야하고
저 댓글을 읽은 제 3자인 제가 보기에는
사람품평한 댓글에 정의감 넘치는 누군가가
욱해서 댓글을 달아서 서로 싸움이 붙은 거로
보인다는 거죠.
그 상황에서 관리자는 규정에 명확히 위반되는
댓글만 삭제한 것 같은데 관리자 처리에 문제
없어 보입니다만..
냉정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자 방송 Gif 캡쳐 글에
"인조티가 너무 나네요"
라고 댓글을 달면 도대체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요?
이야기하신대로 생각하셨다면 최소한
"인조"라는 단어는 안 썼을 것 같습니다만.
차라리 "조작" 같은 단어를 쓰죠.
게다가 저기에 공감한 사람이 2명이나 있네요..
음 저게 정의감 넘치는건가요? 그런데 왜 다른 글에는 그 정의감을 발휘 안한데요? 선택적 정의감인가요?
오히려 선택적 분노 조절에 가깝다고 보구요.
예를 무척이나 잘못 드신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글을 끝까지 읽은거 맞으신가요? 쩌대기님 댓글에 논리 오류가 있습니다.
미x 병x, 지x, 나가 x져라 이런건 냅두고 당신이란 글자 들어갔다고 삭제 하는게 제대로 된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쩌대기님 말대로 댓글만 보고 삭제할거면 이미 저런것들부터 전부 삭제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여기서부터 쩌대기님 논리는 틀린거 같구요.
저는 그것을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제 시간 써가면서 까지 과거 신고내역을 캡처했습니다.
사실 사무실 모니터가 해상도가 낮아 딱 저기까지만 캡처 했습니다만 한 4건 정도가 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조치 없음 입니다.
그리고 예 제가 1년전 큰 충격으로 공황장애를 겪으며 기억력 감퇴도 같이 겪었는데 아직 회복이 안되고 심해졌다 잠깐 좋아졌다를 반복해서 단어가 바로바로 기억이 잘 안나는 상황이 계속 되는지라 조작이란 단어가 바로 생각이 안나 인조라고 썼습니다만.
쩌대기 님 말대로면 댓글 쓰기전에 나는 공황장애를 앓아서 단어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사진에 뭔가..뭔가 인조티가 너무 납니다 라면서 이렇게 제 사정을 구구절절 써가면서 길게 써야 됩니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쩌대기님도 제 글을 끝까지 제대로 안 읽으시고 요점 파악도 없이 보고 싶은것만 보시고 댓글 작성 하시잖습니까.
그럼 반대로 쩌대기님이 생각해 보십쇼.
댓글에서 인조티 나네요 라고 하는건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이건 내가 알바라는건가요 뭔가요?
대체 이게 완성된 문장인지 무슨 뜻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남긴 글대로 놀리는게 재밌으니 따라했겠죠.
다른 사람도 어찌 되었든 댓글에 공감 가니까 눌렀겠죠 그 분들도 외모 품평하는 악플러 취급하시게요?
그리고 이 글에 공감한 21명도 찾아보지도 않으며 한쪽 이야기만 듣고 상황파악 못한, 감정에 휩쓸려서 공감 누른 사람들인가요.
쩌대기님이 지금 몇개의 댓글로 쭉 말씀하시는건 니가 먼저 외모 품평했으니 너는 욕먹어도 싸다라고 밖에 말하시는게 안됩니다.
와 세상에 저걸 정의감이라는 단어로 예쁘게 포장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계속 단어를 다듬고 있긴한데 큰 틀의 변화는 없으며, 쩌대기님이 댓글에서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한 반론이나 제가 이야기 드리고자하는건 다 썼다고 봅니다.
좋은 밤 되십쇼.
명확히 해본다면,
1. 우선 님이 쓰신 글을 잘 읽었습니다.
게다가 관련 글과 댓글을 알아서 찾아서 읽어볼 정도면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글쓴분의 주장을 읽어 보고도 납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간을 써가며 대댓글을 쓰고 있는 겁니다.
2. 사람이 선택적 정의감을 가지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의 정의감을 가지는 부분은 차이가 있고 그건 비난 받을 일이 아닙니다.
대댓글을 쓴 저 분이 저런 사항을 지나치지 못하는 성향인 건 뭐라할 일이 아닙니다.
3. 관리자가 다른 건 왜 제재하지 않고 내 것만 제재했나고 뭐라고 하는 건
교통경찰에게 왜 다른 사람은 안 잡고 나만 잡았냐고 하는 논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글쓴분의 댓글에는 신고가 있었고 그걸 처리했을 뿐인데 그걸 잘못이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문제가 애매한 것은 모두 놔두고 명확해 보이는 것만 처리한 것으로 보이는 데요.
삭제된 댓글을 제가 볼 수는 없으니 추측만 합니다)
저 신고에 대한 처리와는 별개로 게시판의 문제 댓글을 잘 처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관리자를
비난할 수는 있겠죠. 다만 저 댓글의 처리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4. 공황장애를 겪으신 것은 안타깝습니다만, 그러한 사정과 저 댓글과는 별개입니다.
저 댓글과 이후 대댓글에서도 설명이 없는데 그걸 보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고려하나요.
공공영역에 댓글을 쓰면 이미 그것자체로 평가와 반응을 받는 겁니다.
오해 받을만한 글을 써서 나쁜 반응을 받는 다면 미리 체크하지 못한 내 탓인 거죠.
(앞으로도 댓글이나 대댓글은 보내기전 한번 더 검토하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문제의 시발이된 댓글의 내용을 저 글의 여자분이 알게 되면 명예훼손 또는 모욕죄가
가능한 내용입니다. 경찰이나 법원은 글쓴분의 사정을 참작할 수는 있을 지언정 죄는 죄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대댓글에 "댓글에서 인조티 나네요"라고 쓴 부분도 고소할 수도 있겠죠.
(저 여자분에 대한 것 보다는 범죄혐의가 작아 보입니다만..)
뭐 제 의견을 요약하자면,
- 대댓글로 서로 다툰 부분은 양쪽에서 봤을 때 각자 이해가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 다툼의 시작은 글쓴분의 오해 소지가 있는 댓글이다.
- 이 댓글 타래에 대한 관리자의 조치는 문제없어 보인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악플은글쓴분이 남기신거같은데요
위에 댓글 단 분들도 제대로 상황 파악 안하고 한쪽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면 안타깝죠...
사진이나 영상에 대해 앞뒤 자르고 짧게 댓글 남긴 사람과 작정하고 그걸 물고 늘어져서 놀리는 사람 대체 누가 악플을 남긴건가요?
그리고 이 글은 관리자에 대해 쓴겁니다. 상황파악하시라고 일부러 캡처까지 해가면서 올렸습니다. 관리자 일안하는거 하루 이틀입니까.
회원님이 신고하신 댓글은 다른 회원과의 언쟁 중에 발생한 내용입니다.
회원님 역시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맞대응 하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내용은 양쪽의 댓글을 모두 참작하여 조치합니다.
남자가 찌질하고 쪼잔해지지 말자고 그러더시더니 왜 님 행동은 그렇게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