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첸 아파트
작년 연말에 입주시작.
이거 꽤 오래 지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3년전에 처음 집보러 올때도 한참 올라가는 중이었고요.
생각보다 공사가 되게 더디더군요.
남한강 뷰이다보니...
거기다가 앞을 가로 막는게 없어서 뷰하나는 기가 막힐듯 합니다.
그리고 지상 5-6층까지는 주차장이어서 사실 세대가 시작하는 층에서도 뷰는 좋을것 같네요.
살아본 사람들이 뷰 좋다고..
...
가격은 뭐..
처음보단 좀 올랐네요.
올해초에 전세 옮길까 고민하던차에 전세가 2.0~2.5억정도였는데 많이 올랐네요.
아..하지만 매매로는 비추합니다..
여주 도시계획 발표된거 보니 4년간 5천세대 이상 분양한다던데 도대체가..
인구 10만에서 정체된 도시
그나마도 젊은 층은 빠르게 줄어들고 노년층만 늘어나는 상황인데..
거기다가 여주역 역세권 개발까지 맞물려서 돈이 그쪽으로 곧 쏠릴듯 싶네요.
근데 높은 건물이 랜드마크가 되는
현실이 참 씁쓸합니다.
1.3대에다가 주차층이 5~6층되면
그래도 복도 주차니뭐니해서 부족하진 않을겁니다
같은 1000대 공간이더라도 지하 1층이냐 2층이냐도 꽤 차이나더라구요
차가 없는 노인인구가..많다면 부족하지.않지만 젊은 직장인 인구가 있으면 부족하죠. 차두대 있는 집이 많으니..
요즘 주상복합이. 33평대로 지으면서 주차대수가 1.3대 정도면 주차하기 많이.힘들어 지더군요.
대형평수가 많았던 이전 주상복합이야. 2.7대 3.1대 정도라 2대 까지 넉넉하거 3대 정도까지도 부담이 없죠
보이 대형평수도 있는데 1.3대면 부족하죠
-옆동네 이천사람
강변에 짓다가 부도난 호텔도 근 10년을 방치하다가 근래에 다 지을정도인데 이런걸 짓다니 ㅋㅋㅋ
근데 가격이 진짜 저렴하네요
이명박 4대강 사업 및 경강선 연장하고 맞물려..
그때 여주가 부동산으로 잠깐 들썩였다더군요.
/Vollago
사진 보니 거리 핑계(5시간...), 코로나 핑계로 장모님 못 뵌지도 반년은 된 듯 싶어서 울적...
여주도 생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