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Watch님 우리나라에서는 홍역을 앓다/치르다라는게 질병으로서 홍역과는 무관한 관용구가 있기에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 수 있는 말이겠네요. 홍역의 진짜 원인도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또 다른 바이러스라서 영어로 그렇게 쓸 일은 당연히 없겠지요.ㅎ 어색한 느낌은 인정요. 아마 홍역이 뭔지 대충은 알아야 어색한 느낌을 받을 듯..
HYVID_studio
IP 210.♡.204.148
06-02
2020-06-02 0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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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쓰는 표현이라 어색하지 않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올제
IP 211.♡.140.13
06-02
2020-06-02 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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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좀 써보신 분이 적은 문구 같습니다. 어색하게 썼다면 혼란스러웠을텐데요, 적절하게 관용어 쓴 것으로 보이네요. 작성자님, 힘내세요!
몹시 애를 먹거나 어려움을 겪다. 라는 뜻으로도 쓰긴 하는데.....
OO지역에 쓰레기로 홍역을 앓다... 뉴스에서 가끔 보던 표현인데..
/Vollago
Currently suffering from measles due to the Corona19 virus.
의 느낌으로 쓴 글이었는데 ㅠㅠ 망...
먼 훗날 '코로나를 앓다'라는 말이 관용어구가 될 지도 모르죠 @@
작성자님, 힘내세요!
너무나 흔한 관용구적 표현인데~!
딱 이정도?
좋은 문장은 아니어 보이지만 뭐.
/Vollago
서울에서 지방간 발병
자쿠 때문에 간담이 서늘
아버지 : (아들에게) 이 개놈의 새끼가!!
뭐 이런 뉘앙스로 쓰신 글이셨을텐데.......ㅋㅋㅋㅋㅋ
모공의 벽을 넘으시려면 1) 레퍼런스 확실한 팩트나 2) 후방 짤 3) 고양이 짤이 필요합니다.
이분이 출제자의 의도를 가장 정확히 간파하셨네요 ㅋㅋㅋ
이 글과 댓글들 전체는 박제해서 '이맛클'의 사례를 소개하는 교과서로 활용해도 되겠습니다 ㅎㅎㅎ
/Vollago
국어사전에도 올라와 있는 관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