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어를 거의 모르는데다가
일본 대지진 이전에는 '쓰나미' 라는 단어도 몰랐던 수준이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는데
일본어 하는 사람에 의하면 이게 발음이 꽤 힘든 거라고 하더라고요
영어의 r 발음이나 f 발음처럼 한국인이 제대로 발음하기 힘든 발음이래요.
이 발음 하나로도 진짜 일본사람인지, 일본어 유창한 한국인인지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인지 안다고.
스
즈
츠
쓰
쯔
대충 발음이 비슷한데 어떤 것도 딱 들어 맞지 않는 발음이래요.
아오이 츠카사(저는 모르는 분입니다)
쯔께
츠마미
마쓰이
마스자카 다이스케
쓰나미
이렇게 읽어도 대충 알아듣지만 어딘가 어색한데...? 하는 정도라고
ps. 누가 일본어를 쉽다고 했는가....
술집가면 자꾸 시키는
그럴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저는 미국에서 공부할 때도
내내 r발음과 l 발음 제대로 못했지만
정작 제 미국 친구들은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고 해서
제가 영어 발음을 잘하는 거라고 대착각을... -_-;
(알고 봤더니 그 친구들이 상황 캐치를 잘 하는 거 였던거)
현대 일본어 상으론 ず, づ 구분이 사실상 없어요, 그래서 어원을 밝히는 표기가 아니면 づ대신 ず를 씁니다.
じ/ぢ도 마찬가지로 구분이 없어져서 じ를 주로 쓰고 ぢ는 어원상 꼭 필요한 경우만 씁니다.
이보십시오....
쥬고엔 고짓센...으로 판별하기도 했었죠ㅠ
우리가 아는 '긴자', '교자'도 일본어 사전 듣기 해 보시면 ㄱ 발음이 괴상한 발음으로 들립니다.
생각없이 '긴' 발음하면 '킨'이랑 구별을 못 하더군요.
정작 저는 무슨 차이인지 몰라서 유지를 못했던...ㅠㅠ
ㅠ > ㅜ > ㅡ 순으로 빨리 발음이 되는것 같네요.
네 10년째 살면서 아직까지 안되는 발음입니다.
다 알아 듣지 않나요? 헷갈릴만한 다른 글자도 없고요 일본어에
미쿡인 : 왓 ????
일본어 잘하면 “요것봐라” 느낌으로 반응합니다.
일본어의 ざじずぜぞ 발음과 つ 발음이 외국인이 마스터하기 상당히 힘들죠
츠 는 참고로 츠와 추(츄 아님)의 사이 발음에 Z발음을 좀 섞는 느낌입니다. 많이 듣고 많이 해보는수밖에 없죠...
요즘 젊은 사람들 자기나라말 발음도 잘 못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