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식이면 같은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힘들었을텐데, 저런 이야기가 의미가 있나 싶네요. 같은 식으로 재수생도 오죽 힘들었으면 재수를 했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 이야기니까요. 힘든 세상에 고생하다 재수를 했는데 코로나까지 터졌으니, 얼마나 힘들까... 뭐 이런 논리도 충분히 가능하죠.
그런데 고3 만 딱 찝어서 마치 큰 손해를 받은것처럼 느끼게해서 재수생과 대립각을 만드는 저런 화법은... 예전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때, 젊은이-기성세대 구도 만드느라 질리도록 써먹은거 아닌가요. 뭐 넓게보면 지역감정, 남성혐오, 여성혐오 등등도 이런 식의 편가르기고...
결국 위로하는 것처럼 말하며 다가와서 해결책이라도 있는듯이 이야기했던 한 두 명만 유명해지는...
이렇게 누군가 시작했으니 곧 여기저기서 고3 불쌍하다는 이야기가 경쟁적으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강아지밟지마라
IP 118.♡.48.206
05-31
2020-05-31 21:12:05
·
@FaNo1님 아이가 고3예요.. 정말 남감해요 ㅜㅜ
IP 218.♡.127.20
05-31
2020-05-31 14:49:11
·
부고도 사절하겠습니다(—)(__)
외국인노동자
IP 37.♡.242.234
05-31
2020-05-31 14:49:18
·
근데 지금 고3이 불쌍해 보이긴 합니다. 옆에 부장님 아들이 고3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못잡고 있더군요. 눙물이 ㅠㅠ
아침엔카스테라
IP 211.♡.132.79
05-31
2020-05-31 14:49:28
·
조카가 지금 고3인에 진짜 불쌍합니다
IP 118.♡.204.174
05-31
2020-05-31 14:49:44
·
응? 전 이해가 안되는게 어차피 조건은 모두 같은거 아닌가요?
K_Nash
IP 211.♡.36.133
05-31
2020-05-31 14:54:46
·
@님 재수생 때문이죠
Riverside
IP 124.♡.158.50
05-31
2020-05-31 14:56:42
·
@님 재수생들은 학생부가 빵빵하거든요
asdfsdfasdfsdf
IP 220.♡.45.102
05-31
2020-05-31 21:31:07
·
@님 맞습니다. 학생부 빵빵한 아들은 거의 합격하고 재수 안하죠 ㅋㅋ
쿨김
IP 223.♡.162.97
05-31
2020-05-31 14:49:49
·
2002년 월드컵때 이등병으로 유격 함..
시골신사
IP 180.♡.34.63
05-31
2020-05-31 22:33:10
·
@아가리_파이터님 전 2002 월드컵때문에 후반기 훈련 전반기로 모두 당겨져서 병장말년에 3번째 유격을 하고 수십일 남은 휴가는 쓰지도 못하고 전역을....
잘사는동네 고3들이야 어차피 학원,과외로 정시 준비하니까 코로나랑 상관없이 입시준비합니다. (그래서 이사태를 강남쪽 학교들은 잘됬다고 생각하는 편) 조금 떨어지는 학군인 강북쪽은 학종으로 학교활동 채워서 가야하는데, 정말 힘들게 쓰고 있습니다. 간신히간신히 쥐어짜고 있다는 말이 맞을정도로요.
@님 죄송한데 김무성이 얘기한거는 기자인가 누군가가 알바생의 부당함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답한거 입니다. 알바생의 부당함을 지금 코로나랑 비교하시는 건가요? 알바생의 부당함은 사람이 만든 사건이고 코로나는 자연적인 현상인데요? 이게 왜 같은 거죠? 알바생의 부당함을 해결을 못해줘요? 김무성이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개소리 싸지른거니깐 개욕 쳐먹은거잖아요. 이거랑 코로나랑 같습니까?
재수생이나 고3이나 같은 코로나의 어려움에 처했다라고 표현한 겁니다. 코로나 사태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난거면 뭔가 해결책이 있었겠지요.
@누가개소리를내었는가님 재수생은 최소한 근 3년 이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했지만 지금 고3은 원격수업이니 머니에 학원도 막힌 상황인데 뭐가 똑같다는 겁니까. 다 똑같다는 조건이 어떻게 생각난건지 좀 말해보세요. 진짜 궁금하니까요. 어디 지금 고3 수험생들 앞에서 그 말 해보십시요. 뭐라고 하나. 바로 개소리하고 있네 말 나올껍니다. 라때는 말이야나 시전하는 꼰대감성도 아니고 말입니다. 저도 imf니 뭐니 다 겪은 세대지만 지금 고3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고3이나 재수생이나 3수생이나 4수생이나 5수생이나 6수생이나 7수생이나 8수생이나 9수생이나 10수생이나 코로나로 처한 상황은 똑같은 거라구요. 말의 논점 흐리지 마세요. 제가 n년 더 공부한 걸로 차이난다고 얘기 했습니까? 코로나만 가지고 이야기 한겁니다. 님이야 말로 라떼월드에서 놀고 계신건대요? imf 얘기를 왜 하세요? 지금 고3들이 imf 얘기하면 알꺼라 생각하세요?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 공평하게 패널티 먹은거입니다. n수생과 고3의 비교는 더 이상 하지 마시고 논점 흐리지 마세요
@누가개소리를내었는가님 재수생들은 적어도 대부분 정상적 공교육과정을 받았지만 지금 고3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다 똑같은 조건이라면서요? 지금 재수생들이 마스크쓰고 원격교육받으며 학원도 제대로 못다니며 학교다녔답니까? 이미 지나온 환경조건 자체가 다른데 그냥 말하는 사람이 맘에 안드니 어거지로 강아지소리를 하시는게 보이는군요. 본인이 당헀으면 거품을 물 사람들이 남일이라고 애들에게 다 똑같으니 인생의 경험 어쩌고 이러는거 보면 꼰대질하는게 보여서 참 한심합니다.
조국따님 저자타령했던 분인데 당장 특목고에서 안하는 사람 찾는게 더 어려웠을텐데 공신이 그걸 모를리는 없을테고?
bigflame
IP 110.♡.26.6
05-31
2020-05-31 15:00:51
·
썽태는 그냥 손절인데???
IP 61.♡.26.107
05-31
2020-05-31 15:02:02
·
믿고 패스
uylieres
IP 218.♡.82.198
05-31
2020-05-31 15:02:34
·
그냥 수능 체제로 가는게 아무리봐도 답입니다... 학종 100프로 없애버려야 해요.
찬탄
IP 125.♡.94.47
05-31
2020-05-31 15:02:39
·
근데 어차피 공부할 애들은 거꾸로 묶어놔도 하죠. 재수생과의 싸움은 결국 어차피 공부할애들끼리의 맞부딪침인데... 과연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검객샤이
IP 106.♡.64.37
05-31
2020-05-31 15:04:30
·
고3이 힘든거 누가모르나? 하지만 사회적 변화(긍정이던 부정이던)때가 가장 힘들지요.. 6.25때 고등학생은 학교는 커녕 학도병으로 나갔는데.. 과거라고 얘기할께 아니라 사회적 변혁기때는 이런 경우가 많다는걸 얘기하는거죠.. 수많은 아버지,어머니들은 IMF때 얼마나 많이 자살하고 바닥인생살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사회선배로서 잘들 이겨내길 바라네요.. 모든 고등학생들..
외계인하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같은 조건에서 싸우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 싶네요. 재수생은 끽해야 1,2년 차이라서 코로나 빼고는 다 동일조건입니다. 아니 코로나로 재수학원도 어려우니 같다고 봐야죠. 어차피 준비된 애들에게는 별 상관없습니다. 준비 안 해놓고 핑계를 찾는 애들이 문제죠.
SoGentle
IP 211.♡.142.67
05-31
2020-05-31 16:07:28
·
자기가 맞다는 생각이 너무 강한 사람의 말은 잘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XZ
IP 112.♡.195.211
05-31
2020-05-31 16:17:10
·
이 사람도 패스
관양동아스날
IP 125.♡.177.166
05-31
2020-05-31 16:43:59
·
쓰레기 퍼오지 마요
스마일어겐*^^*
IP 59.♡.240.14
05-31
2020-05-31 16:44:51
·
1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때 4월쯤이면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잠잠해지겠지 했는데.. 개학과 동시에 바로옆은 아니나 차로 15분 거리의 초등학교가 폐쇄되며 유치원, 초1~2학년 아이들 400여명이 자가격리하는 상황을 보니.. 특정 학년만의 희생, 불쌍함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이라고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이 나온다는 확신이 있는것도 아니고(긍정적인 예상은 있으나 확신은 아닌거죠) 내년 고3 되는 현 고2도 어떤 대책이 없으면 지금 고3과 같은.. 한 개인이 저런 상황에 처한게 아니라 지금은 모두가 저런 상황인 겁니다.. 결혼, 돌잔치, 장례식 등.. 한번밖에 없는 것들을 희생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니겐님 재수생 반수생합쳐도 예전보다 수험생이 줄었죠. 최근 10년간 힘들수는있는데 맞는말은아니죠. (대학들어가는게 10년전이랑비교안되게 쉽습니다.)
그냥 유투브 영업용맨트죠. 정치병이아니라 그냥 뻘소리해서 뭐라하는거죠
ppw306
IP 112.♡.102.134
05-31
2020-05-31 18:15:53
·
어차피 그 또한 다 같은 조건
블라드리
IP 59.♡.217.126
05-31
2020-05-31 18:29:33
·
교수가 인정한 논문 저자라도 자기 입장선 말도 안된다던 그분인가요
꿈꾸는식물TM
IP 106.♡.65.12
05-31
2020-05-31 18:46:16
·
오래전 얘기지만 1923년에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면...
radiodef
IP 175.♡.26.106
05-31
2020-05-31 19:35:46
·
그런데.. 이런식이면 안좋은 조건 학창시절동안 없는 사람이 거의 없을겁니다.
IP 119.♡.35.82
05-31
2020-05-31 19:54:26
·
3학년 1학기 내신이 가중치가 가장 높은데 수업이 파행적으로 운영돼서 등수가 요동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대충 학과 정하고 그거에 맞는 스펙 쌓을 시기인데 학교에서 암것도 할 수 없으니 학생부가 텅텅 비어있을 거구요. 이러나저러나 재수학원 다니면서 쭉 공부하면 되는 재수생에 비해 여러모로 손해를 많이 볼 것 같네요.
kusa
IP 121.♡.69.225
05-31
2020-05-31 20:07:53
·
이 인간 조국떄 어설픈말했다가 일베들 몰려와서 확실하게 얘기하라니까 쫄아서 어버버버 조국나쁜X하던 인간이네요 ㅋㅋㅋㅋ
봉명동쥐잡이
IP 143.♡.35.136
05-31
2020-05-31 20:12:48
·
나름 공부로 방구 좀 뀌어본 사람으로서 공부의 신 이라는 닉네임 자체가 좀 역겨운데, 이 사람은 겸손함도 없고 그냥 본인이 무슨 이나라 교육 체계를 꿰뚫어 보고 있는 현인인 척 하는게 너무 싫어요. 소위 본인이 수험생들 다 이해하는 척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척 하는데 결국에는 그냥 영상으로 돈벌이나 하는 인간에 지나지 않죠.
아이가 고3인데요.. 대학 어중간하게 간 형들 대부분이 재수한다고 뛰쳐 나온다네요 ㅜㅜ 농담 아니고 역대 최악의 세대 중 하나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세대에 비할바가 될까요 ㅎㅎ
머스타드
IP 211.♡.78.105
05-31
2020-05-31 21:41:38
·
고3들이 자기가 역대 최악이라고 주장하는건 연례행사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코로나는 좀 인정. 몇달째 학교 등교 안하는 동안에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었던 애들과 그게 안되는 애들의 차이가 더 많이 벌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평범한 집에서는 학교는 휴교하고 학원들 휴원 하고 그런 환경에서 공부하기가 쉽지않죠.
하늘풀
IP 59.♡.52.44
05-31
2020-05-31 21:50:07
·
얼굴보고 스크롤내림
하늘풀
IP 59.♡.52.44
05-31
2020-05-31 21:51:47
·
졸업여행 못간게 그렇게 최악인가요. 메르스가 중1때 터진게 다른학년때 터진것보다 최악인가요. 교육과정 개편이 중3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특목고 진학할 극소수 제외하면요. 고1부터 누가 재수의 부담을 느끼나요.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안가네요..
평소대로 학생부 못받으면, 불쌍한건가... 재수생하고 경쟁해서 힘들다고 하는데, 매년 현역은 재수생하고 붙어서 불리하다고 이야기 나왔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상황이 특이한 만큼 대학도 나름의 배려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대학 입시담당자들은 눈 뜬 봉사에다가 세상일 모두를 달관한 도사들인가요? 또한 교육부는 그냥 "고3들은 과거처럼 재수생하고 1:1 맞짱 뜨게 해주죠"라고 냅둡니까?
어느 정도 감안한 대입 전형을 마련할 것입니다. 교육부도 보조해 줄 것이구요. 물론 그 대책이 다소 미흡할 수는 있어요. 그럼 그 대책이 나왔을 때, 미흡한 것이 무엇인지 지적하고 따져 물으면 될일이죠. 뭐 아직 제대로 학사 일정도 진행되지 않은 판인데 세상에서 얘들이 제일 불쌍하네 쟤들이 제일 불쌍하네 타령이나 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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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했네요. 실제로 논문도 취소되었구요.
그러니까 문젠거죠
원래 입시가 재수생들한테 유리한데 올해는 더 심해질거니까요
기존 재수생과의 경쟁요
/Vollago
같은 식으로 재수생도 오죽 힘들었으면 재수를 했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 이야기니까요.
힘든 세상에 고생하다 재수를 했는데 코로나까지 터졌으니, 얼마나 힘들까... 뭐 이런 논리도 충분히 가능하죠.
그런데 고3 만 딱 찝어서 마치 큰 손해를 받은것처럼 느끼게해서 재수생과 대립각을 만드는 저런 화법은...
예전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때, 젊은이-기성세대 구도 만드느라 질리도록 써먹은거 아닌가요.
뭐 넓게보면 지역감정, 남성혐오, 여성혐오 등등도 이런 식의 편가르기고...
결국 위로하는 것처럼 말하며 다가와서 해결책이라도 있는듯이 이야기했던 한 두 명만 유명해지는...
이렇게 누군가 시작했으니 곧 여기저기서 고3 불쌍하다는 이야기가 경쟁적으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학생부 빵빵한 아들은 거의 합격하고 재수 안하죠 ㅋㅋ
올해 정시도 늘어났죠. 덕분에 강남쪽 학생들은 더욱더 이 사태를 반길겁니다.
강남보다는 재수나 반수생들이 더 신나긴 할겁니다.
강남이여도 재수생 이기기는 힘들어요
고2까지로 확장해보면, 강남쪽 고2들은 정말 좋을겁니다.
고2때 잔뜩이나 학교에서 시키는거 많은데, 다 스킵하고 정시준비만 할수 있어서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올해는 상수값을 넘어설거 같아요. 1학기가 싸강이다보니 반수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부활동도 지금 고3들보다 더 유리하니 수시반수도 많이 할거 같네요
대학교를 학종으로 들어온 사람은 쉽게 반수생각 못합니다.
바뀐 교육과정과 입시제도 맞춰서 다시다 계산해야하거든요. 한학기 여유생겼다고, 반수가 쉽게되지는 않습니다. (못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리고 최악..이라기보단
불쌍한 세대 라고 보는게 맞다 봐요
어느 세대나 다 .. 문제가 있었죠..
그리고 사실 다 같은 조건이면 뭐 크게 불리할것도 없지 않나 봅니다
논란이 있을지언정 틀린말 하나 없는 사진인데 왜 이렇게 비난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고3은 정말 힘든거 맞습니다
말이라는게 내용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화자도 중요한겁니다.
옳은 말도 이상한 사람이 하니 그대로 안받아들여지는거죠.
그래도 맞는말인걸 알면서도 부정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누가말을 했건 진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뱉은 말에 대한 언급 보다는 과거의 행적이 댓글 내용의 주가 되니 그렇죠...
심지어 뱉은 말도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언급은 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남한테 팩폭 날린다고 떠들면서 재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남에 노력을 개 무시하는 인간보고 꼰대라고 한다죠?
님 말은 예전 모 정치인이 했던 이게 다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어쩔수 없어요 어쩌고 하던 말하고 같은거예요.
재수생이나 고3이나 같은 코로나의 어려움에 처했다라고 표현한 겁니다. 코로나 사태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난거면 뭔가 해결책이 있었겠지요.
님이야 말로 라떼월드에서 놀고 계신건대요? imf 얘기를 왜 하세요? 지금 고3들이 imf 얘기하면 알꺼라 생각하세요?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 공평하게 패널티 먹은거입니다. n수생과 고3의 비교는 더 이상 하지 마시고 논점 흐리지 마세요
논조파악은 무슨. 실패한 영화가 변명할때 결과가 아닌 뜻을 봐달라는 소리처럼 들리는군요. ㅋ
변명은 적당히 하세여. 보기 흉하니까
님은 타인의 어려움을 좋은 추억 어쩌구 하기전에 본인의 꼰대기질부터 고치시는걸 생각하세요.
수능을 고3만 볼다면 모를까 재수생도 있어서 힘든건 맞죠.
재수생과의 싸움은 결국 어차피 공부할애들끼리의 맞부딪침인데...
과연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하지만 사회적 변화(긍정이던 부정이던)때가 가장 힘들지요..
6.25때 고등학생은 학교는 커녕 학도병으로 나갔는데..
과거라고 얘기할께 아니라 사회적 변혁기때는 이런 경우가 많다는걸 얘기하는거죠.. 수많은 아버지,어머니들은 IMF때 얼마나 많이 자살하고 바닥인생살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사회선배로서 잘들 이겨내길 바라네요.. 모든 고등학생들..
재수생도 평균적으로 많아야 3년 차이 일텐데 그 재수생들도 저거 다 겪었을테니깐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참 얼굴도 밉상이고 설득력도 없네요...
유튜버로 직업이 바뀌다보니
조회수에 목매는 처지라
이슈따라다니다가 이미지 망가지고 있죠.
방송타고 유튜브하면서 시청자가 원하는 말만 하는 느낌
그 자동차 수리명장도 그렇고 유튜브하면 돈은 벌겠지만 결국 독이 되는듯
재수생은 끽해야 1,2년 차이라서 코로나 빼고는 다 동일조건입니다.
아니 코로나로 재수학원도 어려우니 같다고 봐야죠.
어차피 준비된 애들에게는 별 상관없습니다.
준비 안 해놓고 핑계를 찾는 애들이 문제죠.
잘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대 구분인 발언인데.
옳지 않습니다.
6.25 전쟁을 겪은 세대가 최근 100년간 가장 불행한 세대입니다.
https://www.groostudy.co.kr/kr/?NaPm=ct%3Dkausjib4%7Cci%3D0yy00006obbsC%2DiAkvl4%7Ctr%3Dbrnd%7Chk%3Db22b0dee61749d04be4aab498799317c909a325f
대학교 3학년 4학년 이미군대다녀왔는데.
IMF터진분들도 있어요.
이분들은 전국민이 취업경쟁이고 격어보지못한 쇼크를 직빵으로 맞은분들이죠..
(군대 안간사람들은 군대라도 가지 군대다녀와서 취업못하고 앞으로 뭐하고 사나 생각많으셨죠.)
고3은 그래도 다같이 고3이고 경쟁상대라봐야 재수생이죠
제가 지켜볼수있었던 사람들한정입니다..
각 나이때마다 사연은 다 있는데
코로나 고3은 정말.... 에효
맞는말 해도 뭐라 하는 정치병 걸린 사람들이 좀 있네요.
최근 10년간 힘들수는있는데 맞는말은아니죠.
(대학들어가는게 10년전이랑비교안되게 쉽습니다.)
그냥 유투브 영업용맨트죠.
정치병이아니라 그냥 뻘소리해서 뭐라하는거죠
일베들 몰려와서 확실하게 얘기하라니까 쫄아서 어버버버 조국나쁜X하던 인간이네요 ㅋㅋㅋㅋ
-학부모입장-
메르스가 중1때 터진게 다른학년때 터진것보다 최악인가요.
교육과정 개편이 중3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특목고 진학할 극소수 제외하면요.
고1부터 누가 재수의 부담을 느끼나요.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저냥한 관종.
대학 입시담당자들은 눈 뜬 봉사에다가 세상일 모두를 달관한 도사들인가요? 또한 교육부는 그냥 "고3들은 과거처럼 재수생하고 1:1 맞짱 뜨게 해주죠"라고 냅둡니까?
어느 정도 감안한 대입 전형을 마련할 것입니다. 교육부도 보조해 줄 것이구요. 물론 그 대책이 다소 미흡할 수는 있어요. 그럼 그 대책이 나왔을 때, 미흡한 것이 무엇인지 지적하고 따져 물으면 될일이죠. 뭐 아직 제대로 학사 일정도 진행되지 않은 판인데 세상에서 얘들이 제일 불쌍하네 쟤들이 제일 불쌍하네 타령이나 하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