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인치 사이니지 모니터를 설치했습니다.
기사님 두분이 집에 박스 들고 오실때 정말 입이 떡 벌어졌는데, 벽에 달고 10분 보니까 이것도 작네요.
100인치 이상으로 한방에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튜너가 없는 모델이라 현재는 KT IPTV + 뷰잉 단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쉴드TV를 구입해야하나 계속 고민중인데, 기껏해야 넷플릭스나 PLEX 보는 용도로 20만원 이상 쓰기는 좀 아깝게 느껴지네요ㅎㅎ
두번째 사진의 작은 TV는 기존에 사용하던 50인치 입니다. (아래가 before, 위가 after 입니다ㅎㅎ)
스마트 티비 기능이 없고 튜너가 없어서 셋탑이 있어야 쓸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깡통이면 돼서 다 필요없는데 가격이 중요하겠네요
눈 나빠진다고 뒤로 물러나라는 소리 들었었는데 격세지감이네요
현재 영화를 봐도 (화면 크기로는)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처음에 왔을땐 오 크다 했지만 지금은 TV가 전혀 크다고 느껴지거나 하지 않음.
큰 화면보단 풍부하고 분리된 사운드에서 느끼는 감흥과 감동이 훨씬 큽니다.
TV살때 삼성 HW-Q950R도 같이 사서 쓰고 있는데 이게 진짜 돈값하는 물건임.
사운드바는 1년이 됐어도 여전히 너무 감동적이라는.
헉...주민이시네요
심지어 이전 쓰시는 모델과 같은게 저희집 벽에 붙어있습니더ㅠㅜ
LH82QEREBGCXKR 모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