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대정원을 늘리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저희과에 올 사람은 없거든요.
4년 전공의 생활하고 전문의 따도 2차병원 봉직의 자리는
없고 또 그나마 있는 자리도 직접적인 수익 창출이 안된다고
눈칫밥 먹는 신세입니다. 대학병원 같은 3차병원은 정규직 교수 자리는 누군가 퇴직해야 생기기 때문에 티오도 별로 없네요.
저는 우리 과 일이 좋아서 선택했고 특별한 대우를 받기를 원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과를 지원하려는 사람에게는 정확한 현실을 매번 얘기해주려고는 합니다. 기피과라 취급받지만 일이 좋아서 하는 입장에서 의대 정원을 많이 뽑아서 경쟁에 도태된 사람은 어쩔수 없이 기피과를 하겠지라는 의견을 보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저도 경쟁에서 도태된 사람일까요? 그 분(?) 말씀처럼 내가 이럴려고 우리과를 했나 아침부터 자괴감이 듭니다.
클리안이 아니고 "클리앙"입니다.
미쿡 알파벳으로는 Clien
님도 경쟁과 관계없이 기피과를 선택하셨다면서요.
100명중 평균1명이 경쟁과 관계없이 기피과를 선택한다면
200명 정원이라면 2명이 선택할 가능성이 생기죠
간단한 통계아닙니까
정원 이야기는 왜 나오나요.
인구 발병률 이런걸로 필요만큼 전공 티오를 합리적 수준으로 정한거 같은데 인구가 두배되면 두배로 늘리는걸 생각해보시죠
비유가 적절하지 않네요. 피안성 200%씩 몰려도 흉부 50%에 머물러 있는건 사람이 모자라서 입니다.
기피과를 이미 지원한 50%가 경쟁에 도태되어서는 아니잖아요. 본인이 선택한것 아닙니까.
나머지는 알아서 살아나가면 되죠 의사는 면허만 있으면 모든과 진료를 볼수있잖아요
전공의 전문의 타이틀없으면 밥벌어먹고 살기 힘들게 만들어야 합니다. 평균수입이 박살나야죠
그럼 기피과 지원하는 세금은 어디서 그냥 나온다고 보시나요
외노자와는 좀 다른 이야기인데 공장에서 외노자를 채용하는 이유는 공장이 대부분 지방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사람이 채용이 힘든건 그냥 하기 싫기 때문이죠. 마치 지방페닥 월 천 자리가 있어도 인서울 400을 택하는것과 같은거죠.
만약 외국의사면허가 그대로 우리나라에서 사용가능한 라이센스라면 지방페닥 자리도 외노자가 차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변호사도 로스쿨 생기고 겸손해졌는데 의사는 왜 언터처블이여야 하는지요?
그럼 모자란 전공의를 더 많이 늘리는게 좋겠네요 의대 티오를 늘려서요
지방페닥 지원자가 없어 월급을 천만원 줘야지
해결됐나요?
아뇨 저는 의사선생님들 매우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헌신적 노력에 감사드리고요
그냥 일부 몰지각한 의레기의 반말 찍찍과 비급여떡칠을 혐오할뿐입니다.
비인기과 가서 고생하면서 일반의와 다름없는 일을 선택하신 글쓰신분도 계신데 바보라뇨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말씀의 요지가 뭔가요
그러니까 지방소멸이 정당하다는건가요?
조선일보 기자 같은 모욕적인 말씀을 하시니까 상당히 불쾌하네요
왜곡을 누가했는지 따져볼까요?
기피과 선택해서 잘 자리잡은 글쓴이 같은분도 계신데
님이 쓰신댓글은
젊은 의사들이 바보도 아니고 기피과에서 4년 노비하다 탈출하면 일반의와 다를 바 없는 신세가 되는 게 뻔히 보이는데 라고 말씀하셨네요
저는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기피과를 선택한 분도 계신데 기피과 지원하는 의사가 바보라는 말은 지나치다는것을 지적한건데 어디가 왜곡이죠?
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기피과에서 4년 노비하다 탈출하면 일반의와 다를 바 없는 신세가 되는 게 뻔하다
이걸 제가이야기했나요 ? 신세라는건 비하표현 아닙니까?
어렵고 힘든 순수과학 석박사 선택해서 전공 살리지 못하는 일반기업 취업자가 많고 취업도 못해 힘들어하는 구직자가 훨씬 부지기수로 더 많습니다만 누구도 전공과목 살릴수있는 일자리 부족 타령을 하지않습니다.
한명이라도 과학역량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연구자가 나올수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순수 과학 전공 입학정원 늘리는것에는 대찬성이고요.
하물며 의사는 전공과목이 아니라도 다른과목 진료 보면서 의사 본업을 해나갈수 있는데 이것까지 걱정해줘야 되나요?
망말로 택시기사 하라는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님이 이야기하신, 바보도아니고 거길 왜가겠냐 라는건 거기간 사람은 바보란 말이잖아요
원 글 요지는 티오늘려봐야 기피과에 올 사람이 없을거다는게 주장인데
저는 그 글에 티오늘리면 기피과 올 사람이 늘어날거라는 댓글을 달았고요
근데 님은 기피과 나온사람들은 뭐 먹고사냐는 댓글을 달고게시네요
누가 초점을 돌렸지요? ㅎㅎㅎ
이왕 망말하는김에 계속해봅니다만
의사는 졸업하면 왜 의사만 해야되죠? 안철수도 될수있고 가수 김정훈이 될수도있고 도올 김용옥이 될수도 있잖아요
정은경같은 공무원이 되면 왜 안되죠? 기피과 의사가 왜 의사로만 남아있어야 하냐고요 의사면허가 재갱신 하는것도 아니고 안철수도 가서 의료봉사하는 마당에..
논외로 저 역시 미용같은 완전 경쟁 시장에서 일하다 낙오된 의사들은 안전망 같은 게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필수 의료를 공급하는 분야의 의사들이고 이 분야는 애초에 당연지정제라는 명목 하에 국가에서 영업에 제한을 가한 대신 일종의 느슨한 안전망을 당근으로 준 상태라고 봅니다. 이 사람들이 업무를 그만두면 모두가 너무 큰 피해를 보니까요. 사실 이런 필수 의료는 국가에서 공공병원을 곳곳에 설치해서 유지시켜야하는데 몰염치한 한국 정부가 그걸 사립병원에 떠맡긴 것이 문제의 시작이죠. 전 소위 바이탈과 의사들은 국가에서 책임져야한다고 확신합니다. 그게 보장되면 공공의료 밖에 있는 의사들이 정원이 흘러넘쳐 무한경쟁을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저는 돈보다 사명감과 생명을 구하는것 그 자체를 성취감으로 여기시며 노력을 다 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을 존경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고생하신분들께 감사하고있고요. 이분들도 의대를 졸업하시고 의대 입시를 거치셨는데 문제는 의대입시에서 이런 가치관을 지니신 분들을 선별할 수 있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마음을 훔처볼수없으니까요.
돈과 상관없이 기피과 선택하신 분도 계시고 사명감으로 흉부에서 외상센터에서 일하시는분도 계시는데
그렇다면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의사로 더 많이 만들기위해서는 인력풀을 늘이는것밖에 더 있습니까
돈 필요하면 나가서 피부과 비급여장사하면 되잖아요
잉? 그건 아니죠. 의사는 특히, 사명감을 가지고 선택하는 특수한 직업인데, 과연 정원이 는다고 사명감 가진 사람이 2배로 늘어날까요?
이미 그런 사명감 가진 사람이면 정원 두배 늘리기 전에 기피학과로 지원했겠죠.
의대가 사명감으로 합격하고 불합격을 판가름한다면 모르겠으나
내신점수 반영한 수시입학에서 판가름 나거나 수능 한문제가 당락을 좌우하는경우가 많죠
사명감과 성적은 무관합니다.
학력과 일베충이 무관한것처럼요
기피학과는 실력과 사명감 둘 다 갖춘 분들이 가는 확률이 높다는 얘기죠. 그게 정원 두배로 늘린다고 지원하는 사람이 두배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갑자기 일베충 얘기는 왜 나오는 건지?
의사가 사명감이 필수인 특수한 직업이 아니고요 우수한 내신과 수능성적이 필요한 직업이죠
의대 입시에서 사명감을 판단하여 합격불합격여부를 결정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의대 합격한 사람들 중에서 일부 사명감 있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모든 의대합격자가 사명감있는게 아닙니다. 전공 선택하지않고 피부과 성형외과 돈 벌러 다 튀어나가는 일반의가 그걸 증명해주고 있지요
일베충 이야기는 서울대에도 일베충이 있다는것을 상기해볼때 학력이 높다는것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다는주장은 옳지않음을 증명하기위한 예 입니다.
서울시민 무작위 100명 뽑으면 정의당 지지자 5% 평균 5명 나옵니다. 무작위 200명 뽑으면 5% 평균 10명 나오게 되지요 저는 통계학과 나왔는데 이렇게 배웠습니다만
수치상(이론상)으론 그렇게 보여질 수 있지만, 결국 기피과에 대한 문제는 그거보단 다른쪽에 있다고 봅니다. 주변에 의사가 없기에 기사 또는 드라마 같은 간접적인 체험(?)으로 유추하면 결국은 하드한 일을 하면서 선호학과보다 '돈'이 안 벌리기에 '돈을 벌려면' 선호과에 모여지겠죠.
그리고 대형병원에선 '수익'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처우를 달리하는 상황이기에 결국 입지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런 걸 감안하면 되려 똑똑하고 실력이 좋은 의과 지망생들이 기피과보다 선호과로 몰릴 확률은 더더욱 늘어나겠죠.
현재의 결과가 그걸 반영한다고 봅니다. 결국 정원 2배에 의해서 1명이 2명이 되진 않는다라는 거죠.
전체적인 의사 부족현상과는 달리 과잉 특정 학과가 있는 현실을 개선한 방안도 없이 수치상의 숫자만 늘리면 그나마 해결될 것이다. 이건 그 상상속의 '낙수효과'이론과 동일하다 봅니다.
뭐 적어도 성형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징벌적 손배상이라던가, 과잉 진료에 대한 엄벌 등도 동반되고 비선호학과에 대해서는 정부의 집중 지원과 사회적인 존중과 혜택이 동반되어야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의대 정원 늘리는 부분에선 동의하면서도 기피학과에 대한 선호도를 올릴 당근이 없으면 대책을 위한 대책이라 봅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면 시스템을 고쳐야지 이걸 숫자로 밀어버리는 건 좀 아닌 거 같다란 생각입니다.
돈 보다 사명감인 애들 기피과 인력충원 이야기중입니다만
갑자기 돈버는게 더 중요한 애들이 인기과에 몰리는 이야기를 하시는것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것이 님이 주장하시는, 의대정원이 따블이 됐음에도 의대정원대비 기피과 지원 인력수는 항상 고정으로 정원대비 비율상으로 갑자기 반토막이 된다는 주장에 어떤 근거가되지요?
현재 흉부 지원률이 50%입니다만
힘들어서 뛰처나가면 모를까 얘들이 갑자기 돈 버는게 좋아서 피안성에 지원하게될까요?
아니면 현재정원 두배만큼 더 뽑을때 현재수준에서 기피과 지원을 더이상 하지않을 애들만 뽑는 방법이 존재하나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206012016
찾아보니 그러네요. 흉부외과의 경우, 지원률도 늘어나고.. 어느정도 시스템적인 개선도 시행이 되어가고 있나 보군요. ‘전공의특별법’
이런 부분은 제가 몰랐네요. 파편화된 지식으로 호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합니다. 사명감이라던가 그런 개념도 어떻게 보면 저의 편견일 수 있겠네요.
만약 외국의 의사 면허가 우리나라에 그대로 사용할수있게되면 시골이나 지방 소도시 의사 상당수는 외국인이 하게 될겁니다.
의사는 면허가 있죠 아무나 못하게 의료법으로 국가가 보호해주잖아요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없어도 되는 과이면
없애고
있어야 되는 과이면 일 할 수있게 해야 겠죠!
기피과가 있어야 될 과 입니까?
그럼 어떻게 하면 그 과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문과 정원 지금보다 더 늘리면 시인, 작가들이 많이 나올까요?
국문과 출신께서 쓰신 게시글이 기억납니다.
의사들 바쁜줄 알았는데 다들 한가한것 같습니다. 뭐 이건....
금새 기피과 의사님도 나오시고.... 벌떼처럼 몰려오네요. 본업이 바뻐서 이만 퇴장하렵니다.
죄송한데 면허가있어야 시쓰고 작가를 할수있는게아닌데요? 의사는 국가가 면허 관리해주잖아요 완전 다른 이야기인것같습니다만..
국가가 생각하는 적정 의료비용이 그정도이지않을까요?
인력의 효율적 배분을 고민해야 해결될 문제이지, 의대정원 증가로는 비인기 지역이나 비인기과로의 인력 배분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없다는게 말하고 싶은 바 이구요.
무작정 의대정원 500명 늘려봤자, 도심지의 의사 밀도만 그만큼 더 높아지는 결과가 생길 거라는게 제 예상입니다.
지방대 의대정원을 늘리고 늘린정원을 모두 지역고교출신자로 뽑으면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월급을 두배로 줘도 지방페닥으로 안가는데 어떤지원을 더해줘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그대로 둬봐야 지방의사 부족은 절대 해결되지않아요
과가 인기가 있고 없고를 떠나 그 자체가 좋고 자아실현해나가요 ㅎㅎ
참고로 비인기과가 인기가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전공 못살려서가 커요 그러다 미용 등으로 귀결되는거죠.얼마나 불행합니까
오히려 전공 살릴수있고 꼭 돈이 아니더라도 워라밸 갖추고 한층 더 나아갈수있는 과가 인기과가 되는거죠
고학력자 입장에선 중소기업만 가도 도태됐다 생각하는 사람 많을텐대요. 그 분들 다 그런 자괴감에 빠져 살지 않습니다.
클리앙에서 많이 나오는 훗날 자식 키우기 걱정되서 애 안낳겠다고 하는 부부의 마음이에요 ㅎㅎ
하지만 저희과는 지원자 조차 몇년째 0명 입니다. 지원자가 그나마 있던 시절도 전공의로 들어오고 저희과의 현실을 체감하고 그만두는 사람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인턴 티오를 200명으로 늘린다고
저희과 지원자가 생길까요? 또 저희과를 하겠다는 사람이 찾아와도 선뜻 들어오라고 하기 미안한게 기피과들 현실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더 뽑으면 어쩔수 없이(?) 나쁜데(???)도 갈거라는 심리가 잘 이해되지 않네요.
혹시 예전 에세랄클럽에 후안무치님이신가요??
그쪽은 제가 활동을 안해서..
학창시절 응급의학과를 하고싶었습니다.
응급의학과가 기피과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제가 가지못한 길을 묵묵히 가시는 분들 .. 화이팅입니다..
다른 대학 다른 학과 정원도 취직될수있는 티오를 보고 정원을 조정해야하나요?
의대정원과 의사가되는 것이 같아야한다는 건지...
기피과 읜력 확보는 의대 정원과 상관없으니까요.
기피과가 생기는 이유는 수가가 낮기 때문입니다.
대형병원에서는 제도상 기피과도 운영해야 하니 뽑긴 뽑는데 최소한만 뽑아서 돌립니다.
개원해서는 적자를 볼 수 없으니 다른 과 일을 합니다.
그러니 전공의도 지원을 안 하죠.
그런데 이렇게 적당한 일자리가 줄어드는게 필수 수요 밑으로 내려가는게 문제입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점점 줄어들고 그나마 분만하는 병원이 줄어드는 게 좋은 예입니다.
출산하는 산부인과병원이 적자 + 소송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 늘어난다고 출산전문병원이 늘어나겠습니까?
세월호와 물류센터 화재도 이번 펜데믹도 좋은 교훈을 주죠..
기피 현상이 반드시 필요하지만힘들고 어렵고 돈이 안되서 발생하는 거라면 국가에서 지원해야 합니다.
기피과 의사선생님 말 처럼 인원이 안들어오는 상황이면 1000명 늘려도 효과가 있을까요?
지방에서 아이 출생을 위해 2시간 거리 이상을 이동해서 진료 받고 분만하는 상황이고, 크게 다쳐도 지방 소도시는 병원이 있어도 의료 환경과 의사가 없어서 간단 처치만 하고 목숨을 담보로 다시 수도권 병원으로 이송 되어지는데...
의대 인원 만이 답은 아닌거 같아요.
지인분이 경우 소도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는데 지역에서 원성이 자자한답니다.
병원에 투자를 안하고, 왜 의사분들을 뽑지 않냐고요.
돈을 더 주지 않으니까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특정과 의사분들 모실려고, 연봉은 물론 집,차량 지원과 가족분들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 되어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과연 의대모집 인원만이 정답일까요?
쎔 같은 분들 덕에 사는 사람들 많이 있을 겁니다.
이 자리에서나마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길 빕니다~!
그런데 기피과의 문제는 정원만 늘린다고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의대 정원을 늘리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자가 많아져야 이상한 의사들이 도태될거라고 생각하는 쪽이거든요.
저의 경우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애가 다쳐서 갔는데 모욕적인 언사만 듣고 나왔네요. 이런 의사도 제일 크다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의사 하고 있는데... 정원 늘려서 안에서 자정작용 해서 졸업을 덜 시켜도 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도 좀 확실히 걸러내고요..
기피과(힘든 과)라고 취업할곳이 없다고 하는것도 참 어이없는 현실인거같고요... 돈 안되는 쪽에다가 세금으로 메워주라고 건강보험료 내는건데..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에서 여러 괴리를 견뎌가면서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분들이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어요. 정의롭고 힘들게 남도우는 사람은 가난하고 힘들어야 당연하고
돈조금이라도 많이 벌면 이상한 논조로 색안경쓰는 모습들까지 보면..
남신경안쓰고 나 살길 잘찾는게 답인가 싶기도하지만.
선생님같은 분을 보면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날들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런게 제일 큰 문제 같습니다
병원 내에서 저러는게..
1. 복지차원이나 지금껏 부당한 대우를 받은 기피과들 수가 조정 및 국가 지원 방안 수립
2. 의사 정원 확대하여 인력풀을 늘려놓아야 합니다.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모두 인력풀을 확대하였죠.
인력풀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예전부터 국가의 추세는 인력풀을 확대하자는 주의였습니다. 거기에 의사가 예외가 되어서는 안되죠.
인력풀을 늘릴 수록 의사 한사람당 버는 돈은 줄어들지요
경쟁력있는 의사는 그 와중에 돈 많이 법니다.
경쟁력있는 변호사나 회계사 세무사가 그러하듯이..
경쟁력 있는 의사가 돈을 많이 버는건 인기과나 그런거죠.
기피과는 실력있어도 돈을 그렇게 잘 버는 구조가 아닙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건보 체계상 수가를 제한해서 생기는 문제이고, 정말 실력이 좋아서 환자를 많이 받는다해도 돈을 조금 더 벌 뿐 입니다. 물론 그만큼 진료 및 수술횟수가 늘어나니 일을 더 해야하고요.
그럼 돈을 어떻게 버느냐.. 비급여를 늘려야 돈을 법니다. 즉 실력이 아니라 비급여 여부가 수입에 직결되죠.
이 비급여에 따라 인기과 기피과가 갈리고, 돈을 더 벌기 위해서 비급여를 무리해서 늘리는건 당연히 비도덕한 일이겠죠.
수가가 제한되어있는한 기피과는 의사 실력에 따라 수입이 그닥 달라지지 않기에 시장원리가 작동하기 힘들죠.
시장원리, 경쟁원리를 적용시킬려면 당연지정제 없애고 의료시장을 시장경쟁체제로 바꿔야 합니다만.. 물론 이 경우 국민건보체제가 무너지고 미국처럼 되겠죠. 결국 경쟁을 억눌러서 국민전체 복지를 증진시킨게 현행 체제이니까요.
따라서 경쟁을 유도한다는건 기피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해결책은 2가지로 나뉩니다.
수입을 획기적으로 늘리던가 ( 수가인상 )
공공의료기관을 늘려서 일자리를 늘리던가 (세금 투입)
저런 걸 해결하며 정원 늘려야 한다고요...
저런 이유로 정원을 늘려서 해결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정원을 늘려도 기피과는 기피과니까요. 오히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할 수도 있죠..
쓰신 1번은 필수조건이고 2번은 선택에 가깝습니다..그런데 핵심이 2번에 있으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그럼에도 2번 위주로 논의되는게 현실이니까요..
1번과 2번이 같이 진행되어야죠..
인력풀을 늘리자는 건데... 그러면서 기피과에도 가게 만들고...
좋은 공공병원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그것도 한 방법이겠죠? 댓글로라도 응원드립니다.
전문의 자격증 없는 의사의 수련병원 외 개업이랑 취직을 금지시키면 말씀대로 될 수 있어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죠.
그리고 기피과로 가신 사람을 경쟁에서 도태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의사는 단언컨데 한 명도 없습니다.
그냥 기피과를 소신대로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편하면서 전문의보단 적지만 일반 월급쟁이보단 많이 벌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을껀데요
도태된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거야 자유지만 도태된게 맞다고 확정하는건 매우 위험한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의사나 간호사는 국가 전략 인적 자원들입니다. 전시나 비상시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어서 면허제도를 통해 그 수와 질을 통제하려는 것입니다. 의사의 절대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수가와 근무여건의 문제라는 의사들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바이탈 관련 전공이라도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사람 생명을 다루는 전공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스트레스와 책임감 속에 사는데, 근무여건과 불투명한 미래 속에서 누가 그런 일을 하고 싶겠습니까?
의원 문닫고 선별진료소 자원봉사 여러번 다녀왔는데 말장난하는 검은머리외국인이 참 허탈하게 만드네요.
조국을 버릴 사람 때문에 우리끼리 싸우고 이게 뭡니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965263CLIEN
그럼 님은 뭔가요?
의사입장 : 기피과를 안가는 이유는 전공의로 고생만 하고, 전문의되서 팽당하면 자신의 4년간 노고가 바사삭 박살난다.
일반인 입장 : 기피과도 꼭 필요한데, 종합병원가서 진료받기도 너무 힘들고 때론 비싸다.
종합병원 입장 : 기피과는 돈도 안되고, 이거 매년 적자나는게 최소한의 인력으로 빡세게 굴려 최대한 BEP좀 맞춰보자.
==>정리 해보면, 현행 의사분들이 받는 시간과/ 노동력 대비의 페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게끔 기피과에 좀 더
지원을 해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 입니다. 의사분들이야 지금도 노동대비 페이가 적다고 하시는 분들도 본거 같으니,
면밀히 조사해서, 더 지원할건 더 지원하고 뺄껀 빼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다들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좋은일 하고 계시다는거
힘내요!
교수당 학생수를 늘리는거면 좀 이상하네요
교수 자리를 늘리거나 대학병원을 늘려야죠.
현재 기피과 환자 보는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기피과 일자리 자체가 부족한데 일자리는 안 늘리고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게 참...
세금으로 재난 전문 병원이라던지... 이런걸 운영해서 일자리를 만드는게 우선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