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게 기괴한 내용도 아니건만 난수라는게
워낙 의미를 담은 언어가 아니고 미스테리한 내용이다보니
들을 때마다 무서운 것 같아요.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난수방송을 하고 있고
단파라디오가 있으면 집에서 편안하게 들어볼 수 있다고
하죠.;;
러시아의 UVB인가 하는 방송은 이미 폐건물이 된
위치에서 계속 반복되는 부저음 방송이 되고 있다고
하고요.(루머에 의하면 이 방송은 모스크바가 절체절명의
타격을 받았을 때 끊긴다는 말이 있더군요.)
한밤중에 단파라디오 켜서 돌려보다가
치직치직 노이즈 사이에서 이상한 음악이 나오고
어린데 괴이한 목소리의 여자아이가
하나... 셋... 다시... 열... 열 그리고 하나 다시 삼십...
이런 소리 들으면 공황장애 올 것 같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