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이 낸 한-미 방위비분담금 중 134억원이 주일미군 F-35 전투기, 탐색구조헬기인 HH-60 정비 등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국민 세금인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관련 법규는 물론 상식에도 어긋난다.
국방부는 26일 “한반도 바깥에 주둔하는 영외 미군장비 지원은 유사시 한반도에 증원되는 전력을 대상으로 이뤄지므로 궁극적으로 우리 안보에 기여하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비 정비도 대한항공 등 우리 기업이 모두 맡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방부 설명은 군사작전 관점에서만 좁게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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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게 주어지는 방위비분담금중 134억원이 주일미군의 장비에 사용된것이 드러났네요 -_-;;
아무리 동맹이라지만 이건 아니지....차라리 바다에 버리면 버렸지 일본에 쓰다니....
1) 주일미군이 보유한 주한미군 지원장비(혹은 순환배치장비)에 대한 유지비용이다.
2) 해당 장비를 대한항공 김해테크닉센터에서 정비했기에 비용은 국내에서 지불되었다.
흠.. 2번 해명의 경우에는 일정부분 이해가 가지만 1번 해명은 납득이 좀 어렵네요.
순환배치장비라면 그나마 이해하겠으나, 주일미군 보유 장비를 주한미군 방위비로 정비했다라..
/Vollago
1번은 반대로 주한미군이 보유한 주일미군 지원장비에 대한 유지비용을 일본의 분담금에서 지불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2차대전 참전용사들이 보면....
https://en.wikipedia.org/wiki/United_States_Forces_Japan
우스갯소리로 핵폭발을 상징한다는 밈이 있었죠
우리는 무상.
주한미군에게 받아내야 합니다.
경계 세력으로 일중러 추가해서
일본에 자금대는 세력도 반적의적 행동으로 규정해야죠.
미국이랑 우리가 동맹이지 일본은 우리와 동맹이 아니다
북한과 전쟁시 오키나와에서 미군 증원되는 데, 일본의 우경화와 관계도 없는 논리로 까는 글도 잘 봤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41432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63115CLIEN
충분히 자주 국방 가능하니
미군은 철수 하던가 이제부터 돈내고 주둔하게끔 해야합니다
트럼프 때문에 명분도 있고 이제 자주국방 이룰때가 됐네요
다만 외교적 측면에서 양국간의 갈등을 고려 못한건 정말 아쉽습니다...이 시점에 이러면 무슨소리 들을지 생각 안한거같은데
맞습니다. 연합 방어라는 개념이죠.
일본 아베와 극우 전범의 후예 세력들이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수출금지 등으로 압박하지만, 이 연합방어라는 개념 덕분에 미국의 눈치를 조금이라도 보고 있죠.
만약, 주한미군 철수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아베가 매우 바라는 시나리오입니다.
결국 딜레마죠
세계에서 가장 싸움 잘하는 형이 서로 싸우는 두 꼬마들 데리고 억지로 사는격이니 잡음이 없을리가 없죠.조금만 편파적이어도 야단법석이니..
그런데 좋든 싫든 국방측면에선 카드가 확실하게 많을수록 좋은게 사실이고
유사시 중국군하고 대치할 확률이 매우높기때문에 미군은 주둔하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봅니다.
중국의 세력 확장을 막는 의미라면 우리도 주둔비 오히려 받아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무슨 공짜 하숙집도 아니구
이런 주장을 가장 경계해야합니다. 북한이 상대가 안 되려면 주변에 중국, 러시아도 없고 핵이나 방사포, 생화학무기도 없어야합니다. 연합 방어는 상호 이익에 의해 움직입니다. 북한과 1vs1로 전쟁할 수도 없으며 그런 비극은 다시 일어나서도 안 되기에 전쟁은 강한 안보력으로 억지되어야합니다.
북한 전략은 재래식 무기로 남한을 물리적으로 압도하는게 아니고, 핵과 장사정포같은 비대칭전력으로 민간피해까지 입히면서 전쟁포기 여론을 조성하는데에 있습니다. 피해를 줄이려면 아군이 역공을 가할때 미군도 올라가서 같이 빨리 끝내야합니다.
그리고 전쟁나면 중국은 무조건 내려올건데, 미군이 없으면 미국은 중국의 확장을 막네 마네 하는 수준이지만 저희는 북한지역을 일부 또는 전부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이 좀 더 아쉬운게 맞을거에요. 과거와 달리 전쟁하기가 어려워진 현대에서는 영토의 값어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도 한반도 일부를 중국에 넘겨주고 싶진 않네요..
강한 안보력으로 억지되어야 하므로 미국의 억지스러운 강짜를 받아줘야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있는 거 아닙니까?
'영토의 값어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도 한반도 일부를 중국에 넘겨주고 싶진 않네요.'
아니 뭐 당연한 소릴!!! 저 유치원생 아닙니다~~~
미군이 없어진다....(전면철수) 절대 없습니다.
전쟁포기 여론을 조성하는 건 맞지만 남북전쟁도 나지않습니다.
아무튼
방위비 어이없는 수준으로 내놔라 하면서 멱살 잡은 마당에
"네네 형 미안해요 ㅜㅜ 형이 없음 저새끼가 때리겠죠?ㅜㅜ"
보호비 조로 호주머니 탈탈 털어주는 건 또 아니죠. 이게 혈맹입니까?
지금상태로도 충분하거나 약간 상향시키주는 선이 맞다고 봅니다.
재선 앞둔 트럼프의 과욕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요구하는 방위비 대폭 인상의 수준이 비이성적인 것은 맞으나 주한미군은 현재의 안보 환경에서는 생존의 문제이지요.
계속 당연한 댓글만 달고 계시네요.
당연히 미군 주둔해야죠~ 그게 국익이죠.
다만 지들도 필요에 의해 있으면서 무리한 요구하는게 정당하다고 보십니까?
협상은 협상이지만, 그렇다고 소탐대실할 수는 없는 것이 엄연한 안보 현실입니다. 기본 원칙을 항상 잘 알아야 합니다. 당연해보이는 것이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1. 기본원칙은 주한미군 당연히 있어야 한다 맞으시죠? 저랑 같네요.
2. 미국의 주장대로 해주자 ? 금액 변동해서 말 들어주자? 맞으시죠?
저랑 다르시네요.
전 오히려 부당한 돈요구는 혈맹이라는 의미를 퇴색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상태 이대로가 좋습니다. 증액도 감액도 불필요하구요. 계속 지당한 말씀(주한미군 존속이 우리의 생존문제다)하지마시구요. 의견주세요
바로 위에 보시면 그냥 꺼져라, 자주 국방 가능하다 등의 댓글 굉장히 잘 보입니다.
님말씀대로 가장 중요한게 1.번이고 그 다음이 2.번입니다. 하지만 냉엄한 현실을 고려해봤을 때 돈을 받아야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2.를 얻기 위해 1.을 잃으면 소탐대실이라고 한 것입니다.
협상을 하되 감정싸움으로 번져서도 안됩니다.
저쪽에서 안주고 받을수도 없는 거 잘 알지요~~ 설마 주기를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우리처럼 이미 엄청난 금액 지원(현금 외 용산 그리고 평택 새주둔지)하는 나라 그렇게 많지도 않을거 같구요.
그러고도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흔들어 대는게 국제적인 상식으로 가능한 수준인가 싶어서
공짜 하숙집 비유 해봤습니다.
비유한 거 가지고 계속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내용으로 자꾸 댓글다시니 참 어찌 대처할지 모르겠네요.
당연한 우리의 최대 우방국이며 절대 감정싸움으로도 안갑니다.
아 자꾸 냉엄한 현실이라니...아휴 ㅋㅋㅋ
바로 위에 보면 감정적인 댓글 아주 잘 보이네요.
예시1)
그냥 꺼져라,
예시2)
미쳤네 ㅅㅂ새끼들 ㅎㅎ 그래놓고 분담금을 올리라니 무슨 개 엿같은 소리요 트럼프 양반 ㅎㅎ
그니깐 그 감정적인 댓글러들이랑 논의 하시라구요 아저씨
왜 저한테 자꾸 이러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진지하게 미군에 주둔비를 받을 방안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