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사퇴" 70.4%... 여권 지지층의 복잡한 속내
http://m.ohmynews.com/NWS_Web/Event/Special/opinion_poll_2019/at_pg.aspx?CNTN_CD=A0002644552&CMPT_CD=MSPR17
오마이뉴스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했더니 지지층에서도 70퍼가 사퇴해야한다고 답을 했네요
저는 윤미향이 사퇴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20퍼 이지만,
클리앙에서 말하는 소위
- 할머니들 최소 한달에 300만원에 준하는 돈을 정부로 부터 지원 받는다
- 정의연의 할 일은 할머니들 지원사업이 주가 아니라 다른 정관에 쓰여있는 다른 일들 역시 해야한다
그러므로 할머니가 혹은 할머니들이 섭섭해 해선 안된다는 의견들은 전혀 국민들이 이입을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이전에도 좀 안타깝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더니 빈댓글 굉장히 받은 기억을 떠올리면 극좌나 극우나 별반 다를 바 없이 자기 생각 주장하기에 바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베는 어찌 하는지 모르겠지만 메모 해놓고 주홍글씨 지우면서 옛날 게시글 긁어오고 무슨 그 사람이 살아온 방식이 그 사람을 대변한다 이런 뭐같은 소리나 싸대고 이지메 하는 커뮤니티는 ㅋㅋ 세상 처음이네요.
곧 21대 개원 할거고, 문제 있는 사건은 검찰에서 잘 수사 되겠죠? 차피 타겟 인사들은 어떻게든 탈탈 털어내는 방식이니 지금 윤미향은 좋은 타겟이 될거라 봅니다.
국회의원으로써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그냥 사퇴 같은거 하지 말고 국회의원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2차 기자회견은 앙꼬없는 찐빵이었거든요
저도 헷갈려요 클리앙에서 말하는건 무슨 정관에 있는대로 했다 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정의연에 그런 사업만을 위해 기부를 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할머니들 때문에 한 사람들이 많았을거 같거든요
검찰이 뭘 잘 해왔어야 말이죠
제가 알고있는 정치의 좌우의 뜻과는 좀 달라 보이는데요
정치적으로 선동하고 저격한 것일 뿐.
그걸 지적한다고해서 좌니 우니 하는건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그 부분은 동감입니다.
왜 그런 식으로 대응했는지 이해불가에요.
현재 우리나라에 성역이 어디있다고...;;;
애초에 회계는 부실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의혹이 터져나왔을 때 경기 일으키듯 반응할 게 아니라 좀 더 의연하고 투명하게 반응했어야 한다고 보긴해요.
2. 저는 개인적으로 해당 건에 대해 판단을 유보하는 입장입니다. 찬성하거나 반대할만큼 밝혀진게 없다고 봅니다. 일단 국회의원은 하셔야 한다고 봐요.
3. 할머니 비난까지 하는 극단적인 사람들이 시끄러워서 그렇지 여기도 회원 전체 투표해보면 윤미향 사퇴 원하는 분들도 꽤 될지도 모릅니다.
4. 극단적인 사람들 잘 보세요. 그 사람이 그 사람들이에요. 그들이 클리앙의 전부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