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슬픈일들도 많았지만 그냥 엔터테인먼트 적인거 위주로 써봅니다.
1. 드래곤볼 에서 크리링 죽었을 때의 충격
2. 은영전에서 양이 죽었을 때의 충격(씨바 10권짜리 소설 7권에서 주인공을 죽이다니 ㅜㅜ)
3. 폴라리스 랩소디 결말이 그따우 였던거의 허망함(영도형 이건 아니 잖아여)
4. 2002년 월드컵 4강의 그 강렬한 희열( 정환이형 그얼굴에 그렇게 잘하고도 축구선수로서의 인기가 지성이형한테 밀리다니 ㅜㅜ)
5. 시카고 불스의 압도적인 강함(라스트 댄스 너무 좋아요)
6. 룸메가 여친 왔다고 방비우라 그래서 혼자 극장서 봤던 살추의 압도적인 재미(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ㅋ)
7. 에이리언 2에서 개고생해서 살려놨던 캐릭터들 3 시작 하자마자 응 걔네들 다 죽었어의 충격 ㅜㅜ
8. 인디아나 존스 4 외계인의 충격(응 인디아나 존스가 sf였어?)
9. 극장에서 아바타 보다가 수류탄 날라오는거 몸으로 피했을때의 쪽팔림
10. 박근혜 몰아냈을때의 그 희열(응? 우리나라에서 이게 되네?)
11. 비밀의 숲 마지막화에서 다크나이트 급 결말의 충격(헉 이게 데뷔작이라니...)
12. 임요환이 배럭 띄울때의 그 황당함과 도진광의 눈물?
13. 슬램덩크 2부는 없다는 작가의 인터뷰에서 받았던 그 분노
ㅜㅜ
/Vollago
따닥이는 코인이 백단위로 올라가서 주인아저씨에게 귀잡혔던.
/Vollago
ebs에서 풀이하면서 이건 고교 교과과정으로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답만 불러준 문제도 있었죠 ㅜㅜ
다른 통신사끼리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었을 때.
율리아나와 헤어진 오스발이 눈을감고 먼곳으로 자신을 보낸다는식의 표현을 한뒤
일년뒤 그런일들이 벌어지고
그담에 오스발이 눈을 뜨자 자유호가 나타나죠
자유호가 오스발을 따라잡는데 일년넘게 걸린건 말이 안되고
뒤이어지는 대사를 통해봐도
일년뒤 얘기는 바로 지금 키와 오스발이 뭔가 매듭을 짓지 않았을때 오는 미래를 오스발이 미리 본 것이라 할수 있습니당
본진 쳐들어 간다 한뒤로 본적이 없네요
각 이슈 대부분의 서두는 다 같이 격은것들인데.. 뒷이야기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추가해주세요)메트릭스 충격적 영상미 ㅎㄷㄷ(당시 대형극장에 예매안되고 줄서서 표샀던....아저씨한명이 미성년체크도했던..;)
누나랑 아.. 얘들이 우승이다 하고 봤죠
그때는 아이디에 태어난해 적는게 유행이라...아직도 그때의 이메일을 쓰는데, 이젠 중년의 나이를 드러내서 민망하네요. ㅎㅎ
그때는 나의 젊음의 상징이었는데~ 78년. 20살. 대학생
지금은 43살. 중년. 애아빠. 꼰대 같애 ㅜㅜ
아직도 제 기억에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