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피아자님 일단 종간 이동은 실증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어서 인류의 진화설은 근본부터 증명 불가한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인류진화의 골자는 원숭이와 인간이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인데. 그 또한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사실이라는 것은 반복적 실험을 통해 증명 가능한 것이어야 하죠. 서식환경에 따른 동식물 종의 진화 자체야 과학적인 사실이지만, 종간 이동을 주장하는 인류진화론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이론이라 과학적 사실이라 보기 어렵죠.
@Typhoon7님 쉽게 말해. 유인원(원숭이)이 인간이 되는 파격적(?)수준의 진화에 의한 종 이동은 제가 아는 바로는 과학계에 보고된 바 없습니다.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Typhoon7
IP 39.♡.231.106
05-25
2020-05-25 10:25:30
·
@Cantic님 창조설 지지자들은 화석과 DNA 분석 결과로는 못믿는다는건가요?
Cantic
IP 203.♡.43.33
05-25
2020-05-25 10:28:40
·
@Typhoon7님 화석이 어떻게 인류 진화의 과학적 설명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 자료 정도는 되겠죠. DNA 분석 결과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Cantic
IP 203.♡.43.33
05-25
2020-05-25 11:10:56
·
@님 진화론도 어디까지 론(개인적으로 설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에 불과하니까요. 창조론이 과학적 사실이라고 주장할수는 없으나, 인류진화론도 현재로서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antic
IP 203.♡.43.33
05-25
2020-05-25 11:16:06
·
@님 일단 포켓몬 진화가 무엇인지 아는지부터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에 어느분이 썼지만, 무기물이 유기물이 되고 그게 단세포 생물이 된것도 과학적으로 아직 증명되지 않았거든요.
인류의 조상을 DNA 유사성을 가진 고대 유인원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오히려 과학적 사실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antic
IP 211.♡.130.218
05-25
2020-05-25 11:27:17
·
@님 그 이론 조차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학적 실증 불가능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antic
IP 211.♡.130.218
05-25
2020-05-25 13:16:17
·
@님 과학적 사실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 줄은 아시죠?
Cantic
IP 203.♡.43.33
05-25
2020-05-25 13:38:31
·
@님 반복적 실험을 통해 확인될 수 있는 것만 과학적 사실이고, 그 사실의 경험이 많이 축적되면 그게 과학적 법칙입니다. 찰스 다윈이 밝혀낸 진화의 과학적 사실은 특정 동/식물종의 서식환경에 따른 진화이지, 종간 이동이 있는 진화가 아니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생물학은 다윈이 증명한 그 범위에서 한발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어요. 창조론자들이 진화의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진화를 통해 종간 이동이 발생했다는 이론을 부정하는 것이고요. 부정하는 근거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에요. 진화론자들은 과학적 사실(?)의 증거로 화석과 DNA 분석상 유사성을 들고 있고, 결과적으로 추론하기로는 모든 생물은 한 종에서 분파된 것이다(미생물->유기물->단세포->everything else) 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단언컨데 그 과정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물론 창조론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없구요.
Traverse
IP 121.♡.86.246
05-25
2020-05-25 09:43:11
·
진화론도 하나의 논리 입니다. 과학적 헛점이 많아요. 허기야 과학도 자체도 학문적 성과이니 이걸 믿는다는 것도 말이 안되죠... 시대에 따라 너무 바뀌니 말이죠.
@삼겹살조아님 진화론을 비판하는 일반인 가운데 진화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고 일선의 과학자들이 말합니다. 과학계에서는 진화론은 그냥 과학법칙일 뿐입니다. 일반인들은 과학자들이 말하는 과학 법칙을 배우고 익히구요. 과학법칙은 언제나 깨지고 반론당하고 그러면서 더 공고해집니다. 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없이 많은 과학자들에게 단련된 과학법칙을 일반인이 몇가지 논리로 틀렸다고 말하는건 오만입니다.
Traverse
IP 121.♡.86.246
05-25
2020-05-25 10:26:01
·
@님뭔가 오해가 있었군요.... 전 과학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불완전하다는 거죠. 본래 과학(science)는 과학적(sicencific) 에서 나온걸 거에요. 그냥 과학은 학문의 일종이라고 보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게 무슨 불변의 진리는 아니라구요.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전 그냥 학문적으로 봅니다.
IP 210.♡.70.162
05-25
2020-05-25 09:43:25
·
저건.. 최초의 양서류 이크티오스테가 일까요..
Typhoon7
IP 39.♡.231.106
05-25
2020-05-25 09:43:50
·
창조'썰'이 진화론에 맞먹으려 기를 쓰는 것을 보면... 우습습니다.
마이크피아자
IP 58.♡.136.158
05-25
2020-05-25 09:53:38
·
@Typhoon7님
수많은 화석으로 수없이 증명된 인류 진화는 못 믿겠다는 분들이 하늘위의 존재가 사람을 도자기 빚듯이 빚어 코에 숨결을 불어넣어 만들었다는 건 믿는게 코미디죠
eothd
IP 147.♡.1.61
05-25
2020-05-25 09:49:07
·
진화론이 논리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우리는 수십억년동안 뭐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있는 단서들이 매우 적기도 하고, 인간의 지식의 한계도 분명히 존재하기도 하죠....
Master_Puppets
IP 116.♡.27.73
05-25
2020-05-25 10:09:10
·
다들알다시피 진화론에는 인간과 원숭이가 조상이 같다. 성경에는 아담과 이브다 두 주장이 서로 모순되니 이지경인거죠. 쉬운건데
우주의 나이 같은건 망원경 등으로 증명 가능하지만 무기물이 유기물이 되고 그게 단세포 생물이 된것도 증명하려 하지만 아직 증명하지 못했거든요. “론”을 떼는건 대세로 정하는게 아니라 증거로 떼죠. 다윈의 종의 기원은 지금은 허점이 너무 많아서 학자들도 그대로 안받아 들여요.
Typhoon7
IP 39.♡.231.106
05-25
2020-05-25 10:21:04
·
@scalpel님 다윈이 말한 그 진화론도 끊임없이 업데이트해서 현재의 진화론이 된거죠.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5-25
2020-05-25 10:27:21
·
@scalpel님 틀린 말씀을 하셨습니다. 무기물이 유기물이 되는건 진화론이 아니고 생명의 발현쪽입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은 백년이 넘은 이론입니다. 그동안 수없이 가다듬어졌고 생물학자들은 법칙으로 받아들입니다. 간혹 기독교를 믿는 타 전공 과학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이유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Cantic
IP 203.♡.43.33
05-25
2020-05-25 10:31:14
·
@님 증명 가능한 과학적 사실 영역 안에 있는 생물진화론은 법칙으로 받아들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화석으로 발굴된 유인원으로부터의 인류 진화론은 완전히 다른 영역의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창조론이나 인류진화론이나 그 과학실 실증 가능성에 있어서는 도토리 키재기라고 생각하구요.
"...형태로 생물을 분류하는 전통적 분류학에 따르면, 침팬지는 고릴라, 오랑우탄과 함께 유인원류에 포함된다. 현재 호모로 분류되는 것은 사람이 유일하다. 그는 사람과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원숭이 그리고 쥐의 97개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했다. 그 결과 인간과 침팬지는 99.4%의 동일한 유전자 염기서열을 갖고 있었다.
쥐와 인간도 유전자의 80%가 똑같다. 영국 생거연구소와 미국 화이트헤드연구소 등 6개국 공동 연구팀은 쥐의 게놈 염기서열 95%를 해독한 게놈 지도 초안을 2002년 12월 과학 잡지 ‘네이처’에 공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쥐도 인간처럼 약 3만 개의 유전자를 가졌으며 이 중 80%가 사람과 같았다. 또 인간과 쥐의 유전자 가운데 99%가 서로 대응되는 비슷한 유전자였으며, 불과 300개만이 쥐에만 있는 독특한 유전자였다. 심지어 인간은 쥐처럼 꼬리를 만드는 유전자도 있지만 인간의 경우 꼬리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을 뿐이다. 75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은 쥐와 조상이 같다.
그렇다면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유전자의 숫자일까? 아니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 결과 10만 개는 될 것이라던 사람의 유전자 숫자가 기대와 달리 3만 개에 불과했다. 이는 초파리의 2배이고, 쥐보다 기껏해야 수백 개 많은 숫자다. 지능이 뛰어난 인간은 유전자도 훨씬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과학자들은 대단히 실망을 했다.
생명 현상은 유전자의 숫자만 갖고 설명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유전자와 유전자가 얼마나 더 협동하느냐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효율적인 유전자 간의 협동 체계를 갖고 있다. 또 지니고 있는 유전자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님 저 글은 미토콘드리아 DNA가 유사성의 증명 수준이지 진화의 증명은 아니죠. 링크는 매우 간접적인 증명에 불과합니다. 화석중의 미토콘드리아의 DNA의 보존이 잘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쥬라기 공원처럼 공룡의 복원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시겠네요??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5-25
2020-05-25 10:53:48
·
@Cantic님 퍼오신 글이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인류 진화론이 완전 다른 영역의 이론이라는 것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어떻게 단언하시게 되는지 찾지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99.4%나 되는 공통 DNA 를 통해 공통 조상이 누구인지 찾고 또 어떻게 분리되어 0.6%의 차이를 통해 인간이 되었는가라는 숙제를 던져주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면 인류진화론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겠죠.
@scalpel님 무슨 말씀이신가요. 전 미토콘드리아 DNA가 진화의 증명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간접 증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직 과학이 증명해나가는 중인데 인류 진화론이 완전 다른 영역의 이론이라며 부정하는 듯한 댓글에 밝혀나가는 중이며 그걸 단언할게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사실 모든 관념은 에고가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죠. 이론을 대할 때 근거 기반과 비근거 기반을 나눠야 한다는 말씀 같군요.
MJenius
IP 211.♡.159.130
05-25
2020-05-25 11:14:33
·
클량에서 진화론을 양비하면서 창조설과 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여기서는 씨도 안먹힐텐데요. ㅋㅋㅋ
Cantic
IP 203.♡.43.33
05-25
2020-05-25 13:39:13
·
@MJenius님 반복적 실험을 통해 확인될 수 있는 것만 과학적 사실이고, 그 사실의 경험이 많이 축적되면 그게 과학적 법칙입니다. 찰스 다윈이 밝혀낸 진화의 과학적 사실은 특정 동/식물종의 서식환경에 따른 진화이지, 종간 이동이 있는 진화가 아니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생물학은 다윈이 증명한 그 범위에서 한발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어요. 창조론자들이 진화의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진화를 통해 종간 이동이 발생했다는 이론을 부정하는 것이고요. 부정하는 근거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에요. 진화론자들은 과학적 사실(?)의 증거로 화석과 DNA 분석상 유사성을 들고 있고, 결과적으로 추론하기로는 모든 생물은 한 종에서 분파된 것이다(미생물->유기물->단세포->everything else) 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단언컨데 그 과정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물론 창조론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없구요.
제가 생각하는 건 창조'설'이 맞...
예전 미드 보스턴리갈에서 교장이 과학시간에 창조설 가르치라고 해서
그에 반대하는 과학 선생들이 소송거는 에피가 있었는데 기억에 남더라구요
저도 종의 기원은 읽지 않았지만,...
아 지난번에 코로나 심할 때도 교회는 열어야 한다고 하신 분....
종 분화 사례, 진화 사례 등은 이미 보고되어있습니다.
https://www.natureasia.com/ko-kr/nature/highlights/11328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C%9E%A5%EA%B7%A0%EC%9D%98_%EC%9E%A5%EA%B8%B0%EA%B0%84_%EC%A7%84%ED%99%94_%EC%8B%A4%ED%97%98
인류의 조상을 DNA 유사성을 가진 고대 유인원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오히려 과학적 사실입니다.
찰스 다윈이 밝혀낸 진화의 과학적 사실은 특정 동/식물종의 서식환경에 따른 진화이지, 종간 이동이 있는 진화가 아니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생물학은 다윈이 증명한 그 범위에서 한발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어요.
창조론자들이 진화의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진화를 통해 종간 이동이 발생했다는 이론을 부정하는 것이고요. 부정하는 근거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에요.
진화론자들은 과학적 사실(?)의 증거로 화석과 DNA 분석상 유사성을 들고 있고, 결과적으로 추론하기로는 모든 생물은 한 종에서 분파된 것이다(미생물->유기물->단세포->everything else) 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단언컨데 그 과정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물론 창조론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없구요.
시대에 따라 너무 바뀌니 말이죠.
과학계에서는 진화론은 그냥 과학법칙일 뿐입니다.
일반인들은 과학자들이 말하는 과학 법칙을 배우고 익히구요.
과학법칙은 언제나 깨지고 반론당하고 그러면서 더 공고해집니다.
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없이 많은 과학자들에게 단련된 과학법칙을
일반인이 몇가지 논리로 틀렸다고 말하는건 오만입니다.
본래 과학(science)는 과학적(sicencific) 에서 나온걸 거에요. 그냥 과학은 학문의 일종이라고 보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게 무슨 불변의 진리는 아니라구요.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전 그냥 학문적으로 봅니다.
우습습니다.
수많은 화석으로 수없이 증명된 인류 진화는 못 믿겠다는 분들이 하늘위의 존재가 사람을 도자기 빚듯이 빚어 코에 숨결을 불어넣어 만들었다는 건 믿는게 코미디죠
무기물이 유기물이 되는건 진화론이 아니고 생명의 발현쪽입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은 백년이 넘은 이론입니다.
그동안 수없이 가다듬어졌고 생물학자들은 법칙으로 받아들입니다.
간혹 기독교를 믿는 타 전공 과학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이유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AF%B8%ED%86%A0%EC%BD%98%EB%93%9C%EB%A6%AC%EC%95%84%EB%A1%9C-%EC%9D%B8%EB%A5%98-%EC%A1%B0%EC%83%81-%EC%B6%94%EC%A0%81/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서 통섭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에 관해 훨씬 더 전문적인 연구자들이 더 깊이 생각하고 자료를 찾거든요.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인간은-효율적인-유전자-네트워크
같은 사이언스타임즈에서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요.
"...형태로 생물을 분류하는 전통적 분류학에 따르면, 침팬지는 고릴라, 오랑우탄과 함께 유인원류에 포함된다. 현재 호모로 분류되는 것은 사람이 유일하다. 그는 사람과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원숭이 그리고 쥐의 97개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했다. 그 결과 인간과 침팬지는 99.4%의 동일한 유전자 염기서열을 갖고 있었다.
쥐와 인간도 유전자의 80%가 똑같다. 영국 생거연구소와 미국 화이트헤드연구소 등 6개국 공동 연구팀은 쥐의 게놈 염기서열 95%를 해독한 게놈 지도 초안을 2002년 12월 과학 잡지 ‘네이처’에 공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쥐도 인간처럼 약 3만 개의 유전자를 가졌으며 이 중 80%가 사람과 같았다. 또 인간과 쥐의 유전자 가운데 99%가 서로 대응되는 비슷한 유전자였으며, 불과 300개만이 쥐에만 있는 독특한 유전자였다. 심지어 인간은 쥐처럼 꼬리를 만드는 유전자도 있지만 인간의 경우 꼬리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을 뿐이다. 75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은 쥐와 조상이 같다.
그렇다면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유전자의 숫자일까? 아니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 결과 10만 개는 될 것이라던 사람의 유전자 숫자가 기대와 달리 3만 개에 불과했다. 이는 초파리의 2배이고, 쥐보다 기껏해야 수백 개 많은 숫자다. 지능이 뛰어난 인간은 유전자도 훨씬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과학자들은 대단히 실망을 했다.
생명 현상은 유전자의 숫자만 갖고 설명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유전자와 유전자가 얼마나 더 협동하느냐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효율적인 유전자 간의 협동 체계를 갖고 있다. 또 지니고 있는 유전자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히려 99.4%나 되는 공통 DNA 를 통해 공통 조상이 누구인지 찾고
또 어떻게 분리되어 0.6%의 차이를 통해 인간이 되었는가라는 숙제를 던져주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면 인류진화론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겠죠.
전 미토콘드리아 DNA가 진화의 증명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간접 증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직 과학이 증명해나가는 중인데 인류 진화론이 완전 다른 영역의 이론이라며 부정하는 듯한 댓글에
밝혀나가는 중이며 그걸 단언할게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전체 유전자 중 그 일부만으로도 변화가 큰 것이죠.
사람과 쥐의 유전자 99% 동일하다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623862)
이 기사일지도 모르겠는데...
"사람 유전자의 약 99%가 쥐와 매우 흡사하다. 또한 80%는 아주 똑같으며, 서로 일대일 대응을 이루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어디가 99% 동일하단거죠? 기자가 헤드라인을 잘못뽑은듯 하군요.
https://mnews.joins.com/article/2623862#home
...이라셨는데, 제가 "네안데르탈인 분석결과가 진화론의 증거인것처럼 주장"했나요?
"@scalpel님 무슨 말씀이신가요.
전 미토콘드리아 DNA가 진화의 증명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간접 증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간접증명이라고 하신거 아닌가요?
과학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지 말입니다.
찰스 다윈이 밝혀낸 진화의 과학적 사실은 특정 동/식물종의 서식환경에 따른 진화이지, 종간 이동이 있는 진화가 아니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생물학은 다윈이 증명한 그 범위에서 한발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어요.
창조론자들이 진화의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진화를 통해 종간 이동이 발생했다는 이론을 부정하는 것이고요. 부정하는 근거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에요.
진화론자들은 과학적 사실(?)의 증거로 화석과 DNA 분석상 유사성을 들고 있고, 결과적으로 추론하기로는 모든 생물은 한 종에서 분파된 것이다(미생물->유기물->단세포->everything else) 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단언컨데 그 과정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물론 창조론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