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의 대학이 보통이 되고,
상위 10%의 재산이 보통이 되고,
상위 10%의 연봉이 보통이 되고,
상위 10%의 외모가 보통이 되고,
상위 10%의 성과가 보통이 되는,
아주 신기하고 빡쎈 나라인 것 같습니다...
상위 10%의 대학이 보통이 되고,
상위 10%의 재산이 보통이 되고,
상위 10%의 연봉이 보통이 되고,
상위 10%의 외모가 보통이 되고,
상위 10%의 성과가 보통이 되는,
아주 신기하고 빡쎈 나라인 것 같습니다...
추격매수는 패가망신 물타기는 패가망신 --- Look beyond the numbers I plan on being an engineer at NASA, but I can't do that without taking them classes at that all-white high school, and I can't change the color of my skin. So I have no choice, but to be the first, which I can't do without you, sir. Your honor, out of all the cases you gon hear today, which one is gon matter hundred years from now? Which one is gon make you the first? - Mary Jackson, Hidden Figures 모두 나에게 성공하지 못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도전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성공하자!
다만 이건 유별난 현상은 아니어요. 상대적 빈곤감이 국가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현 실태를 반영한다고 보시면 될듯!
아마 10프로의 사람들에게 나머지 90프로의 사람들은 눈에 안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스마트폰 들고 다니고 겉으로는 가격이 티나지 않는 옷들 입고 다니니까요..
클량 보통 사람 = 연봉 1억 이상, 재산 전국기준 중산층 이상, 외모 존잘 (이지만 오징어라 주장),
신장 185cm 이상, 3대 600이상, ...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니까요 ㅜㅜ 아파트 한채만 있어도 성공인거 같아요
6억넘는 주택이 10%
다만 우상향 기질로 숨가쁘게 발전해왔으니, 이젠 다들 여유가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옛날에 인터넷에서 돌던 '평범한 남자'를 산술적으로 놓고 보면 상위 10%로도 안되는 마법이 벌어지는 일이 있기는 합니다. 일 예로 키 평범 x 얼굴 평범 x 직장 평범 = 0.5 x 0.5 x 0.5 = 0.125 = 12.5% 가 되어버리죠.
여기에 정말 평범한 조건 두 개만 더 붙으면 (성격 평범, 수도권 거주 등) 3.125%가 되어버리죠.
이 만큼 어떤 의미로는 '평범'이 어려운겁니다.
이것도 근데 16-19년 부동산 폭등 때문에 많이 부풀려진거고 그 이전에는 가구 순자산 5-6억이면 상위 10%였죠.
EBS교양 "평균의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