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문제가 되는 부분이
1. 사회적 인식
2. 속옷 회사의 방해 공작
두가지가 먼저 생각 납니다.
브레지어를 하는게 가슴 모양과 건강에 좋다는 연구 자료 같은건 거의 없네요.
성장기에 잠시 하는건 좋을수 있다는 정도...
속옷 회사의 브레지어 팔아 먹기 전략으로 보입니다.
코르셋이 사라졌듯 미래에는 브레지어가 사라져야 할것 같아요.
사회적 인식은 아직 갈길이 멀지만,
미니스커트, 타이즈가 보편화 된것 처럼 시기와 시간, 흐름이 해결 해줄거라고 봅니다.
너무 남성입장의 생각을 쓴거 같기는 합니다.
-------------------------------------------------------------------------------------------------------------------------------
노브라에 대한 인식이 바꼈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글을 시작했는데...
사진을 검색하다 보니 의식의 흐름이 혼미해 지며 브레지어를 입지 말자는 글로 변했습니다.
안하는게 편한사람은 안하고
자유롭게 선택하면 좋을것같긴 합니다
자유롭게 선택하면되는데 안하는 여자분들보고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인식이 이상한 생각또한
와이어도 없고 적당히 보정도 되고
훨씬 편하다고.
정치적 올바름이나 탈코르셋 분위기가
속옷 선택에도 변화를 주더군요
빅토리아시크릿의 몰락만 봐도요...
브라렛은 요즘이 아니고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요.
제 개인적으로 실내에서 잠옷처럼 10여년도 전에 입기 시작했고요.
빅토리아 시크릿 몰락은 중국자본 들어가면서 정도 라인 변화의 영향과 다른 흐름들의 영향도 있었고요.
그 이전부터 스토어확장과는 별개로, 충성도 있는 고객들의 외면과 더불어 실고객들의 니즈를 읽어내지 못한 원인도 매우 큽니다.
(이 역시 중국자본..........)
빅토리아시크릿을 20여년가까이 이용하면서 변화를 지켜봐았고,
그 변화를 오랜시간 몸소 체감하고 있기에 알고 있습니다.
사실 빅시에서 나오는 남자향수도 애정템......입니다만...
그럼에도 클래식 라인들의 언더웨어류는.... 20년째 입고 있고 있지만, 만족도와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그렇습니다. -_-;
맞습니다. 그런 세상을 이야기 할려다 사진 보느냐 의식의 흐름이 이상해지며 글까지 이상해 졌군요.
브래지어를 싫어하는 말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화장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최대 무기중 하나인데 쉽게 못버리죠
저는 안없어질꺼라 생각해요 ^^
개인의 선택존중 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왈가왈부 할 필요조차 없어지는 것이기에.
시간이 갈 수록 인식도 개선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마눌도 가끔 안하고 다녀요
안하면 불편하다고 하던데요.
Clienkit3 Betatester/
@님
그런거 보면 없어지진 않을거에요.
'너무 남성입장의 생각을 쓴거 같기는 합니다.'
네 신경 쓰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브라는 외출복이라고
차타면 다이나믹하구영 ㅋㅋ
저는 진지한 글이 아니라 꽁트인줄 알았는데 답글들이 너무 진지해서..
여름철엔 땀도 차니 손이 더 안가게 됩니다 -_-..
빤스나 좋은 재질로 만들어서 팔면 될텐데 대충 계산하니 적지 않은 시장이네요 2천만명이 1년에 2만원짜리 하나만 사도 4천억인...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삽시다 남자분들
알아서들 하시게 두는게 도리죠.
안될건 없죠. 그냥 매너 문제라고 봅니다.
외국인이 드물때 뻔히 얼굴 쳐다보던 시절이 있었고, 그게 지금은 되게 예의없는 짓인거랑 비슷한 거죠
물론 쳐다봤으면 고소당하니 뭐니는 헛소리인거고
그냥 뻔히 쳐다보는건 되게 무례한 짓이다, 파렴치한 사람이라는 인식형성만 하면 충분하죠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아요
노브라 가지고 뭐라하는 남자들은
좀 세상에서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팬티 안입고 회사 출근해보시고
아 속옷 안입어도 덜렁거려도 문제 없고 퍈하네
하심 노브 를 추천 하세여
여름에 얇은 휜 반팔티를 입으면
꼭지가 보입니다.
튀어 나왔구요.
전 "어쩌라고~" 하며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꼭지가 보이는게 뭐 대순가 싶어서
말고싶으면 말고했으면 좋겠어요.
싫은건 쟨 저걸 이상하게 입었네 안입고 다니네... 제정신이냐.. 어떻게 저러고 다니냐하면서 입방아 올리는게 싫은거라.
각자의 자유에 맞기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완전히 없으지진 않을 겁니다
각 개인의 선택사항으로 남겨질 듯
아이디를 바꾸시는 것은 어떨까요?
-_-....제 본명 이니셜 조합인데....고려해 봐야 겠네요
프랑스에서 유명한 빵집 이름도 Hure거든요
아이디 주인 분이 혹시 모르시나 해서 말했어요
제가 모르고 쓰다가 누가 말해 주면 저는 아이디 바꿀 것 같아서요
젖통에 사회적 역사적 의미 부여 암만 해 봐야, 실제론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그냥 각자도생ㄱ
신경 안 쓰면 편하게 할 수 있는 건데요
다만 노브라로 가서 꼭지가 보이면 특이점의 특이점이 생기는 거니까 사람이 시선이 갈 수는 있는거잖아요.
그걸 문제라고 삼는 부분도 같이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나머진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요.
안한 여성일 경우 저도 모르게 가슴을 쳐다보게 되었을 때 성희롱이네 뭐네 할까봐 겁나요.
원인제공자와 다르게 피해를 봐야되니말이죠
쓸려서 아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