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당하게 받으신 고통과 아픔에 대해서는 공감해드리고 존중해드리는 게 맞는데, 현재 저런 행동을 하시는 건 별개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문제가 많았다면 왜 하필 당선되고 나니 위안부 문제에 관심도 안 가지고 오히려 친일적 행보 보이던 적폐언론과 저런 식으로 합을 맞추시는지 객관적으로 잘 이해가 안 가요.
조선일보는 조선인을 일본에 팔아 먹은 당사자인데, 거기랑 인터뷰라니... 님아 그 강은 건너지 마오...
sprinkler
IP 121.♡.98.201
05-24
2020-05-24 00:13:52
·
음.. 윤미향 소유권이나 개인적인 업이라도 빛지우셨는지.. 할머니.. 국민이 인정했답니다
IP 223.♡.179.111
05-24
2020-05-24 00:31:44
·
피해자가 절대선 이라는 인식부터 바껴야 할 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피해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의가 변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121.♡.40.170
05-24
2020-05-24 00:41:30
·
언제나 항상 그렇죠. 피해자가 선한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 수 많은 사회 운동의 일부만 살펴 봐도 피해자나 운동의 보호 대상이 활동가를 물 먹인 사례는 부지기수예요. 물론 반대로 활동가가 운동을 일신의 영광을 위해서 이용한 경우도 넘치고 넘치죠. 나이가 드셔서 총기를 잃으신 건지 뭔가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던 건지 본래 뜻이 있었던 것인지는 모를 일이지만 저 양반은 그냥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그저 정말 아쉬운 점은 윤미향씨가 이런 운동에 몸 담아 오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질 것에 조금 대비를 해 두었다면 좋았겠다는 정도죠. 맘 먹고 악소문을 내고 여론 재판을 하려 맘 먹으면 무슨 수로 막을 수 있겠냐 싶기는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없는 것은 아니예요. 이래서야 국회의원직을 유지한다해도 앞으로의 활동에 부담이 많이 될 텐데 안타깝습니다.
여기 댓글들과 제 생각이 거의 하나도 다른 게 없는데, 제 글은 본색이라고 팩폭했다가 실패군요. ㅋ 진즉부터 생각이 다른 사람으로 보였고, 2015년 굴욕 합의도 분명 돈 받는다고 좋아했을 겁니다. 김복동 할머니라는 거산이 사라지고, 윤미향 씨가 국회의원이 되면서 원래 모습이 드러난 것 뿐입니다. 본색이 드러난 거죠.
할머니가 싫다 하는건 할머니 자유지만..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았습니다... 비례지만, 어쨋든 많은 국민이 투표해서 뽑았는데요, 그사람들 생각도 할머니 생각만큼 중요합니다.. 국회의원직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실건 아니라고 봅니다..
프플러
IP 116.♡.118.83
05-24
2020-05-24 01:11:35
·
인정을 못한다니 ㄷㄷ
할머니 크게 후회하실듯..
양참치
IP 112.♡.163.132
05-24
2020-05-24 01:12:10
·
언더도그마
방탄아누나야
IP 223.♡.139.108
05-24
2020-05-24 0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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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심에서 김성회 소장이 미국에 김복동 할머님과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당선자 모시고 미국 다냐왔다고 했는데 당시에도 의견이 달랐다는 식으로 얘기 했는데 다 얘기 못한다고 하드라구요
카이바시
IP 121.♡.100.143
05-24
2020-05-24 01:55:40
·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 이기도 하지만, 전형적인 대구 할머니 이기도 합니다. 대구 고령층의 분위기는 이미 아실테고, 80대에 새누리당 공천 받으려고 하신 정치성향이 한 몫 한듯합니다.
as91
IP 125.♡.203.40
05-24
2020-05-24 02:09:12
·
지금까지 이번 사태에관해서는 그저 안타깝게 생각하였고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TV조선을 강렬하게 비판해왔던 저로서는 이건 좀 배신감 느껴지네요 TV조선에서 지금까지 행해오던 위안부에 대한 스탠스가 있는데.. TV조선 단독 인터뷰라니요... 위안부문제로 한일무역분란 생겼을때도 일본편을 들던 언론입니다.
강쇠변
IP 124.♡.17.173
05-24
2020-05-24 02:58:35
·
피해자가 벼슬인가요? 본인이 뭔데 인정하네 마네 아주 갑질 쩌네요 조선이 말을 개비튼거 일수도 있으나 인터뷰 할곳이 따로 있지 개조선이랑 합니까 늙으면 판단력 흐려진다더니 딱 그거네요
이제 손절해야 되나요?
아무리 그래도 TV조선이라뇨...?
판단력 많이 흐려지셨네요.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조선이 적극적인 걸 보면 뒤에 누가 있는지 확실히 알 것 같네요...
공천탈락 되셨대요.
그러다가 이번에 윤당선인이 "저 나서보려구요.."
하고 이 난리인데. 안타깝네요..
그동안 그렇게 문제가 많았다면 왜 하필 당선되고 나니 위안부 문제에 관심도 안 가지고 오히려 친일적 행보 보이던 적폐언론과 저런 식으로 합을 맞추시는지 객관적으로 잘 이해가 안 가요.
https://news.v.daum.net/v/20120309112010804?fbclid=IwAR3JjvbRwIbp8r8ls0x3JanHU1oPB_8r92SfK3OJ6IR8GyiBN_MUNAGLOt0
그간 위안부 문제에 가장 소극적이고 악용한게 보수들인데....
당사자이지만 판단이 흐려진 거라고 봅니다
2012년새누리당에 먼저 연락했는데 답이 없어 민주당에 공천신청을 하셨군요
흐음...
판단이 흐려진 거라기 보다는 사람 생각이 다양한 만큼 이해가 걸리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기사를 보면 당시에도 새누리당에 먼저 연락했었다고 하시네요.
대구분이시니 뭐 그러려니 해야죠.
"어느 당이나 상관없었다"는 안 보이고 어디 먼저 전화했는지는 보이는 매직!!
그분도 12년에 비례후보로 갔다가 낙선 하기도 했고...
정의연 대표로는 본인이 그자리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생각하시는듯...
/Vollago
관심법
그런데 그러다보면 조국사태 때 처럼, 계속 우기는 나쁜 인간들 말만 대중에게 남아 휩쓸려 들어갈까 두려워,
관심 진짜 끊고 싶어도 다시 다잡고 지켜보고 할껀 해야겠다 싶습니다.
봉사의 대상이 되는 분이 봉사단체 장의 인생에 개입하는 형국입니다. 인생을 갈아 넣기라도 해달라는 것인지.
가관입니다
2012년에 새누리당에 공천 받으려고 연락하셨다는거랑 뭔가 일맥상통하기도..
30년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30년간 개고생한 사람을 이런식으로 보내나..참~
이용당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정의연과 생각이 달랐던 것 같아요
부산에 정대협이라고 따로 있더라구요
30년 동안 당신을 도와준 사람에게
사람이라면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이 아니라면
계속 그렇게 행동하세요~
많이 불편한가 보네....ㅈㅈ...
여긴 내편이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ㄷㄷ
할머니 본인 스스로도 배신하시려고 했었네요,,,
님아 그 강은 건너지 마오...
할머니의 피해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의가 변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수 많은 사회 운동의 일부만 살펴 봐도 피해자나 운동의 보호 대상이 활동가를 물 먹인 사례는 부지기수예요.
물론 반대로 활동가가 운동을 일신의 영광을 위해서 이용한 경우도 넘치고 넘치죠.
나이가 드셔서 총기를 잃으신 건지 뭔가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던 건지 본래 뜻이 있었던 것인지는 모를 일이지만
저 양반은 그냥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그저 정말 아쉬운 점은 윤미향씨가 이런 운동에 몸 담아 오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질 것에 조금 대비를 해 두었다면 좋았겠다는 정도죠.
맘 먹고 악소문을 내고 여론 재판을 하려 맘 먹으면 무슨 수로 막을 수 있겠냐 싶기는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없는 것은 아니예요.
이래서야 국회의원직을 유지한다해도 앞으로의 활동에 부담이 많이 될 텐데 안타깝습니다.
진즉부터 생각이 다른 사람으로 보였고, 2015년 굴욕 합의도 분명 돈 받는다고 좋아했을 겁니다.
김복동 할머니라는 거산이 사라지고, 윤미향 씨가 국회의원이 되면서 원래 모습이 드러난 것 뿐입니다. 본색이 드러난 거죠.
'본색'이라는 말에 발끈해서 달려드는 사람들만 잔뜩 있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94878CLIEN
저는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용서없다 하는 기사보고 빡쳐서 노망이라고 표현했다가 신고로 삭제되었습니다.
클량분들이 착해서 차마 노망이란 표현을 불편해하시더라구요.
이번 일로 이용수 할머니의 30년 활동 자체가 부정될 수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전쟁폭력에 의한 여성인권 유린에 저항하는 활동이 아니었고, 이용수 본인의 권력욕과 물질욕 때문이었나 하는 의심을 들게 하는 겁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았습니다... 비례지만, 어쨋든 많은 국민이 투표해서 뽑았는데요, 그사람들 생각도 할머니 생각만큼 중요합니다.. 국회의원직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실건 아니라고 봅니다..
할머니 크게 후회하실듯..
대구 고령층의 분위기는 이미 아실테고,
80대에 새누리당 공천 받으려고 하신 정치성향이 한 몫 한듯합니다.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TV조선을 강렬하게 비판해왔던 저로서는 이건 좀 배신감 느껴지네요
TV조선에서 지금까지 행해오던 위안부에 대한 스탠스가 있는데..
TV조선 단독 인터뷰라니요...
위안부문제로 한일무역분란 생겼을때도 일본편을 들던 언론입니다.
위안부 피해자가 TV조선과 인터뷰라. 할많하않.
본인의 질투심
주변 사람의 이간질
이런 것에 영향을 받은 거겠죠.
사는 지역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구 주변 사람들이 다 민주당 욕하면서, 그런 당 국회의원 된 윤미향 당선자가 나쁜 x이라 욕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디서 자리 하나 만들어 준다고 했거나
말렸던 사람이(말린 것도 다른 할머니들이 시켜서 한거일텐데) 국회의원 된게 질투가 나서거나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