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화나는 포인트가 있는데, 뭔가 자기 결혼을 놀린다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그리고 경혐상 인간관계는 한번에 그리되지 않고 이미 글 쓰신분한테 평소에 장난스럽구라 하는 그런것이 쌓여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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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Hungry
IP 119.♡.245.185
05-24
2020-05-24 0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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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SR님 그래도 보통 사람이라면... 어찌됐든 받았던 상황이고, 정 돌려주고 싶다면, 비슷한 금액의 선물로 돌려주든가, 먹을것으로 사주든가 하여 진심으로 받고싶지 않았지만 마음만 받겠다는 의미를 전달해도 훈훈할것 같습니다.
장난치기에는 77,000원이 적은 금액이 아니죠. 7,700원이라면 모를까요. 참 세상 피곤하게 사는 선배같네요. 그정도면 후배입장에서는 진심으로 앞으로 친해질 생각은 애초에 버리고, 기계적인 관계로 사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그 일 아니어도 비슷한 일로 얼마든지 타박당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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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와엘유스
IP 1.♡.134.129
05-23
2020-05-23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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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런거 같아요 77777원내고 싶었다고까지 적은걸보면 뭔가 있는거 같습니다
약한김군
IP 218.♡.223.68
05-23
2020-05-23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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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원 아니면 그냥 고맙게 받고 넘어가지 뭘 또 그걸 갖고 타박을 할까요.
macmini
IP 125.♡.168.139
05-23
2020-05-23 1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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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맞다고...
지혜로운나무아래에서
IP 223.♡.39.166
05-23
2020-05-23 1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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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ini님 헐...
어라랏
IP 218.♡.68.119
05-23
2020-05-23 22: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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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ini님 그럼 칭찬인데요..
IamJJang
IP 223.♡.39.102
05-23
2020-05-23 17: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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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지 말라는 자기 말을 안 들어서
2. 3, 5, 10등 통상적인 금액이 아니어서 (미신 같은 ?)
3. 77이란 숫자가 칠칠 맞다라고 생각되서?
여튼 선입자가 별로임
JakeJayKim
IP 175.♡.35.77
05-23
2020-05-23 1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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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JJang님 아~ " 칠칠 " 이 ㅋㅋㅋㅋㅋㅋ
ENYA
IP 118.♡.130.124
05-23
2020-05-23 17:54:41
·
뭔가 선배도 이상하고, 글쓴이도 저거 말고 다른게 있는듯한데 그걸 쏙 빼놓고 적어놓으니 이해가 안가는 글이 됨...ㄷㄷㄷ
와준것만도 감사해야 하는데, 돈가지고 지랄하는 것들은 선배고 뭐고. 저런 선배랍시고 회사에 있으면 쌩까야죠. 프로젝트 같이 안할 수 있게 위에 얘기해서 조율하고. 설사 후배가 장난스럽게 냈다해도, 그걸 또 다큐로 받아들이는 찌질한 진지충이면 빠른 손절이 답입니다. 엮여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 피곤한 인간이에요.
크리티
IP 211.♡.59.167
05-26
2020-05-26 04: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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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하고 내기한것 아닐까요? 마지막구호 외치는놈이 있다/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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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니 돌려받고 절연해야할듯 .
2. 3/5/10도 모르면 직원한테라도 물어보던가.
3.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한달동안 선배가 커피 사다줬을걸요.
굳이 축의금 안받겠다고 한사람에게 돈을 이상하게 주었으니..후배도 뭘 잘모르네요.
축의금 아무한테도 안받았다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었던건지 의문이네요.
신입사원이라 경조사 관련해서 모르는게 많을 수도 있는데, 굳이 타박한다는 건...
선배가 성격이 안좋거나 신입이 좀 눈치없는 타입이거나 그렇겠네요..
그러니 눈도 안마주치는게 아닐까요
그러니 선배말을 들어봐야...
개인적으론 커피도 안먹고 저렇게까지 화낼일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경혐상 인간관계는 한번에 그리되지 않고 이미 글 쓰신분한테 평소에 장난스럽구라 하는 그런것이 쌓여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장난치기에는 77,000원이 적은 금액이 아니죠. 7,700원이라면 모를까요. 참 세상 피곤하게 사는 선배같네요. 그정도면 후배입장에서는 진심으로 앞으로 친해질 생각은 애초에 버리고, 기계적인 관계로 사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그 일 아니어도 비슷한 일로 얼마든지 타박당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2. 3, 5, 10등 통상적인 금액이 아니어서
(미신 같은 ?)
3. 77이란 숫자가 칠칠 맞다라고 생각되서?
여튼 선입자가 별로임
아~ " 칠칠 " 이 ㅋㅋㅋㅋㅋㅋ
장난스런 금액 맞지만,
나쁜 의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장난도 아닌딩 44444원이라든가)
농락하냐며 핀잔주고 무시하는 건 오바라고 생각해요. (장난스러운 걸 싫어하는 성격까지는 존중함.)
세상 사람들 코드가 다 다르고 정답이란 게 있나 싶을 때가 많더라구요.
(악의가 없는 일에 대해선) 그냥 짚어주고 넘어가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나는 결혼식 관련된 건 진지하게 봐서 장난스러운 거 기분 좋진 않더라. ㅎㅎ 축의금 안 받는다 미리 말한 거니 돌려줄게 ㅎㅎ"
하고 의사표현하고 넘어갔다면 좋았을 듯...
반항같아 보였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돈이 넘쳐나서 아예 축의금 받는 곳이 없었던 건 아닌 것 같고,
신입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돌려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둘 다 이상함..
/Vollago
안받는다는데 주는사람이나
마음의 표현을 하겠다는데 안받는사람이나...
뭐 이래 생각 할수도ᆞᆞᆞ ᆞ
아니길 바라면서
축의금은 축의금일뿐
의미를 두는것은 무리지요
그런 의미를 알고 받아서인지 감사했죠 ...
겉으로 드러낸 이유는 그것밖에 없는데 그게 다가 아닌 거 같죠?
여튼 이해가 안 되네요.
내지말라고 당부하고 다른사람도 안냈다는데 왜 내는 거예요.
맘만 받을게 하고 웃고 말았을거 같은데
받는다 해도 나중에 후임결혼때 더 크게 해주면 될일을 굳이...
7,777,777!
저라면 2만 7천원 돌려주고 끝낼듯요.
맞는지 모르지만
문득 생각나는 단어네요.
사람이 성의 표시를 했으면 감사하다고 해야죠
마지막구호 외치는놈이 있다/없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