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응이 사생활 침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감염병 창궐시 확진자 동선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를 지켜주고 생명보호를 한다고 했어요.
이게 대단하다고 느낀게 자유주의, 표현의 자유, 개인주의, 사생활 이런거 참 좋아하는 미국인, 서양인들이 이런 사상들 못지않게 좋아하는게 right to know 입니다. 특히 언론/기자들도 입에 달고 살죠.
요즘 미국이나 서양에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대응책을 사생활침해라고 중국과 함께 싸잡아서 평가절하 하는 일부 기득권들의 노력이 보이는데
(사생활침해=아시아=중국=공산주의 이런 프레임이죠. “동양인들은 사생활 침해 다 당하는데 저래도 좋아 보여?” 이런 느낌)
여기에 ‘국민의 알 권리’ 라는 서양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중요한 가치를 대입해버려서 그 논리를 무력화시킨거에요.
거기에다가 이런 정책을 통해서 국민들의 “이동의 자유를 보장한다”라는 말도 했는데
이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생활 침해’ 못지않은, 어쩌면 더 기본적인 민주주의/자유주의 국가의 가치(국민의 알 권리 & 이동의 자유)를 수호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줬어요.
어떻게 보면 올바르고 또 논리적으로도 더 타당한 버젼의 ‘물타기’ (화제전환)입니다ㅋㅋ 이만큼 뛰어난 외교관이 전세계 통틀어서도 몇이나 있나 싶습니다.
감염병 창궐시 확진자 동선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를 지켜주고 생명보호를 한다고 했어요.
이게 대단하다고 느낀게 자유주의, 표현의 자유, 개인주의, 사생활 이런거 참 좋아하는 미국인, 서양인들이 이런 사상들 못지않게 좋아하는게 right to know 입니다. 특히 언론/기자들도 입에 달고 살죠.
요즘 미국이나 서양에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대응책을 사생활침해라고 중국과 함께 싸잡아서 평가절하 하는 일부 기득권들의 노력이 보이는데
(사생활침해=아시아=중국=공산주의 이런 프레임이죠. “동양인들은 사생활 침해 다 당하는데 저래도 좋아 보여?” 이런 느낌)
여기에 ‘국민의 알 권리’ 라는 서양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중요한 가치를 대입해버려서 그 논리를 무력화시킨거에요.
거기에다가 이런 정책을 통해서 국민들의 “이동의 자유를 보장한다”라는 말도 했는데
이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생활 침해’ 못지않은, 어쩌면 더 기본적인 민주주의/자유주의 국가의 가치(국민의 알 권리 & 이동의 자유)를 수호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줬어요.
어떻게 보면 올바르고 또 논리적으로도 더 타당한 버젼의 ‘물타기’ (화제전환)입니다ㅋㅋ 이만큼 뛰어난 외교관이 전세계 통틀어서도 몇이나 있나 싶습니다.
그런점에서 강장관은 이번 인터뷰에서 그점을 굉장히 세련되게 짚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죽으면 개인정보가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