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답답할 때
바다 있는 쪽으로 당일치기로라도 다녀와요
딱히 어떤 여행을 하는 건 아니고 뭐 어딜 들르는 것도 아니고 피서를 간 것도 아니고
그냥 바다 보러요. 제가 관광지에서 소비할 건 음료수나 뭐 정 안되면 소주 한 잔 회 한 접시라서
크게 관광수익에 기여할 일은 없긴 해요.
그리고 경주도 갔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봉길 해수욕장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러나 주낙영이 시장으로 있는 한 있는 힘을 다해 경주는 가지 않겠습니다.
경주시와 시민들을 폄하하는게 아니고, 차별도 아니고요.
저는 오로지 경주시장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제 결정을 얘기하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