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는 cnc 두대가 미친속도로 물량을 쏟아내고
아래로는 세명의 조립이 저를 압박하고
cnc는 현장,소장따위 모르겠고
줄테니 니가 알아서 정리해서 분류해라
차라리 이런게 정말 편한데
현장은 같은데 소장이 다르거나
현장도 소장도 다르거나
이 두가지 상황이 판마다 다 다르게 나오면
돌아버려요.
이제 1년 되어가는데
어제 딴 생각하다가 하나 불량내고
시키니까 하는건데 cnc는 절대 싫고
조립도... 빡세고
요즘은 제가 생산인지 출고인지
툭하면 하루에 5톤짜리 서너대 올리고
오랜만에 토요일 쉬네요.
클량 하는 선임들이 없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