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돌잔치 관련 확진자 소식을 듣더니 인천 강사 욕을 하면서 신용카드 들고 쇼핑하러 간다고 나갔습니다. 와이프가 돌잔치 관련 업종에서 작은 자영업 매장을 하고 있는데 2월부터 수입이 1/10수준으로 떨어졌고 3,4월은 아예 돌잔치 업체가 자체 폐쇠하면서 수입이 0이였습니다.
이제 조금 상황이 나아져서 예약 손님도 조금씩 늘고 6월부터는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 기대가 와르르 무너져 버렸네요. 내일 부터 행사 취소가 줄을 이을 것 같습니다.
제 핸드폰에 승인 문자가 주르르 오네요. 왜 코로나 때문에 제 지갑이 가벼워 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한 마디만 하고 싶네요.
뷔폐 쪽도
폭탄 맞은걸겁니다.
아빠는 뭘해야하는건지 ㅡㅡ
심지에 실 생일은 이미 지남 ㅠㅠㅠ 울애기 돌잔치 해줘야하는데 ㅠㅠㅠㅠ
그녀석은 진짜 부평역 광장에 세워두고
계란투척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