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에도 은근히 PPL이 많잖아요.
매번 먹는 초콜렛같은건 짧게짧게 지나가서 거부감이 덜한가 싶었는데
이번 하남돼지집 테이크아웃 PPL은 엄청 길게 들어가있네요...
그런데 요즘 논란되는 더킹PPL들 보면 보다가도 돌려버릴것같은 느낌이 강한데
저 상황에 공감이 되어서 그런지;;
PPL인게 뻔히 보이는데도 별로 거부감이 크지 않네요.
그냥 막 나도 먹고싶은 마음만 굴뚝........
그나저나 다음주에 끝나는거 맞나요? ㅠㅠ
저 위에 짤이랑은 확실히 작가들의 PPL능력차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심지어 이 장면에 디테일한 설명까지 들어갑니다 ㅋ
그런데 어색하지 않아요 ㅋㅋ
그건 녹여낸게 아니라 ㅋㅋㅋ
드라마 중간에 PPL을 광고로 따로 만들어서 중간광고처럼 튼 수준이죠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너무 재미있으니까 인정받은 유일무이한 케이스 ㅋㅋㅋ
하지만 두 번 다시 써먹을수는 없는 방식 ㅋ
이질감 없이 잘 나왔던 케이스라 봅니다.
/Vollago
그런데 더킹;정도되면 가려받는 드라마 아니었을까요?
진짜 이해안되는건
그렇게 드라마를 망치더라도 광고효과라도 남는다면
광고주들이 밀어붙이는걸 이해라도 하겠는데
저렇게 하면 둘 다 망하는거 아닌가요.
계속 반복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