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차가 벤틀리라서 가끔 타는 일이 있는데, 승차감은 왓더...진짜 별로 입니다. 그런데 튀어나가는 건 무시무시...
HARO
IP 183.♡.183.248
05-22
2020-05-22 14:51:37
·
아는 형님이 벤틀리 구형 안타는게 있는데 한달 타볼래?? 해도 안탑니다. 고장나면 내책임인거 같지요~ ㅠ
namizs
IP 121.♡.42.122
05-22
2020-05-22 15:03:56
·
저도 3년전에 한번 얻어탄 적이 있었습니다..... 네비도 없는 차라서 핸드폰 네비보고 가는거와 5000cc 이상의 고배기량이었는데....트럭타는 듯한 승차감/소음...ㅋㅋ 문화적 충격이었는데....그래도 그차타고 호텔가니....대접받더라고요.... (뭐 대충 일행이 동시에 발렛 맡기고 나서 차 빼줄때 항상 가격순서대로 빼주시는 발렛기사님들....)
신형으로 오면서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승차감도 어마어마하게 좋아졌습니다. 물론 가격도 거의 4~50%는 뛰었죠..
오징어쥬스
IP 210.♡.0.159
05-22
2020-05-22 16: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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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진짜 재미있게 하시네요 ㅋㅋㅋ 아는분이면 맨날 같이 놀듯
Wmaster
IP 110.♡.46.250
05-22
2020-05-22 17:07:43
·
글이 찰지네요 재밌게 잘 봤습미다
슈나
IP 119.♡.234.57
05-22
2020-05-22 17:08:37
·
계속 다 읽고 씨익 하면서 댓글 답니다.
부갑
IP 1.♡.148.2
05-22
2020-05-22 17:13:47
·
"아줌마 사과를 해야지 왜 영어를 하는거야" 이거랑, "쇼바 또 터질까봐 방지턱에 똥고에 힘주고 넘어" 이거에서 .. 넘어갔네요. 너무 재미있는 표현이에요.
littlefinger
IP 106.♡.35.57
05-22
2020-05-22 17: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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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폼보드
IP 210.♡.237.10
05-22
2020-05-22 17: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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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실내만 봤는데 진짜 엄청 고급스럽더라구요
검은양말
IP 1.♡.138.196
05-22
2020-05-22 17:15:23
·
에전 사장 차가 16년식 벤틀리 플라잉스퍼라 제가 꽤나 자주 몰고 다녔는데 주차장에서 후방에 누가 쿵 박아서 도장이 꺠졌거든요. 수리기간 3주(부품 주문하면 영국에서 직접 도장을 한 부품이 온대요.)에 범퍼를 떼면 또 뭐도 같이 갈아야 된다고 수리비 1300 나오더라구요. 같은급 벤틀리로 렌트시 99만원/일 로 계산되는데 저희사장은 다른 차가 있으니 45만원/일 계산해서 현금으로 900 정도 보험사에서 나오더군요.가벼운 추돌에 보상비용이 대략 2천이 넘었어요... 앞뒤옆에 저런차가 있으면 피해다니세요...
@특수형_아크엔젤님 그 정도 아닐 겁니다. 제가 초보 때 대물 피해액 4천 이상짜리에 대인 2명, 1명은 일주일 입원한 사고 내봤는데, 다음 갱신 때 보험료 20% 정도 오른 게 다였습니다. 이것도 다음해는 처음 보험료보다도 싸게 내려갔구요, 좀 지나니까 그냥 평범한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ㅋ 물론 평소에 사고가 많으면 얘기가 완전히 다르죠.
알레그로
IP 223.♡.8.88
05-22
2020-05-22 18:00:02
·
@클린22님 4천 난걸 4천 내면 보험이 아니죠 지급대행 서비스지
특수형_아크엔젤
IP 112.♡.3.45
05-22
2020-05-22 17:40:04
·
비싼차 중고 사면 기본 수리비 몇천은 준비해놔야 하군요; 그리고 승차감 엉망에 쇼바도 자주 깨지고 하는가요 ㄷㄷ
@디지님 어.. 차량 수리비 비싸면 이미 보험료 비싸요. 수리비 손해율 사고율에 따라 차종 브랜드별로 보험료 책정되는거고, 과실비율에 따라 손해액 나뉘는거죠. 손해 많이 내는 운전자는 보험료가 올라가거나 공동인수로 진행이 되구요...
짜수틴
IP 223.♡.42.7
05-22
2020-05-22 23:20:06
·
@디지님 무슨 논리인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욕 많이 자셨다 하면서 똑같은 댓글을...
디지
IP 125.♡.135.60
05-23
2020-05-23 00:58:49
·
@님
예를 들어 과실 50:50 이면 내잘못만 있는 것도 아닌데 천만원짜리 타는 나와 일억짜리 타는 상대방이 내야하는 손실은 반반이 아니라는게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니는 공도에서 똑같은 실수를 해도 상대방차가 내가 평생 탈수도 없는 비싼차랑 사고가 났다면 내가 물어내야할 게 너무 크다고 봅니다..
적정선까지는 배상은 해야하겠지만 고액배상으로 인생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위의 예에서 주차 실수로 보험을 가입못할정도의 배상이 나온는 것이 예가 되겠네요..물론 아줌마의 태도는 별개로요...) 개인적으로 고가의 차량은 일정이상은 자차 부담을 시켰으면 좋겠어요...
@디지님 일단 보험 가입 거절을 당한다고 보험 가입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보험 가입안하고 차 운행하면 불법이라요. 그래서 공동 인수 방식으로 가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내가 남한테 끼친 손해는 원상 복구가 원칙 아닙니까? 비싼 차 타면 이정도만 받어 하면 그사람 손해는 누가 책임집니까. 글 예시의 저 사람도 렌트 한달밖에 안되서 2주는 자기 차 타지도 못했는데 (물론 단순한 수리로 6주 가는건 또 다른 문제) 그건 어디에서도 보상 못받는데요
인생에 지장 갈 그 돈 쌩으로 물어낼거 아니니까 보험드는거고요.
대물 한도 늘리는건 2억에서 10억 올리는데 1년에 3만원 정도 합니다. 그정도면 합리적인 비용 아닌가요
또 보험료 공동 가입 가봐야 일년에 이삼백이고, 그렇게 내는 사람들 다 사고 경력 있는 사람들이구요. 평범한 사고 경력으로 공동 가입 가지도 못해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필력이 좋네요 ㅎㅎ
몇년 전에 자동차 커뮤니티엔 왜 유달리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이 많을까요 라는 글에 어떤분이 라디오에서 들었다며 해준 얘기인데, 그럴 듯한거 같더라구요ㅎㅎ
구형 프라이드도 뒤에서 좀 세게 박으면 견적 200 넘어가구요..ㅎㅎ; 길에서 보셔도 쪼실 필요 없습니다 ㅋㅋ
쫄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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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 보니 손해율에 따라 거절할 수 있나보군요..
대물 200미만(0.5점)
대물 1000이상 (추가1점)
대인 1사고당(1점)
자차 (1점)
입니다.
예를들어 8;2사고났어요. 수리비 180나왔고 양쪽다 입원입니다.
대물 0.5 대인1 자차 1 입니다. 한사고에 벌써 -2.5점이에요. 나는 피해잔데;; 다음 사고 한건 더 나면 보험가입거절과 보험료추가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래서 보험사에서는 피해자든 가해자든 비율을 가져가려는 겁니다 ^^
기타 수퍼카야 뭐 대충 땅에 붙어다니는 애들이라고 해도..
조금 신기하네요. 남차랑 내 기랑 무슨 상관인지.
열등감 심한 사람들은 살아갈때
귀찮은 일이 많을것 같군요.
차 좋아라 하는 사람들, 차가 자기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좀 있죠 ㅋ
저기서는 헛소리로 읽히구요
사기꾼 이나 검은쪽 애들은 작업좀 하자
있다 통화할때 또는 만날때 영어 좀 하자
여기서 영어는 작업 멘트 좀 날리자 이런뜻입니다.
"Oh, I see"
"오우, 아이씨~~" 이러지 않았을까요?
네비도 없는 차라서 핸드폰 네비보고 가는거와 5000cc 이상의 고배기량이었는데....트럭타는 듯한 승차감/소음...ㅋㅋ
문화적 충격이었는데....그래도 그차타고 호텔가니....대접받더라고요....
(뭐 대충 일행이 동시에 발렛 맡기고 나서 차 빼줄때 항상 가격순서대로 빼주시는 발렛기사님들....)
신형 모델은 아니고 아르나지 모델인데 앞자리에 앉아서 조금 아쉽네요.....
이런차는 뒷자리에 앉아봐야하는데...ㅜㅜ
보험사로 4천만원 가까이 지불했단 얘기 인가요?????????????
아줌마는 그냥 보험료만 낸거죠
문제는 그 아줌마 4천이면 그 다음해 100% 보험 일반 가입 거절 당하고 공동인수 건으로 갑니다...
아줌마였으면 나중에라도 달려와서 사과했을거예요 ~
물론 평소에 사고가 많으면 얘기가 완전히 다르죠.
4천 난걸 4천 내면 보험이 아니죠
지급대행 서비스지
그리고 승차감 엉망에 쇼바도 자주 깨지고 하는가요 ㄷㄷ
Arm 제외
만든게 아니죠 ㅋ
핸들은 못잡아봤고 옆에서 보니 엔진은 뭐 밟는대로 나가더군요ㄷㄷㄷ
뭐 하차감도 자기만족이니깐요... 개인적으로도 보면 우와 할 것 같긴 하네요
저는 비싼 외제차 타는 사람들은 자기비용으로 보험료 더 많이내서
일정수준 넘어가는 건 본인 보험에서 처리하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공도에서 다같이 운전하는데 일반 서민들이 비싼 외제차를 위해서
대물등의 보험료를 더 지불해야 하는지 좀 억울합니다...
수리비 손해율 사고율에 따라 차종 브랜드별로 보험료 책정되는거고, 과실비율에 따라 손해액 나뉘는거죠.
손해 많이 내는 운전자는 보험료가 올라가거나 공동인수로 진행이 되구요...
예를 들어 과실 50:50 이면 내잘못만 있는 것도 아닌데
천만원짜리 타는 나와 일억짜리 타는 상대방이 내야하는 손실은 반반이 아니라는게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니는 공도에서 똑같은 실수를 해도 상대방차가 내가 평생 탈수도 없는 비싼차랑 사고가 났다면
내가 물어내야할 게 너무 크다고 봅니다..
적정선까지는 배상은 해야하겠지만 고액배상으로 인생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위의 예에서 주차 실수로 보험을 가입못할정도의 배상이 나온는 것이 예가 되겠네요..물론 아줌마의 태도는 별개로요...)
개인적으로 고가의 차량은 일정이상은 자차 부담을 시켰으면 좋겠어요...
바로 위에 같은 내용의 댓글 달았습니다.
추가로 내가 평생 탈수 없는 혹실 모를 비싼차 땜에 대물 한도 높이고 보험료 더 내는 상황이 짜증납니다..
그래서 공동 인수 방식으로 가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내가 남한테 끼친 손해는 원상 복구가 원칙 아닙니까?
비싼 차 타면 이정도만 받어 하면 그사람 손해는 누가 책임집니까.
글 예시의 저 사람도 렌트 한달밖에 안되서 2주는 자기 차 타지도 못했는데 (물론 단순한 수리로 6주 가는건 또 다른 문제) 그건 어디에서도 보상 못받는데요
인생에 지장 갈 그 돈 쌩으로 물어낼거 아니니까 보험드는거고요.
대물 한도 늘리는건 2억에서 10억 올리는데 1년에 3만원 정도 합니다. 그정도면 합리적인 비용 아닌가요
또 보험료 공동 가입 가봐야 일년에 이삼백이고, 그렇게 내는 사람들 다 사고 경력 있는 사람들이구요. 평범한 사고 경력으로 공동 가입 가지도 못해요...
공동가입 보험료도 내기 싫으면 운전 하지 말고 택시 타고 다녀야죠.
그러니까 비싼차가 아니었으면 안볼 문제가 생기는게 짜증난다는 겁니다..
비싼차만 다니는 도로가 따로 있어서 안가면 되는것도 아니고...
공공장소에 비싼거 끌고 나오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더 줘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20대 젊은이가 자전거 타고 가다가 부딪히면 인생 종치는거 아닌가요..?
인터넷에서 가끔 보는 마티즈가 마이바흐 박으면 마티즈 인생 큰일났다고 하지 않나요??
타고 다니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정도 차 굴릴정도면 공도에서는 책임을 더 져야 하지 않냐는 거죠...
이건 법이 가지지 못한자를 배려하지 못하는 거라고 봅니다..
일상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해야죠. (연 2만원 선..?) 미성년자라면 부모가 응당 들어줘야 할 테구요.
자전거 타다 무슨 일 생길지 모르는데...
또 마티즈가 대물 잘 들어있음 마이바흐 박아도 문제 없죠. 그 다음해 보험료가 문제지.
차라리 지금처럼 대물 금액별 보험 차등화를 안하고 그냥 대물 무제한 의무화를 하면 고민 해결이죠.
마지막으로 교통시설물이나 전주 이야기를 할게요.
운전하다 전신주 받아서 자빠지면서 정전되면 전신주 다시 깔고 복구하는 비용 + 그걸로 정전되는 공장 / 농장 / 사무실 등에 대한 손해도 사고낸 운전자가 (일부 혹은 전부) 배상해야합니다.
운전중 무인단속 시시티비를 들이받았다?? 그것도 억대입니다...
꼭 비싼 차 아니어도 도로엔 망가뜨리면 배상해줄 비싼 물건 천지고 대물 무조건 높게 들어야해요.
레져가 아니라 자전거로 음식배달하는 알바하는 청년이어도 같은 생각이신가요?
아니면 학교 가려고 따릉이 빌려타는 학생이라면요...
돈 벌려고 자전거 타는건데요.
대표적인 자전거 이용 배달인 배민 커넥트는 시간제 보험 의무 가입되고 배민과 라이더 5:5 부담입니다. (시간당 380-1770원)
그리고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전부 보험 들어놨습니다.
제가 드는 사례가 보편적인지 ...
님이 드는 사례가 보편적인지 ...
여기서 저는 댓글 그만 두겠습니다...
여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