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언더로 유지하다가 최근들어 살짝 넘겼습니다. 키도 그리 크지 않음에 한때 110 넘기기도 해봤죠 병원가서 검사받으면 운동하신 분이냐고 할 정도로 근육량도 많고 신진대사가 운동선수급이었습니다. 체중만 심하다뿐이지 혈압이든 뭐든 모든 수치가 정상이었고 헬스 웨이트도 아주 쉽게 쳐나갔었습니다. 그래서 자신했었죠. 지방은 많지만 근육도 많고 활동도 많은 임꺽정 아니겠는가... 근데 아이 키우고... 나이도 사십 훌쩍 넘겨 오십 가까워지니... 운동 안한지도 십여년이고... 운동 하려고 해도 예전처럼 솟구치는 의욕? 힘? 그런것도 없어서 운동도 잘 안되고... 이제 그냥 살찐 돼지 입니다. 혈압도 서서히 높아지고 간수치니 뭐니 갈수록 쭉쭉 떨어집니다. 말씀 드리고 싶은건 현재 건강하다 해서 자만하지 마시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체중 조절 해주시고 운동도 절대 쉬지 말고 꾸준히 해주셔서 미리 건강 관리 하시라는 겁니다. 나이 들수록 몸이 진짜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사십대 넘어서니 근력부터 한순간에 30퍼 이상 뚝 떨어지는게 체감될 정돕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아무튼 나이엔 장사 없어요. 근돼에서 좀만 소흘하면 그냥돼지로 갑니다. ㅠ.ㅠ
tomo11
IP 221.♡.111.41
05-22
2020-05-22 1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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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띠입니다.
제가 키 193인데 165까지 찍어본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살들이 쳐져 있어요 운동으로도 이건 안됩니다. 덕분에 체지방 8%대일때도 아래쪽 복근은 볼 수가 없었네요. ㅠㅠ
현재는 103 ~105 사이이고 체지방량은 11%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흑우
IP 220.♡.24.187
08-18
2021-08-18 17:47:16
·
인정합니다. 제가 0.1톤에서 5키로정도 빠지는 몸무게인데 근력은 안딸리지만, 온갖 질병이 걸리기 시작해서 살을 빼고 있습니다. 남자라고 아무나 0.1톤 되는거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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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근데 심폐기능이 체중으로 인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난리를 치네요 어캐 좀 줄여야 하는데
성인병도요
다시 홈트하고 식단 갑니다 ㅠㅠ
몸이 못버티네요...
180근처의 남자가 100찍는건 뭐 거대해 보이죠.
170이하의 남자는 80이상되면 보기 안좋음ㅠㅠ
아니에요. 180후반대 105k에 보기안좋은 돼지입니다.
근육위주 100키로냐, 지방위주 100키로냐의 문제입니다.
170이하의 80킬로보다...
...왜 눙물이ㅠ
젊었을때 100킬로 넘기는 쉽지는 않은듯해요. 타고난게(?) 아니라면요.
좀 더 노력하면 초등학교 갈 수 있습니다.
못생기고 뚱뚱하실래요 그냥 못생기기만 하실래요??
저도 105킬로 까지 갔는데.. 그것도 쉽게요..
빼는게 어렵지 찌는거야.. 머..
키만 크다면 150킬로도 간단할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지방 섭취가 불가한데, 그냥 100킬로 갑니다. 현재는 운동해서 70까지 빼다가 지금은 80정도에서
유지 중입니다.
다이어트 들어갔습니다.
기성복을 살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가면 힘들꺼 같아서요;;
사실 군전역 이후 120도 찍어봤고 거의 100키로 초반 몸무게로 살았던거 같아요
군대때 인생몸무게 85를 찍어보곤....
30후반인데 40전엔 90초반으로 빼고 유지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도 105킬로 정도에서 안올라 가더군요.
병원가서 검사받으면 운동하신 분이냐고 할 정도로 근육량도 많고 신진대사가 운동선수급이었습니다.
체중만 심하다뿐이지 혈압이든 뭐든 모든 수치가 정상이었고 헬스 웨이트도 아주 쉽게 쳐나갔었습니다.
그래서 자신했었죠. 지방은 많지만 근육도 많고 활동도 많은 임꺽정 아니겠는가...
근데 아이 키우고... 나이도 사십 훌쩍 넘겨 오십 가까워지니... 운동 안한지도 십여년이고...
운동 하려고 해도 예전처럼 솟구치는 의욕? 힘? 그런것도 없어서 운동도 잘 안되고...
이제 그냥 살찐 돼지 입니다. 혈압도 서서히 높아지고 간수치니 뭐니 갈수록 쭉쭉 떨어집니다.
말씀 드리고 싶은건 현재 건강하다 해서 자만하지 마시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체중 조절 해주시고
운동도 절대 쉬지 말고 꾸준히 해주셔서 미리 건강 관리 하시라는 겁니다. 나이 들수록 몸이 진짜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사십대 넘어서니 근력부터 한순간에 30퍼 이상 뚝 떨어지는게 체감될 정돕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아무튼 나이엔 장사 없어요. 근돼에서 좀만 소흘하면 그냥돼지로 갑니다. ㅠ.ㅠ
제가 키 193인데 165까지 찍어본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살들이 쳐져 있어요 운동으로도 이건 안됩니다. 덕분에 체지방 8%대일때도 아래쪽 복근은 볼 수가 없었네요. ㅠㅠ
현재는 103 ~105 사이이고 체지방량은 11%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