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구지 되어가고 있는 조금 고전짤..
이런 사람 무조건 돈 번다 라기 보다는
돈 잘 번 사람 중에 이런 스타일 많더라 같은 느낌.
빠른 판단력 순발력 계산력 (=사람 보는 눈)
그리고 체력 평정심 지구력 등등
거기에 운과 여건도 받쳐줘야겠져.
일단 저는 눈치가.. 머리가 빨리 안 돌아감요 ㄷㄷㄷㄷ
사업은 센스가 좀 타고 난 사람이 있기는 한 거 같아요
화질구지 되어가고 있는 조금 고전짤..
이런 사람 무조건 돈 번다 라기 보다는
돈 잘 번 사람 중에 이런 스타일 많더라 같은 느낌.
빠른 판단력 순발력 계산력 (=사람 보는 눈)
그리고 체력 평정심 지구력 등등
거기에 운과 여건도 받쳐줘야겠져.
일단 저는 눈치가.. 머리가 빨리 안 돌아감요 ㄷㄷㄷㄷ
사업은 센스가 좀 타고 난 사람이 있기는 한 거 같아요
- 세벌식 390 사용자 입니다. - 이따금 전기차 관련 글을 올립니다 (볼트ev 2018) - 구슴오를 가끔 타고 다닙니다 (99년식 수동 변속기 차량) - 펌글을 올릴때는 그냥 별 뜻 없이 사무실에 갖혀 있는게 매우 답답하다는 뜻입니다. . (글을 퍼 왔을 경우에도 그 글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개발자(aka 프로그래머) 입니다만, 사실 회사원입니다.
어떻게 보면 종이한장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친구 중에 영업을 정말 잘하는 녀석이 있는데 제가 근 30년간 보면서 느낀 그 친구에 대한 느낌은 이 녀석은 기본적으로 사기꾼 기질이 있다 싶을 정도에요. 중고를 사서 실컷 쓰고 원래 자기가 산 가격 또는 웃돈까지 받고 파는 친구라...
저런 사기꾼을 몇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뭔가 그렇게 터무니없이 능력 좋은 사람 보면 이래 바라게 되더군요.
'제발 저 사람의 마음속에 선한 것이 들어있기를 ㅠㅠ'
이유는 사기꾼 기질과 통상의 (잘나가는) 사업가 마인드엔 공통점이 많기 때문일 겁니다. 사기꾼을 두둔하려는 목적도 아니고 영업 잘하는 사람들 깎아내릴 목적도 아니지만 사짜들이 사람 마음을 잘 훔치고 그걸 금전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에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인데 사업마인드가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왜 이 의견에 부정적인 답변이 달리는지 알지만 정말 한끝차이입니다. 영업이라는 것에 국한 해서 얘기하면 가까운 예로 홈쇼핑 쇼호스트 보면 영업과 사기의 경계가 모호하다는걸 아실겁니다.
확실히 사업가 정신이라는게 있죠
그거 없는 사람이 사업하면 고생만하다 망..
물론 사업가정신 있어도 태반은 망하죠
사업이든 돈이든 연애든 뭐든
그러니 흥할 때 흥하고 망할 때 망하지만
우리 같은 일반 쫄보들은 이런 저런 가능성 다 재보고 출구전략까지 다 마련하고 뭔가 하려고 하니 10년 20년 넘게 맨날 제자리 점프만 ... 하는 거죠.
개인적인 경험으로..돈 있는 분들은 다른 좋은 대안이 없는지 물어보는데 거침이 없더군요.
돈은 액수보다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입니다.
일주일 후에 백만원 들어올게 있어도 내일 십만원 없으면 더 큰 기회를 날릴 수 있죠..
애초부터 돈이 많은 사람인데? 라고 읽혀요
그 선배님은 전 직장에서 팀 영업이익의 70~80%에 기여하셨고 회사영업이익에서도 50%를 기여한 분인데
스스로 나오셨네요. 더 늦기 전에 사업차리신다고 ...
1) 아직 본격적인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벌어둔 돈+퇴직금으로 생활하시지만 필요한 곳에는 돈을 쓰십니다.
2) 고객과의 미팅을 위해서는 거리 상관없이 이동하고 식사도 기꺼이 사십니다.
3) 샘플을 구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도 기꺼이 부담하고 고객사에 무상으로 주십니다.(업종 특성상 샘플이 비쌉니다.)
4) 집에서 일하시지만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고 건강을 위해 틈틈히 20000보 걷기를 거의 매일하십니다.
5) 언제나 긍정적, 능동적, 겸손합니다.
6) 잠재적 Soul 고객이 늘고 있고 언젠가는 크게 되실 것 같습니다.
한 두번이 아니라 꾸준함이 힘이 되는 그런 부분이요.
의사결정 빠르고 추진력 좋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게 아니구... 이것저것 따지고 결정 어렵게 한다 해서 모두가 실패하는 것도 아님.
성공 기준이 오직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면 모를까.
자영업자님들 창업하시는 분들, 남 성공담에 현혹되지 마시고 그냥 묵묵히 자기 스타일대로 하세요. 안그러면 한강 갑니다.
하지만 망하는 사람도 저런사람이 많죠
저러고 실패한 사람은 언급되지도 않으니까요.
이 부분이 포인트같네요. 저 경험치를 쌓을 동안 운 나쁘게 안 좋은 거래처나 사기꾼을 만나면 끝나고, 운 좋게 괜찮은 거래처를 만나면 더 나아지겠죠.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 듣기
다 따라할 수는 없겠지만 참고할만한 내용은 충분히 담겨있는 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댓글에서도 지적들 하셨다시피 저런 유형의 사업가들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거하고 비슷해요. 진취적이고 모험지향적이라는 성향은 합법과 탈법의 경계선상에서도 늘 탈법 쪽으로 망설임없이 치고 나간다는 얘기거든요.
크게 성공한 사업가가 거의 예외없이 그런 성향이라는 건 분명 맞는 얘깁니다. 그런데 그런 성향이 무모함과 완벽하게 겹치는 것도 사실이에요. 한 줌의 성공한 사업가 몇천 몇만 배수로 가족 등골 뽑아먹는 실패한 사업가와 교도소 들락거리는 경제사범이 존재합니다.
엄마가 아빠 명의 아파트로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대출받은건... 성별 상관없이 난리 날 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쫄보라 이성을 잃은게 아니라 그냥 어느 집이라도 작살 날 일.
코로나 사태에도
테슬라 공장 가동하겠다는
일론 머스크 생각이 나네요.
직원 화장실 가는 시간은
업무 시간에서 뺀다는 아마존 생각도 나고..
그리고 대부분 도박을 좋아합니다.
IT 직군하고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선의로 내가 서버 하나 무료로 깔아줄게 솔루션 하나 납품해줄께 샘플이랍시고 앱 하나 만들어줄께 할 수 있나요?
IT분야에서는 정말 쉽게 됩니다.
솔루션 한두개 그냥 제공해 주는거 쉬워요. 앱 프로토타입 금방 만들어 줍니다.
서버 한두개 노는거 그냥 쓰라고 주는 경우도 있어요.
월세 낼 돈도 없는데 상품을 보러 해외를 가요? 이미 망했다는 건데, 최소한 남(건물주)에게는 피해를 끼치지 말아야죠...
어쨌든 이런 글은 적당히 받아드리는 게 좋다고 봅니다.
성공하면 도전 정신이고, 실패하면 무모한 객기가 되니까요.
성공하면 사업가지만 실패하면 사기꾼 아니면 거짓말쟁이
3자 입장에서 보자면 투자를 잘하자라는 교훈이...
솔직히 사업망해가는 사람이 세무사를 많이 찾을까요?
사업흥하는 사람이 세무사를 많이 찾을까요?
물건 가져오는 입장에서, 50% 정도 수급을 하루아침에 바꾸는거 쉽지 않아요. 품질까지 유지된다면, 굳이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겪은 작은 회사 사장님들은 '더 싸고 좋은 것'을 찾는데 시간을 훨씬 더 많이 씁니다. 업종별로 다르긴 할텐데, '지르는 타입'이 항상 이기는 건 아니라고 봐요. 요즘 같은 때에는 '이기는 것'보다 '지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기도 하니깐요.
그냥 저런 스타일이 있는겁니다
조금이라도 싼거 사려고 인터넷 서핑하고 비교하면서 몇시간 며칠을 보내는거 보다는 빨리빨리 결정해서 사고, 남은 시간을 더 생산적으로 사용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하루종일 비교하다가 샀는데, 눈탱이 맞았다고 생각되면, 이렇게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위안합니다.ㅋㅋ
다들 부자됩시다!
오직 risk 괄리!
매우매우 이성적임
성공한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차이 입니다.
각자가 가진 시선과 관념으로
성공을 계획하는거에요.
사업은 베팅입니다.
중요한건 베팅해서 잃어도 될정도
혹은 어떻게든 다시 베팅금을 구할
방도나 자신감 내에서 해야죠.
요즘 말하는 ‘선’이죠
초반상황으로만 폴드할지 베팅할지
베팅하다가도 폴드할때인지 아닌지
기회다 싶지만 다음기회를 기다릴수 있는
센스와 용기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정을 하는데 굉장히 시간을 많이 쓰고 꾸물대는 타입이구요.
사람 보는 눈도 없구,,,
근데, 생각해보면 원래 이런 사람이라서 사업을 안하는게 아니라, 사업과는 아무 상관 없는 길을 수십년 걸어가다 보니 이런 사람이 된거 같네요.
뭐가 되었든,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거기에 알맞게 자신을 변화시키고 적응시키면 됩니다. “나한테 맞는 직업”이나 “내가 걸어갈 운명”이 있는게 아니라 “내가 되고 싶은 것에 어울리는 나 자신”을 만들어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맞다고 봅니다. 젊을 때, 정말 위기 상황에서 3시간 동안 카페에서 얘기해 준 플랜대로 일이 진행이 되서 짧게 나마 좋은 시절을 보냈지요. 그런데, 제가 착각을 하나 했더군요. 그게 오롯이 제 능력으로 해석을 한거죠. 당시 소속된 조직이라던가 배경으로 이뤄진 것도 제 능력으로 착각하고 거기서 다시 독립해서 따로 뭘 하려다가 결국 망했습니다.
망해가는 상황에서 기죽고 하니 주변 사람들 점점 떨어져 나가고... 이게 악순환이 됩니다.
그때, 깨달은 것이 저에 대한 그릇의 크기 입니다. 작았던 거죠. 제 밑바닥을 보고 인정하니 그나마 마음은 홀가분해졌지만, 핏덩이 아이 둘에... 뭐 10년 넘도록 고생하고 있습니다.
손정의 스타일도 있고, 베조스 스타일도 있고, 쥐어짜는 도요타 스타일도 있는 것처럼요... 저는 많은 도움 됐습니다.
저도 딱 이거 생각이 ㅋㅋ
하지만 어쩄든 성공하는 사람은 어느 순간 위험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죠. 그게 배짱이든 뭐든간에요
자신의 정직함,성실함을 기반으로 한 주변사람들의 도움
- 성공은 나의 똑똑함, 노력만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더군요. 내 성공은 동료,거래처,선후배,가족 등 내 주변사람들이 만들어 주는 거였습니다.
물론 저렇게 한다고 다 성공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경험담이에요.
뭔가 안될때 궁상안떨고 돈을 좀쓰더라도 빨리 처리하고
그시간에 바로바로 다른 일 함
우리 사장님이 그런듯 ㅎ
나머지는 기화나 위기 상황시의 대응 능력...
제가아는 주변 성공하신 사장님들의 공통점은 티안나게 짠돌이 인데 큰돈에 대한 의사결정은 쾌속입니다
겉에서 보기만 하는것과는 많이 달라요.
그렇다고 위 글이 틀리다는 아니지만, 3자가 보는것을 믿고 그렇게 따라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렇게도 부자가 적은거죠.
머리좋은친구들은 일이 힘들어도 남거나
아니다.싶으면 빨리 털고 이직하거나 하지만
둔감한 친구들은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거나
나중에나 되서 깨닳고 이직도 쉽게 못하거나 하죠
얼굴 한번 보기 힘들고 일은 밑에 있는 분들이 다 하던데 ㄷㄷ
물론 저렇게 사는 자세가 기본이겠지만 사실 잘 보면 사업이 일정 궤도에 들어가려면 저정도 자세는 기본이라....
미워해야할 사람은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가 아닐까요?
상의도 없이 집 담보대출을 받아 공장을 차리다니..
저희 회사도 저렇게 해야 성공한다는 말을 신봉하는 공동창업자 때문에 저렇게 했더니
거래처는 우리를 호구로 알고 우리 제품을 카피해서 지들이 돈벌고
제가 소송해야 된다고 해수 소송 걸었더니 너네가 어떻게 우리한테 이럴 수 있냐고 지랄하는걸 봤습니다.
케바케에요.
누가보면 본인이 부자인줄 알겠습니다
시간 낭비 했네요
돈으로 같이 기분좋게 일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그렇게 못 하지만, 저 사람은 그렇게 하는구나 느껴지는 사람들이요.
진짜 샘플 하나 더 주면서 써보라고 하고, 무심한 듯 하면서 애인보다 더 잘챙겨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다르구나 라고 느낍니다.
분야가 한정될 수 있긴 한데, 위의 언급된 부분은 주로 영업에 비중이 많은 역할이 적합하겠네요.
뭐든 사람마다 다르게 볼 수도 있는거니...
그러므로 저는 사업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다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