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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살아보니 미국생활에 대한 생각이 바꼈습니다.. 25

10
2020-05-18 14:59:21 61.♡.112.140
HelldiveR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보니 마지막 글이 2017년도 였더군요. 2002년 부터 회원이였습니다만 주로 눈팅만 열심히 하다 보니 글쓰는게 어색합니다. ^^

 

약 2년 반정도 전에 파견으로 미국에 가서 생활하다가 지금 코로나 때문에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되어서 국내에 들어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에 학생일때도 잠깐 미국생활을 했었지만, 가족과 함께 생활터전을 바꿔서 생활해 보니 전혀 다른 나라로 느껴 지더군요.. 몇가지 다른점들을 보면...

 

1. 세금

많은 분들이 한국이 세금이 비싸다고 생가하시지만, 사실 제 경험으로는 미국이 약 50% 더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 국내랑 미국쪽 세금을 계산해서 한쪽으로 납입을 하고 조세조약에 따라 추가분을 내는 경우인데 주로 같은 소득에서 한국에 100을 납입하면, 추가로 미국에 50을 납입하는 구조가 됩니다.

 

2. 주택

보통 왠만한 원룸, 우리나라로 보면 18평 아파트 정도 되는 구조가 대략 월세 1500~2000불 정도 되구요, 가족이 살만한 집은, 거창하게 정원이 딸린 집이 아닌 지은지 30~40년 된 타운하우스 단지 같은곳도 최소 2500~3500 불 가량 됩니다. 여기에 HOA라고 관리비 계념인데 이걸 별도로 계산해야 하는 경우에는 한달에 300불 가량, 전기세랑 수도세도 약 300불 정도 나옵니다. 인터넷도 대략 50~70불 정도.... 대략 주거비에만 3500~4000불 가량 나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회사에서 지원해주지 않으면 살기가 어렵습니다. 기존에는 월세를 세금공제 많이 해줬다고 하는데 트럼프 행정부 이후 세금공제가 거의 사라져서 다들 힘들어 합니다.

그럼 집을 사면 어떨까... 제가 사는 곳의 경우 보유세가 2.2% 입니다. 보통 아까 말한 월세의 집들이 한 5~6억쯤 하는데, 집을 사면 한달에 보유세로만 100~150만원이 나갑니다. 헐... 보통 미드에서 많이 보는 작은 정원이 딸린 2층집 같은 경우 는 보통 10억 이상입니다....

 

3. 차량

미국은 뭐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집당 차량 2대는 있어야 하고....한대당 렌트카는 월 1000불 정도, 3년 리스의 경우 한대에 월300~400불, 추가로 보험이 대당 월 100~150불 정도 들어갑니다.

 

4. 교육

사실 단기적으로 해외 생활하시는 분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고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자녀가 초등학생들이라 그 기준으로 얘기하면, 일단 학교별로 차이가 심각합니다. 학교별로 점수화를 해서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길하나 차이로 등급이 A~C까지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A와 C의 가장 큰 차이를 보면 가장 큰 부분이 인종별 비율입니다. 제가 있던 곳의 경우 등급 A인 학교의 경우 대부분 백인 비율이 50~60 프로 이상이고 흑인+히스페닉 비율이 15% 이하입니다만, C등급 학교에 경우 흑인 +히스페닉 비율이 보통 60~70프로를 넘어가고 80%넘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백인 비율이 높은 학교가 학교에 돈도 많고 교육수준도 높습니다. 사립의 경우 백인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보통 학비만 연 2만불 이상)

더 웃긴거는 GT제도인데, 처음에 미국와서 가장 벙찐 부분입니다만, 소위 우등반 제도입니다.

GT는 gifted and talented 인데 지원 또는 선생님의 추천을 통해 학생을 선발해서 시험을 보게 되고 통과를 하면 선발되서 별도의 교육을 받습니다. GT에 해당되면 금요일은 다른 학교에 모여서 별도의 교육을 받는데, 웃긴건 선별된 학생들이 GT를받는 동안 다른 아이들은 그냥 놉니다....-,-;; 즉. 일주일에 하루 우등생들은 다른 학교에 모여서 교육을 받고 남은 학생들은 그시간에 따라가기 위한 교육을 받는게 아니라 그냥 자습이나 놀이로 시간을 보냅니다. 이게 사립이 아니라 공립학교에 시스템입니다. 미국의 엘리트 주의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로 미국은 소수의 천재가 이끌어간다는걸 시스템 적으로도 보여줍니다. 만약 GT Test에서레벨 3(IQ 145이상)를 받으면 무료로 특수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 제외하면 공립학교는 대체적으로 시설도 좋고 교육비도 모두 무료입니다. 공부를 많이 시키지는 않지만 오후 3시까지 알뜰하게 시간을 보내는 편이고, 짜잘하게 돈낼게 많고 선물해야되는것도 많기는 한데 큰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학부모들이 과외를 엄청 시키는 건 한국이나 다를바가 없고 가격도 훨씬 비쌉니다. 보통 음악이나 운동같은 과외 수업의 경우 보통 시간당 70불 정도 되고, 영/수 같은 개인 교습도 보통 시간당 일반인 50불, 학교선생님에게는 70불 정도 합니다.

 

5. 의료보험

4인 가족 기준 왠만한 보험은 보통 월1000~1500불 입니다. 이를 들어도 병원에 갈때는 별도로 돈을 내야하는 부분들이 있어 병원가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참고로 비보험으로 가면 병원에 첫 등록하는데 150불, 기초 문진 하는데 100불, 거기에 뭐 간단한 콧물치료 같은거 받으면 70불, 약값도 70불씩 나옵니다. 독감으로 검사 받으러 가서 대충 한국에서 소아과 가듯이 가서 검사하고 진료보고 약받으면 한번에 300~400불 ㅠㅠ

엠뷸런스 타면 기본 2000불 추가입니다.

 

위에 금액들을 종합해 보면 대략 월 고정비용이 4000~5000불 가량 나오게 되고 그렇다 보니 각자 년 6~7만불 정도 벌어서 맞벌이를 하던가 한사람이 15만불 이상 벌지 않으면 살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주재원으로 가는 경우에는 보통 주택비용 3000불 정도와 의료보험은 회사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활이 나은 편이지만, 미국인들의 경우 미드에서 보듯이 저축 없이 생활하는게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추가로 물가도 전에는 싸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요즘은 고기와 과일을 제외한 모든 물가가 한국에 1.5배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미국생활이나 의료보험 관련된 글들이 많아서 한번 제 경험도 적어봤습니다.

 

90년대에 해외생활을 해보았을때에 가지고 있던 환상은 완전히 깨졌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니 미국 생활이 우리나라보다 좋은 점이 별로 없을 정도로 그동한 많이 발전한 것이더군요.

언어적인 한계나 외국인으로서의 차별 등등의 것들을 모두 제외하더라도 사실 이제 애들 영어 배우는것을 제외하면 별로 장점이 없습니다.

다만, 전자제품과 옷 가격, 배대지 없이 직구하는 기분은 아쉽습니다...

/Vollago

HelldiveR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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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yurang~
IP 211.♡.107.93
05-18 2020-05-18 15:01:08
·
저축도 못하고 한달벌어 한달사는...실직하면 노숙자되는 미국 서민들 안습이에요
Giraffic
IP 1.♡.136.100
05-18 2020-05-18 15:01:20
·
저축 못?안?하는 이유가 있긴 하군요
californian
IP 172.♡.182.30
05-18 2020-05-18 15:03:06
·
그렇게 척박하고 힘든 곳인데도 미국에 사는 이유가 있죠...
미국에서는 그래도 내가 일할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내 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일자리
김부엉
IP 116.♡.188.130
05-18 2020-05-18 15:03:28
·
그럼 노후보장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저축을 거의 못하니 결국 은퇴 후에는 폐지 주우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긴데 실제로는 그렇지는 않은 걸 보면 뭔가 제도가 있긴 한 모양인데.
HelldiveR
IP 61.♡.112.140
05-18 2020-05-18 15:07:14
·
김부엉님// 노후 보장은 주로 401K라고 부르는 퇴직연금에 의존합니다. 국민연금과 같이 개인이 얼마 회사에서 얼마 넣어주는 구조인데 회사마다 조건이 달라서 401K의 조건이 주요 입사 시 주요 네고 대상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401K를 주식투자에 올인하고 있어서 증시가 폭락하면 노후 자금이 날라가서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Vollago
touko
IP 64.♡.160.167
05-18 2020-05-18 15:12:06 / 수정일: 2020-05-18 15:12:43
·
@HelldiveR님 일단은 은퇴가 얼마나 남았냐에 따라 권장되는 안전자산 비율이 다르죠. 곧 은퇴한다면 안전자산의 비중을 80-90%로 가져가야 할거고.. 은퇴할 때까지 20년 넘게 남았으면 그냥 주식 인덱스에 몰빵하는게 아무래도 이득이구요. 단기 하락이 20년 안에 회복하고 반등할 가능성은 거의 100%에 수렴하니까요..
근데 사실 가장 중요한건 수수료를 얼마나 떼먹냐입니다. 좋은 회사들은 0.02% - 0.1% 정도인데 심한 회사들은 1% 넘는 데도 있더군요.. 그 다음으로 중요한게 매칭 한도는 어떻고 베스팅은 어떻고 이런 부분이죠.
평정샷
IP 1.♡.169.66
05-18 2020-05-18 15:04:11
·
공감합니다
작년에 샌디에고 살다 왔는데, 돈 들어가는거 보니 고소득 직업 없이는 살기 힘들겠더라구요.
미국에 대한 환상이 깨졌습니다.
Closers
IP 211.♡.120.138
05-18 2020-05-18 15:04:24
·
와; 숨이 턱턱 막히겠는데요...
Monad
IP 99.♡.32.18
05-18 2020-05-18 15:04:50
·
전 살아보니 매우 만족하면서 살고있네요. 한국에비해 안좋은 부분이 없다고는 말은 못하지만 저에겐 좋은 부분이 안좋은 부분보다 먾은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점은 공기질, 두번째는 자연, 세번째는 다양한 인종이겠네요. 교육은 학업 성적만으로 보면 한국이 단연코 낫지만 다양한 인종 안에서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미국도 다른 면으로 나은것 같습니다.
memberst
IP 59.♡.115.219
05-18 2020-05-18 15:05:26
·
1억을 벌어도 사실 가처분 소독에서는 한국보다 못한 경우를 종종 볼수 있죠 그런데 이것도 지역별 편차가 크다보니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스타트업도 적지 않습니다
touko
IP 64.♡.160.167
05-18 2020-05-18 15:09:05 / 수정일: 2020-05-18 15:10:01
·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대비 페이 차이가 두배에서 세배 사이로 나는데.. 싱글이라 혼자 살면서 그정도로 더 받으니 같은 비율로 저축해도 더 많이 남긴 합니다. 한국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심심하면 취미생활에 수백만원씩 쓰면서도 저축이 되는거니까요.
근데 가족 딸리고 애들 비용 들어가고 이러면 정말 빠듯할거에요. 물론 그래도 많이 받으니 저축을 안하면 생활수준은 유지가 되겠죠.
다만 함정이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한국대비 저렇게 많이 못받습니다.
하나둘셋넷
IP 114.♡.111.135
05-18 2020-05-18 15:10:40
·
>애들 영어 배우는것을 제외

이부분이 가장 크겠지요. 애들 없으면 머 굳이 미국 가서 살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애들이라도 있으면 좀더 영어 가르쳐 볼려고 해서 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긴 한데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 하지만요. 이번 생에는 미국에서 살 날이 없을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한국에 일자리 있으면 한국에 가고 싶네요. 일본서 24년째 사는데 미개해요. 국민들 자체가
리락쿠마호떡
IP 211.♡.150.148
05-18 2020-05-18 15:11:07
·
It 직군의 경우 고연봉포지션이 많아서 목표로 하고 있는데 200k ~ 300k 정도 벌면 국내랑 격차가 크지 않을까요?
kipte
IP 223.♡.222.44
05-18 2020-05-18 15:12:51
·
@리락쿠마호떡님 외벌이 200k에 캘리포니아면 한국보다 그다지 나을건 없을거 같네요.
touko
IP 64.♡.160.167
05-18 2020-05-18 15:14:28
·
@리락쿠마호떡님 테크에서 200-300k 땡기는 포지션을 잡으면 싱글 기준 그래도 상대적으로 더 남습니다. 근데 애가 딸리거나 주거비 + 세금이 쎈 동네 (캘리포니아 등)에 살면 외벌이로는 저축이 힘들 수도 있어요.
Monad
IP 99.♡.32.18
05-18 2020-05-18 15:18:25
·
@touko님 이곳 실리콘벨리에 사시는 분들이 하는 못살겠다 라는 소리는 좀 과장이 있습니다. 20만불 연봉에 외벌이면 이곳 비싼 실리콘벨리에서도 연금 2만불씩 저축해가며 여행도 다니고 차도 두대 굴리고 충분히 살아집니다. 주변에 워낙 고연봉자가 많아서 그런거지 20만불에 못 살겠다 소리 나오면 말이 안되는거죠 . 출퇴근만 조금만 늘리면 (1시간 편도) 지출 증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우스 비용을 엄청 낮출 수 있어요.
touko
IP 64.♡.160.167
05-18 2020-05-18 15:23:23 / 수정일: 2020-05-18 15:24:48
·
@Monad님 여긴 워싱턴주라 아무래도 세금 같은 데서 좀 아껴지는데요.. 취미랑 여행에 돈을 좀 쓰는편이라 401k 맥스하고 자사주 안팔고 하면 캐쉬플로우가 간당간당 합니다.

만약 실리콘밸리로 돌아간다면 허리띠를 조금 졸라매던지 아니면 자사주를 현금화 해서 캐쉬플로우를 맞춰야 될 거긴 한데 (그만큼 저축이 줄겠죠) 그래도 풍족하게 사는 편일 거에요. 사실 그 동네는 다른 이유들 때문에라도 별로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만..

집값은 이동네에서 집값이 제일 비싼 동네에 살다 보니 실리콘밸리보다 조금 싼 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Monad
IP 99.♡.32.18
05-18 2020-05-18 15:42:14
·
@touko님 그렇죠. 힘들다 하시는 븐들 보통 보면 연금 맥스 넣고 자사주 안팔고 하면서 힘들다 하시죠 ㅎㅎ 연금이랑 자사주만 해도 1년에 5만불에서 많으면 20만불도 되는데 말이에요.

시애틀도 자연환경이 정말 좋아서 한번 살아보고싶은 동네입니다. 츨장으로 가면 정말 베이지역과는 다르게 더욱 맑고 청량한 공기가 좋더라구요.
kipte
IP 223.♡.222.44
05-18 2020-05-18 15:12:02
·
직종에 따라 다르죠. 만약 자신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받을 수 있는 연봉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미국에서 사는게 좋습니다만, 평범하다면 한국보다 나을게 없죠.
뎅뎅이!
IP 223.♡.216.228
05-18 2020-05-18 15:14:34
·
노인들은 어떻게 살아요?
손발이차다
IP 107.♡.154.116
05-18 2020-05-18 15:36:26 / 수정일: 2020-05-18 15:43:49
·
@뎅뎅이!님 65세 이상인가 메디케이드 돈 안드는걸로 알아요. 401k나 소셜연금 다 냈으면 월4백만원씩은 나오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뎅뎅이!
IP 223.♡.216.228
05-18 2020-05-18 15:37:54
·
@손발이차다님 근데 글대로면 400을 받아도... 안될듯한 느낌이네요.
손발이차다
IP 107.♡.154.116
05-18 2020-05-18 15:42:21
·
@뎅뎅이!님 그런분들은 이미 옛날에 1억할때 집사셔서 지금 20억이 되셨고 재산새도 살때기준으로 조금내실거고 살만하죠. 보통은 방마다 1천불이상씩 월새주고 본인은 싸고 살기좋은 샌디에고나 그런데 가서 살죠
한국다람쥐이
IP 118.♡.178.142
05-18 2020-05-18 15:19:33
·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중 나라에 불만 있는 사람들이 툭하면 하는 이야기가 다른나라로 이민가겠다! 이런말인데,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사는게 결코 쉽지 않죠. 한국 사람은 어찌되었건 한국에 사는게 속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발이차다
IP 107.♡.154.116
05-18 2020-05-18 15:40:43
·
공감합니다
실리콘밸리에 십년이십년전에 모기지로 3억 5억할때 집사서 지금 10억 20억 되신분들은 살만하시겠지만 주거비가 너무 크네요. 한국엔 전세제도가 있어서 돈을 모으기 더 수월한듯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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