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네님 못받습니다. 어려운 사정으로 서울서 집없이 얹혀살다 4월에 경기도로 세얻어 이사왔는데 서울지원금도 경기도지원금도 정부지원금도 못받습니다. 혼자 아이둘을 키우고 있지만 3월에 집이없고 세대주가 아니라서 못받고 못쓰니 도움이 안되네요. 웃을일이 아니라 정책의 빈틈으로 혜택을 못받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cornerback님 직설적으로 말씀 안해주셔도 댓글 달기 전에 이미 이의신청 하러도 다녀 왔습니다. 의료보험이 따로 되어 있어도 3.18일 기준 본인이 주소지 세대주가 아니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어려운 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이 저처럼 가진게 없는 사람은 신청할 수 조차 없는 헛점이 있고, 그것에 대한 항의를 해도 어쩔 수 없다는 답변외엔 들을 수 없었습니다.
저처럼 아예 신청을 못하는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4월에 타지방으로 이사한 경우 돈쓰러 이전 주소지까지 다니기는 어렵고 굳이 어떻게든 쓰려면 못 쓰진 않겠지만 실효성은 상당히 떨어질겁니다.
저에게 이번 정책은 도움이 전혀 되지 못하는 정책일 뿐더러 온국민이 거의 다 받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상대적 박탈감까지 주는 정책입니다. 누가 저에게 이글의 주제와 같은 설문을 한다면 저는 당연히 이 정책이 제 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할 것입니다.
그럼 저는 이 정책, 그리고 현정부를 비하하는, 그리고 문재인이 싫은 사람일까요? 저 같은 사람이 20%를 커버하고 말고는 문제가 아니죠.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 그리고 저같은 사람이 저 하나건 혹은 10명이건 100명이건 간에 이런 싸잡아 비난 하는 글들로 매도 당할 이유가 없는 사람도 저 20%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것이 제가 댓글을 단 이유입니다.
현금으로 달라
국민의 어려운 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이 저처럼 가진게 없는 사람은 신청할 수 조차 없는 헛점이 있고,
그것에 대한 항의를 해도 어쩔 수 없다는 답변외엔 들을 수 없었습니다.
저처럼 아예 신청을 못하는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4월에 타지방으로 이사한 경우 돈쓰러 이전 주소지까지 다니기는 어렵고 굳이 어떻게든 쓰려면 못 쓰진 않겠지만 실효성은 상당히 떨어질겁니다.
저에게 이번 정책은 도움이 전혀 되지 못하는 정책일 뿐더러 온국민이 거의 다 받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상대적 박탈감까지 주는 정책입니다.
누가 저에게 이글의 주제와 같은 설문을 한다면 저는 당연히 이 정책이 제 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할 것입니다.
그럼 저는 이 정책, 그리고 현정부를 비하하는, 그리고 문재인이 싫은 사람일까요?
저 같은 사람이 20%를 커버하고 말고는 문제가 아니죠.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 그리고 저같은 사람이 저 하나건 혹은 10명이건 100명이건 간에
이런 싸잡아 비난 하는 글들로 매도 당할 이유가 없는 사람도
저 20%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것이
제가 댓글을 단 이유입니다.
그게아니군요,,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할 수 있을지도요.
전 살면서 카드사 결제로 지원금 편하게 쓰는 날이 올거라거 상싱도 못햇습니다
받아봐야 쓸 데가 없다라는 말이 될수도 있고,
한 달에 쪼들리는 돈이 너무 커서 국가 지원금만으로는 코끼리 비스켓 하나 먹는거 같다라는 의미일수도 있고요.
설문조사 전화 받을 때 마다 듣다보면, 질문과 선택 사항의 의미가 되게 애매한 경우가 많아요.
도움 안된다 -> 사실은 도움 되는데 도움 안된다라고 쓰고 싶다. 뭐 그런 뜻인듯..ㅋㅋ
제발 좀 줘라..
신청했는데 아직도 못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