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랫층에 아가씨들 4분이서 사십니다.
늘 인사도 잘하고 다들 미인이시고(?) ...
근데 그집에서 개들을 키웁니다...작은개 (푸들)3마리 그리고 큰개 1마리...
얼핏들은 말인데 다들 유기견 보호소에서 구조해온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낮시간에 집이 떠나가라 짖어댄다고 합니다.
해서 많은 분들이 민원에 민원을...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또 무섭기도 하고...
얼마전에도 윗층 아랫층 돌아다니시면서 직접 사과를 핫셨는데 오늘은 아침에 나가보니...
미안한 마음이 진심 담겨있어 입가에 미소가...
훈련시키고 있으니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잘짖고...훈련이 필요합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기 됐구요
부탁 드립니다
바다건너 너무 멀리에 유기되셔서 어려우실듯..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단정하기에는 ... 좀 섣부르지 않을지.
어지간해서는 문제견 네마리를 한꺼번에 들여오진 않았을 거 같은데 ;;;
왈!(키워주세요)
같은 글씨체네요
몇년을 그런 상황에 방치하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 대한다면 그 사람부터 병원에 보내봐야 할 듯 합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요.
그거 말씀 드려서 애들 정신치료 받게 해야 되는 겁니다.
나중에 개들 짖을때 있어보면 알겠지만
근처 집들은 미칩니다.
그리고 저 강아지들 나중에 가면 분리불안증에 정상 상태가 아닐텐데요.
제 아랫층에서 강아지들 저리 키우다가
결국 가스줄 물어 뜯어서 집이 터져서 뉴스 탔습니다.
날마다 산책 같은건 옆집 똘이네 얘기고.
죽을 때 까지 그런 패턴으로 사는게 어디 사는 겁니까?
그거 동물학대에요.
특히 혼자 사는 분들은 반려동물 선택에 신중했으면 합니다.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일단 저 집은 개가 네마리라니 외롭진 않겠으나 네마리이기 때문에 나름의 문제가 있을테고.
심지어 낮시간엔 돌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저러는거 잘못된 행동입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건 좋으나(왜 개의 생명만 유독 소중한지 의문입니다만) 본인들이 사람들을 위해 지어진 공동주택에 살고 있다는 점을 자각했으면 좋겠네요.
그 상황에서 개가 저렇게 짖는건 외롭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데 솔직히 별로네요..
번갈아가며 낮에도 돌보면 모를까..
어?! 여보.. 아무것도 아냐.
곧 이사가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