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녀가 87년 대선을 위해 당시 안기부(현 국정원)에서 조성된 무지개공작의 당사자이자
안기부(현 국정원)의 직원(안기부 요원)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국민 목숨을 앗아간 공산 괴뢰집단 테러범을 사형을 해도 모자랄 판에
노태우 당선 보름만에 단 한차례의 구속수감절차도 없이 사면해 석방한 것 역시
정상적으로 볼 때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석방된 후 김현희가 안기부 직원과 결혼해 살아가고 있는 점 또한
그가 사실은 안기부 요원이었던 점을 간접증명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사건에서 특히 의심을 해 볼 만한 점이 있다면
과연 그녀를 북한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인데,
지난 30년간 이에 대한 합리적 의심들이 제기되어 왔고
사건 취재와 탈북자들의 증언에 바탕한 바에 따라 그녀의 정체에 대한 수많은 의문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났습니다.
검거 후 김현희의 진술, 그녀가 사건 이후 발간한 회고록에서 기술한 북한에 관한 부분에서
헛점이나 오점이 너무나 많이 발견되고 있음을 탈북자들이 지적하며 일관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분량이 너무 많으니 KBS 특집 다큐멘터리 KAL858기의 미스테리 1·2편 및
유튜브 새날 방송 등을 시청하시면 그녀의 진술에 어떤 모순이 있는지 소상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날 방송에서는 탈북자 한 분을 모셔서 왜 북한 출신 사람이 그녀의 증언과 회고록을 보면
반드시 이상한 점을 느낄 수 밖에 없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으니 여건이 되신다면
꼭 시청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KAL858기 사건은 당시 대선 국면을 유리하게 조성하기 위해 무고한 국민의 목숨을 앗아간
전두환·노태우·안기부 일당의 자작극임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 반드시 밝혀져야 할 적폐의 대상인만큼 가까운 시일 내 사건의 진상이 반드시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
북한과의 연관성을 주기 위해 거기에서 모티브를 따 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현희는 가명
청산가리 앰플을 씹는 '척'을 한 거죠.
- 루즈벨트 -
북한사람이 아니라는데에 심증이 갑니다. 주소를 말하는 방식도 북한사람과 전혀 다르다고 하네요.
전 이 말이 가장 신뢰가 갑니다.
kal858기 폭파 사건도 의심갑니다.
초중고 다닌동안 지인 한명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면
적어도 남한에서 자란건 아닐거 같아요.
샤오룽바오 님 댓글에
"조선족 고아 출신으로 마카오에서 일하다 일본인 사업가의 가정부(?)가 되겠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일본 노인과 살게 되었다. (최초 바레인에서 체포되었을 때의 진술)" 이게 맞으면 남한에 지인이없는게 맞는듯 하네요
몇가지 의심스러운 정황은 있겠지만 큰 사건일수록 음모론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911도 부시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과 그럴싸한 증거는 많지요.
그쵸, 북쪽에 총을 쏴달라고 돈을 준 놈들이 있었으니
결국 남한정부가 하긴 한건데
그것때문에 웃플일이 있나 모르겠네요
예전에 <새날>에서 '김현희가 북한사람 아니라는 증거 80가지'라는 주제로 특집했을때
'조선족' 같다고 했어요
왜 아직도 그런 서적을 가져다 놓고 탈북자들한테 교육하고 있을까요?
그것도 하나원에다가? 탈북한 뒤에 국정원 교육만 거치면 지성호나 태영호 같은 극우 탈북자들이 나오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국정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 안기부 시절에서 하나도 변한게 없다는 뜻이거든요.
하여 저는 참여정부 국정원이라고 해서 그 당시 정부와 같은 편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여정부 때 국정원장을 지냈던 김승규가 최근 기독자유당에 입당한 것도 그렇고,
국정원 계통은 아니지만 김장수 김관진이 박근혜 정부에서 한 짓도 그렇구요.
참여정부 참여정부 딱지 붙이는 분들 많은데 노무현 대통령 한 분과 그 당시 각료들 전부를
같은 가치로 놓고 보기에는 비약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고 각료 개인의 결정은 각료 개인일 뿐이고요.
그건 코리아피스메이커님의 뇌피셜입니다. 참고로 국정원 내부 개혁은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실패에 그친 계획이었습니다.
참여정부때도 국정홍보를 위시한 댓글작업을 하자는 제안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들어왔는데 당시 참여정부에서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는 사실이 원세훈 재판때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장 증언으로 나왔습니다.
그만큼 대통령 의중과 상관없이 시커먼 속을 가지고 있는 곳이 국정원이라는 이야깁니다. 참여정부때 국정원이라고 해서 노무현 대통령과 동치시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에요.
이분은 북쪽 바람만 불면 펄럭이시는군요.
하지만 아웅산 폭탄테러는 조작 가능성이 적죠. 아무리 쓰레기라도 자기들 부하를 그렇게 죽이진 않으니까요..
김현희도 양심의 가책이 있다면 하루속히 입을 열어야 할 것이고, 안다만 해역에 잠들어있는 기체를 하루빨리 인양해서 재조사를 해야 완전한 해소가 될 겁니다.
북한이 얻은 이득이 뭘까요?
남한은 한순간에 대선이 정리됐고
노태우가 당선됐죠.
남북 합작품이 아닐까 의심이 되긴합니다.
햇볕정책이 싫은 사람이 많았나보죠. 잽머니나 낡은 이데올로기적 집념머니라던가
교활이가 관여된 사건치고 정상적인게 단 1가지라도 있을까요?..
제넘이 총리,대통령권한대행으로 국정운영하다가 탄핵맞아서 쫓겨났으면서도 현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둥이질한넘이
과거에 했던일중에 올바게 있을리가 없습니다..
KBS 스페셜 많이 보라고 하셔놓구선 링크도 안남기셨네요....
음모론 어쩌는사람은 먼저 1가지만 정확하게 대답할수있으면 됩니다. 모든정보가 100%투명하게 공개되었는가.
그러면 시민은 각자 자신의믿음체계에서 합리적으로 판단을하면되죠. 북한1번어뢰 어쩌고를 요즘같은시대에 믿으라고 강요하고, 세월호몇시간은폐등.., 그들에게는 정보 독점, 은폐에 익숙한 dna가있죠.
북한을 범인으로 만들거면 공작원을 같이 폭파시켜 죽이거나 탈출을 시키지 조작한 범인을 한국데려오는건 리스크가 커서 선택하기 힘들죠.
북한이 노태우 밀어주려고 했고 노태우가 거기에 호응한거라 보는게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일본인노인의 가정부였었고
비행기폭파범과 결혼이 가능한가요?
저는 못할거 같은데요
일단 내국인이 비행기 테러범과 결혼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돼죠
적어도 최소한 테러범은 아니라는거죠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실제하긴 했었을까요?
청산가리 앰플을 삼켜서 죽었다는 말은 당시 공안검사 정형근이 지휘하던 안기부가 한말이고 현지 검시 보고서에서는 갈비뼈 다섯대가 부러졌다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신장이 하나 밖에 없고 다리도 불편한 70세 노인이 테러의 주범이라는게 안기부의 발표지요.
저는 폭파보다는 기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북한 관련이 아니라 일반인도 저런 테러 저지르면 사형 아닐라나
무슨 말이 더 이상 필요한가요?
그런데 세계 역사상 이런 테러범을 바로 석방한 경우가 있나요?
이 정도로 큰 사건을 일으켰다면 그때 당시 모든 권력과 정보를 틀어쥔 쪽에서 모든 증거를 철저히 폐기 했을테죠.
자국민을 공중폭파 시킨 범인에겐 한없이 따뜻한게 참 이상한 일이죠.
돌멩이 던지며 시위만 해도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던 정권이었는데 말이죠.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이 많은 사건인만큼 어딘가에서 계속 캐고 계실 분들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만큼 이라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것이고요.
화성 연쇄 살인사건처럼 언젠가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드러나리라 믿습니다.
그때 폭파사건 터지고 조사에만 몇달 걸릴 만한 아날로그 시대에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바로 검거된 것만 봐도 너무 뻔하죠.